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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김종민♥황미나, 벌레 향한 사심폭발…이것이 뽀뽀이몽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한강에서의 '뽀뽀이몽'으로 설렘을 선사한다.김종민과 황미나는 지난 9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3회에서 로맨틱한 한강 데이트를 펼쳤다. 그동안 꿈꿔왔던 한강 데이트를 위해 김종민은 캠핑용품까지 대여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나란히 앉아 핑크빛 무드를 조성해 심쿵하게 만들었다.오늘(7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4회에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선보이는 '소확연(소소하지만 확실한 연애의 맛)'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한강에 해가 저물어가자 치킨으로 한강 데이트 2차 먹방을 시작한다.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김종민에게 황미나는 "좋은가 보다"라고 말하고, 김종민은 "응"이라고 칼 같은 답변을 건넨다.특히 김종민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유머감각으로 웃음을 안긴다. 불빛을 찾아 날아든 벌레가 갑자기 황미나의 입술에 달라붙자 이를 지켜본 김종민이 "하...벌레는 좋겠다"라면서 사심 가득한 속내를 자기도 모르게 발설, 므흣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수줍어진 황미나가 한강 데이트 전, 스포츠 놀이터 데이트에서 얻어낸 소원에 대해 말하려는 찰나, 갑자기 김종민이 "사람들 많은데 그래도 돼?"라면서 입술을 닦고는 김종민표 능글 웃음과 표정을 지어내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통금이 있는 '현대판 신데렐라' 황미나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박력 폭발 손잡기로 황미나의 걸음을 붙잡는다.제작진은 "'연애의 맛 공식 커플 1호'인 김종민과 황미나의 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미나에 대한 애정을 서슴없이 드러내는 김종민과 김종민의 한마디 한마디에 웃음을 쏟아내는 황미나, '종미나 커플'의 연애가 어떤 결말을 낳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0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