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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이지훈 출격…김민아 "결혼하셨어요?" 사심폭발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김민아가 중독성 강한 과거 힛트쏭을 소개, 가수 이지훈과 추억 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1회에는 '한 번 들으면 중독되는 힛-트쏭 10'으로 하루 종일 입가에 맴도는 중독성 갑 탑골 명곡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흥겨운 비주얼 펑크록, 슬픈 이별을 주제로 한 록발라드와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힛트쏭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십세기 힛트쏭' 단골 소환 그룹 쿨의 '운명'이 H.O.T. 의 대표곡 '캔디'를 누르고 '가요톱텐' 1위를 차지하는 특별한 당시 영상이 공개됐으며, 연예계 대표 조각미남 김민종, 손지창, 장동건이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희귀 영상도 방송에 등장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더불어 1위에 이름을 올린 DJ DOC '머피의 법칙'에 대해 MC 김민아는 "멤버 정재용이 합류한 후 발표한 2집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에서 솔리드를 제치고 첫 1위를 차지했다"라며 DJ DOC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게스트는 '왜 하늘은' 라이브와 함께 등장한 가수 이지훈이었다. MC 김민아는 이지훈이 등장하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아는 이지훈을 향해 "혹시 결혼하셨냐"라며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며 팬심을 숨기지 않으며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이지훈은 데뷔곡 '왜 하늘은'의 탄생 비화도 언급했다. "타이틀곡이 안 나와서 고민하던 중 제작자분이 그룹 넥스트와 친분이 있어 곡 의뢰를 부탁해 탄생한 곡"이라며 "처음 듣자마자 모든 스태프들이 만족했고 곧바로 녹음해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처음 연기자로 데뷔 준비를 하던 중 소속사 회식 자리에서 이승철 '희야'를 불러 가수 데뷔로 급선회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임창정, 조성모, 이동건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과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과거 영상이 공개되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 목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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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영희母 '젊은총각' 박수홍에 사심폭발 "사위 될지도"

김영희 모친이 박수홍에게 사심을 드러냈다.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1부에서 박수홍과 최은경은 개그우먼 김영희의 집을 찾았다. 김영희 모친은 진수성찬을 차려내 박수홍과 최은경을 깜짝 놀라게 했다.김영희 모친은 "준비하면서 기분이 묘했다. 이상하더라. '우리 사위가 온다면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 좋아서"라고 말했다.이에 최은경이 "사위가 아닌데도 이렇게 좋은데"라고 했더니 김영희 모친은 "사위가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영희 모친에게 박수홍은 그저 '젊은 총각' 일 뿐이었다. 김영희 모친은 "젊은 총각 아니냐. 어렸을 때 우리 영희 귀여웠다"고 끊임없이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박수홍은 "맞다. 어렸을 때 사진 보는데 너무 예쁘더라. 얘가 코너에서 나이 많은 역할을 맡아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피부도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쏟아냈다.김영희 모친은 박수홍의 말을 거들며 "내가 영희 낳고 입을 보는데 오물오물하는게 '닭똥구멍 같아요' 그랬다"며"얜 원석이다. 개발 다 해서 나타난 사람과 다르다. 순수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SBS 방송 캡처 2018.10.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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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김종민♥황미나, 벌레 향한 사심폭발…이것이 뽀뽀이몽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한강에서의 '뽀뽀이몽'으로 설렘을 선사한다.김종민과 황미나는 지난 9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3회에서 로맨틱한 한강 데이트를 펼쳤다. 그동안 꿈꿔왔던 한강 데이트를 위해 김종민은 캠핑용품까지 대여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나란히 앉아 핑크빛 무드를 조성해 심쿵하게 만들었다.오늘(7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4회에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선보이는 '소확연(소소하지만 확실한 연애의 맛)'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한강에 해가 저물어가자 치킨으로 한강 데이트 2차 먹방을 시작한다.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김종민에게 황미나는 "좋은가 보다"라고 말하고, 김종민은 "응"이라고 칼 같은 답변을 건넨다.특히 김종민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유머감각으로 웃음을 안긴다. 불빛을 찾아 날아든 벌레가 갑자기 황미나의 입술에 달라붙자 이를 지켜본 김종민이 "하...벌레는 좋겠다"라면서 사심 가득한 속내를 자기도 모르게 발설, 므흣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수줍어진 황미나가 한강 데이트 전, 스포츠 놀이터 데이트에서 얻어낸 소원에 대해 말하려는 찰나, 갑자기 김종민이 "사람들 많은데 그래도 돼?"라면서 입술을 닦고는 김종민표 능글 웃음과 표정을 지어내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통금이 있는 '현대판 신데렐라' 황미나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박력 폭발 손잡기로 황미나의 걸음을 붙잡는다.제작진은 "'연애의 맛 공식 커플 1호'인 김종민과 황미나의 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미나에 대한 애정을 서슴없이 드러내는 김종민과 김종민의 한마디 한마디에 웃음을 쏟아내는 황미나, '종미나 커플'의 연애가 어떤 결말을 낳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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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하석진 향한 사심폭발 "우리 잘 어울리죠?"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하석진에게 푹 빠졌다.박나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석진 #박나래 #우리잘어울리죠? #보기만해도웃음이나네요 #우리오빠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환하게 웃고 있는 하석진을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하석진과 달리 하석진만 보고 있는 박나래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박나래는 "우리 잘 어울리죠"라며 사적인 마음을 드러내 더욱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한편, 박나래는 김우리 최여정과 함께 뷰티예능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우리 오빠 쇼'를 함께 진행한다.김인영 기자[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2016.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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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박은영 아나운서 같은 사람과 사귀고 싶다” 사심폭발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박은영 KBS 아나운서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광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특별 MC로 출연해 "박은영 아나운서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3년 전 박은영의 어머니가 나를 신랑감으로 지목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영자가 "대기실에서도 박은영을 좋아한다 말했다"고 임시완은 "광희가 평소에도 박은영 아나운서의 이야기를 했다"며 거들었다. 황광희는 "은영 누나 같은 사람과 사귀고 싶다"고 관심을 표현했다. 박은영의 엄마가 "은영이의 잔소리를 견디지 못하겠다"고 고충을 토로하자 "나한테 그렇게 하면 사랑의 채찍질처럼 느껴질 것 같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 것 같은 사람' 1위로 박은영을 뽑으며 "은영 누나가 크리스마스 날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게 싫다. 차라리 혼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러나 박은영이 임시완에게만 큰 관심을 보이자 불만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2.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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