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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킴 카다시안, 2주 뒤 자격증 나온다…“은퇴 후 재판 변호사 될 것” [IS해외연예]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향후 변호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 24일(현지 시각) 방영된 BBC ‘그레이엄 노턴 쇼’에는 킴 카다시안이 새 디즈니+ 시리즈 ‘올즈 페어’ 홍보를 위해 게스트 출연했다.‘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법정 드라마로, 킴 카다시안이 극중 여성 전문 로펌을 설립한 변호사 알루라 그랜트 역으로 출연한다.실제로 이 드라마를 촬영하기 전 킴 카다시안은 육아 및 커리어와 병행해 6년 간 로스쿨 과정을 다녔고, 지난 5월 로스쿨 과정을 졸업한 바 있다.방송에서 킴 카다시안은 “2주 안에 자격이 나올 것”이라며 “어쩌면 10년 후에는 ‘킴 카다시안’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재판 변호사가 될 것이다. 그것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킴 카다시안은 높은 난도로 악명 높은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시험을 치렀으며 다음 달 7일 합격 여부를 통보받을 예정이다. 이는 그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의 뒤를 있는 것으로도 주목이 모인다.지난 5월 학위를 마치며 킴 카다시안은 “쉽지 않았고 계획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 경험은 날 깊이 형성했으며 그 교훈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3:21
드라마

‘태풍상사’ 이준호vs.‘표상선’ 김상호…피도 눈물도 없는 전쟁 시작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이준호와 ‘표상선’의 부자 김상호-무진성의 피도 눈물도 없는 상사 전쟁이 본격화된다.24일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강태풍(이준호)은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의 26년을 지키기 위해 꽃이라는 제 꿈을 포기하고 무역상사의 사장으로 거듭났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앞으로 달려나가는 그가 ‘상사맨’이란 일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가운데, 표상선의 사장 표박호(김상호)와 그의 아들이자 이사인 표현준(무진성)과의 대립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넘어지지 않고는 배울 수가 없다”라는 훈수를 뒀던 표박호는 손수 태풍을 넘어트리며 냉혹한 상사맨의 세계를 보여줬다. 많은 양의 원단을 당장 보관할 곳이 없어 곤경에 처한 태풍에게 신용으로 창고를 빌려주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지만, 그 이면엔 ‘최대 보관 기간 72시간 뒤, 인수된 원단 전량 압류 및 폐기’라는 독소 조항이 숨어 있었던 것.하지만 태풍 역시 위기에 그저 주저앉지만은 않았다. 단위 착오를 교묘히 활용해 표상선의 반품을 성사시킨 데 이어, 자신에게 남아 있던 원단 10%를 세 배 가격에 되팔아 손실을 이익으로 전환시킨 것. 아버지에게서 나는 법을 배우고 있다며 “떨어지고 또 떨어지다 보면, 언젠가 대표님 위로 날아오를 겁니다”라던 태풍의 자신감은 냉혹한 세계 속에서 진짜 상사맨으로 첫 비상을 이루게 했다.태풍에게 역습을 당한 뒤 표박호는 그를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태풍이 길바닥에 나앉자 “젊은 놈이 하나씩 잃어버리면 어떤 기분일까”라며 냉소를 보인 것. 앞서 그는 강진영이 사망하기 전 병실을 찾아가, “눈을 봐야 내가 알지, 어딨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심지어 태풍에게 “회사를 나에게 넘기라”는 야욕을 드러냈다. 이미 쓰러진 태풍상사에 굳이 관심을 보이는 그의 속내에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어떤 목적이 도사리고 있는 듯한 암시였다. 이에 냉철한 사업가의 계산 아래 감춰진 이 욕망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그의 아들 표현준은 또 다른 방식으로 태풍을 압박할 예정이다. 압구정 날라리 시절부터 인기 많은 태풍을 향한 질투와 경쟁심을 감추지 못했던 그는 태풍이 아버지의 임종조차 지켜보지 못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며, 그가 몰락한 뒤에도 비아냥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무너졌다고 생각했던 태풍이 태풍상사의 사장으로 돌아오자, 그의 견제는 더욱 깊어진다. 이로써 본격적인 ‘상사 전쟁’의 막이 오른 ‘태풍상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사맨의 여정 속, 태풍이 표상선 부자와의 대립 끝에 ‘진짜 사장’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08:50
스타

김지선, 한강뷰 살아도 걱정 태산…“‘피어싱 중독’ 둘째 子, 너무 속 썩여” (순풍선우용여)

코미디언 김지선이 선우용여를 초대해 자택과 가족을 소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한강이 쫙 펼쳐진 김지선 럭셔리 집 최초공개 (+자식4명, 선우용여 임신특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선우용여는 광진구에 위치한 김지선의 집을 방문했다. 선우용여가 집을 감탄하자 김지선은 “여기가 너무나도 좋은 게 백만 불짜리 뷰다. 호텔이 안 부러울 정도”라며 “공기가 좋을 때는 남한산 끝까지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뒤 이사 간다. 전세 계약이 끝났고, 자가를 마련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후 김지선의 자녀들이 선우용여에게 인사했다. 래퍼 ‘시바’(SIVAA)로 활동하고 있는 둘째 아들의 피어싱 가득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김지선은 “둘째가 엄마(선우용여)에게 가장 상담을 많이 했던 아이다. ‘자꾸 코를 뚫고 귀를 뚫겠다고 한다’ ‘너무 속을 썩인다’고 했더니, ‘그런 애들이 나중에 효도한다’고 하셨다”고 떠올렸다.이에 선우용여는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중요하다”며 “한의학적으로 보면 피어싱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고 김지선의 둘째 아들을 지지했다.이날도 피어싱이 늘었다며 둘째 아들은 “코 가운데랑 입술 위쪽을 뚫었다”고 고백했다.선우용여는 “잘생겨서 다 예쁘다”며 “귀를 뚫어야 고혈압에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지선은 지난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3:33
스타

‘신혼’ 에일리 “자연임신 어려워…몸 혹사해왔나” 눈물 고백

에일리가 2세 준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22일 에일리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기적이 찾아오길 바라며… 최상의 몸상태를 위한 관리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을 공개하며 에일리는 “최근 임신 준비를 하면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이라 걱정도 많지만 하루하루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을 관리하면서 잘 이겨내고 있다”며 “아직은 자연임신을 기대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시험관 시술도 준비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영상에서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과 함께 건강 식단을 준비했다. 최시훈은 “아기가 생각보다 정말 안 생기더라. 아내와 내가 둘 다 젊고 건강하니까 마음만 먹으면 바로 생길 줄 알았다” “이번달 마지막으로 자연임신을 도전한다. 노력해보고 이번달에 안 되면 시험관 시술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임신 계획하는 영상을 보고 있다며 에일리는 “나처럼 자연임신이 어려운 사람들 영상 보니까 너무 공감이 되더라. 생각만 했는데 지금 또 울컥한다”며 “데뷔하고 제대로 쉰 적이 없다. 너무 내 자신을 혹사하면서 일을 했나 싶더라. 속상하고 남편한테도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였다.한편 에일리는 지난 4월 3살 연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2:17
연예일반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환한 미소 [IS하이컷]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마이큐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김나영은 2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목도리도 패딩도 꺼내입은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나영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김나영은 앞선 3일 마이큐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나영은 결혼식 다음 날 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알리며 “지금껏 받은 따뜻한 응원과 다정한 축하들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보내며 살겠다. 고맙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 A씨와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이후 두 아들을 홀로 키워오던 김나영은 2021년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 1일 재혼을 발표했다. 2025.10.22 17:08
연예일반

진주에서 상파울루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한류 글로벌 무대 진출

K-드라마가 글로벌 무대로 뻗어간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2일 “올해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 참석한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 문화교류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 협력과 K-콘텐츠 교류 확대를 위해 내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첫 공식 해외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상파울루 시의원 마르시오 켄지 이토를 비롯한 13명의 브라질 대표단은 지난 10월 경상남도 진주를 방문해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과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주요 행사를 참관했다. 대표단은 진주가 자매결연 도시 서울이 아닌, K-콘텐츠와 ‘스토리텔링 산업’의 중심지로서 한국 드라마 산업의 뿌리를 상징하는 도시라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특히 브라질 상파울루의 공식 자매도시는 서울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해외로 진출하게 된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켄지 이토 시의원은 “진주에서 직접 목격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류의 문화적 깊이와 산업적 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브라질에서도 이러한 축제를 열어 K-드라마의 스토리와 감성을 현지 관객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 교류와 정치적 협력은 매우 유효하며, 상파울루에서의 첫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개최는 그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브라질 한류 공연 사업가 시마라 수카르노 역시 “진주에서 경험한 ‘K-드라마 어워즈’는 잊지 못할 감동이었다”며 “한국의 배우와 제작자, 관계자들을 상파울루로 초청해 현지에서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K-드라마는 한국만의 콘텐츠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언어가 됐다”고 덧붙였다.당시 진주 레드카펫 무대에 오른 브라질 대표단 두 명의 모습은 상징적이었다. 단순한 의전이 아니라, 두 문화가 서로를 공식적으로 환대하고 인정하는 ‘스토리텔링 교류의 장면’이었다. 진주에서의 이 만남은 K-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계기가 됐다.한인타운발전위원회 고우석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와 K-드라마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점에서, 브라질 전문가들과 함께한 이번 교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브라질 현지에서도 이 열기를 이어가 한류를 더 넓게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류 콘텐츠 사업가 김수한은 “이번 브라질 대표단 방문이 단순한 문화 탐방을 넘어, 실질적인 산업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의 비전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그의 적극적인 지원이 브라질 개최 논의를 현실로 이끌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K-드라마는 이제 한국만의 콘텐츠를 넘어 전 세계가 공감하는 문화 플랫폼이 됐다”며 “내년 브라질 상파울루 개최는 그 확장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진주가 K-드라마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진주에서의 지속성 있는 개최와 더불어 해외 주요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K-콘텐츠 산업의 교류망을 넓히고, 한국 드라마가 가진 스토리텔링의 힘을 세계와 함께 나누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브라질 상파울루 개최는 한국 드라마 산업이 지닌 스토리텔링의 힘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선 세계적 문화 자산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다. 진주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K-드라마의 축제’가 이제 남미 대륙으로 무대를 넓히며, 한류의 세계화를 향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딛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09:15
스타

‘10kg 증량’ 서인영, 성가대 활동 근황…자연스러운 미모 ‘눈길’

가수 서인영이 성가대 활동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21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서인영이 성가대 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서인영은 화장기가 없는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서인영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몸무게가 10kg 늘었으며 코 보형물 또한 제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22:18
연예일반

[단독] 이승철, 드디어 장인어른됐다... 딸 결혼식서 감동의 라이브 무대

가수 이승철이 장인어른이 됐다.이승철의 첫째 딸 이진 씨가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애스턴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고, 2부 파티는 개그맨 문세윤이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축가 무대도 화려했다. 가수 이무진, 뮤지, 밴드 잔나비가 무대에 올라 신랑신부를 축하했다. 이어 아버지 이승철은 밴드와 함께 직접 무대에 올라 총 5곡을 열창하며 딸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의 노래가 흐르자 하객들은 미소와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순간을 함께했다.앞서 이승철은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첫째 딸과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갔다. 이제 곧 사위를 본다. 10월에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승철은 2007년 2세 연상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0:06
예능

‘4인용식탁’ 바다, ♥11살 연하 남편 러브스토리→ ‘불법 도박’ 슈 언급 [TV하이라이트]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바다가 절친 유진, 브라이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바다는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지금은 파티시에로 일하고 있지만,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며 “남편이 11살 연하인데 처음 대시를 했을 때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유진은 “미성년자도 아닌데 윤리적으로 안 될 게 뭐가 있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바다는 “내 기준에서는 10살 차이는 안 됐다. 완곡하게 거절했는데도 남편이 만나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바다는 이어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헬기를 타고 와서 프로포즈한 남자도 있었다. 명품 흑진주를 주며 프랑스에서 직접 찾아왔다”며 “그 남자가 ‘너에게 바라는 게 없다. 아침마다 아리아만 불러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그는 “남편에게는 ‘자기 또래 만나서 살면 되잖아’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 눈을 보더니 ‘성희야, 네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은 만나봐야겠다’ 싶어서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고 전했다. 바다가 속한 S.E.S.는 1997년 11월 28일 1집 앨범 ‘아임 유어 걸’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박경림은 바다에게 “곧 있으면 S.E.S.도 30주년인데, H.O.T나 젝스키스처럼 재결합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이에 바다는 “당장 계획이 있는 건 아니”라며 “일단 우리는 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중이다. 대중의 환영을 받을 수 있고 모든 것이 자연스러울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6:01
예능

바다, ‘11살 연하♥’ 남편 고백 당시 “윤리적으로 안 돼” (‘4인용식탁’) [TVis]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바다가 절친 유진, 브라이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바다는 남편에 대해 “지금은 파티시에로 일하고 있지만,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며 “남편이 11살 연하인데 처음 대시를 했을 때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유진은 “미성년자도 아닌데 윤리적으로 안 될 게 뭐가 있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바다는 “내 기준에서는 10살 차이는 안 됐다. 완곡하게 거절했는데도 남편이 만나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바다는 이어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헬기를 타고 와서 프로포즈한 남자도 있었다. 명품 흑진주를 주며 프랑스에서 직접 찾아왔다”며 “그 남자가 ‘너에게 바라는 게 없다. 아침마다 아리아만 불러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그는 “남편에게는 ‘자기 또래 만나서 살면 되잖아’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 눈을 보더니 ‘성희야, 네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은 만나봐야겠다’ 싶어서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고 전했다.한편 바다는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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