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이상순, ♥이효리 반할 만해 “결혼기념일, 잊을 수 없는 날” (‘완벽한 하루’)
가수 이상순이 다시금 사랑꾼임을 확인시켰다.1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한 청취자가 보낸 “오늘 결혼기념일이었다. 결혼 12년 차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서야 결혼기념일이라는 걸 알았다. 12년 차는 이런 거냐”라는 사연을 읽었다.이에 이상순은 “12년 차밖에 안 됐는데 이러시면 안 된다. 결혼기념일 얼마나 중요한 날이냐”라며 “잊을 수가 없는 날이다. 조심하시라. 같이 사시는 분이 알면 서운하겠다”고 조언했다.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최근에도 ‘이효리 남편’이 아닌 직업 뮤지션으로 불리고 싶다면서도 “결혼은 너무 잘했다. 그건 뭐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