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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에서 빠지면 쓸래 안 쓸래? [줌인]

요즘 음원 플랫폼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유튜브 뮤직이다. 유튜브 뮤직이 국내에선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 내 무료 서비스로 제공돼 토종 플랫폼 멜론을 제치고 음원 플랫폼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등극했지만 수년째 논쟁거리였던 ‘끼워팔기’ 논란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변화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동의의결 절차를 신청했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조치나 소비자 피해 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시할 경우 위법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할 수 있는 제도다. 유튜브가 광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에 뮤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왔는데 이에 대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수년째 이어진 데 대한 결론에 다다르는 분위기다. 업계에선 유튜브가 요금제 분화를 자체 시정방안으로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처럼 프리미엄 상품과 뮤직 상품을 아예 분리해 제공하거나, 뮤직 서비스를 제외한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를 신설하는 대신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를 소폭 인상할 가능성 등이 나온다. 다만 프리미엄 요금제와 분리해 유튜브 뮤직만의 요금제를 내놓을 경우, 기존 ‘무료로 음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인식하던 이들이 얼마나 이용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유튜브 뮤직은 2023년 2월 멜론을 제친 이후 지난달까지 월간활성사용자(MAU) 수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유튜브 뮤직 MAU는 952만9375명으로 2위인 멜론(643만9902명)보다 300만명 이상 많았다. 프리미엄 구독자 전부를 활성사용자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여전하지만 현행 음원 플랫폼 경쟁구도 내에서 유튜브 뮤직이 선두임은 부정할 수 없다. 유튜브 뮤직의 장단점 및 호불호는 극명하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유튜브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와의 연계성이다.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관련한 다양한 영상으로의 알고리즘이 발달해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반면, 스트리밍시 가사가 제공되지 않거나 시간차가 발생하다는 점은 실시간으로 가사를 즐길 수 있는 국내 플랫폼이 익숙한 리스너에겐 치명적인 약점이다. 이같은 배경 속 유튜브 뮤직이 프리미엄 요금제에서 분리돼 나올 경우, 실제로 음원 플랫폼 시장에서 어느 정도 변화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유튜브의 뮤직 서비스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이미 많다. 록인(Lock-in) 효과가 생각보다 커서 당장 신규 요금제가 등장한다고 해도 이동이 많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유튜브 뮤직의 인터페이스와 큐레이션이 타 플랫폼과 비교해 매력적이진 않아, 현행 서비스 질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이라는 ‘프리미엄’ 없이 유튜브 뮤직 자체로 승부해야 할 경우의 흥행이 크게 기대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 ‘프리미엄’으로 공짜 서비스로 인식되는 경향이 컸는데 유튜브 뮤직만의 요금제가 나올 경우 리스너들이 이를 이용할지 잘 모르겠다”고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최근 동향을 보면 스포티파이가 무료 서비스 정책으로 글로벌 리스너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용자가 가파른 증가 추세”라며 “유튜브 뮤직 아닌 스포티파이가 음원 플랫폼 시장 지각변동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업계 동향과 관련해 한 국내 음원 플랫폼 관계자는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은 음악가격이 무료라 끼워팔기에 해당되고, 이에 대한 공정위 조사가 시작됐으나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불공정 경쟁으로 국내 플랫폼은 유료 가입자 이탈 등 피해를 입었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끼워팔기가 하루 빨리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4 05:40
IT

글로벌 기업들은 다 쓰는 캔바 ‘비주얼 스위트 2.0’ 출시…보고서 걱정 끝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회 캔바 크리에이트’에서 ‘비주얼 스위트 2.0’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주얼 스프레드시트부터 데이터 시각화, 맞춤형 콘텐츠 제작 등 2012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쏟아냈다.멜라니 퍼킨스 캔바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매년 2억3000만명에 이르는 캔바 커뮤니티는 수백만 가지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는데, 그 중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것 중 하나는 창의성과 생산성을 하나의 원활한 흐름으로 통합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재구성된 업무 필수 요소부터 자신만의 디자인 파트너와 함께 창작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캔바는 2022년 ‘비주얼 스위트’ 출시 후 1억4500만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 1초마다 376개 이상의 디자인이 제작되고 있으며, 2013년 캔바가 출시된 이래 총 350억개의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티모바일, 세일즈포스, 페덱스 등 전 세계 190여 개국, 포춘 500대 기업의 95% 이상이 캔바를 도입했다. 이에 캔바의 연간 수익은 30억 달러(약 4조3500억원)를 넘어섰다.캔바의 ‘비주얼 스위트 2.0’은 콘텐츠, 데이터, 디자인 경험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캠페인 기획, 데이터 시각화, 브랜드 콘텐츠의 제작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작업 환경을 뒷받침한다.먼저 ‘비주얼 스위트 인 원 디자인’은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웹사이트까지 하나의 디자인과 통합된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획과 브리핑부터 디자인, 납품까지 전체 캠페인을 하나의 협업 공간에서 처리할 수 있다.‘캔바 시트’는 데이터를 텍스트 및 시각 자료와 통합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다. ‘매직 인사이트’와 같은 기능으로 데이터셋을 스캔해 주요 패턴과 핵심 요점을 파악하며 데이터 커넥터로 허브스팟, 스태티스타, 구글 애널리틱스 등에서 데이터를 불러와 시각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매직 스튜디오 확장형’은 스프레드시트를 콘텐츠 엔진으로 변환한다. ‘캔바 시트’에 통합된 이 기능은 팀이 몇 초 만에 대량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다중 시장 마케팅 캠페인, 영업 활동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템플릿에 데이터가 즉시 채워져 수작업을 줄이고 생산 속도를 높이며 일관성을 유지한다.‘매직 차트’는 가공되지 않은 수치를 빠르게 브랜드에 맞춘 시각 자료로 바꾼다. 스크롤 보고서,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등으로 인사이트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캔바 AI’는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한 대화형 창작 서포터다. 텍스트, 슬라이드, 이미지 생성, 사진 편집 및 디자인 크기 조정 작업을 프롬프트나 음성으로 완료한다.‘캔바 코드’는 간단한 프롬프트로 디자인에 상호 작용하는 요소를 더한다. 계산기부터 플래시 카드, 설문 기능을 코딩이나 외부 도구 없이 붙일 수 있다. 랜딩 페이지, 수업 자료,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 가능하다.‘캔바 사진 편집기’는 스튜디오 품질의 이미지 제작을 AI로 지원한다. AI 기반 포인트 앤 클릭 편집 기능, 조명과 레이아웃을 고려한 AI 배경 생성, 손쉬운 객체 제거 및 교체 기능을 제공한다.캔바는 국내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PC와 모바일 웹에서 국내 신용카드는 물론 카카오페이와 같은 현지화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캔바 관계자는 “AI가 국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캔바의 AI 기반 ‘배경 제거’ 도구는 선도적인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한국 맞춤형 템플릿, 간편한 기능 덕분에 프레젠테이션 제작 시 캔바 사용자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1 11:48
산업

아이더, 브랜드 홈페이지 새 오픈 63년 이어온 브랜드 철학 공개

아이더가 63년간 이어온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아이더는 신규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 헤리티지를 소개하고, 제품 정보, 캠페인, 화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 2020년 글로벌 상표권 인수를 통해 한국 아이더가 글로벌 아이더의 헤드쿼터로 자리잡은 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이다.신규 브랜드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여러 전문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스토리’ 섹션에서는 1962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탄생해 전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아이더의 브랜드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심도있게 조명한다. 또한 매거진 영역을 통해 각 제품 테마별 라인업과 브랜드 행사 소식을 접할 수 있다.‘아카이브’ 섹션에서는 시즌별 화보, 프로모션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캠페인’ 섹션에서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아이더로드’, ‘아이더샬레’ 등의 브랜드 활동들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등산화 선택법, 등산 자켓 선택 가이드 등 아웃도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전문 콘텐츠를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제품들은 자사 온라인몰 케이빌리지와 연동해 제품 탐색에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최적화하여 편의성을 높였다.아이더 관계자는 “63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홈페이지는 아이더의 가치와 기술적 전문성을 온전히 담아낸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 본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아이더는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더네 집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홈페이지를 둘러본 후 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올 시즌 대표 제품인 초경량 쿠션 하이킹화 ‘더블 리액트’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이더네 집들이’ 이벤트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참여 가능하고 당첨자는 28일 개별 발표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8 10:21
산업

코오롱FnC '더카트골프' 명칭 '더카트'로 변경.."골프 떼고 종합 스포츠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타일 드리븐 스포츠 편집숍 더카트골프는 이달부터 골프와 스포츠를 함께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플랫폼명을 더카트(THE CART)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더카트'는 2020년 국내 최초의 골프 전문 편집숍으로 출발해 스타일리시한 골프 문화와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제안하며 국내 골프웨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골프에 기반한 애슬레틱, 러닝, 필라테스 등 스포츠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테스트를 진행해 전년 대비 20%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더카트골프는 플랫폼명을 더카트로 공식 변경한다. 골프와 패션을 접목시켜 쌓아온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와 '스포츠' 두 축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성한다. 기존 골프에 국한된 영역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전반까지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페이지로 전환한다.리뉴얼된 더카트는 사용자가 골프와 스포츠를 명확히 구분하고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골프'는 기존의 프리미엄 골프 편집숍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스포츠'는 러닝,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카테고리에 패션 요소를 접목한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검색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메뉴를 새롭게 정리했다.'스포츠' 카테고리에는 4T2, DOXA RUN 등 글로벌 러닝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가 새롭게 합류한다. 순토, CEP, 씨엘르 등 혁신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러너들에 최상의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하는 브랜드들 또한 더카트에서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더카트는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스포츠별 콘텐츠도 강화한다. 더카트만의 패션 감각으로 제안하는 스포츠 스타일링, 스포츠와 패션을 접목한 심층 스토리텔링, 트렌디한 스포츠 큐레이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영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리뉴얼 오픈을 기념해서는 4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웰컴 혜택, 인기 브랜드 특별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더카트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2025년 패션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스타일 드리븐 스포츠 버티컬 시장의 No.1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골프와 패션을 접목해 쌓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2 09:34
IT

네이버 검색 확 바뀐다…'AI 브리핑' 전면 도입

네이버가 생성형 AI 트렌드에 맞춰 신규 서비스 'AI 브리핑'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별도 가입 없이 네이버 검색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상반기 서비스 전반에 AI를 녹이겠다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모습이다.AI 브리핑은 정리·요약된 답변을 제공하는 검색 기능은 물론, 최근 론칭한 커머스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AI 쇼핑 가이드, 다양한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플레이스, 화제가 되는 트렌드를 소개하는 '숏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도입된다.AI 브리핑은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간략히 요약된 답변을 제공하면서, 요약된 답변과 창작자 및 원본 콘텐츠의 출처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창작자의 문서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AI 브리핑은 UX·UI(이용자 경험·인터페이스) 디자인이 각기 다르며 노출 위치도 다양하다. 최적화된 답변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풀을 폭넓게 활용한다.숏텐츠, 플레이스, 쇼핑은 검색 흐름 속에 넛징 형태로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정답이 있거나 탐색이 필요한 정보성 질의의 경우, 검색 결과 최상단에 보여준다.이 가운데 숏텐츠형 AI 브리핑은 숏텐츠로 추천된 콘텐츠들을 요약해 주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한 뒤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요약 정보뿐 아니라 콘텐츠를 소비한 사용자가 관심 있을 만한 정보를 분석해 추천하기도 한다. 사용자가 스포츠·뷰티·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숏텐츠 키워드를 탐색했다면,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 인기 있는 장소 탐색·예약 정보 등을 제공한다.플레이스형 AI 브리핑은 사용자가 로컬과 관련된 정보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행 정보를 비롯해 국내외 핫플레이스 정보 탐색과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제안할 예정이다.예를 들어 '교토 여행' 등 여행 테마를 검색하면 AI 기술이 사용자가 자주 찾고 많이 생산된 정보를 카테고리로 분류해 주요 콘텐츠를 모아서 탭으로 정리해 보여준다.AI 브리핑은 쇼핑에도 적용됐다. AI 쇼핑 가이드는 상품의 방대한 검색 결과를 쇼핑에 최적화된 정보로 요약해 상품의 특성과 구매 팁까지 제시한다. 한 두 번의 클릭만으로 가장 적합한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네이버는 연내 다양한 질의에서 AI 브리핑 노출을 확대하고, 이미지 검색 등 멀티모달 서비스,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김광현 네이버 검색·데이터 플랫폼 부문장은 "AI 브리핑을 시작으로 네이버 검색은 오랜 검색 서비스 경험과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풍부한 콘텐츠로의 연결을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 더욱 고도화될 것"며 "아울러 AI 에이전트 시대가 일상에 도래하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5 08:30
자동차

한성자동차, 벤츠 시승 신청 홈페이지 개편…"절차 간소화"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고객 중심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시승 신청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한성자동차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절차 간소화를 통해 고객 시승 디지털 여정에 대한 최적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승 신청 홈페이지가 다수의 입력 항목으로 인해 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사용이 어렵다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새롭게 개편한 시승 신청 홈페이지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UX) 제공을 위해 보다 직관적이고, 간결한 프로세스 도입으로 시승 신청 절차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기존 불필요한 입력 항목은 제거하고, 고객이 필수 정보 입력만으로도 간편하게 시승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과정을 대폭 줄였다. 또한, 시승 모델별 이미지를 추가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오는 4월부터는 카카오 비즈 보드 광고를 통한 카카오 메신저 계정 연동 기능도 도입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시승을 신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14 06:25
IT

빠른 배송 잡은 네이버, 이번엔 'AI 커머스'로 쿠팡 흔든다

네이버가 별도 커머스 앱을 전격 발표하며 '쿠팡 왕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빠른 배송을 안착시킨 데 이어 홀로 백화점을 거닐며 쇼핑하는 듯한 개인화 AI(인공지능) 커머스 시대를 선언했다. 최대 포털 입지를 커머스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다.네이버 앱 독립한 ‘쇼핑’네이버는 12일 자체 생성형 AI 기술로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출시했다.김주관 네이버 쇼핑 프로덕트 부문장은 “앱 출시를 기점으로 쇼핑 플랫폼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상반기 중 퀵커머스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판매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이용자의 검색 피로도를 낮추고 알아서 상품을 제안하는 AI를 적극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AI 쇼핑 가이드’와 ‘발견’ 기능이 대표적이다.예를 들어 ‘노트북’을 검색하면 ‘AI 쇼핑 가이드’가 ‘디자인 작업하기 좋은’, ‘휴대성이 좋은’, ‘대학생이 쓰기 좋은’ 등 최적의 노트북을 보여준다. 해당 기능은 노트북, 휴대폰, 냉장고, 에어컨 등 전자제품군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개인화 추천 기능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또 다른 신규 서비스 ‘발견’은 개인화된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추천 서비스다. 최신 트렌드의 인기 상품을 30초 내외의 영상으로 소개한다. 네이버는 신규 앱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먼저 앱에서 첫 구매를 하는 고객에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일괄 제공한다.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은 6000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 위크' 행사가 펼쳐진다.행사 기간 매일 오전 0시와 10시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내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최대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쿠폰(최대 8000원)을 선착순으로 뿌린다.여기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는 경우 멤버십 추가 적립 5%에 슈퍼적립 상품이라면 추가 10% 적립으로 최대 15%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마다 선착순 반값 쿠폰으로 5개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앱 타임딜’ 행사와 매일 20여 개 상품을 하루 동안 특가로 제공하는 ‘원데이딜’, 마트 상품군을 최대 90% 이상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99딜’ 등 할인 행사가 잇따라 진행된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교환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전까지는 반품안심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의 상품에 한해 무료 반품과 교환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멤버십 회원 자격만 있으면 ‘네이버배송’으로 대부분의 상품을 무료 반품·교환할 수 있다.이처럼 네이버는 커머스에 AI와 숏폼을 접목해 지난해 국내 유통 기업 최초로 연매출 40조원 고지를 넘어선 쿠팡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쿠팡의 최대 무기인 빠른 배송은 이미 턱밑까지 추격했다.대규모 투자가 필수인 ‘에셋 헤비(Asset Heavy)’ 대신 파트너십을 십분 활용하는 ‘에셋 라이트(Asset Lignt)’ 전략을 취한 덕분이다.에셋 헤비 모델은 플랫폼이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는 만큼 효율성이 높지만, 이익 실현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대규모 공산품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반면 에셋 라이트 모델은 파트너사의 역량에 서비스 품질이 달려있어 일부 제한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 맞는 배송 형태를 보장할 수 있다.네이버는 지난 2021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를 출범한 이후 CJ대한통운을 비롯해 파스토, 아르고 등과 협업하고 있다. 풀필먼트는 상품 입고부터 창고 관리, 출고 등 배송 전 과정을 전문 업체가 대행하는 것을 뜻한다.쿠팡처럼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자체 물류센터를 짓는 대신 배송사, 물류 기술 회사와 손을 잡고 부담을 확 줄이면서 짧은 시간 안에 빠른 배송 서비스를 내재화했다.서비스 초기에는 빠른 배송을 전면에 내세운 쿠팡과 달리 원하는 시점에 물건을 받는 ‘도착보장’으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시했다. 그러다 지난달 네이버배송으로 명칭을 바꾸고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으로 서비스를 세분화했다.오늘배송의 경우 당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해 쿠팡과 다를 바 없다. 서울과 수도권에 한정된 서비스 지역의 확대만 과제로 남았다.빠른 배송의 효과는 이미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삼정KPMG는 작년 상반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가 22%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쿠팡(20%)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추정했다. 최대 포털 입지 커머스로 확장다만 쿠팡의 시장 선점 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네이버가 ‘온라인 장보기=쿠팡’ 공식을 깨기 위한 승부수로 AI를 띄운 이유다.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의 2025년 1월 설문 결과를 보면 최근 3개월간 식료품을 사기 위해 쿠팡을 이용한 사례는 73.7%에 달했다.네이버 쇼핑을 써봤다는 답변은 38.1%로 큰 격차를 보였다. 컬리(27.2%), 이마트몰(21.5%), G마켓(19.2%) 등이 뒤를 이었다.2023년과 비교해 대부분의 온라인 채널은 입지가 좁아졌는데 쿠팡은 13%포인트 이상 크게 늘었다. 식료품 구매 빈도와 금액에서도 쿠팡이 네이버를 앞질렀다. 월평균 구매 빈도는 쿠팡이 3.72회, 네이버 쇼핑 2.37회로 집계됐다. 1회 평균 구매 금액은 네이버 쇼핑이 4만200원으로 쿠팡(3만5400원)보다 높았는데, 월평균으로 따져보니 쿠팡이 13만1688원으로 네이버 쇼핑(9만5274원)보다 우위에 있었다.생필품과 신선식품 위주의 빠른 배송 전략과 직관적인 앱 UI·UX(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가 강점으로 꼽힌다.이에 네이버는 빠른 배송과 멤버십 혜택 등으로 쿠팡의 장점을 희석하면서 AI 기능으로 전에 없던 쇼핑 경험을 뒷받침해 확고한 1위 자리를 넘본다.네이버는 올해 상반기부터 AI를 서비스 전 영역에 점진적으로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커머스 사업이 AI 전환의 선봉에 선 셈이다. 그만큼 핵심 먹거리로 부상했다는 평가다.네이버 커머스 사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14.8%) 증가한 2조923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의 주력인 서치플랫폼(3조9462억원) 다음으로 많다.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무난하게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때 한류를 타고 양대 축으로 꼽혔던 콘텐츠 사업이 주춤한 사이 든든한 뒷배 역할을 하고 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구축해온 쇼핑 생태계는 더욱 확장되고 이용자들의 쇼핑 경험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이 이용자에게는 그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쇼핑의 즐거움을 주는 특별하고 소중한 탐험의 장소가 되고, 판매자에게는 AI라는 강력한 비즈니스 수단을 지원해 더 큰 성장의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3 07:00
생활문화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도입

자동차 특장 전문기업 보가9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전용 리모트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 앱을 통해 차량 내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됐다.보가9이 새롭게 선보인 앱은 실내 온도 조절부터 도어 및 창문 개폐, 조명 설정, 시트 포지션 조정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차량의 핵심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이 통합 제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운전자와 탑승객이 각자의 영역에서 독립적인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차량 전반을 관리하고, 뒷좌석 탑승객은 개인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패드를 활용해 자신의 좌석 환경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차량에 탑재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동일한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또한 보가9의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55인치 천장 모니터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보가9의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통합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대형 디스플레이와 차량 내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전동 시트 조절, 무중력 모드, 실내 조명, 2열 독립 공조 시스템 등의 고급 사양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조작할 수 있다.이외에도 보가9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라인업을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모든 트림에는 55인치 스카이뷰 모니터와 2열 29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춘 이 모델은 법인 시장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보가9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재고 확보와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보가9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제어 앱 도입으로 고객들의 차량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한 디지털 기술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09:00
IT

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5' 금상 2개 포함 58개 싹쓸이

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5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로 금상을 수상했다.이 외에도 제품 부문에서 36개, UX·UI(이용자 경험·인터페이스) 부문에서 8개, 콘셉트 부문에서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 등 총 58개의 상을 받았다.금상을 수상한 볼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이다.사용자와 눈을 바라보고 인사하는 형상으로,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작고 둥근 외형에 노란색과 부드러운 재질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또 다른 금상 수상작 보자기는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다.보자기라는 한국 전통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자투리 천을 활용해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모양의 제품을 지속 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성과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27 14:22
뮤직

진성→안성훈 트롯 스타와 대화한다… 스타플래닛, ‘스타톡톡’ 출시

스타플래닛이 리뉴얼과 함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튜디오엔엠씨는 7일 “스타플래닛이 앱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트롯팡팡: 최애 트롯가수 응원하기’ 등 신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트롯팡팡: 최애 트롯가수 응원하기’는 전 세계에서 5만 장 판매된 인기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시리즈를 개발한 스타라이크 주식회사와 협력해 개발한 최초의 트롯 게임이다. ‘더 트롯쇼’의 영상과 음원을 통해 실감 나고 현장감 있는 음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강예슬, 강혜연, 고정우, 김희진, 나태주, 안성훈, 안지완, 윤서령, 윤태화, 장송호, 정다경, 진성, 한혜진, 홍자 등 현역 트롯 가수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앱 리뉴얼과 신규 서비스 오픈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스타플래닛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먼저 UI/UX를 개편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앱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더불어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 홈이 도입돼 아이돌, 트롯 등 장르별 맞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또 나만의 콘텐츠를 쉽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인 ‘마이 홈’과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팬덤 커뮤니티인 ‘스타 홈’이 새롭게 오픈된다. 스타와 단둘이 대화하는 1:1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인 ‘스타 톡톡’도 선보인다. ‘스타 톡톡’에는 강예슬, 고정우, 김희진, 나태주, 박군, 삼총사, 안성훈, 안지완, 오유진, 윤서령, 윤태화, 장송호, 정다경, 한혜진, 홍자 등 국내 최고의 트롯 스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스타플래닛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플랫폼의 팬덤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서비스 영역을 한층 확장했다. 특히 전 세계 K팝 및 트롯 팬들과 아티스트가 보다 친밀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하여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스타플래닛은 지난해 12월 30일 개편됐으며 ‘트롯팡팡: 최애 트롯가수 응원하기’는 스타플래닛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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