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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첫 단독 예능 출격…은우 향한 직진 플러팅 (‘슈돌’)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첫 단독 예능으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격한 가운데, ‘슈돌’의 아이돌 은우와 정우를 만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슈돌’ 550회는 ‘너를 사랑하는 건 슈퍼내추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데뷔한 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석권한 대세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은우와 정우 형제를 만난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 특히 민지는 ‘슈돌’에 나온 ‘우형제’의 영상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임을 밝히며 성덕에 등극한다고 해 이들의 알콩달콩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뉴진스’ 민지는 은우와 정우의 실물 영접에 “어떡해요.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번쩍 뜨며 설렘을 가득 드러낸다. 민지는 ‘우형제’의 행동 하나하나에 입을 틀어막고 감격하며 영락없는 덕후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은우와 정우도 민지의 스윗한 눈빛과 다정함에 빠져 첫 만남임에도 민지의 무릎에 냅다 앉을 정도로 낯가림을 무장해제하며 훈훈한 쓰리 샷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민지가 “촬영 한 달 전부터 제가 은우에게 누나일지, 이모일지 고민했어요”라며 17살 차이인 은우와 호칭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은우는 돌연 “민지 누나!”라며 1초 만에 민지의 고민을 단번에 정리한다고. 민지는 “누나라고 해서 너무 좋다. 은우의 누나는 제가 처음인 거죠?”라며 감격한다는 전언.그런가 하면 민지는 은우에게 “사과가 좋아요? 딸기가 좋아요?”라고 물은 후 “누나도 좋아해요?”라며 은우의 마음을 사로잡는 직진 플러팅을 선보인다. 이에 은우의 대답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6 09:08
예능

‘슈돌’ 박수홍♥김다예 딸 ‘전복이’, 놀라운 성장 속도…이름 최초 공개

방송인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이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슈돌’ 549회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바다가 함께 한다. 이중 ‘슈돌’ 막내인 박수홍의 딸 전복이(태명)가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집에 돌아간다. 이에 전복이가 생애 첫 예방 접종 주사를 맞고, 이름이 생기는 등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전복이는 생후 23일 차에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인다. 전복이는 태어났을 때보다 키 6cm, 몸무게 2.2kg이 증가한 키 57cm, 4.9kg으로 폭풍 성장을 보인다. 특히 전복이는 생애 첫 예방 접종 주사에도 3초 만에 눈물을 뚝 그쳐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박수홍은 “우리 집에서 제일 용감해. 장군감 딸이야”라며 딸 전복이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무엇보다 전복이의 이름이 최초로 공개된다. 박수홍은 고심 끝에 정한 전복이의 이름을 출생 신고서에 또박또박 적으며 떨리는 출생 신고 준비를 마친다. 이때 박수홍은 서류 제출에 앞서 오픈AI의 챗GPT에 전복이의 이름이 괜찮은지 물어보는 신세대(?) 아빠의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AI는 전복이의 이름에 대해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이에요.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라며 답변해 박수홍을 안심시켰다는 후문. 이후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이 불러주는 이름을 듣더니 자신의 이름인 걸 아는 것처럼 배시시 미소로 화답한다고 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슈돌’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08:29
스타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나보다 소중한 너에” 子젠 4살 생일 축하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4살 생일을 축하했다.사유리는 4일 자신의 SNS에 “4년 전 오늘 네가 태어났다. 엄마는 병실에서 창문 밖으로 하늘 보고 있었다. 하늘은 맑고 어디까지나 푸른색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사유리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젠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했다.이어 그는 “평생 그 하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아마 엄마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라며 “엄마는 네가 앞으로 인생에 겪은 모든 힘든 일들 엄마가 대신 다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든다. 그래도 그런 부정적인 일들도 너 인생 빛깔을 선명하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실연도 해보고, 친구랑도 싸워보고, 누구에게 지기도 하고, 자기 멋대로 안 될 수있으니 인생이 더 재미있는 거니까”라며 “젠 생일 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나보다 소중한 너에”라고 아들에게 애정을 전했다.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해외 정자 은행을 통해 기증받아 일본에서 아들 젠을 출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5 00:01
예능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4살 子젠 “아빠는 없어” 육아 고충 (‘꽃중년’)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가 아들 젠과의 일상 속 남다른 육아 고충으로 응원을 받았다.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5회에서는 정자 기증을 받아 아들을 출산한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새로운 꽃중년으로 합류해, 45세의 싱글맘으로서 4세 아들 젠을 홀로 키우는 ‘강철엄빠’의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식탁에 자꾸 발을 올리고, 식사 자리를 벗어나 돌아다니는 아들 젠을 혼내고 어르며 아침을 1시간 반 동안 먹인 후 어린이집 등원에 성공했다. 어린이집 친구들과도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동네 반장’ 느낌을 물씬 풍긴 뒤에는 단골 가게인 부동산에 도착했고, 사장님과 함께 수제비를 끓여 먹으며 정겨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특히 사유리는 부동산에서 함께 근무 중인 ‘김 부장님’에 대해, “젠의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빠 참여 수업’에도 참여해준 고마운 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근처의 ‘고깃집 사장님’까지 합류해 한참 동안 수다를 나눈 후, 사유리는 “젠에게 아빠가 없으니 체력 싸움이 관건”이라며, 곧장 ‘마샬아츠 트릭킹’ 체육관으로 향해 고강도의 체력 훈련을 진행했다젠이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뒤, 두 사람은 마트에서 저녁 장을 봤다. 젠에게 주도적으로 장보기를 맡긴 후에는 잠시 화장실에 들렀는데, 성별을 구분하기 시작한 젠은 “난 남자 화장실에 갈 거야”라고 고집을 부렸다. 아직 혼자 뒤처리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사유리는 차분하게 젠을 설득해 여자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했지만, 이후로도 젠은 “난 남자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며 심통을 부렸다. 상황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실수를 하더라도 남자 화장실에 혼자 보내는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집으로 돌아온 사유리는 젠에게 직접 분리배출을 시키고, 저녁 식사 준비도 함께하는 등 젠의 자립심을 키우는 데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쉴 새 없이 트램펄린을 뛰는 ‘에너자이저’ 젠의 목욕을 시키기 위해 또 한 번 실랑이를 벌이며 한결 ‘퀭’해진 모습을 보였다.시원하게 젠을 씻긴 후에는 잠자리 준비에 나섰고, 침대 위에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설명하는 동화책을 읽어주며 젠을 이해시켰다. 이때 젠은 사유리가 자신의 가족 형태에 대해 묻자 엄마와 아이만 있는 가족의 그림을 고른 뒤, “아빠는 없어”라고 말하며 고개를 파묻기도 했다. 다소 안타까운 반응 속, 사유리는 “돌려서 말하면 젠이 진실을 알게 됐을 때 상처를 받을까 봐, 정확하게 알려주려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젠을 재운 후, 12시간 만에 ‘육퇴’에 성공한 사유리는 일본에 있는 친정 엄마와 영상통화를 나눴다.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 중인 사유리의 엄마는 “드디어 8회차 치료가 끝나, 스시도 먹을 수 있다”고 말한 뒤, 빠진 머리카락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웃어, ‘모전여전’의 유쾌함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사유리는 “아이만 낳으면 엄마가 되는 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겪고 있다”며 젠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한편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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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출산, 결정 잘 했다 생각”

‘자발적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아빠는 꽃중년’에 전격 합류,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4세 아들 젠과 함께하는 ‘체력방전’ 하루를 공개한다.오는 17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5회에서는 일본인 출신 방송인이자 ‘45세 꽃엄빠’ 사유리가 새 식구로 합류해 ‘꽃대디’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우선 사유리는 “몇 년 전 좋아하는 사람과 이별하게 됐는데, 당시 마흔 살이 코앞인 상황이라 가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어려운 결정 끝에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게 됐다”고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연을 밝힌다. 이어 “한국에서는 내 사정을 다 알고 있다 보니 싱글맘의 삶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데, 일본에서는 ‘혼자 키우고 있다’고 말을 하면 ‘죄송하다’는 답이 돌아온다. 앞으로 그런 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방송 출연 계기를 밝힌 뒤, (출산) 결정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전한다.잠시 후, 사유리와 아들 젠의 하루가 펼쳐진다. 새벽 6시, 젠의 울음소리로 기상한 사유리는 아침부터 한우를 정성스럽게 구운 뒤, “엄마는 오로지 외국산만 먹는다”며 자식을 위해 뭐든 최고로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젠의 육아에 대해서는 엄격한 면모를 보인다. 젠이 식탁에 발을 올리자 “젠틀맨은 식탁 위에 다리를 안 올려”라고 단호하게 지적하는가 하면, 젠이 밥을 먹지 않고 거실을 돌아다니자 ‘10초 카운트’를 세며 젠을 자리로 부르는 것. 엄마가 숫자를 세자 울면서 자리로 돌아오는 젠의 모습에 대해, 사유리는 “카운트를 셀 때까지 오지 않으면 ‘진실의 방’에서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설명한다.식사를 마친 사유리는 젠을 자신의 자전거 뒷자리에 태워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동네 ‘부동산’으로 직행한다. 사유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부동산 사장님은 사유리를 보자마자 김치와 의문의 재료들을 꺼낸다. 알고 보니 사장님은 사유리와 종종 점심을 함께 먹는 친한 사이라고. 이날도 사유리는 사장님이 준비한 감자수제비를 맛있게 나눠먹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특히 사유리는 “부동산의 ‘김부장님’이 젠의 ‘아빠 수업’에도 참여해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놔 ‘꽃대디’들을 놀라게 한다.젠의 아빠 역할을 도와준 부동산 김부장님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식사를 마친 사유리는 “젠에게 아빠가 없어서, 강하게 놀 수 없는 게 나의 콤플렉스”라며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에 돌입한다. 사유리가 요즘 하는 운동은 무술과 체조, 무용이 결합된 ‘마샬아츠 트릭킹’으로, 4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운동을 너끈히 소화한다.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젠이 하원하자, 사유리는 극강의 에너지를 뿜어내 아들 때문에 이내 체력이 바닥나 ‘녹다운’ 상태가 된다.‘아빠는 꽃중년’은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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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 발 아픈 추사랑 업었다…추성훈 “합격” (내 아이의 사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유토에게 “합격”을 외쳤다.112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6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본격 홍콩 여행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강화도 촌캉스가 그려졌다. 아이들의 사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돌발상황에도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욱 의연하게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홍콩 호스텔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에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과 소통할 수 있는 호스텔은 학생들의 여행에 최적화된 숙소. 그러나 깔끔하고 넓은 숙소를 기대한 사랑이는 호스텔 2층 침대에서 자야 하는 현실에 당황했다.유토는 그런 사랑이를 극진히 챙겼다. 사랑이는 유토가 찾은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풀렸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유토는 사랑이에게 필요한 걸 기억하고 있다가 직접 챙겨줬다. 스윗한 유토의 모습에 사유리는 “이런 모습 계속 보면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칭찬했다.둘만의 첫날밤, 아이들은 불을 끄고도 쉽게 잠들지 못했다. 먼저 사랑이는 “좋네”라고, 유토는 “난 잠이 안 와. 이렇게 둘만 외국에 있는 게 부자연스럽네”라며 첫 여행의 감상을 나눴다. 이어 “우린 돈이 없어”라며 앞으로 여행을 걱정하는 사랑이를 유토는 “걱정하지 마”라며 진지하게 달랬다. 유토의 든든한 답변에 사랑이는 “오케이. 널 의지할게”라고 이야기해 지켜보던 아빠 추성훈은 물론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 스페셜 MC 사유리까지 설레게 했다.다음날, 아이들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어린 시절에도 놀이공원에 종종 같이 가서 놀곤 했던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즐겁게 놀다가 사랑이가 발이 아파 힘들어하자, 유토는 벤치에 앉아서 쉬자고 제안하고 챙겨 온 반창고까지 건네줬다. 이후로도 계속 사랑이를 신경 쓰던 유토는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손뼉까지 치며 “합격”을 외쳤다.이후 사랑이를 왜 업어줬냐는 질문에 유토는 “걱정됐어요. 남자로서, 신사로서 다정하게 업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는 속 깊은 답변을 내놨다. 사랑이도 당시를 회상하며 “유토 다정해요”라고 이야기해 지켜보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했다.하지만 사랑이에게 걸려 온 아빠 추성훈의 전화가 이 설레는 분위기를 와장창 깨뜨렸다. 일정상 홍콩에 왔다가 사랑이와 유토에게 만나자고 제안한 추성훈. 과연 홍콩에서 만난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문메이슨 4남매는 강화도로 촌캉스를 떠났다. 아이들 학업 때문에 캐나다로 돌아간 4남매의 엄마 대신, 4형제를 키우고 있고 곧 5형제의 엄마가 될 정주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아이들은 버스를 놓치고, 막내 메이린의 기저귀를 깜빡하는 등 좌충우돌을 겪으며 여행을 시작했다. 그래도 버스를 놓친 시간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휴식 시간으로 활용하고, 강화도 특산품인 소창으로 천 기저귀를 만드는 등 아이들끼리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갔다.촌캉스 패션으로 갈아입은 뒤 강화도의 농촌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귀여움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특히 아이들을 친손자처럼 반겨주는 마을 어르신들과의 케미가 웃음 포인트였다. 시원한 등목과 솥뚜껑 삼겹살로 하루를 마무리한 문메이슨 4남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하루에 정주리는 진지하게 “여동생 낳아줄까? 너무 귀여워”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메이슨은 동생들 몰래 밖으로 나와 밤하늘을 보며 민하에게 영상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보고 있는 아름다운 강화도의 별을 민하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던 것.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 메이슨은 민하에게 “나랑 같이 바다 보러 갈래?”라고 제안했고, 민하는 “그래, 난 좋아”라고 답해 데이트가 성사됐다. 대답을 듣고 설렘으로 가득 찬 메이슨의 표정이 두 아이의 바다 데이트를 기대하게 했다.한편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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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최민환 7살 子, ‘아데노이드’ 수술 결정…K장남의 의젓함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가수 최민환의 7살 아들 재율이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다.6일 방송되는 ‘슈돌’ 543회는 ‘완벽한 행복은 바로 너야!’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 박수홍이 함께 한다. 이중 최민환의 장남 7살 재율이 뜻하지 않은 ‘아데노이드’ 수술을 앞두게 된 가운데, 재율이 누구보다 속 깊은 효자 면모를 보여준다.이날 최민환은 최근 코골이가 심해져 깊은 잠을 못 자고, 입으로 숨을 쉬는 아들 재율이 걱정돼 병원을 찾는다. 쌍둥이 자매 아윤, 아린의 응원을 받은 재율은 성인들도 힘들어 한다는 코 내시경 검사를 의연하게 받는다. 이 가운데 재율의 ‘아데노이드’ 조직이 커져 있다는 말을 듣고, 최민환은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재율의 수술을 결정한다. 최민환은 “빨리 알아차리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7살의 나이에 뜻하지 않은 수술을 받게 된 재율을 향해 안쓰럽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하지만 최민환의 걱정이 무색하게 재율은 씩씩하고 용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재율은 “수술하는 거 안 무서워”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수술하는 동안 할머니랑 있고 싶어”라며 해외 투어로 바쁜 최민환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속 깊은 장남의 모습을 보인다고. 나아가 재율은 “아빠! 한 입 먹고 힘내”라며 최민환에게 반찬을 한 움큼 집어주며 아빠를 안심시키는 든든함까지 보인다. 이에 최민환은 “우리 재율이 왜 이렇게 많이 컸어”라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장남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는 전언. 이처럼 서로를 의지하는 최민환과 재율의 훈훈한 부자 지간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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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아들’ 연우, 美 명문대 영재 캠프 첫 등교… 지각 위기 처해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연우가 미국 영재 캠프 등교 첫날부터 지각 위기에 처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5회에서는 미국 영재 캠프 등교 첫날을 맞이한 연우와 오빠 없이 첫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하영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MC이자 도도남매의 부모인 도경완, 장윤정과 스페셜 MC 사유리가 출연해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연우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첫 등교 준비에 나서지만, 아빠 도경완과 동생 하영이는 느긋한 모습으로 연우를 긴장하게 만든다. 급기야 하영이는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내복 차림으로 차에 타 모두를 웃게 만든다. 더구나 연우의 등교 시간은 출근 시간과 겹쳐 도로가 막히기 시작하고, 내비게이션의 도착 예상 시간은 점점 늦어져 연우를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특히 학교에 도착했을 땐 이미 등교를 위해 길게 늘어선 차로 인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이런 상황이 되면 항상 나랑 연우만 불안해하고, 하영이랑 아빠는 천하태평”이라며 폭발한다. 이에 연우가 첫 등교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그리고 영어 캠프 첫날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그런가 하면 연우가 학교에 가 있는 동안 하영이도 처음으로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바로 머리와 목이 아픈 아빠를 위해 미국 약국에서 직접 약을 사 오기로 한 것. 혼자서 씩씩하게 약국에 들어간 하영이는 영어로 아빠의 증상을 설명하며 씩씩하게 약을 구매한다. 심지어 스튜디오 안 어른들도 몰랐던 고급 영어 단어를 사용하는 하영이를 보며 도경완은 “대한민국에 저 단어를 영어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며 감탄한다고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또한, 연우가 학교를 마친 후 세 사람은 연우의 학교 준비물을 사기 위해 상점을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하영이는 쇼핑 욕구를 주체하지 못해 또 한 번 '플렉스'를 선보인다. 그러나 행복했던 쇼핑이 끝난 후, 하영이가 서러움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과연 하영이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이를 본 도경완과 연우는 어떻게 반응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연우의 미국 영재 캠프 등교 첫날과 하영이의 미국 약국 도전기는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08:50
예능

추사랑 폭풍 성장…야노 시호 “젊은 시절 나랑 똑같아” 근황 공개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추블리’ 추사랑이 출격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5회에는 한국 예능에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추성훈·야노시호 가족의 근황이 공개된다. 11년 전 육아 예능에 출연하며 ‘추블리 신드롬’을 일으켰던 사랑이의 폭풍 성장 근황이 전해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경완, 장윤정과 스페셜 MC 사유리, 그리고 추성훈이 VCR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추성훈은 “사랑이가 혼자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도 그런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내생활’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VCR에서는 먼저 사랑이네의 도쿄 일상이 공개된다. 변하지 않은 미모의 야노시호부터 여전히 귀여운 반려견 쿄로 등 11년 전과 똑 닮은 이들의 일상이 반가움을 자아낸다.그러나 어느새 10대 소녀로 성장한 사랑이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가 11년 전과는 완전 달라졌다. 그때는 귀여웠다면, 지금은 뭔가 대단해졌다”며 “주위로부터 사랑이가 젊은 시절 나랑 똑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사랑이의 폭풍 성장 근황에 대해 이야기한다.아침 식사를 위해 한 식탁에 모여 앉은 사랑이네는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추성훈은 육아 예능 출연 당시 추억에 빠져 최애 장면을 언급한다. 이를 들은 사랑이는 오랜만에 이 장면을 재연한다는데. 과연 추성훈이 선택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일지, 또 이를 재연하는 사랑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슈돌’에서는 모든 것을 아빠와 함께했던 사랑이가 ‘내생활’을 통해서는 부모님 없이 혼자 해외여행에 도전한다. 여행 경비 또한 사랑이의 돈으로 충당한다고. 추성훈은 “사랑이가 광고, 예능으로 번 돈은 모두 사랑이 통장에 저금해 놨다”며 이 돈의 출처를 밝힌다. 하지만 경비 금액을 두고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의견이 충돌한다. 이때 야노시호는 “자기가 번 돈은 모두 마음대로 쓰면서”라고 추성훈의 명품 사랑을 저격하고, 억울함을 느낀 추성훈도 야노시호의 씀씀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사랑이의 이번 여행은 ‘러브유’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1년 단짝 친구 유토와 함께한다. 이에 사랑이는 직접 유토의 집을 찾아가 여행 계획을 세운다는 전언. 이에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유토의 집은 어마어마한 규모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15대째 이어져 온 가업을 잇기 위해, 의사를 준비 중이라는 유토의 근황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한편 훌쩍 큰 사랑이와 유토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3 17:24
스타

日 싱어송라이터 사유리, 기능성 발성장애 투병 中 사망... 향년 28세

일본 싱어송라이터 사유리가 향년 28세로 사망했다.지난 27일 사유리의 남편인 아마아라시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유리가 9월 20일에 영면했다. 장례식은 가족과 관계자만 참석해 치러졌다”고 밝혔다.이어 “사유리에 대한 생전의 사랑과 여러분의 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 친족, 깊은 그리움을 배려해 주시고 관계자 취재 등을 삼가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고인은 지난 7월 기능성 발성장애 진단을 받은 후 재활을 휘새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사유리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힘들어졌지만, 곧 회복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혔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특히 사유리는 투병 전인 지난 3월 아마아라시와 결혼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결혼 6개월째인 9월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015년 8월 싱글 ‘초승달’로 데뷔한 사유리는 후지tv 애니메이션 ‘쓰레기의 본방’ 엔딩 테마 곡 ‘평행선’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여명 ‘항해의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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