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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더 인플루언서’ 장근석·이사배→진용진…“‘피지컬: 100’ 이을 대규모 서바이벌”

넷플릭스는 30일 공개를 앞둔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의 도파민 폭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격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재석 PD와 ‘소녀 리버스’ 손수정 PD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피지컬: 100’부터 ‘사이렌: 불의 섬’, ‘좀비버스’, ‘데블스 플랜’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전 세계에 ‘K-서바이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넷플릭스가 또 한 번 글로벌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대규모 서바이벌을 선보인다는 점 역시 이목을 끈다.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파격적인 세계관에서 펼쳐질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의 생존 경쟁뿐만 아니라,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출연진들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비주얼과 세트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제작진은 “거대한 SNS, 또는 가상의 플랫폼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세트를 구성하는 오브제나 조명의 색상, 형태까지 고민을 많이 했고 수차례 수정을 거쳐 완성했다. 서바이벌의 묘미를 더할 장치와 시스템도 자체 개발해 ‘더 인플루언서’의 세계관을 더 생생하게 구현하고자 했다”라면서 “출연자들도 미션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칠 대한민국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은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4천억 규모의 마케팅 시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무려 ‘1억 2천만 명’의 팬덤을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77인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한 극한 경쟁에 뛰어든다. 올타임 화제를 몰고 다니는 유튜버 새내기 장근석부터 2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뷰티 유튜버’ 이사배, 197만 팔로워 ‘국가대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269만 팔로워 ‘기획 천재’ 진용진, 160만 팔로워 ‘네임드 운동 유튜버’ 심으뜸, ‘파워 셀러브리티’ 배우 기은세와 ‘32억 매출 BJ’ 과즙세연, 2,750만 팔로워 ‘월드 클래스 틱톡커’ 시아지우 그리고 '1세대 게임 유튜버' 대도서관의 출연 소식은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카이스트 핫가이’ 허성범, ‘MZ세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유튜버 장지수와 틱톡커 케지민,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인기 스트리머’ 뽀구미, ‘코스프레 챔피언’ 마이부, ‘사주팔자 유튜버’ 도화도르, ‘카톡 남사친’ 유튜버 준우,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화려한 입담의 김똘똘과 큐영, ‘톱티어 헤어디자이너’ 차홍, ‘복면가왕 콧수염 디자이너’ 황재근, ‘대세 안무가’ 댄서 킹키, ‘트월킹 최강자’ 래퍼 퀸와사비, ‘드랙 아티스트’ 지반 등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출연해 치열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 1세대 유명 크리에이터부터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가진 MZ 틱톡커까지, 자신만의 치트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한 명 한 명이 콘텐츠 그 자체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보실 수 있다”라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개성을 뽐내는 인플루언서들의 능력, 전략 싸움이 ‘더 인플루언서’의 재미 포인트다. 각자 어떻게 자신의 영향력을 증명해 나가는지 그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짚었다. 존재감, 파급력, 화제성을 주제로 펼쳐질 미션도 다이내믹하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 대결부터 SNS 피드 전쟁, 해시태그 경쟁까지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77인의 살벌한 소셜 경쟁, 각양각색의 생존 치트키를 풀가동한 전략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더 인플루언서’는 대규모 출연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며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의 형태를 갖추고는 있지만, ‘경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자가 갖고 있는 콘텐츠와 캐릭터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를 이기고 살아남는다’라기 보다 ‘나의 콘텐츠와 개성을 뽐낸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에게는 구독자, 팔로워 숫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숫자가 곧 영향력’이고, 이 영향력이 곧 인플루언서를 대표하는 가치이자 미션의 키워드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디어에 기반해 라운드별 미션을 #영향력 #존재감 #화제성 등을 키워드로 구성했고, 예측 어려운 반전 요소나 히든룰을 추가했다”라고 밝히며 예측 불가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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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재석…‘틈만 나면,’ 시즌 종영, 국민MC 소통 미덕 빛났다

‘틈만 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이 성공리에 시즌을 마치고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11일 8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한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유재석이 왜 이 시대 최고의 진행자인지를 증명했다. 매회 다른 게스트와 다른 일반인을 만나지만 어떤 이를 만나도 상대에게서 최고의 모습을 뽑아내는 진행자는 단연 유재석이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로 호흡을 맞췄다.‘틈만 나면,’ 첫 방송 전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최보필 PD는 “유재석 씨는 토크 공격, 토크 수비에 능한 사람인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유연해진 느낌이다, 상대에 따라 진행 패턴을 바꾸신다, 유연석 씨가 녹화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 캐릭터도 바꾸더라. 자기 의견으로 토크를 주도하는 게 아니고 당하기도 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매회 놀라고 감탄했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 유재석과 유연석은 어떤 대화도 스스럼없이 이어가는 특급 케미를 완성했다. 유재석은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유연석이 “형은 커피 향이 있는 보리 물을 마시는 거 같다”라며 지나치게 연한 아메리카를 선호하는 유재석의 취향을 저격하거나, 김혜윤과 ‘쓰리쥐’를 결성한 후 쥐 포즈로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형은 앞니를 특히 잘 드러낼 수 있어”라고 공격하자 주춤하는 표정을 짓는 등 유연석에게 ‘유재석 저격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는 데 성공했다.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내가 막상 게임을 할 때는 울렁증이 있어”라며 자연스럽게 가장 빛나는 순간을 틈 친구(게스트)에게 양보하며 그들의 활약을 이끌었다. 차태현이 틈 친구로 등장한 6회 ‘실내화 던지기’에서는 게임이 풀리지 않았던 순간 스스로 나서 실내화 던지기를 성공시킨 후 차태현과 유연석까지 극적인 성공을 이루는데 스스로 밑거름이 됐다.또한 틈 주인과의 짧은 토크에서도 유재석의 소통 미덕은 빛이 났다. 1회 사진관에서는 사장님과 직원의 세대 갈등으로 대화가 없다고 토로하자 ‘휴지 날리기’에서 스스로 몸을 던지고 구르며 투지를 발휘했다. 이 과정에서 어느덧 모두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이루어졌다. 2회 경로당 어르신을 만났을 때는 어르신이 스스로 고와 스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게 배려하며 결국 3단계 성공까지 달성할 수 있었다.최보필 PD가 “‘틈만 나면,’에는 일반인과 출연자 간에 새롭게 형성되는 장치가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 데는 게임에 있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유연석과 틈 친구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SBS 예능 ‘틈만 나면,’ 총 8회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시즌을 마쳤으며, 곧 시즌2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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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맛’ 디저트 발견한 유재석 “이거 몇 개 더 사자” (‘틈만 나면,’)

‘틈만 나면,’ 유재석이 키스 맛이 난다는 디저트를 욕심낸다.11일에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8회는 시즌 마지막 회로 조혜련과 지석진이 틈 친구로 출격해 지치지 않는 역대급 텐션을 선사한다. 유연석이 디저트를 발견하고 “이거 먹으면 키스하는 느낌이 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유재석은 “무슨 디저트 먹었다고 키스야?”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다. 곧이어 디저트를 음미하던 유재석은 “근데 이거 뭔지 알겠다”라며 곧이어 “이거 몇 개 더 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유연석은 식사 후 자연스럽게 “키스 타임 한번 하실래요?”라며 또다시 디저트를 꺼내 든다. 지석진은 “너 이런 거 혼자만 알고 있었냐?”며 버럭하고 유재석은 “형한테 미리 문자를 줬어야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에 유연석은 “반응이 너무 다르다. 20대는 까르르 웃었는데 여기는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다. 왜 눈빛이 촉촉해져요?”라며 키스가 그리운 듯한 아재들의 간절한 마음을 관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혜련은 “다들 추억이 있는 거지”라며 과거를 회상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 8회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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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지석진‧조혜련 등장에 유연석 긴장 “오늘 누나, 형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

‘틈만 나면,’ 시즌 마지막 게스트로 방송인 조혜련, 지석진이 출연해 유연석을 긴장하게 만든다.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8회는 시즌 마지막 회로 조혜련과 지석진이 틈 친구로 출격해 지치지 않는 역대급 텐션을 선사한다. 유연석은 “게스트 얘기 듣고 너무 긴장됐다. 내가 과연 입을 털 수 있을까 싶었다”며 베테랑 예능인의 등장에 긴장한다. 그러나 조혜련은 “연석이가 고급스러운 입담이 탑이다. 우린 저렴하다”라며 유연석의 수다 파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유재석 역시 “연석이 너무 잘해. 얘 수다꾼이야”라며 입을 모아 유연석의 반전 매력을 칭찬한다.이어 유연석은 무려 30년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유재석, 조혜련, 지석진의 열정에 감탄을 전한다. 유연석은 “방송계에서 친구처럼 30년 동안 보기 쉽지 않은데 한편으로 부럽다”라며 이들의 여전한 우정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에 조혜련은 “연석아, 너도 이 바닥에 들어온 거야. 3~40년 갈 거야”라며 첫 만남에 유연석과 끈끈한 예능인 카르텔을 결성해 웃음을 선사한다.한편 이날 유재석, 조혜련, 지석진은 입을 한시도 쉬지 않으며 빈틈없는 수다를 폭발시킨다. 이에 ‘틈만 나면,’의 공식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해 온 유연석이 처음으로 길을 잘못 찾아 “내가 오늘 누나, 형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 내가 이런 적이 없었는데”라며 당황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 8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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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김혜윤, 유연석에 “번아웃 극복 어떻게 해요?”

‘틈만 나면,’에서 배우 김혜윤이 유연석에게 번아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7회는 틈 친구로 김혜윤이 출연한다. 김혜윤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임솔 역을 연기했다.이날 유연석과 김혜윤은 서로 이웃의 대학교에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캠퍼스 추억으로 하나가 된다. 유연석은 세종대학교,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두 학교 모두 어린이 대공원과 인접하다. 유연석과 김혜윤은 대학 시절을 꺼내 놓으며 공감대를 쌓고 쥐띠 띠동갑이라는 공통점까지 발견한다.이 가운데 김혜윤이 배우 선배인 유연석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혜윤이 “번아웃이 오면 어떻게 해요?”라며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한다. 이에 유연석은 “배우 말고 본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잠깐이라도 해야 한다”라며 “머리를 비워내고 싶어도 비워질 수가 없으니까 다른 집중 거리를 찾으면 힐링이 된다”고 비슷한 경험을 했던 선배로서 번아웃을 극복했던 경험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에 유재석은 틈을 놓치지 않고 “나는 토크가 지겨워지면 입을 닫아”라고 덧붙이며 국민 MC의 신박한 번아웃 극복 방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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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친언니, ‘선업튀’ 실시간 모니터링” (‘틈만나면’)

‘틈만 나면,’에 대세 배우 김혜윤이 출연한다.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7회에는는 틈 친구로 배우 김혜윤이 출연한다. 유재석은 김혜윤의 등장에 “솔이야~ 임솔”이라고 부른다. 그런가 하면 게임을 하는 중에도 “혜윤아 역시 네가 대세다”라고 칭찬한다.이날 김혜윤과 만난 유재석은 “변우석은 아니지만 재석과 연석이야”라며 반가워하고 유연석은 세 사람이 모두 쥐띠라는 공통점을 밝히며 기뻐한다. 유연석은 “72, 84, 96년생 모두 쥐띠”라며 ‘쓰리쥐’ 남매를 결성한다.김혜윤은 드라마 촬영 후 오랜만에 휴식을 보내는 근황을 밝힌다. 김혜윤은 “고양이랑 집에서 휴식하고, 게임하고 지내고 있다”라며 “음식 이름을 지으면 오래 산다고 해서 고양이 이름은 홍시예요”라며 귀여운 작명 센스까지 공개한다. 또한 김혜윤은 “친언니가 제 드라마를 보고 후기를 전한 적이 없는데,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시간 맞춰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줬다”며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친언니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밝힌다. 특히 김혜윤은 “어렸을 때 잘 때부터 유난히 말을 많이 해서 아빠 귀가 촉촉해졌대요”라며 유재석 못지않은 수다쟁이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쓰리쥐’ 삼남매는 인생 네 컷 사진 촬영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세 사람은 시원하게 앞니를 발사한 깜찍한 사진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너희만 귀엽고, 나만 앞니를 훤히 드러냈네”라며 투덜대자 유연석은 “형의 앞니는 특히 더 잘 드러낼 수 있잖아요”라며 틈을 놓치지 않는 ‘유재석 저격수’의 면모를 드러낸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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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차태현 게임 중 김혜수에게 사과 “혜수 누나한테 혼나겠다”

‘틈만 나면,’ 차태현이 게임 도중 배우 김혜수에게 돌연 사과한다.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6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차태현이 출격해 2MC 유재석, 유연석과 국립 한글 박물관과 보광초등학교를 찾아 미션을 수행한다.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이 ‘초성 퀴즈’ 게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돌연 김혜수에게 사과를 해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유연석과 차태현은 ‘초성 퀴즈’가 등장하자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연습 게임부터 유연석은 자신과 밀접한 문제였음에도 맞추지 못하자 당황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차태현이 대선배인 김혜수에게 돌연 사과를 하며 수습에 나섰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태현은 게임 도중 다급하게 “오마이 갓. 혜수 누나 미안해요. 선배님한테 혼나겠다. 미쳤나봐”라며 당황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신박한 오답 행진을 이어간다. 유재석은 정답을 말해야 하는 상황에 “이번에 나오는 거”라며 알 수 없는 혼잣말을 이어가 웃음을 선사한다. 유재석이 “머릿속이 하얘졌어”라며 정답을 이어가지 못하자, 유연석은 “이번에 백상에서 황정민 선배님 만났잖아요”라며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황정민과 유재석의 만남을 되새기게 한다. 결국 게임이 다 끝난 후에야 유재석은 “지금은 다 생각나”라며 아쉬워했고 차태현은 “지금도 생각이 안 나면 인간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차태현은 연습 문제에 “기가 막히게 모른 척할 테니 이 문제 다시 주세요”라며 뻔뻔한 태도를 일관하며 우기기 스킬을 발휘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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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연석 “안보현과 한 집안” 내적 친밀감

‘틈만 나면,’의 유연석이 안보현과 내적 친밀감을 지니고 있다고 밝힌다.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4회의 틈 친구로 배우 안보현이 출격해 망원동 한강공원 서울함을 지키는 대령, 동네에서 미술 교습소를 차린 선생님, 해외 출장 간 남편이 혼자 있을 아내를 위해 신청한 태권도 학원장과 함께 한다. 특히 안보현은 7년을 망원동에서 살았다고 전하며 “이곳은 내 손바닥 안이에요”라고 말한다.틈 친구로 안보현이 등장하자 누구보다 유연석이 반가워한다. 유연석은 자신의 본명 안연석을 지칭하며 “안보현은 나와 한 집안이다”라고 말한 후 “올드카를 좋아하고, 지방에서 올라왔으며 세련되지 않았는데 세련됨을 추구하는 것까지 비슷하다”고 전하며 내적 친밀감을 드러낸다. 이에 안보현은 “경상도에서 대학교를 다녔다”며 “같은 학교 후배가 김우빈이었다. 우빈이가 서울로 가서 모델을 한다고 해서 나도 같이 올라왔다”고 말한다.특히 유연석은 이날 솔직한 어투로 다양한 이야기를 밝힌다. 지난주 아버지는 공대 교수, 형은 3타 수학 강사라고 밝혔던 유연석은 “엄마는 화가이다. 유화를 그리신다”고 밝힌다. 더불어 유연석의 뛰어난 그림 실력도 공개된다. 이어 유연석이 “내가 더위도 타고 추위도 탄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너는 외로움도 타잖아”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낸다.안보현은 복싱, 유연석은 태권도 유단자임에도 “구기 종목은 잘 못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유연석은 “우리 지난번에 제기도 못했잖아요”라며 안보현은 유재석을 향해 “말로는 잘 설명하면서 왜 실제로는 못해요?”라고 지적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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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재석 잡는 유연석…첫 게스트 이광수에 “왜 고정인 척해?”

‘틈만 나면,’이 유재석, 유연석, 첫 회 게스트로 출격한 이광수와 함께 한 1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23일 첫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틈만 나면,’ 첫 촬영에서 모든 출연진이 ‘유재석’을 연호하며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유연석은 프로그램의 제목 ‘틈만 나면,’을 ‘슴만 나면’이라고 발음하는 등 허당미를 보여준다. 하지만 유연석은 프로그램 설명은 당차게 유재석에게 토스하고, 유재석이 잘라 놓은 토스트를 집어먹는 스킬을 발휘하며 연신 유재석 잡는 MC 초보의 불도저 파워를 과시한다.그 시각, 첫 게스트 이광수는 “연석아”라며 유연석을 향해 두 팔을 펼치는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광수는 ‘구 파트너 현 게스트’의 신분을 잊은 채, 프로그램 홍보 욕심에서 카메라 욕심까지 드러내며 첫 회부터 MC 자리를 위협하는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유연석은 이광수를 향해 “왜 고정인 척해?”라고 버럭하더니 “넌 많이 해먹었잖아”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이후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휴지 불기’, ‘구두 솔 던지기’ 등 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다. 과연 이들의 투지를 불사르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일지,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이광수를 절로 뛰게 만든 틈새시간의 주인공은 누구일 지 주목된다.‘틈만 나면,’ 제작진은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까지 치열하고 치졸하고 간절하게 만들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시청자가 될 것”이라며 “어떤 분의 틈새시간을 찾아가게 될지 MC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틈만 나면,’은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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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정예 여군이 온다”...‘강철부대’ 새 시즌은 여군 특집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가 오는 10월 여군 특집으로 돌아온다.3일 채널A는 ‘강철부대W’의 론칭 소식을 전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강철부대’라는 자막과 함께 중무장한 최정예 여군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군들은 “웬만한 남군들보다 잘 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전할 땐 저를 여자라고 생각 안 합니다. 저는 군인입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모집하는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제707특수임무단, 해병대, 군사 경찰 특임대뿐 아니라 ‘독거미 부대’로 알려진 여군특임중대 등 육해공을 아울러 활약하는 다양한 여군의 생존 경쟁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이 성별을 뛰어넘은 강인한 피지컬의 여성상을 보여줬으나 최정예 여군 부대 간의 진검승부는 방송 사상 최초다.한편, ‘강철부대’는 지난 2021년 시작돼 매 시즌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 3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새 시즌에도 기대가 모인다. 오는 10월 돌아올 ‘강철부대W’는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예비역 혹은 퇴역 여군으로, 채널A 홈페이지 또는 공개된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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