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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곽튜브 “아내가 첫 사랑… 게임까지 존중해 줘” (흙심인대호)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의 영상 *"광기와 낭만 사이를 오가는 김대호X곽튜브의 혼돈 로드"*에서 곽튜브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캠핑에 나섰다. 그는 “여자친구(현 아내)랑 글램핑을 간 적이 있고, 곧 아이도 태어나니까 캠핑을 자주 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결혼한 곽튜브에게 김대호가 “연애는 몇 번 해봤냐, 지금 아내가 첫사랑이냐”고 묻자, 그는 망설임 없이 “사랑이란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제가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아내는 게임을 싫어한다. 그런데도 뭐라 하지 않고 오히려 ‘게임하라’고 하더라”며 미소 지었다.곽튜브는 “아내가 ‘매일 바쁘게 일하면서도 게임하고 싶었을 텐데, 나랑 데이트한다고 못하게 하면 안 되지 않냐’고 말해줬다. 제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존중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그의 아내는 5살 연하의 지방 공무원으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그는 당시 “아들의 성별은 남자아이다”라고 밝히며 아빠가 되는 설렘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7:56
뮤직

BAE173, 오늘(14일) 정규 앨범 음원 공개… 작정하고 만든 음반

그룹 BAE173이 첫 정규 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에 나선다.BAE173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뉴 챕터 : 데세아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이번 앨범은 BAE173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그간 쌓아온 음악적 성장과 팀의 새로운 방향성을 집약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뉴 챕터 : 데세아르’는 스페인어로 ‘바라다, 희망하다’는 뜻으로 팬들에 대한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담았다. 선공개 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를 시작으로, 티아라의 ‘왜 이러니’, 그리고 에너제틱한 타이틀곡 ‘Turned Up’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곡들이 하나의 서사처럼 이어지며 BAE173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타이틀곡 ‘Turned Up’은 중독성 있는 훅과 에너제틱한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잠시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느꼈던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멤버 빛과 영서가 작사에 참여해 진솔한 메시지를 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이번 앨범은 폭넓은 장르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선공개 곡들이 공개 직후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공개를 앞둔 타이틀곡을 포함한 6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한편, BAE173의 첫 정규 앨범 ‘뉴 챕터 : 데세아르’는 14일 오후 6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오는 23일 실물 앨범으로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4 13:53
드라마

넷플릭스, ‘그랜드 갤럭시 호텔’ 제작…이도현·신시아 등 캐스팅 [공식]

배우 이도현, 신시아가 ‘그랜드 갤럭시 호텔’로 뭉쳤다.넷플릭스는 13일 새 시리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이도현, 신시아, 이수혁, 이수현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영혼들을 위로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새롭게 등장한 사장과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당돌한 인간 호텔 지배인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이야기는 죽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위령 호텔 중 전 세계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 사장이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호텔로 찾아온 귀신들의 각기 다른 사연과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펼쳐지는 비밀스런 사건 속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이도현은 갑작스레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부임한 새 사장 은하 역을 맡았다. 비밀스러운 과거와 까칠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실종된 그랜드 갤럭시 호텔 사장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신시아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 직원 중 유일한 인간인 호텔 지배인 상순을 연기한다.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고객들을 관리하고, 귀신들과도 ‘저세상’ 친화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다.여기에 이수혁과 이수현이 악귀의 잔재를 청소하는 사신 백기, 스산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스터리한 여인 석산으로 각각 분한다.각본은 드라마 ‘쾌걸춘향’,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가 맡았고, 메가폰은 드라마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무인도의 디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등을 집필한 오충환 감독이 잡았다. ‘호텔 델루나’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3 11:22
영화

황금연휴도 글로벌도, ‘은숙드’ 흥행은 ‘다 이루어질지니’ [줌인]

황금연휴를 타고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흥행 순풍 닻을 올렸다. 독보적인 판타지 세계관에 찰떡같은 로맨스 티키타카, 휴머니즘까지 챙겨 ‘역시 은숙드(김은숙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이 결여된 인간 기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공개 직후 대한민국 오늘의 톱10 시리즈 1위로 직행했을 뿐만 아니라, 공개 3일 만에 4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으로는 글로벌 TV쇼 부문 2위(9일 집계)까지 치솟았다.여기엔 김우빈과 수지의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 만의 로맨스 재회뿐 아니라, 김은숙 작가 표 로맨틱 코미디 신작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2004년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두각을 드러내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이름만으로 명대사가 연상되는 히트작을 배출하며 대중성과 ‘은숙드’ 마니아 둘 다 잡은 그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드라마가 ‘다 이루어질지니’였다. 13회차를 동시에 서비스한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초반엔 호불호가 관측됐다. 비현실적인 재벌학교, 심지어 도깨비와 신을 다뤘던 김은숙 드라마의 판타지 성을 고려해도 다소 난해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공개 전 만화 같은 포스터 비주얼부터 우려가 따랐듯 디즈니 만화 ‘알라딘’으로도 잘 알려진 중동 설화 ‘아라비안나이트’의 램프 요정 지니 이야기를 한국 정서로 옮겨온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느껴진다는 감상이 많았다.여기에 초반부 연출을 맡았던 이병헌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 코미디가 쏟아지면서 시청자 사이 취향 갈리는 듯했으나 ‘은숙드’ 특유의 인류애와 감정선이 호평으로 이끌었다. 사이코패스인 주인공이 할머니의 깊은 사랑과 온 마을의 관심 속 바르게 자랐다는 설정이나, 한반도와 램프 판타지를 잇는 고려시대 실크로드 교류 세계관, 그리고 “나를 안으려고 지구를 기울였어” 같은 낭만적인 대사들은 명절 연휴 기간 몰아보기를 이어갈 충분한 동력으로 작용했다. 김은숙 드라마 전작의 흔적도 작품 안팎의 흥미 요소로 기능했다. 지니이자 사탄 이블리스 역 김우빈이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라는 밈을 남긴 ‘상속자들’의 최영도로 출연했던 점은 극중에서도 패러디됐으며,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를 함께한 송혜교가 전 여자친구 지니야로 특별출연하는 개그 요소, ‘도깨비’를 잇는 고려의 네 번째 생 떡밥 등은 해석하는 재미를 안겼다.정령과 사탄이라는 신화적 존재와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특수한 설정을 각각 입어낸 김우빈과 수지의 호연이나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등 앙상블도 탄탄하게 뒷받침했다. 중동을 주요 무대로 한 만큼 국내 드라마에선 생소한 아랍어 연기나 화려한 두바이 로케이션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중동권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46개국 톱10에 진입시켰다. 김은숙 작가가 전작 ‘더 글로리’로 그해 넷플릭스 상반기 흥행 기록을 쓴 만큼 ‘다 이루어질지니’에 외신의 이목도 쏠렸다. 타임지는 “전개만 본다면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지만, 이야기는 의외로 따뜻한 결말로 닿는다”고 소개했고, 포브스는 “지니는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들을 책임진다. 그는 자신의 여정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3 05:40
스타

수지, 끝없는 송혜교·안은진 사랑…“언냐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송혜교, 안은진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11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언냐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수지는 비 오는 주말 밤, 송혜교와 안은진과 함께 골목길에서 나란히 걷는 모습이다. 다정하게 붙어 우산을 사이좋게 나눠 쓴 세 사람은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한껏 신난 발걸음이 엿보인다.수지와 송혜교, 안은진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함께 출연했다. 극중 수지는 감정이 결여된 주인공 가영 역을, 안은진은 묘령의 여인 미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 가운데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의 전작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인연으로 램프의 정령 지니의 전 여자친구 지니야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08:57
뮤직

BAE173, 캐논 맛 신곡 ‘단 하루 하루만…’ 기세 받고 티아라 리메이크까지...반응 심싱찮다

그룹 BAE173이 선공개 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룹 BAE173은 지난 2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이번 곡에서, 클래식 명곡 ‘캐논 변주곡’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현대적인 편곡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완성했으며, 특히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음원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클래식과 K팝의 조화가 신선하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BAE173의 새로운 청량한 콘셉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눈에 띈다.또한 이날 오후 6시에는 티아라의 히트곡 ‘왜 이러니’ 리메이크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한편 BAE173은 오는 23일 첫 정규 앨범 ‘NEW CHAPTER : DESEAR’를 발매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수록곡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2:01
뮤직

BAE173, 한결 참여 日 팬콘서트 투어 뜨거운 열기

그룹 BAE173의 일본 투어 티켓 예매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시작됐다. BAE173은 오는 10월 23일 첫 정규 앨범 발매 직후, 11월 4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BAE173 FAN-CON IN JAPAN TOUR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11월 4일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8일 고베, 9일 오사카, 14일 나고야, 20일 센다이, 24일 오타루, 26일 삿포로, 28일 도쿄, 30일 사이타마, 12월 11일 구마모토, 13일 후쿠오카까지 이어진다.특히 이번 활동에 멤버 한결이 참여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정규 앨범 타이틀곡은 아직 베일에 싸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일부 공개된 선공개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와 ‘왜 이러니’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평가된다. 특히 ‘왜 이러니’는 원곡과 달리 BAE173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되어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이번 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선호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고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앞으로 공개될 정규 앨범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BAE173은 투어에 앞서 10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선공개 곡 두 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들은 오는 10월 23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8 15:05
뮤직

BAE173, 오늘(26일)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스포일러 영상 공개→오후 8시 일본 투어 티켓 오픈

BAE173이 선공개 곡 스포일러 영상과 일본 투어 티켓 예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그룹 BAE173은 오늘(26일) 오후 12시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의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일본 투어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스포일러 영상은 청량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특히, 멤버 빛이 직접 쓴 손글씨가 영상 뒷부분에 등장해 더욱 인상 깊다. 이번 곡은 정식 발매에 앞서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안겨줄 예정이다.또 BAE173은 오는 11월 4일 일본 전역에서 ‘BAE173 팬콘 인 재팬 투어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4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8일 고베, 9일 오사카, 14일 나고야, 20일 센다이, 24일 오타루, 26일 삿포로, 28일 도쿄, 30일 사이타마, 12월 11일 구마모토, 마지막 13일 후쿠오카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특히 이번 투어는 BAE173의 첫 정규 앨범 발매 직후 진행되는 공연으로,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번 일본 투어 티켓은 JUSETICKET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3:42
스포츠일반

F1 우승보다 더 큰 화제! 샤를 르클레르-알렉산드라 생트 믈뢰, 글로벌 팬덤 뒤흔든 비주얼 커플 [AI 스포츠]

최근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 중 하나가 페라리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생트 믈뢰(Alexandra Saint Mleux)다. 그녀는 단순한 ‘F1 WAG’(Driver’s Wife And Girlfriend)가 아니라 250만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예술사 전공자, 그리고 다양한 패션·예술계에서 활약하는 젊은 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2002년생으로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 ‘뤼브르 미술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168cm의 신장에 우아미와 청순미, 섹시미를 모두 갖춘 그녀는 ‘아트 코디네이터’로서 모나코의 미술관에서 일하며 미술 전시 기획, 아티스트 인터뷰, 경매 홍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까지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점도 그녀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패션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알렉산드라가 입는 옷은 SNS에서 연일 화제에 오르며, 팬들은 그녀가 착용한 브랜드와 스타일을 따라 구매하는 등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플로럴 맥시 드레스부터 니트+데님까지, Y2K 귀여움과 프렌치시크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클래식과 트렌드가 균형 잡힌 룩을 선보인다. 실제로 2024년에는 패션지 ‘프렌치 보그’에 그녀의 스타일이 소개된 바 있고, 헤일리 비버가 런칭한 뷰티 브랜드 ‘로드(rhode)’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알렉산드라는 2023년부터 페라리의 간판 F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와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F1 그랑프리 현장과 각종 패션·스포츠 행사에서 연인으로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함께 입양한 골든 닥스훈트 ‘레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도 종종 공개된다. SNS에서는 르클레르의 경기 응원과 귀여운 반려견 레오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알렉산드라와 샤를의 관계는 스포츠 팬덤뿐 아니라 패션·문화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플룩, 데이트룩 등 그녀가 보여주는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연애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로망이 되고 있다. 특히 르클레르의 유명세와 알렉산드라의 미모, 지성과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선남선녀 커플’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알렉산드라는 인플루언서로서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2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예술 관련 콘텐츠부터 데일리룩, 여행 VLOG, F1 현장 스케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온라인에서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미술계에서 아트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며 예술과 대중 사이의 접점을 만들어내는 점이 특별하다.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브랜드 협업, 캠페인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진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F1 드라이버의 여자친구라는 타이틀을 넘어 패션·예술·미디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Z세대 여성 인플루언서다. 매 경기마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과 우아함, 그리고 르클레르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반려동물 레오와 함께하는 일상까지. 알렉산드라는 이제 F1 그라운드뿐 아니라 글로벌 문화와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정상에 올라섰다.그녀의 다음 행보와 사랑, 그리고 예술적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1 11:35
스타

‘곽튜브’ 곽준빈 10월 결혼…예비신부 혼전임신→내년 봄 아빠 된다 [종합]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또 내년 봄엔 아빠가 된다. 8일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전했다.곽준빈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곽준빈은 “유튜브를 하며 많은 일이 있었다. 여행 유튜브를 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 유명해졌고, 방송을 하게 됐다. 또 5년 사이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운을 뗐다. 곽준빈은 “여자친구를 만났던 것은 유명해지기 전이고,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져서 헤어졌고,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면서 “여자친구는 저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다. 말이 정말 없고 내성적인 친구지만 보잘 것 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준 친구”라고 밝혔다.이어 “모든 방송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고, 2년 안에 하겠다고 했는데 여러분에게 먼저 얘기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특히 곽준빈은 “예식장은 이미 잡았다. 내년 5월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혼식을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고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세 명이 됐다. 그래서 지금은 결혼을 당기기로 했다. 10월에 바로 결혼을 하는 걸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양가 상견례는 이미 진행됐으며, 예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곽준빈은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인 여행 유튜버다. 유튜브로 인기를 모은 뒤 방송에도 진출, 현재 ENA,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MBN ‘전현무계획2’ 등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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