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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윤계상-김요한, 사제지간 케미 폭발…한양체고 럭비부 화보 공개 (트라이)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배우 윤계상과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이 팀 시너지를 보여주는 화보를 공개했다.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를 통해 윤계상(주가람 역)을 필두로 김요한(윤성준 역), 김이준(오영광 역), 이수찬(소명우 역), 윤재찬(도형식 역), 황성빈(김주양 역), 우민규(표선호 역), 김단(문웅 역)이 모여 완전체를 이룬 ‘한양체고 럭비부’의 화보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트라이’ 속 캐릭터를 그대로 화보로 소환해 온 여덟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힘찬 기합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이들의 모습이 마치 좋은 일을 기념하는 ‘럭비부 가족사진’을 보는 듯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트라이’에서 윤계상을 중심으로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이 보여주는 팀워크와 케미스트리가 단체 화보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어 공개된 윤계상과 김요한의 투샷 화보에서는 두 사람의 사제 케미와 치명적 비주얼 케미가 폭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계상은 잔망스러운 표정으로 주장 김요한의 어깨에 기댄 모습. 김요한 역시 윤계상 쪽으로 고개를 살포시 기울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탄탄한 피지컬로 듬직함을 내뿜는 주장 김요한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감독 윤계상이 선사하는 반전 사제 케미가 유쾌함을 선사한다.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윤계상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여덟 배우는 밝은 에너지와 팀 시너지를 화보에도 녹여내 극찬을 이끌어냈다고. 서로의 촬영을 모니터링해 주며 포즈에 대해 코칭을 하는가 하면, “멋있다 잘한다”를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트라이’ 윤계상,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의 원팀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에너지가 빛나는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7 17:37
스타

수영, 부다페스트 노을 아래 ‘고요한 미소’… “‘발레리나’, 드디어 개봉” [AI 포토컷]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영화 ‘발레리나’의 국내 개봉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수영은 6일 자신의 SNS에 “‘발레리나’ 드디어 오늘 한국 개봉! 기념으로 부다페스트 촬영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공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부다페스트의 고요한 석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은 붉은빛 머리칼과 도시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영은 “첫 해외작품이라 정신없이 펼쳐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던 중 만난, 아이러니하게도 제 인생에서 가장 고요하고 여유로웠던 순간의 다뉴브강 노을”이라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이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존 윅의 열렬한 팬이었던 제가 짧게나마 ‘발레리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격스런 시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수영이 출연한 ‘발레리나’는 6일 국내 극장 개봉했다. 2025.08.07 17:09
스타

입맞춤 직전? 블랙핑크 제니·로제, 백스테이지 투샷에 팬심 '폭발' [AI포토컷]

블랙핑크 제니가 로제와의 다정한 순간을 공개했다.제니는 7일 자신의 SNS에 “Merci Paris, tu étais magique(고마워 파리, 너는 마법 같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로제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투샷도 포함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와 로제는 백스테이지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제는 제니의 턱을 손으로 감싸며 입을 맞추는 듯한 포즈를 취했고, 제니는 도도한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두 사람 모두 독특한 무대 의상과 압도적인 분위기로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은 블랙핑크가 지난 2일과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파리’ 공연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제니는 “마법 같았다”는 문장으로 현지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팬들은 “이 조합은 언제나 옳다”, “로제와 제니의 케미가 폭발했다”, “파리도 홀린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2025.08.07 17:09
연예일반

‘선재 업고 튀어’ 우정 계속… 김혜윤, 변우석 촬영장에 간식차 선물 [AI 포토컷]

배우 김혜윤이 변우석을 향한 변함없는 의리를 자랑했다.변우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혜윤이 보낸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간식차는 변우석이 아이유와 함께 촬영 중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장에 도착한 것으로,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우석오빠 반사판 2개 부탁드립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변우석은 “고마워~~😊 오예 반사판 2개”라는 멘트와 함께 배우 김혜윤의 계정을 태그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봄 방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당시 애틋한 로맨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이 끝난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팬들은 “현실 절친 케미 보기 좋다”, “둘의 우정 오래 가길”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변우석은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혜윤 역시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8.07 16:52
예능

야구장 아수라장 만든 ‘보이즈2플래닛’ 팬들… Mnet, 입장 無 [왓IS]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의 공연을 촬영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무질서한 행동을 벌여 야구팬들이 불만을 표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도중,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 80명이 클리닝 타임에 시그널송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문제는 일부 팬들이 공연을 촬영하려고 경기장 앞쪽으로 무단 이동하면서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해당 구역의 입장권이 없음에도 무대 가까이로 몰려든 팬들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과 목격담이 올라왔다. 일부 팬들은 좌석 확인을 시도하는 스태프를 밀치거나, 촬영을 제지하려는 스태프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상황에 야구 팬들은 “야구장에선 야구만 보고 싶다”, “아이돌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Mnet 측은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7 16:38
예능

이경규VS탁재훈, ‘마이 턴’으로 SBS 연예대상 리매치 할까 [종합]

“‘마이 턴’으로 누군가는 연예대상을 받을 것입니다. 10년 만에 받는 것이 그림이 좋지 않을까요?”2014년 ‘힐링캠프’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으로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이경규가, 10년 만에 새로운 예능 ‘마이 턴’을 통해 다시 대상 수상을 노린다. 2023년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역시 대상을 거머쥐었던 탁재훈도 또 다른 유력 후보로 떠오르며 ‘한지붕 맞대결’ 구도를 예고했다.7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참석했다.‘마이 턴’은 가슴 속 은밀한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로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쇼다. 이경규는 “페이크 다큐 붐이 올 줄 알았는데, 제작진의 탁월한 결단력과 지혜를 높게 평가한다. 아주 적절한 선택이었다”며 ‘마이 턴’ 기획 의도를 치켜세웠다. 그는 ‘마이 턴’으로 연예대상 수상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은 8월이다. 지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시기상조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 않는다”며 “‘마이 턴’에서 누군가 나올 것 같다.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상상됐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경쟁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 그 중 하나가 ‘미운 우리 새끼’다. 일요일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 부유한 예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SBS 대상은 어차피 딱 하나”라며 “대상은 매년 받는 것보다 1년 건너뛰고 받는 것이 좋다. 제가 2023년에 받았으니, 올해에 노려볼 만하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이경규는 “2년 만에 받는 것보다 10년 만에 받아야 기사가 많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상 후보로 주목받는 이경규와 탁재훈은 함께 출연 중인 추성훈의 예능감을 극찬하기도 했다.추성훈은 “게스트로 많이 나가고 MC도 해봤지만, 이런 촬영은 처음 해봤다. 반 연기, 반 진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 너무 재미있다. 올해 처음 하는 도전”이라며 ‘마이 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추성훈이 너무 재미있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해도 그걸 알아듣는지 못 알아듣는지 모르겠는데, 자기 마음대로 말하면서도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는다”며 웃었다. 탁재훈 역시 “사실 저희 말이 너무 빨라서 이해하기 어려울 텐데, 눈치도 빠르고 재치와 순발력도 뛰어나다”며 추성훈의 센스를 높이 평가했다.‘마이 턴’의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추성훈은 “목표는 높게 잡는 게 좋은 거 아니냐. 8%는 나올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경규는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화제성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지는 ‘마이 턴’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어디서 누가 어떻게 보든 이 스토리에 빠져 물 흐르듯 몰입하게 될 것”이라며 “신나는 부분도 있고, 위기감도 조성되면서 분위기에 압도될 것”이라고 자부했다.‘마이 턴’은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7 15:39
영화

김현주, 3년 만 스크린 컴백…‘리틀 라이프’ 13일 크랭크인

배우 김현주가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7일 제작사 영화적순간은 김현주가 영화 ‘리틀 라이프’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리틀 라이프’는 부모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소녀와 죄책감 속에 조카를 맡게 된 이모 자영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김현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남은 조카 은하를 죄책감 속에서 돌보는 이모 자영을 맡아 특유의 현실적이며 깊은 감정선을 연기할 예정이다. 2023년 넷플릭스 ‘정이’ 이후 3년 만의 영화로 기대가 모인다.김현주와 호흡을 맞출 아역 배우로는 박수아와 강혜원이 캐스팅 됐다. ‘리틀 라이프’의 제작은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를 제작한 제작사 영화적순간과 영화사 웃음이 맡았고, 단편 ‘안녕: 부시맨’, ‘굿바이, 제인’으로 두각을 드러낸 김용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김용천 감독은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힘을 믿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리틀 라이프’는 오는 13일 촬영에 돌입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7 14:26
영화

‘악마가’ 안보현 “캐스팅 교체, 뒤늦게 들어…부담감 없었다” [인터뷰②]

배우 안보현이 캐스팅 교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한 안보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안보현은 “(캐스팅 교체) 이슈가 있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 대본을 받고 읽고 나서 도전해 보고 싶어서 (출연)하겠다고 했다. 이후에 (캐스팅 교체) 이야기를 들었고, 큰 문제가 될 건 없을 거 같아서 감사히 했다”고 말했다.당초 ‘악마가 이사왔다’는 길구 역에 김선호를 캐스팅했지만, 배우의 사생활 이슈가 터지면서 주연 배우 교체라는 결정을 내렸고, 안보현이 이 자리를 채우게 됐다.안보현은 “부담감도 없었다. 누군가가 부담을 줬으면 느꼈겠지만,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후까지 부담감을 느끼게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누구보다 잘해야 해’는 없었고 길구를 선택했으니 나만의 길구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압박감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오는 13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7 14:22
영화

‘악마가’ 안보현 “임윤아 인간미 넘쳐…새벽 촬영 후 복국에 소주” [인터뷰①]

배우 안보현이 임윤아의 인성을 극찬했다.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한 안보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안보현은 극중 호흡을 맞춘 임윤아에 대해 “(임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말로만 듣던 엄청난 그룹이었다. 인기는 이미 군대에 있을 때 실감했다. 같이 촬영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니가 뭔데. 이 XX야’라고 험담했을 정도”라며 웃었다.이어 “나중에 영화 스틸도 나오고 현장에서 셀카도 찍었지만, 친구들에게 보여주긴 조심스러웠다. 반신반의하게끔 만들어 놓고 촬영했다”고 회상했다.안보현은 또 “TV에서 본 임윤아의 아우라가 있지 않느냐. 근데 실제로 만난 임윤아는 굉장히 털털하고 사람 냄새 풍겼다. 인간미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촬영이 해가 뜨고 끝나면 팀끼리 다 같이 복국에 소주 한잔하고 헤어졌다가 밤에 다시 만나서 촬영하고 했다. 소소한 시간을 보내면서 인간미를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오는 13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7 14:21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헝가리 시게트 페스티벌 달궜다... 역시 ‘핫 걸’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에서 진가를 입증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6일(현지시간)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시게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배드 뉴스’를 시작으로 ‘이글루’, ‘립스 힙스 키스’, ‘스티키’, ‘텔 미’, ‘마이다스 터치’, ‘쉿’ 등 총 14곡의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키스오브라이프는 록 감성이 가미된 파워풀한 무대와 여름 페스티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 이들만의 성숙하고 섹시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콘셉트를 준비해 관객들을 자신들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지난해 나띠와 쥴리가 참여한 e스포츠 리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주제곡 ‘슈퍼파워’를 완전체 버전으로 처음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벨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의 후렴구를 무반주 라이브로 열창하며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들이 참여한 시게트 페스티벌은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 공연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유명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올해는 애니마, 에이셉 라키, 채플 론, 찰리 XCX, 포스트 말론, 숀 멘데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키스오브라이프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나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공연을 마친 키스오브라이프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부다페스트에 첫 방문했는데 2년 만에 이렇게 멋진 공연에 초대받아 돌아오니 감회가 새롭다. 큰 호응으로 공연을 즐긴 팬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자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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