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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11월 결혼’ 이장우♥조혜원, 미공개 웨딩화보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11월 결혼을 앞둔 이장우와 조혜원의 웨딩화보가 추가 공개됐다.최근 이장우 조혜원의 웨딩 촬영을 진행한 업체 측은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추가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가 앞에서 이장우와 조혜원이 서로를 마주 보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다. 주례는 전현무, 기안84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사촌 형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부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23년 6월 22일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8:31
예능

고독사한 대치동 강사, 김수영 교수 사촌이었다…“연구로 바라봤는데” (유퀴즈)

김수영 교수가 연구를 증명한 고독사 사례의 유족 당사자였단 걸 뒤늦게 알았다고 고백했다.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16회에는 1인 가구를 연구하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수영 교수는 소득 높은 1인 가구의 고립 사례를 언급하며 “사실 제가 2023년 외국에서 안식년을 갖고 돌아왔다. 거기에서 한국 기사를 봤는데 대치동 학원 강사의 고독사 보도였다”며 “제가 그때 고학력층도 고립을 당할 수 있다는 연구를 했기에 그 현장을 보면서 ‘제 생각이 맞았다’고 확인했다. 근데 2024년 한국에 돌아왔을 때 알게 됐다. 사실 그 당사자가 제 사촌동생이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김수영 교수는 “제가 외국에 있을 때 연락했는데 안 닿았다. 부모님이나 친지들은 제가 타지에서 충격 받을까 봐 말을 안 해줘서 돌아와서 알게 됐다”며 “제 사촌동생이 밝고 건강 관리도 잘하는 친구였는데 알고보니 급성 심근경색이었다. 프리랜서로 일해서 고정된 직장이나 동료가 없었고 가족도 타지에 있어 발견이 너무 많이 늦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사실 기사를 같이 연구하는 제자들에게 보냈다. 그때는 몰랐으니까 ‘봐라. 우리가 연구한 방향이 맞다’고 메마른 시선으로, 조금은 반가운 시선으로 봤던 부분도 있다. 와서 알게 됐다”며 “제가 이걸 안 게 2024년 11월이다. 얼마 안 된 상태다. 아직 그걸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가 안 된 것 같다. 아직 납골당에도 간 적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김수영 교수는 “납골당에 가면 이 친구의 죽음을 인정하게 되는 것 같아서 납골당 가지 않은 채로 매일 그 친구가 혼자 있던 방에 상상으로 간다”며 “엎어져 있는 동생을 바라보기도 하고 그 옆에 앉아보기도 하고 그때 제가 해외에 가지 않았다면 빨리 발견돼 뉴스에 날 정도는 안 됐을 텐데 생각이 들더라”고 토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08:52
예능

[TVis] 오진승, 오은영 조카·오정세 사촌 주장 모두 거짓 ‘황당’(‘동상이몽2’)

정신과 의사 오진승이 오은영 박사, 배우 오정세와의 혈연관계 주장이 거짓이라고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진승과 전 KBS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가 처음 등장했다.오진승은 스튜디오에서 “오은영 박사님이 제 고모”라고 밝히는가 하면 “오정세 배우가 내 사촌 형”이라고 말해 MC 및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진승의 아내 김도연은 “목적 없는 거짓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폭로했고, 모두 다 어이없어 했다.특히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묻자 오진승은 “제가 봤을 때는 주목받고 싶어서, 관심받고 싶어서‘라며 ”남에게 피해를 주기보다는 재미있어서“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지혜는 ”하나도 재미없었다“며 황당해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23:06
스타

태인호, 부친상…’사촌’ 박해준은 숙부상

배우 태인호(본명 박상연)가 부친상을 당했다.24일 태인호의 부친인 박종태 씨가 사망했다. 태인호는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태인호는 배우 박해준과 사촌 관계다. 고인은 박해준에게 작은 아버지로 박해준은 숙부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7시 40분이다. 태인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해 ‘미생’,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 ‘너를 기억해’ 등에서 활약했다. 태인호는 활동 중 본명에서 태인호로 예명을 바꿔 활동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21:25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최웅 넘어…‘우주메리미’로 다시 피어난 최우식표 로맨스 [줌인]

‘그 해 우리는’ 최웅은 잠시 잊어도 좋다.배우 최우식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유쾌한 감정 속에 또 색다른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유메리(정소민)가 전 남자친구와 이름이 같은 김우주(최우식)에게 90일간의 위장 결혼을 제안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일 첫 방송됐다. 최우식은 극중 제과 명가인 ‘명순당’의 4대 독자 김우주 역할을 맡았다.김우주는 술에 취한 유메리가 자신을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로 착각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계기로 유메리와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 명순당 출근 첫날, 사촌형 응수의 계략에 휘말리며 유메리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그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여덟 살 때 부모를 사고로 잃은 김우주는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지만, 어린 시절 한 소녀에게 인형을 선물받은 기억을 마음속에 간직해왔다. 그 소녀가 다름 아닌 유메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그는 점차 마음을 열고 따뜻한 감정으로 그녀에게 다가가며 로맨스의 물꼬를 튼다. 첫 방송 이후 최우식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지금까지 그가 쌓아온 로맨스 필모그래피가 주로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장르였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비슷한 톤’이라는 평이 뒤따랐다. 특히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SBS ‘그 해 우리는’의 최웅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화제가 되려면 익숙한 설정 속에 약간의 낯선 요소를 더하는 방식으로 간다”며 “대중은 안정적인 서사 안에서 작지만 신선한 변주를 발견할 때 즐거움을 느낀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우식의 연기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정소민과의 새로운 호흡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있다. ‘멜로무비’ 때 상대역인 박보영과의 케미와도 또 다른 결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식은 처음에는 틱틱대고 세상사에 무심한 김우주가 점차 유메리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유메리의 ‘계약 결혼’ 제안에 휘말리듯 시작하지만, 점차 그 관계에 진심이 되어가는 변화가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초반부에는 지금까지 그가 보여온 연기 톤과 캐릭터가 겹쳐 보이기도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한층 유쾌하고 밝은 결의 로맨스로 분위기를 전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 평론가는 “최우식은 엉뚱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정소민이 만들어내는 구멍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자 주인공의 매력을 잘 살리고 있다”며 “이번 작품은 그가 투톱 주연으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배우임을 증명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05:50
드라마

‘이강에는’ 강태오-이신영, 닮은 듯 다른 두 왕자의 대결

강태오와 이신영이 세기의 왕실 형제 조합으로 만난다.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왕실을 둘러싼 온갖 계략과 음모로 치열한 암투가 예고된 가운데 종잡을 수 없는 두 왕자의 행보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닮은 듯 다른 왕세자 이강(강태오)과 제운대군 이운(이신영)의 매력을 짚어봤다.먼저 이강은 화려한 것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왕실 최고의 맵시꾼이다.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까지 차려놓은 것은 물론 곤룡포마저도 ‘개인색형’(퍼스널컬러)을 따지는 등 미모 가꾸기에 진심이다. 여기에 까칠하고 방자한 성정까지 더해져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일명 폼생폼사 캐릭터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치명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이렇게 유아독존으로만 보이는 이강은 사실 깊은 상처와 뜨거운 복수심을 숨기고 있다. 과거 사랑했던 빈궁을 잃고 아버지 대신 대리청정을 하기까지 자신과 왕실을 둘러싼 흉계를 파헤치고 모든 것을 되돌리고자 한다. 망나니의 가면을 쓴 채 죽은 폐빈을 그리워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이강의 절절한 순애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강의 사촌동생인 제운대군 이운은 풍류를 즐기며 한가로이 살아가고 있다. 스스럼없이 기녀들과 함께 악기 연주를 할 정도로 왕가(王家)의 격식이나 위엄보다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다. 무엇보다 권세에 대한 욕심도 없어 그저 유유자적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운의 여유는 색다른 운치를 선사한다.이강만큼이나 겉으로는 풍류를 즐기는 한량처럼 보이는 인물이지만 이운 역시 남들에게 말 못 할 아픔을 갖고 있다. 본디 왕의 적장자였으나 폐위된 까닭에 살벌한 왕실에서 온갖 경계를 받기 일쑤였던 과거가 있었던 것. 때문에 홀로 쓸쓸한 시간들을 버텨온 이운이 평온함 뒤에 감춰온 우수에 찬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일렁이게 할 예정이다.이처럼 어느 하나 범상치 않은 이강, 이운 형제의 반전 매력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복수심을 품은 왕자 이강과 외로움을 품은 왕자 이운이 위태로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시선이 집중된다.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3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19:43
스타

[TV하이라이트] ‘결혼’ 이장우 “♥조혜원 SNS 뒤져 연락…사회 기안84X축가 환희” (‘미우새’)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각각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와 가수 환희가 맡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장우가 배우 윤시윤, 방송인 정준하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조혜원과의 첫만남을 묻는 질문에 “혜원이가 제가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단역으로 왔는데 빛이 났다. ‘저런 여자는 남자친구가 누굴까’ 했다”며 “찔러나 봐야겠다는 마음에 대시를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락처를 물어보려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만 하고 떠났다”며 “SNS 계정을 뒤져서 먼저 연락했고, 드라마에 출연해줘서 고맙고 밥 한번 사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곧바로 남자친구 있느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답장은 이틀 후에나 왔다.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서 바로 제 전화번호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프러포즈를 했냐는 정준하의 질문에는 한숨을 쉬며 “도와달라”고 했다. 또 “결혼식 사회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 축가는 사촌 형이기도 한 환희 형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시윤과 정준하가 “그러면 우리는 뭘 해주면 되느냐”고 묻자 두둑한 축의금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며 7년 연애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된다. 최근 이장우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원래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나 혼자 산다’의 팜유 활동으로 인해 1년 미뤘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제는 진짜 내 인생을 찾은 느낌”이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조혜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장우♥혜원, 11월 23일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바쁜 일상 속에 오랜만의 연락이 조심스러워 선뜻 먼저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0 06:00
스타

[TVis] ‘조혜원♥’ 이장우 ”결혼식 사회 기안84, 축가는 사촌형 환희” (‘미우새’)

배우 이장우가 오는 11월 조혜원과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장우는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배우 윤시윤, 방송인 정준하와 대화를 나누면서 “결혼식 사회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 축가는 사촌형인 환희 형이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때 예능 활동 등으로 결혼이 잠시 미뤄지기도 했던 두 사람은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며 7년 연애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된다.이장우는 윤시윤과 정준하가 “그러면 우리는 뭘 해주면 되느냐”고 묻자 두둑한 축의금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22:27
스포츠일반

조코비치 꺾은 '랭킹 204위' 발렌틴 바체로, 상하이 마스터스 정상 등극

발렌틴 바체로(모나코)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 단식에서 역대 가장 낮은 랭킹으로 정상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ATP 랭킹 204위 바체로는 12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919만6000 달러)에서 랭킹 54위 아르튀르 린더크네시(54위·프랑스)를 2-1(4-6, 6-3, 6-3)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전까지 투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26세의 무명 선수 바체로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경쟁해 강자들을 줄줄이 꺾고 정상까지 올랐다. 8강에서 세계 11위이자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 3번이나 오른 홀게르 루네(덴마크)를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전설' 조코비치를 2-0(6-3 6-4)으로 완파하기도 했다. 결승 상대인 린더크네시는 사촌지간이어서 극적인 우승 드라마에 흥미를 더했다.바체로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 단식에서 역대 가장 낮은 세계 랭킹으로 우승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모나코 출신으로는 처음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우승하는 영예도 안았다.바체로는 경기 뒤 "그냥 울음만 나온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바체로는 "오늘 승자는 둘이며, 승리한 가족은 하나뿐"이라면서 "상대가 사촌이자 함께 자란 친구라는 점을 의식하지 않으려 했다. 1세트에선 아르튀르가 더 잘했다"라고 말했다. 바체로의 랭킹은 40위 정도로 확 오를 전망이다.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한오픈에서는 코코 고프(3위)가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5위·이상 미국)를 2-0(6-4 7-5)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고프는 올해 두 번째이자 통산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안희수 기자 2025.10.13 08:56
스타

비비엔 “예쁘게 잘 살겠다”…쿠시와 9년 열애→결혼 소감

프로듀서 비비엔이 쿠시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비비엔은 12일 자신의 SNS에 결혼 사진을 공개하고 소감을 밝혔다. 전날 결혼식을 마친 비비엔은 “이 드넓은 세상 속에서 저희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순간들이 마치 운명 같았어요”라며 “저희 사랑의 제 2막을 함께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비비엔은 이어 “예쁘게,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며 잘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비비엔은 1993년생으로 1984년생인 쿠시와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9년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쿠시는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지드래곤 ‘홈 스윗 홈’, 2NE1 ‘아이 돈 케어’, 자이언티 ‘양화대교’ 등 수많은 YG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로 현재 테디와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글로벌 인기를 모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소다 팝’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비비엔은 버클리음악대학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로 빅뱅, 블랙핑크, 지수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쿠시와 같은 더블랙레이블 소속이며,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이기도 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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