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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진영이 제일 보고 싶어 하는 빅매치”…2R 대결, 긴장감 폭주 (‘더 딴따라’)

KBS2 예능 ‘더 딴따라’ 2라운드에 ‘딴따라의 밤’ 1위와 3위를 차지했던 안영빈과 나영주가 이번에는 팀으로 맞붙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24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4회는 본격적인 2라운드로 2대2 ‘매칭 라운드’가 펼쳐져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라운드부터 패배한 팀에서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해 첫 탈락의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 가운데 지난 ‘딴따라의 밤’에서 우승한 ‘금따라’ 안영빈이 일본인 참가자 사쿠라와 한 조가 되고, 현대판 ‘사랑가’를 선보이며 3위를 차지한 ‘동따라’ 나영주가 신시연과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안영빈은 지난 ‘딴따라의 밤’에서 닭과 물아일체된 닭 댄스로 역대급 창의성을 인정받은 상황. 이에 고전미와 현대미를 모두 지닌 나영주와 다시 한번 맞대결해 또 다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내는 지점.화이트 톤의 안영빈, 사쿠라 팀과 블랙 톤의 나영주, 신시연 팀이 나란히 무대에 등장하자 신동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대진을 왜 이렇게 붙였어”라며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 이에 박진영은 “오늘의 메인 이벤트다”고 말한 후 “저희도 이 두 팀의 대결을 보고 싶었어요”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진영은 “4명 모두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들이다. 나란히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압도당한다”며 마스터들 조차 결과가 궁금한 죽음의 조였음을 고백해 긴장감을 폭주시킨다고. 이에 차태현은 “진영이 형이 보고싶어서(이렇게 대진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탈락자가 결정나는 맞대결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안영빈은 “재밌겠다”라고 밝혀 ‘딴따라의 밤’ 우승자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이에 대해 ‘더 딴따라’ 제작진은 “2라운드부터 본격적인 탈락자가 등장하면서 참가자들의 희비가 교차한다. 천재성이 아닌 성장이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매회가 반전이다.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음의 조’ 안영빈-사쿠라와 나영주-신시연의 맞대결에서 안영빈-사쿠라는 어떤 무대로 충격을 선사할지 이들의 무대는 이날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30
뮤직

‘프로젝트 7’ 라이즈→스트레이 키즈, 오마주 무대…흑·백 대결

JTBC ‘프로젝트 7’에서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즈 대표곡 오마주 무대로 격돌하게 될 흑팀과 백팀 상황을 분석했다.JTBC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6회에서는 살아남은 70명 연습생들이 50%의 생존율을 건 ‘라이벌 매치’에 돌입하면서, 피 튀기는 전쟁을 시작했다.특히 ‘라이벌 매치’에는 각 조립을 이룬 14명이 7명씩 팀을 나누고, 팀 내 가장 높은 순위의 연습생이 본인이 원하는 곡과 연습생으로 ‘백팀’을 꾸리고,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연습생들은 ‘흑팀’이 되는 잔혹한 ‘흑백 수저’ 룰이 등장해 충격을 선사했다. 더욱이 ‘흑팀’ 연습생들이 뽑히지 못한 데에 대한 상처로 ‘백팀’을 향해 감정을 터트리면서 긴장감을 일으켰다.이와 관련 엔시티의 대표곡을 선택한 흑팀(최주영, 김태유, 정든해솔, 허우관이, 오태환, 펫, 권양우)과 백팀(이첸, 유영서, 남지운, 앤디, 후쿠야마 소타, 안준원, 린린)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남은 4개 조립의 흑팀과 백팀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라이즈의 대표곡을 커버하는 흑팀(이건우, 아야론 아담, 백지호, 하석희, 김도훈, 김주현, 김현재)은 ‘메모리즈’를 부르게 됐지만, 보컬이 강한 멤버들이 많아 메인 보컬 선정과 파트 분배에서부터 분란이 일어났다. 투표로 뽑았음에도 불만을 제기하는 하석희로 인해 갈등이 계속 이어지면서, 과연 흑팀의 무대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됐다. ‘붐 붐 베이스’를 선택한 백팀(권용현, 유지안, 아사카 코타로, 김영훈, 송형석, 채희주, 박준우)은 댄스 실력을 뽐낼 독무 구간을 두고 센터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센터 선정 과정에서 실수한 채희주가 눈물을 떨구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센터가 된 유지안이 무거운 책임감에 함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일으켰다.몬스타엑스의 대표곡인 ‘갬블러’를 부를 흑팀(오승찬, 염예찬, 스비아트, 산타, 팡 아틸라, 우하준, 마징시앙)은 평소 친분이 없던 팀원들이 선택의 여지없이 뭉친 탓에 전체적으로 포기한 듯한 팀원들이 속출했다. 이에 마징시앙은 리더 우하준에게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홀로 끊임없이 연습을 이어가 주위 팀원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흑팀 팀원들은 결속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젤러시’를 고른 백팀(사쿠라다 켄신, 김현우, 서진원, 이한빈, 신재원, 김성민, 김정민)은 ‘타이틀송’의 센터였던 사쿠라다 켄신이 직접 팀원들을 조립했고 댄스, 노래, 비주얼, 랩 등 완벽한 밸런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상을 겪었던 김현우를 센터로 세운 후 춤에 더뎠던 김성민까지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 압도적인 승리를 자신했다.스트레이 키즈를 커버하는 ‘케이스 143’의 흑팀(유희도, 임시우, 박찬용, 정셰윤, 박준서, 강민서, 김시훈)은 아이돌 그룹 경력자들이 다수 포진돼 남다른 경쟁력을 자신했다. 포지션 매치에서 댄스 MVP를 받았던 박준서와 리더 김시훈의 주도로 여유 있게 연습을 해나가며 진도도 빠르게 연습해 기대감을 자아낸 것. 이에 맞서 ‘락(樂)’을 뽑은 백팀(전민욱, 강현우, 장여준, 서경배, 송승호, 빙화, 아베 유라)은 ‘1차 합탈식’ 1위였던 전민욱이 높은 순위의 연습생들로 팀을 구성한데다 서경배가 안무를 알고 있는 터라 빠르게 연습을 이어갔지만, 메인 보컬 강현우가 성대결절 초기로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되면서 위기에 봉착, 불안감을 일으켰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대표곡을 커버할 조립 A5는 평균 등수가 낮아 모두에게 최약체로 지목받았다. ‘데자뷰’를 맡게 된 흑팀(강왕석, 이지훈, 어엄, 권예웅, 정승원, 오바야시 유우세이, 우첸유)은 강왕석과 오바야시 유우세이의 주도로 댄스를 이끌어갔지만 춤, 노래를 배워본 적 없는 정승원으로 인해 안무 진도가 느렸고, 결국 정승원은 중간평가에서 디렉터들로부터 “피해주잖아. 지금 다른 애들한테”라는 호통을 받았다. 하지만 마스터들이 최하위권 순위 연습생들에게 기회가 될, 파격 베네핏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를 거는 모습으로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내일에서 기다릴게’를 선택한 백팀(옥창현, 조효진, 김지민, 오영웅, 강지민, 김준우, 이은서)은 “최약체 팀이 아니란 걸 증명하겠습니다”라는 김준우의 의지와 달리 분위기가 겉돌면서 청량한 노래임에도 어두운 표정과 신나지 않은 태도로 걱정을 자아냈다. 더욱이 중간 평가에서 “서로 싸웠냐”, “그냥 집에 그대로 가면 될 것 같은데”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불안감이 고조됐다.아직 끝나지 않은 ‘라이벌 매치’의 흑팀과 백팀, ‘흑백 수저’ 대결에서 승리해 7만점의 베네핏을 얻게 될 1위 팀은 어디일지 ㅊ관심이 집중되고 있다.JTBC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1 17:26
예능

‘프로젝트7’ 투표 리셋 톱7은 누구? 사쿠라다 켄신·전민욱…생존률 50% 라이벌 매치 돌입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 7’가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에 돌입한 가운데, 두 번째 글로벌 투표에서 톱7에 오른 사쿠라다 켄신, 전민욱, 서경배,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남지운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프로젝트 7’ 6회에서는 월드 어셈블러들이 완성한 5개의 조립에 나눠진 ‘1차 합탈식’에서 합격한 70명의 연습생들이 새로운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에 돌입하는 과정이 담겼다. 각 조립의 14명이 흑팀과 백팀으로 구분돼 ‘빼앗거나 뺏기는’ 파격적인 룰의 베네핏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6회 마지막에는 두 번째 글로벌 투표 시작 이후 처음으로 지난 15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투표 현황이 공개됐고, 1위 사쿠라다 켄신, 2위 전민욱, 3위 서경배, 4위 장여준, 5위 김성민, 6위 송승호, 7위 남지운이 이름을 올려, ‘1차 합탈식’ 이후 대반전의 결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새로운 TOP7로 뒤바뀐, 기대를 모으고 있는 7인 7색 활약을 정리해봤다. 먼저 사쿠라다 켄신은 지난 ‘1차 합탈식’에서 전민욱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단숨에 1위 왕좌에 등극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사쿠라다 켄신은 타이틀송 ‘달려’ 프로젝트에서 센터를 거머쥐며 ‘확신의 센터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특히 사쿠라다 켄신은 언제 어디서든 잃지 않는 반달 눈웃음과 밝고 유쾌한 리액션, 서투른 한국어와 문법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매력을 바탕으로 ‘포지션 매치’ 무대에서 180도 다른 변신을 꾀하면서 ‘월블러’들의 심장을 정통으로 꿰뚫었다. 2위 전민욱은 첫 번째 글로벌 투표가 시작된 이후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월블러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아왔다. 전민욱은 현직 아이돌다운 경험과 노하우로 곳곳에서 리더십을 발산하며 자체 조립 평가에 이어 ‘포지션 매치’에서도 ‘워크쟁이들’ 팀의 리더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증명했다. 이에 더해 전민욱은 랩 포지션 MVP로 베네핏을 차지, ‘1차 합탈식’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3위를 차지한 서경배는 ‘1차 합탈식’ 이후 ‘월블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순위가 급상승했다. 서경배는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독학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탁월한 댄스 실력 등 이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더욱이 서경배는 ‘PROJECT 7’ 공식 X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7 연습생X월드 어셈블러 강화하기! 해시태그 프로모션’에서 76만개 이상의 답글을 받으며 1위에 선발돼 코엑스 옥외 광고를 베네핏으로 수여받았다.4위 장여준은 마지막 서바이벌이라는 결연한 의지를 끊임없이 터트려 월블러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연습생 중 가장 막내인 박준우를 다정하게 보살피는가 하면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포지션 매치’에서 팀을 1위로 이끈 실력을 드러내 인정을 받고 있다.5위에 오른 김성민은 훤칠한 키와 조막만 한 얼굴, 새하얀 피부 등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처음 ‘제로 세팅’에 등장했을 때부터 주목받았다. 또한 김성민은 잘 생긴 외모를 가장 잘 알아본다는 방송인 홍석천이 SNS를 팔로우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부족한 춤과 노래 실력을 뛰어넘는 뛰어난 비주얼로 ‘1차 합탈식’ 에서 3위에 오르고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감격을 표현했다.6위를 기록한 송승호는 잘생긴 비주얼과 엉뚱발랄 귀여운 제스처, 표정으로 월블러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1차 합탈식’ 이후 순위가 무려 8계단이나 뛰어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포지션 매치’의 랩 포지션에서 초반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자신의 팀을 반전 무대로 완성시킨 탄탄한 실력까지 갖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7위로 격상한 남지운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음색을 지녀 초반부터 월블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1차 합탈식’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성장을 거듭한 남지운은 ‘포지션 매치’에서 훤칠한 외모만큼이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팀의 하모니를 주도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더욱이 ‘라이벌 매치’에서는 자신의 센터자리를 앤디에게 넘기는 괴정에서도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쿨한 태도로 귀추를 주목시켰다.그런가 하면 오는 22일 방송될 7회에서는 생존율 50%의 잔혹한 결과가 걸린,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에서 “진짜 서바이벌 역사에 남을 제일 잔인한 베네핏”이라는 파격적인 베네핏 쟁취를 위한 피 튀기는 불꽃 경쟁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0 16:29
예능

‘프로젝트 7’ OTT 통해 글로벌 인기 상승세… 고공행진

‘프로젝트 7’의 글로벌 인기 상승세가 고공 행진 중인 가운데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한 흥행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JTBC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방송된 ‘프로젝트 7’ 5회에서는 ‘1차 합탈식’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합격자가 발표됐고, 전민욱-사쿠라다 켄신-김성민-김시훈-마징시앙-장여준-서경배가 월드 어셈블러들이 선택한 첫 TOP7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프로젝트 7’은 대한민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높은 화제성을 일으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한국과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된 첫 주부터 현재까지 무려 5주 연속으로 K팝 장르 1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파급력을 증명하고 있다.또한 ‘프로젝트 7’은 중화권 LINE TV에서 이번 주 기록으로 예능 부문 TOP3에 랭크됐으며, 공개 이후 매주 TOP2와 TOP3을 유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미주 유럽의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는 방송 첫 주 시청자 수 기준 미국은 물론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TOP10에 차트인했고, 3주차에는 시청자 수 기준으로 TOP10 내에 안착하면서 높은 글로벌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유튜브 시청 조회 수’는 ‘포지션 매치’가 시작된 3회부터 상승 기류를 보이며 5회에 이르러서는 시청 조회 수가 무려 153%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해 앞으로의 상승 기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3 16:05
스포츠일반

'이번엔 설욕을'…신유빈-전지희, WTT 왕중왕전 출격

한국 여자탁구 '환상 콤비'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대결한다.신유빈-전지희 듀오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리는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 여자복식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며,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 남녀 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인 신유빈-전지희 조 외에 세계 1위 콤비 왕만위-천멍 조, 세계 3위 천싱퉁-치안티아니(이상 중국) 조, 세계 5위 사쓰키 오도-사쿠라 요코이(일본) 조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신유빈-전지희 조는 작년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WTT 여자파이널스 나고야 2023 첫판(8강)에서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기하라 미유 조에 2-3으로 져 탈락한 아픔이 있어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신유빈(세계 11위)과 전지희(세계 16위)는 여자단식에도 참가한다. 신유빈은 작년 WTT 왕중왕전 단식 16강에서 세계 4위 왕이디에게 1-3으로 져 1회전 탈락했고, 지난주 끝난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단식 8강에서도 또 한 번 '천적' 왕이디에게 0-3으로 완패해 상대 전적 5전 전패를 기록했다.한국 남자 선수로는 장우진(세계 15위·세아)이 유일하게 단식에 출전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1.12 10:22
스포츠일반

“이기면 톱15 상대할 듯” 최두호, 8년 만의 UFC 2연승 도전…12월 랜드웨어와 대결

화끈한 TKO승으로 부활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UFC 2연승을 노린다. 최두호(15승 1무 4패)는 오는 12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0에서 ‘더 트레인’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 페더급(65.8kg)으로 격돌한다. 8년 만의 승리 뒤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최두호는 그간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 사회복무요원 대기 등이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 경기에 출전해도 팔이 부러지거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감점을 당하는 등 불운이 잇달았다. 이제 완전히 새로운 최두호로 돌아왔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7) 관장을 만나 혹독한 훈련을 통해 육체를 개조했다. 또한 지난해 7월 득녀를 하며 아버지로서 새로이 정신 무장했다. 본인 체육관에서 제자들을 육성하며 종합격투기(MMA)를 보는 눈도 더 날카로워졌다. 그 결과 지난 7월 만만찮은 베테랑 빌 알지오(35∙미국)를 왼손 훅으로 침몰시켰다. 전성기 시절의 파워도 보여줬지만 그간 보지 못했던 그래플링과 다양한 타격 기술을 보여준 점도 고무적이었다. UFC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당시보다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 본인의 말을 실력으로 입증했다. 다시 한번 톱 15을 노리는 최두호의 길목을 막아선 상대는 UFC 중상위권 베테랑 랜드웨어(18승 5패)다. 중장거리 육상 선수 출신으로 강인한 체력과 회복력을 바탕으로 한 난전에 일가견이 있다. 터프한 파이터들이 즐비한 러시아로 건너가 M-1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최두호는 “내 입장에서 너무 좋은 경기”라며 “이번에 또 이기면 톱15 랭커를 상대로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랜드웨어는 체력을 이용해서 역전하는 복서 타입의 선수”라며 “절대 체력으로 밀리면 안 되기 때문에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대도 싸우려 하고, 나도 싸우려 할 거기 때문에 정말 피 튀기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두호가 출전하는 UFC 310의 메인 이벤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원래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36∙미국)가 랭킹 2위 샤브캇 라흐모노프(30∙카자흐스탄)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발가락 부상을 입어 경기가 취소됐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전 라이진FF 밴텀급(61kg) 챔피언 아사쿠라 카이(31∙일본)가 UFC 플라이급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4∙브라질)에게 도전한다. 타 단체 출신 파이터가 자타공인 MMA 최고 단체 UFC 데뷔전에서 곧바로 타이틀에 도전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아사쿠라가 판토자를 꺾는다면 아시아 남성 최초로 UFC 챔피언에 등극한다. 과거 정찬성, 호리구치 쿄지(34∙일본), 오카미 유신(43∙일본) 등이 도전했지만 아직까진 그 벽을 넘지 못했다.김희웅 기자 2024.11.08 05:33
스포츠일반

‘UFC 전 챔피언’ 모레노, 3위 알바지 꺾고 클래스 증명…‘태권 소녀’ 나마유나스는 쓴잔

전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30∙멕시코)가 복귀전에서 클래스를 입증했다. 모레노(22승 2무 8패)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바지’ 메인 이벤트에서 일방적 경기 끝에 3위 아미르 알바지(31∙이라크)에게 만장일치 판정승(49-46, 50-45, 50-45)을 거뒀다. 연패를 끊었다. 모레노는 지난해 7월 UFC 290에서 알렉샨드리 판토자(34∙판토자)에게 챔피언 벨트를 뺏기고, 지난 2월 브랜든 로이발(32∙미국)에게 랭킹 1위 자리마저 뺏겼다. 랭킹 3위를 압도함으로써 모레노는 다시 챔피언 벨트에 도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압도적 볼륨으로 잠식했다. 모레노는 긴 팔을 이용한 잽과 펀치 연타로 알바지를 두들겼다. 스피드의 차이가 현격했다. 알바지의 타격은 거의 모레노의 안면에 닿지 않았다. 유효타 횟수가 132 대 63으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일방적인 흐름이 경기 내내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모레노는 UFC 플라이급 최다 유효타 신기록(1131)을 경신했다. 회심의 테이크다운도 무위로 돌아갔다. 알바지는 2라운드 완벽한 타이밍의 태클로 모레노를 그라운드로 데려갔다. 하지만 모레노는 2초 만에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다. 그래플러 알바지의 패배가 사실상 여기서 확정됐다. 1년 9개월 만에 승리한 모레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환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훌륭한 경기력의 비결은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지난 3년 7개월 동안 연속으로 타이틀전을 치르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낸 거였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정말 필요했다”며 “다시 정상에 서고 싶다. 타이틀을 되찾길 원한다”고 왕좌 탈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플라이급 챔피언 판토자는 오는 12월 8일 전 라이진 FF 밴텀급(61kg) 챔피언 아사쿠라 카이(31∙일본)을 상대로 3차 방어전을 치른다. 현실적으로 바로 타이틀샷을 받긴 쉽지 않다. 지난 2월 모레노를 꺾은 랭킹 1위 로이발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이발과의 3차전을 원한다. 지난 2020년 열린 1차전에선 로이발의 어깨 부상으로 모레노가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모레노는 “타이틀샷을 받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말해 타이틀에 도전하기 전에 한 경기 더 싸워야 할 거 같다”며 “로이발과 다시 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여성 플라이급 랭킹 3위 에린 블랜치필드(25∙미국)가 전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태권 소녀' 로즈 나마유나스(32∙미국)에게 역전 판정승(48-47, 48-47, 48-47)을 거뒀다. 블랜치필드(13승 2패)는 경기 초반 태권도 검은띠 나마유나스의 활발한 사이드 스텝과 타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 2라운드에 특기인 테이크다운마저 되치기당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더 큰 사이즈를 바탕으로 압박한 끝에 역전에 성공했다. 아래 체급에서 올라온 나마유나스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펀치는 블랜치필드의 전진을 막지 못했다. 나마유나스는 블랜치필드가 아무렇지 않게 맞으면서 계속 밀고 들어오자 3라운드부터 지치기 시작했다. 결국 뒤로 밀리며 먼저 테이크다운을 걸었다가 되치기당하며 그라운드에 깔렸다. 역전의 신호탄이었다. 이후부턴 블랜치필드가 부지런하게 압박하며 후반 세 라운드를 모두 가져갔다. 블랜치필드는 “힘든 경기였다. 직전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승리가 간절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다시 타이틀을 향해 달려간다. UFC 6연승으로 기세가 좋았던 블랜치필드는 지난 3월 2위 마농 피오로(34∙프랑스)에게 패하며 주춤했다.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다시 일어나 전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31∙멕시코)를 꺾고 정상에 도전하려 한다. 블랜치필드는 “난 결코 챔피언이 될 일이 없는 선수들하곤 싸우고 싶지 않다”며 “이미 그라소가 기꺼이 나와 싸우겠다고 말했으므로 성사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 챔피언에게 도전장을 던졌다.김희웅 기자 2024.11.04 14:02
스포츠일반

‘UFC 前 챔피언’ 모레노, 알바지와 대결…‘태권 소녀’ 나마유나스도 출격

2연패로 주춤했던 전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30∙멕시코)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 UFC 플라이급 랭킹 2위 모레노(21승 2무 8패)는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바지’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3위 아미르 알바지(31∙이라크)와 맞붙는다. 두 번 연속으로 한 끗 모자랐다. 모레노는 지난해 7월 UFC 290에서 알레샨드리 판토자(34∙브라질)에게 2 대 1 스플릿 판정으로 패해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지난 2월 재기전에선 브랜든 로이발(32∙미국)에게 또 한 번 2 대 1 스플릿 판정패하며 랭킹 1위 자리까지 내주고 분루를 삼켰다. 충분히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왔다. 그는 “지난 2~3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멋진 도시들에서 싸우고, 훈련하고, 미디어 일정을 수행했다. 하지만 나도 인간이다. 어느 순간에 완전히 폭발하고 말았다”며 휴지기를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알바지(17승 1패)도 오랜만에 돌아왔다. 1년 5개월 만의 복귀다. 모레노는 마음이 아팠다면, 알바지는 몸이 아팠다. 지난해 6월 카이-카라 프랑스전 이후 심장 박동 이상인 심실상빈맥(SVT)을 진단받아 심장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월 모레노를 상대로 복귀전을 준비하다가 마비 증상이 생겨 목 수술도 받았다. 알바지는 “차를 타고 이번 대회에서 묵을 호텔로 가면서 마침내 다시 돌아왔다고 생각했다. 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돌아와서 좋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의 복귀전인 만큼 둘 다 물러설 수 없다. 모레노는 3연패를 막아야 한다. 이번에도 패하면 타이틀 탈환이 요원해질 수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늙었다고 예기하는데, 그건 틀렸다”며 “지금이 전성기라 느낀다. 이번 주말 세상에 증명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UFC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바지는 모레노를 피니시하고 타이틀 도전권을 얻으려 한다. 그는 “이런저런 선수들이 타이틀 도전을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느꼈다. 이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모레노는 터프하지만 불가능한 건 없다”며 “그를 피니시한다면 확실하게 타이틀전 도장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UFC 플라이급 챔피언 판토자는 오는 12월 8월 UFC 310에서 아사쿠라 카이(31∙일본)를 상대로 3차 방어전을 벌인다. 알바지는 “둘 중 누가 상대가 되든 상관없다. 난 그냥 최고가 되고자 한다”며 “우선 모레노에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승부처는 그래플링으로 예상된다. 모레노는 멕시칸 복싱을 주무기로 탄탄한 그래플링 실력을 갖춘 웰라운드 파이터다. 알바지는 상대적으로 타격보단 그래플링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모레노를 넘기지 못한다면 경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전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32∙미국)와 여성 플라이급(56.7kg) 랭킹 3위 에린 블랜치필드(25∙미국)가 격돌한다. 나마유나스는 2연승을 달리며 새로운 체급에 완전히 적응했다. 랭킹 3위까지 꺾는다면 유력 차기 타이틀 도전자 후보가 될 수 있다. 두 체급 정복 도전 상대가 될 현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36∙키르기스스탄/페루)는 나마유나스가 존경하는 절친한 파이터라 의미가 더 깊다. 태권도 검은띠인 나마유나스는 “무도가로서 내가 진정한 최고의 무도가로 인정하는 셰브첸코를 상대로 나를 시험해보는 게 내 궁극적인 꿈”이라며 “내가 다음 도전자라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도록 이번에 정말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UFC 6연승을 달리던 블랜치필드는 지난 3월 마농 피오로(34∙프랑스)에게 UFC 첫 패배를 겪었다. 그는 “패배는 스포츠니까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아이처럼 패배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냥 다시 일어나서 훈련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피오로가 분명 다음 타이틀샷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에 나마유나스를 인상적으로 피니시하면 나도 그다음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대회부터 두 가지 새로운 규칙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제 파이터들은 수직으로 내리찍는 팔꿈치 공격을 사용할 수 있고, 상대의 두 팔과 두 발이 모두 땅에 닿아 있어도 머리에 니킥을 날릴 수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바지’ 메인 카드는 오는 11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바지 대진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9시) #2 브랜든 모레노 vs #3 아미르 알바지 #3 에린 블랜치필드vs #5 로즈 나마유나스 #11 데릭 루이스 vs 조나타 지니스 카이우 마샤두 vs 브렌드송 히베이루 마크-앙드레 바리올 vs 더스틴 스톨츠푸스 마이크 맬럿 vs 트레빈 자일스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6시) 에이먼 자하비 vs 페드로 무뇨즈 #13 아리아니 실바 vs #14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 찰스 주르댕 vs 빅터 헨리 잭 쇼어 vs 유세프 잘랄 #13 알렉산더 로마노프vs #15 호드리구 나시멘투린 채드 앤헬린저 vs 코디 깁슨 제이미-린 호스 vs 이바나 페트로비치김희웅 기자 2024.11.02 05:33
예능

‘프로젝트 7’ 함께 울고 웃는 아이돌 오디션의 묘미 선사했다

‘프로젝트 7’ 3회에서 ‘호응 베스트 장면 5가지’가 공개됐다.JTBC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프로젝트 7’ 3회에서는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미션 결과 발표와 연습생들의 타이틀 송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연습생 100명 중 30명의 탈락자를 가려내는 생존이 걸린 세 번째 프로젝트인 ‘포지션 매치’가 시작된 가운데 역대급 랩 배틀 무대가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와 관련 두 번째 프로젝트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미션의 마무리와 첫 번째 합격과 탈락을 결정짓게 될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의 포문을 연 3회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긴 순간 ‘베스트 5’를 꼽아봤다. ★ 리더 김성민의 P4, ‘타이틀 송 미션’ 1티어 차지한 대반전리더 김성민이 이끄는 P4가 1티어 존에 등극하는 대반전의 순간이 놀라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상위권 S랭크가 많이 포진된 P1이 자칭타칭 ‘어벤져스’라 불리며 1티어의 유력주자로 꼽힌 상황이었지만, P4는 개인 영상 평가에서 개개인의 안무 숙지가 잘되어 있다는 칭찬 속에 간발의 차로 1티어에 올라섰다. 하지만 이때 동선, 파트 분배, 안무 창작, 랩 메이킹, 구성 등을 통해 완벽한 조립을 증명하라는 깜짝 ‘팀미션’이 주어지면서 모두를 긴장하게 했던 것. P4는 개개인의 실력 차를 균형 있게 잘 분배한 팀워크 무대로 커버해내는 똑똑한 구성을 선보이며 “진짜 1위다운 무대였다”는 극찬을 받았고, 심지어 디렉터 만점 점수인 500점에 가까운 482점을 받으며1티어 존에 당당히 확정됐다. ◇ 사쿠라다 켄신, ‘타이틀 송 미션’ 1티어 존 당당한 센터 포지션‘제로 세팅’때 부터 눈웃음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극과 극 면모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던 사쿠라다 켄신은 연습생들의 자체 투표와 디렉터들의 투표를 합산해 가장 득표를 많이 한 연습생으로 뽑혀, 100명을 대표한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무대 센터가 됐다. 그리고 사쿠라다 켄신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연습생들은 “그 친구 눈웃음이 정말 상당하다. 정말 안 좋아할 수 없는 얼굴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확실한 매력이 있는 친구구나”라고 밝혔다. 사쿠라다 켄신은 눈물을 머금은 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외쳐 모두의 박수를 끌어냈다. ◇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 공개 발표세 번째 프로젝트인 ‘포지션 매치’ 발표 순간 또한 최고 호응을 얻었다. ‘포지션 매치’가 연습생 등수 1등부터 70등까지 합격, 71등부터 100등까지 탈락하는, ‘생존이 걸린 첫 번째 합탈식’인 만큼 긴장감을 치솟게 한 것. 특히 ‘포지션 매치’는 보컬, 랩, 댄스 중 연습생이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한 뒤 보컬은 편곡, 랩은 랩 메이킹, 댄스는 안무 창작까지 참여해야 하는 극강의 미션이 포함돼 연습생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보컬, 랩, 댄스 포지션이 도전해야 할 각각 4곡의 미션곡들이 공개된 후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진행될 사생결단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절대 울지 않는다는 야구부 주장 출신 당찬 막내 최주영의 성장기‘포지션 매치’에서 멋진 무대를 펼친 랩 포지션 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한 박수갈채와 함께 뭉클한 감동을 일으켰다. 에이티즈의 ‘워크’를 선택한 ‘워크쟁이들’ 팀의 새싹 최주영은 능숙한 형들 전민욱, 김정민, 김태성, 염예찬과는 달리 경력이 전무한 탓에 잦은 실수를 저질렀던 상황. 이에 김정민이 디테일을 잡아주고 연습을 시켰음에도 최주영이 실수를 거듭하자, 화가 난 김정민은 최주영을 따로 불러 혹독하게 질타를 가했다. 하지만 최주영은 또 다시 가사 실수를 하게 되자 절대 울지 않는다는 전 야구부 주장 출신임에도 미안해하며 오열을 터트렸고, 형들은 “될 때까지 해보자”라고 다독였다. 결국 ‘워크쟁이들’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후 서로를 끌어안은 채 화해와 우정의 포옹을 나눴고, 형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던 최주영은 형들과 진짜 ONE팀 같은 모습으로 강력한 1위 후보로 올라섰다. ◇ 17살 랩 30일차 메인 래퍼 송승호의 고군분투17세 송승호는 태용의 ‘샤랄라’를 선택한 ‘샤랼라라밴드’ 팀이 한국어가 서툰 일본인 연습생과 다른 포지션을 선택했다가 방출된 후 합류한, 랩을 할 줄 모르는 연습생들로 이뤄진 탓에 모든 것을 혼자 끌고 가야만 하는 부담감에 힘들어했다. 결국 중간 평가 당시 메인 래퍼임에도 가사를 실수하는 등의 모습으로 “왜 메인 래퍼인지 모르겠다”라는 혹독한 심사평과 함께 팀 전체가 “꼴등”이라는 평가를 받아들자 홀로 “무대를 어떻게 꾸며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송승호는 보컬 포지션이지만 랩을 잘하는 연습생들의 간단 특강을 받은 후 일취월장했고, 팀원들과 밤잠 아껴가며 플로우를 짜고 연습한 끝에 디렉터들도 놀랄 만한 성장의 무대를 완성,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지난주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미션을 통해 연습생들의 잠재력과 다양한 능력을 확인하셨을 것”이라며 “지난주에 이어 4회 ‘포지션 매치’에서는 살 떨리는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30 16:26
예능

‘프로젝트7’ 시그널송 만장일치 센터 사쿠라다 켄신에 글로벌 들썩

‘프로젝트7’ 속 타이틀 송 센터 사쿠라다 켄신을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서는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미션 결과가 발표됐다.앞서 첫 번째 미션에서 ‘캔디’와 ‘매니악’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낸 사쿠라다 켄신은 2화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선사, 연습생들과 디렉터들의 투표를 통해 100명 연습생들을 대표하는 센터 주인공이 됐다.서바이벌 초반부터 타이틀 송 센터 자리를 꿰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사쿠라다 켄신은 25일 방송에서 공개된 실시간 투표에서도 전민욱에 이어 2위를 차지, 뜨거운 글로벌 관심도를 입증했다.사쿠라다 켄신이 첫 방송에서 “보석을 찾았다”라는 극찬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만큼, 그의 앞으로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포지션 매치 등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된 만큼, 타이틀 송 센터를 차지한 사쿠라다 켄신이 선사할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 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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