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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소셜베네핏 x 트렌드웨이브, 기부와 K-컬처 페스티벌을 연계한 문화 사회공헌 캠페인 추진

재단법인 소셜베네핏(Social benefit)은 ‘트렌드웨이브 2025’와의 협업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K-컬처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소셜베네핏은 “볼런테인먼트(Volunteer + Entertainment)”를 추구하여 사회 저변에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 등 사회에 기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문화ㆍ사회적 혜택(베네핏)을 제공하는 재단법인이다. 재단은 ‘트렌드웨이브 2025’와의 협력을 통해 소셜베네핏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에게 페스티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볼런테인먼트란 봉사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이를 문화·예술과 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캠페인은 ‘도시, 산림, 바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각각 도심 유해 환경 개선, 산림 화재 피해 복구,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 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회를 돕는 사람을 돕는다”는 소셜베네핏 재단의 비전을 반영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소셜베네핏은 기후 변화, 재난ㆍ재해, 소외 등 복잡해지는 사회 문제 해결의 중심에 ‘사람’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들의 활동과 기여를 촉진할 수 있는 사회 문화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이 소극적인 현황을 타파하고자, 문화행사 참여 기회 제공 등 문화예술을 통한 혜택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오고 있다.한편 ‘트렌드웨이브 2025’는 신개념 K페스티벌로 오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D&E, 산다라 박, 엔플라잉, 더보이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일릿, 베베, 딥앤댑, 아이엠의 출연이 확정되었고, K-Pop을 넘어 K-Beauty, K-Food, K-Culture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K-페스티벌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트렌드웨이브 2025’는 소셜베네핏이 지향하는 봉사와 기부 문화 활성화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공동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 소셜베넷핏 홈페이지를 통해 3만 5천 원을 기부하면 트렌드 웨이브 잔여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후에도 문화(Culture)와 사회를 연결하는(Ring) ‘CultuRing(컬쳐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K-Culture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소셜베네핏 x 트렌드웨이브 캠페인’은 오는 4월 20일(월) 20시 부터 소셜베네핏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4.18 13:26
스타

‘꽈추형’ 홍성우, 에이즈 취약계층 위해 1억 상당 콘돔 기부…선한 영향력

유튜브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TV 방송에 출연해온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의 홍성우 원장(일명 '꽈추형')이 국내 에이즈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콘돔을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7일(수),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연맹본부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콘돔은 향후 연맹을 통해 전국의 에이즈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홍 원장은 “에이즈는 아직도 많은 편견 속에 있고, 예방을 위한 정보와 도구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성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를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비뇨의학 지식 전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성우 원장은 '에이즈퇴치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돕겠다'며 앞으로 있을 연맹의 외부활동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성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기부 활동은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로 성 건강을 둘러싼 담론 형성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7 14:06
산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 bhc, 올 1분기에 치킨 2000마리 기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맛있는 치킨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16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bhc는 올해 1분기 동안 서울·수도권 일대의 사회복지단체에 치킨 약 2000마리를 기부했다.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변함없는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bhc는 지난 3월까지 작은안나의집(경기도), 서울동부청소년집(서울특별시), 장봉도 혜림요양원(인천광역시), 영락노인요양원(경기도), 명진들꽃사랑마을(서울특별시)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총 30회 치킨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기부는 bhc가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나눔은 보여주기 식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hc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복지기관 기부 외에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 및 공식 봉사단 ‘다인어스’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6 10:40
연예일반

희극인협회·연기자노조 등 “KBS 수신료 결합징수 촉구”

KBS를 통해 사랑 받아온 코미디언 등 연기자들이 TV 수신료의 결합징수를 촉구, 국회의 방송법 개정안 통과도 잇따라 촉구했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15일 호소문을 내고 수신료 결합 고지를 핵심으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KBS는)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의 등용문이자 요람으로서 방송 콘텐츠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왔다”면서 “수신료 결합 고지는 단순한 징수 방식의 차이가 아니라, 공영방송 KBS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최소한의 구조적 장치”라고 강조했다.KBS 희극인협회도 코미디언 윤형빈 협회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수신료 통합 징수를 적극 지지했다. 협회는 “KBS를 통해 배출된 수많은 희극인들은 예능 MC로 발돋움해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다”면서 “수신료 통합 징수는 공영방송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방송 생태계를 조성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말했다KBS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연기자들의 호소도 잇따랐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방송법 개정안 재의결을 간곡히 호소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KBS가 공적 재원을 바탕으로 고품격 콘텐츠를 왕성하게 제작하여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OTT와도 대등하게 경쟁하여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국회의원 여러분께 수신료 징수 방안을 포함한 방송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오케이 좋아 연예인 봉사단’도 “공영방송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공헌, 기부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필수적인 사회적 공기”라면서 수신료를 원래대로 결합 징수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음악 예술인들도 방송법 개정안의 국회 재의결 통과를 촉구했다.대한민국 국·공립 국악지휘자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KBS는 <국악한마당>이라는 지상파 유일의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악 장르를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 새로운 국악 발굴을 통한 다양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고 이를 통해 국악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국악 발전을 위한 KBS의 이와 같은 노력은 KBS의 주요 재원이 국민들이 부담하는 수신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KBS교향악단도 성명을 내고 “KBS는 국민의 수신료라는 공적 재원으로 KBS교향악단을 지원해 국민 모두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우리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 호평받도록 뒷받침하는 반석의 역할을 해왔다”면서 방송법 개정안 재의결을 촉구했다.현업에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제작자 단체들도 수신료 결합징수 방식을 잇따라 지지했다. 180여 독립제작사들로 구성된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KBS 외주 프로그램은 전체 제작 물량의 30∼40%에 이를 정도로 많고 다양하다”고 밝히고 “이 프로그램들에 지급되는 제작비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영세한 독립제작사들에게는 젖줄이며 생명줄”이라면서 수신료 결합 징수를 적극 지지했다.한국방송작가협회도 입장문을 내고 “KBS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K-콘텐츠 제작의 맏형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회가 수신료 결합 징수 법안을 재의결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앞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KBS 전국시청자위원회, 한국법학회/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방송실연자권리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정악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도 방송법 개정안의 재의결 통과를 촉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9:48
문화

SBS문화재단,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SBS문화재단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14일 SBS 측에 따르면, SBS문화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에 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 기부금은 중증희귀난치 질환으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SBS와 함께 하는 가정의 달’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는 ‘꿈을 담은 꽃씨가 움트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소아완화의료팀은 환자와 가족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학제 팀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아완화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틀꽃씨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별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장시키고 나누미 봉사자와 1대1 연결을 통해 사회성 증진과 정서적 환기를 제공하고 있다.SBS문화재단은 “일상에 많은 제약을 받는 중증희귀난치질환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BS문화재단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꿈틀꽃씨 쉼터는 지난 10년간 중증 희귀난치질환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유를 위한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며 “꿈틀꽃씨에서의 경험이 고단한 치료 과정을 버티는 소중하고 든든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5년 개소한 꿈틀꽃씨 쉼터는 당시 SBS에서 전달한 기부금 3억 원으로 공간을 조성하여 개소하였고,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개념을 도입해 병원 내 독립 공간을 구축한 국내 첫 사례로 힘든 치료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환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어 왔다. 꿈틀꽃씨 쉼터의 등록 환자는 2025년 3월 기준 4046명으로 집계되며, 10년간 소아청소년 환자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보호자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19:59
산업

엘지유니참, 5000만원 상당 생리대·기저귀 기부

엘지유니참㈜이 생리대와 기저귀 등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엘지유니참은 10일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쏘피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엘지유니참에서 전달한 생리대와 기저귀는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0 09:54
산업

아비에무아, 펫 컬렉션 판매 수익금으로 유기견 보호 단체에 배변패드 기부

‘강민경 브랜드’ 아비에무아가 유기 동물 보호 및 입양 단체 유기 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유행사)에 배변패드 140박스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아비에무아가 지난해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반려견 의류 라인업 ‘펫 캡슐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비에무아는 유기견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변패드를 기부 물품으로 선정해 전달했다.아비에무아 관계자는 9일 “이번 기부는 고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단순한 소비를 넘어 나눔의 마음이 모여 더 큰 의미를 만들어 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비에무아는 고객과 함께 가치 있는 소비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 2030년에는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인구 중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고 있다는 의미다. 반려동물과의 공존 및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9 17:03
영화

‘악연’ 신민아, 김우빈과 동반 기부에 “의논 안해…좋은 영향력 기대” [인터뷰③]

배우 신민아가 기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9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 출연한 신민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신민아는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 예전에는 기부는 숨어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기부했을 때 더 많은 분이 동참한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여유로운 사람이 도와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기부) 기사들이 날 때도 누군가 한 명이라도 그거에 대해 좋은 생각이 가졌으면 좋겠다. 그게 정확한 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신민아는 또 최근 연인 김우빈과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 5000만원씩 기부한 것과 관련, 논의를 한 것이냐는 질문에 “기부에 대해서 상의는 하지 않는다”며 “최근 기부할 일들이 많았고 많은 분이 기분에 동참했으니까 같이 한 게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한편 지난 4일 공개된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최희선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9 14:25
뮤직

JYP, 미얀마 강진 피해 긴급구호 위해 3억원 기부 [공식]

JYP엔터테인먼트가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피해 긴급 구호와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3억 원을 기부했다.해당 기부금은 지난 3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만달레이 주 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긴급 식량 및 생필품, 식수 위생, 아동 치료비 지원 및 심리 사회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그리고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특히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5억 원, 2022년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억 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아동 및 지역주민 지원 성금 5억 원, 올해 3월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 지원 성금 5억 원을 각 기부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대중으로부터 받은 응원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체계화하고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 ‘EDM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국내는 물론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멕시코, 브라질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세계 여러 지역의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51.5억(본사), 4800만 엔(일본 지사)의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총 3167명의 국내외 아동들에게 따스함을 나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9 10:53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산불 피해 복구 위한 노사 공동 성금 기부

대한체육회 임직원 및 대한체육회노동조합은 8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대한체육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개별 모금액과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의 단체 기부금을 합한 금액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체육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되었다.유승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 지원석 위원장은 “피해를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노동조합은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인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며,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대해서도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17개 시도체육회와 69개 회원종목단체에 이번 성금 모금 동참을 독려하며, 체육인들의 사회적 영향력 강화 및 책임 실현, 그리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을 촉구하였다.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일 경북도청을 직접 찾아 위로의 뜻을 전하고, 백미 1.5톤 상당을 기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5.04.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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