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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천둥, 무브 레이브 설립 새출발…♥미미 함께

엠블랙 출신 천둥이 신규 레이블을 설립하고 새 출발했다.천둥은 9일 자신의 SNS에 “늦었지만 오늘 나의 새로운 출발을 전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천둥은 “엠블랙으로 데뷔해 팀 활동과 솔로, 연기 등 여러 도전을 해왔고 그로부터 어느새 16년이 흘렀다”며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길을 선택할 때 나는 음악을 사랑하기에 이 자리에 남았고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음악을 떠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천둥은 “아이돌이라는 이름 속의 나는 ‘내가 아닌 나’였던 것 같아 그 모습을 벗기 위해 오래 고민하며 스스로를 다시 찾아왔다”면서 “성공과 숫자를 떠나 계속 곡을 쓰고 발매하며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해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천둥은 “그리고 올해 6월 나의 생각을 온전히 담은 MOOVE LABEL(무브 레이블)을 설립했다”고 알렸다. 그는 “힙합이라는 문화 위에 이제는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진짜 나의 음악으로 제대로 허슬하려 한다. 앞으로의 행보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투애니원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은 그는 지난해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무브 레이블에는 천둥과 미미가 소속돼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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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박봄 ‘치료중’에 2NE1 우정샷…산다라박→CL “기도합니다”

멤버 박봄이 활동을 멈춘 가운데 그룹 2NE1 멤버들이 우정샷을 연달아 공개했다.10일 CL은 자신의 SNS에 “Prayers going up”(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CL은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마카오 공연에 2NE1으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공민지는 씨엘에게 입술을 내밀며 애정을 표했고, 산다라박은 씨엘과 함께 환히 미소짓고 있다. 활동 중단 중인 박봄의 모습은 없지만, “기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3인으로 무대에 모습에 오른 사진을 게시하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 또한 전날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앞서 박봄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미정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박봄의 현재 소속사 디네이션은 미정산 사실을 부인하며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이후 박봄은 “저 건강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라고 근황을 전한 가운데 2NE1 멤버들의 게시글이 연달아 올라오며 눈길이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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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2NE1 우정샷 공개…활동중단 박봄 빠져 아쉬움 [IS하이컷]

가수 산다라박이 변함없는 2NE1 우정을 과시했다.산다라박은 9일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산다라박은 씨엘(CL), 공민지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수하고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들은 최근 마카오 공연에 2NE1으로 함께 나서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은 2NE1 활동을 중단한 멤버 박봄이 SNS에 “저 건강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라고 근황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올라온 게시물이라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와 함께 2NE1 15주년 기념 투어에 나서기도 했지만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미정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으나 소속사는 미정산 사실을 부인하며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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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중해” 산다라박, 공민지·씨엘과 2NE1 쓰리샷…환한 미소 [AI 포토컷]

가수 산다라박이 변함없는 2NE1 우정을 과시했다.산다라박은 9일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산다라박은 씨엘(CL), 공민지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수하고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들은 최근 마카오 공연에 2NE1으로 함께 나서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은 2NE1 활동을 중단한 멤버 박봄이 SNS에 “저 건강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라고 근황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올라온 게시물이라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와 함께 2NE1 15주년 기념 투어에 나서기도 했지만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미정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으나 소속사는 미정산 사실을 부인하며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5.11.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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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엔하이픈 ‘트렌드웨이브 2025’ 성료…K-트렌드 최고의 장면

‘트렌드웨이브 2025’가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대하게 치러졌다.지난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트렌드웨이브 페스티벌 2025’(Trend Wave Festival 2025, 이하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됐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한국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파하고 차세대 트렌드를 이끌어갈 K-컬쳐의 다양한 부문을 경험할 수 있는 옴니버스 페스티벌로, 올해 첫 개최임에도 탄탄한 라인업의 아티스트 11팀이 출연해 오직 ’트렌드웨이브 2025‘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MC를 맡은 산다라박부터 슈퍼주니어-D&E, 엔플라잉, 더보이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일릿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팀 베베, 딥앤댑, 아이엠(TEAM I AM)까지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트렌드웨이브 2025’의 관객인 ‘트렌드 서퍼’가 아티스트와 함께 한 순간을 담은 ‘Show Me Your WHATEVER’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렌드웨이브 2025’의 막이 올랐다. 성대한 첫 시작을 알릴 아티스트로는 청춘의 순간을 그리는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사운드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첫 포문을 열었다. 멤버 유회승이 작사, 작곡한 아련한 록발라드 ‘플래시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엔플라잉은 이후, ‘송버드’, ‘스타’, ‘옥탑방(Rooftop)’까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뜨거워진 관객 분위기에 맞춰 앙코르곡으로는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블루 문’으로 무대를 꾸몄고 이후, 전 멤버가 무대 앞으로 나와 트렌드 서퍼에게 ‘트렌드웨이브 2025’의 첫 무대를 꾸민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엔플라잉의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설렘이 고조된 상황에서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 산다라박이 등장해 트렌드 서퍼를 향해 인사했다. 그동안 ‘트렌드웨이브 2025’가 ‘소셜베네핏’과 함께 협업한 사회 공헌 캠페인 그리고 컬쳐링 파트너사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짧은 설명과 함께 ‘트렌드웨이브 2025’만의 색다른 프로젝트를 전달하며 트렌드 서퍼에게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다음 무대로는 크래비티가 무대에 올라 첫 곡으로 ‘나우 오어 네버’를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오늘 아주 즐거운 무대 보여드릴 예정이다. 학생들 모두 학업 스트레스 날리고 신나게 놀아보자”며 상큼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파티 록’과 ‘플라이’로 연달아 무대를 꾸몄다. 외국인 멤버 앨런은 영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호응했다. 마지막 곡 ‘점퍼’를 통해서는 무대 전반부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다음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로 인사를 전했던 산다라박이 재등장해 2NE1 메들리로 무대를 꾸몄다. 숨이 찰 정도로 달리며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인 산다라박은 “‘트렌드웨이브 2025‘를 위해 관객분들이 많이 알고 제가 좋아하는 2NE1 곡들로 선곡, 안무, 편곡까지 새롭게 짜서 무대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열기로 가득한 분위기에 이어 다음으로는 솔로곡 ’키스’와 함께 ‘2 프라우드’, ‘폴링 인 러브’까지 꽉 찬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다음으로 창작 안무부터 안무 제작에 참여한 K-POP 곡들로 무대를 준비해온 댄스 퍼포먼스 팀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시작을 알린 딥앤댑은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첫 곡으로 어디에서도 보인 적 없는 최초 공개 무대인 레이디 가가의 ‘가든 오브 에덴’과 ‘아브라카다브라’ 퍼포먼스로 트렌드 서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K-Dance 클래스를 진행한 락커지와 구슬의 중국어 멘트와 깜찍한 포즈에 글로벌 팬들 역시 넘치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어진 2번째 곡은 역시 강렬한 사운드의 샘 스미스&마돈나의 ‘VULGAR’와 제니의 ‘라이크 제니’ 리믹스로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딥앤댑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마자 바로 아이엠의 첫 번째 곡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엠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 제작에 참여한 NCT 127의 ‘프라이시’와 스카프를 활용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KB의 ‘인트로 투 글로리’까지 아이엠만의 색깔이 두드러진 독보적인 군무에 트렌드 서퍼는 멈추지 않는 환호를 보냈다. 리더 예준은 “개인의 댄서 경력에 비해 팀 결성 시기는 11개월밖에 안 된 귀여운 팀”이라고 겸손하게 본인들을 소개하며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했다. 트렌드 서퍼의 우렁찬 박수로 시작한 두 번째 곡은 ‘영 보스 2.0’, ‘일리’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 3곡 리믹스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인 아이엠은 칼각 안무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댄스 퍼포먼스팀의 화려한 피날레는 트렌디한 안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베베가 장식했다. 올블랙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베베는 첫 곡으로 제니의 ‘엑스트라L’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곡은 바다가 안무 제작에 참여한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라 준비했다”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트렌드 서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기 위해 무대 앞으로 걸어 나온 베베는 다음으로 엔믹스의 ‘노 어바웃 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 바다는 “춤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처음으로 가족들이 무대를 보러 왔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 곡 ‘로데오’는 바다의 솔로 퍼포먼스로 시작해 베베만의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안무가 이어졌고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두 번째 이벤트인 ‘댄스 챌린지’가 시작되었고 아티스트의 안무를 그대로 복사한 화려한 춤 실력의 트렌드 서퍼들의 등장에 공연장은 박수갈채로 가득했다. 특히 MC 산다라박은 무대 위에 등장해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직접 선보여 공연장은 환호로 가득했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끝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화려한 2부가 시작됐다. 리프트를 타고 시크한 모습으로 등장한 스테이씨는 최근 컴백곡 ‘베베’ 무대를 펼쳤다. 무대 앞으로 나선 스테이씨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런투유’의 한 소절을 부르며 다음 곡을 알린 스테이씨는 생기 있는 ‘런투유’ 무대 후, 대표곡 ‘테디 베어’ 무대에서는 트렌드 서퍼와 인사를 나누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마지막 곡은 포인트 안무로 힌트를 전달하며 ‘ASAP’임을 알렸고 스테이씨만의 세련되고 귀여운 매력을 교차해 느낄 수 있는 총 4곡의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아일릿은 ‘틱-택’, ‘체리쉬’로 무대를 꾸미며 상큼함 가득한 아일릿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무대 앞으로 나아간 아일릿은 트렌드 서퍼를 향한 마음을 귀여운 동작으로 표현해 팬들의 사랑 넘치는 시선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몬드 초콜릿’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넘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고, 마지막 곡 ‘마그네틱’까지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이며 트렌드 서퍼들의 함성에 보답했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등장한 더보이즈는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록 앤 롤’에 이어 ‘로어’를 선보인 후 트렌드 서퍼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선 무대에서의 강렬함과 달리,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 트렌드 서퍼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인천 송도 출신 영훈과 현재는 “인천에서 무대를 할 때마다 편안하고 뿌듯한데 특히 오늘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파이팅넘치는 무대를 예고한 더보이즈는 ‘VVV’와 ‘쓰릴 라이드’를 통해 장벽없는 더보이즈의 매력을 뽐냈다.‘고 하이’와 ‘땡겨’로 색깔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슈퍼주니어-D&E는 20년차의 노련미가 담긴 진행으로 트렌드 서퍼와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또한 “올해가 슈퍼주니어 데뷔 20년 차로 1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다가올 컴백 근황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너는 나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떴다 오빠’까지 슈퍼주니어-D&E의 히트곡으로 꽉 찬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은 잠시도 열기가 식을 새가 없었다.MC 산다라박의 클로징 멘트를 끝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피날레를 장식할 엔하이픈의 무대가 시작됐다. 강렬한 붉은 LED 화면과 함께 시작한 ‘브로트 더 히트 백’ 무대에 트렌드 서퍼의 함성은 멈추지 않았다. 이어서 ‘엑스오’로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인 엔하이픈은 ‘바이트 미’를 통해서는 엔하이픈만의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코첼라 이후 ‘트렌드웨이브 2025’가 첫 무대인데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한 엔하이픈은 다음 달 미니앨범 발매와 앞으로 이어질 월드 투어 소식까지 함께 전했다. 멤버 니키의 일본어 소감과 함께 트렌드 서퍼에게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무대를 소개한 엔하이픈은 자유로운 콘셉트가 인상적인 ‘카르마’와 ‘모 아니면 도’를 통해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스튜디오 와, ITP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 및 주관하며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가 미디어 후원하는 ‘트렌드웨이브 2025’는 아티스트 11팀의 무대로 화려한 첫 개막을 알렸다. K-POP, K-DANCE 공연을 넘어 K-CULTURE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글로벌 페스티벌다운 면모를 보이며 수만 명의 트렌드 서퍼에게 K-POP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된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은 트렌드 서퍼의 거대한 놀이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한국 문화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포부를 알린 ‘트렌드웨이브 2025’가 향후 K-트렌드의 글로벌 영향력 확장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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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2NE1 공민지·산다라박에 사과 “예전부터 미안했다” [왓IS]

빅뱅 출신 대성이 산다라박, 공민지 등 2NE1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3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대성은 산다라박에게 “내가 뭔가 좀 잘못했다”고 사과부터 했다. 그는 “얼마 전에 심기를 좀 불편하게 한 거 아닌가 싶어서 불렀다”면서 “특히 저는 공민지에게 특별히 미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성이 사과한 이유는 지난 2월 그가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내 콘텐츠 ‘나락퀴즈쇼’에서 YG에서 가장 한 게 없는 아티스트를 꼽으라는 객관식 질문에 2NE1을 꼽는가 하면, 2NE1 멤버 중 없어도 되는 멤버로 공민지를 꼽아 화제가 됐다. 해당 콘텐츠가 출연자를 곤혹스럽게 만들겠다는 의도의 유머형 콘텐츠지만 무례하다는 질타가 쏟아졌고, 이에 대성이 사과한 것. 그는 “민지에게 따로 연락을 안 하셨나”라는 산다라박의 질문에 “민지 연락처가 없다”며 사과하지 못했음을 언급했다. 대성은 또 “예전부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공민지가) 데뷔할 때부터 ‘대성 닮은꼴’로 화제가 됐었는데 여자한테 결코 좋은 타이틀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면서 고개를 숙이며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대성과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유쾌하게 대화를 나눴다.현재 대성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알앤디컴퍼니 내 D레이블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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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스’, 최정상 K-댄서들의 숨막히는 배틀이 펼쳐진다

국내 방송 최초로 대규모 댄스 전문 프로그램이 런칭한다.케이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댄서들과 전 세계 댄스씬을 호령 중인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DNAcers: Global ‘K-Dance’ Project(이하 ‘댄서스’)로 뭉친다. ‘댄서스’는 케이팝 안무를 만든 주역들과 현재 전 세계 댄스 씬을 점령한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모여서 배틀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케이팝 최정상급 댄서들이 K-댄스의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 쇼의 메카인 미국 라스베가스로 넘어가 현지 댄서들과의 배틀부터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0일간의 댄스 어드벤쳐 여정에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 등이 K-댄서들의 선두주자로 선다. 특히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는 국내외를 강타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막강한 K-퍼포먼스를 이끌며 전국을 댄스 열풍에 몰아넣은 인기 주역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의 글로벌 댄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위해 1,2,3세대 아이돌들도 함께하며 새 역사를 써내려간다. 케이팝씬을 점령한 산다라박을 비롯해 이기광과 이대휘까지 실력파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MC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댄서스’에서는 케이팝 성공 신화의 숨겨진 비법부터 중독성 강한 K-댄스 퍼포먼스까지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메가 스케일의 댄스들이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유명 댄서들뿐만 아니라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친 일반인 댄서들도 합류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담길 예정이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글로벌 퍼포먼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댄서들의 도전과 좌절 그리고 성공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춤과 여행을 모두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오감백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을 예정이다.‘댄서스’는 ‘힙합의 민족 1,2’, ‘비긴어게인 2,3’, ‘너의 노래는’, ‘플라이 투 더 댄스’, ‘비긴어게인 코리아’, ‘바라던 바다’, ‘히든싱어 3,4’ 등 화제의 프로그램들을 연출하며 K문화 장인으로 통하는 송광종 PD가 연출을 맡아 K-댄스에 대한 매력과 위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글로벌 메가 크루들의 숨막히는 댄스 배틀로 명승부전이 펼쳐질 ‘댄서스’는 오는 26일 티빙을 통해 1, 2회가 연속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1회씩 오픈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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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서가대’ 2년 연속 대상...임영웅→제베원 등 18팀 본상 수상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2년 연속 ‘서가대’ 단독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엔시티 드림은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시티 드림은 이날 본상과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서가대’ 시상식은 단 한 팀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제 32회 ‘서가대’에서 첫 단독 대상을 수상한 엔시티 드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 33회 ‘서가대’에서 연달아 최고 뮤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스케줄, 건강 등의 문제로 멤버 마크와 해찬은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올해엔 ‘7드림’ 완전체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최고앨범상과 최고음원상은 세븐틴과 뉴진스가 수상했다. 본상은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 등 18팀이 받았다.생애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는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신인상과 본상 2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괴물 신인다운 성장세를 보였다. 뉴웨이브스타상은 솔로 가수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유주, 5세대 걸그룹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그리고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수상했다. 플레이브는 ‘서가대’ 33년 역사상 첫 버추얼 아이돌 수상팀이라는 기록을 썼다.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빌리에게 돌아갔고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발견상은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장르상은 영탁(트로트), 영케이(발라드), 백현(OST), 엑스디너리히어로즈(밴드), 다이나믹듀오(알앤비힙합)가 받았다. K팝 특별상은 산다라박이, 글로벌 프로듀서상은 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서가대’ 김수철 심사위원장, 남진 조직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김호중이 수상했다.태국 현지 협찬사가 선정한 와이 글로벌 특별상은 엔싸인이 받았다. 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가 수상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아이돌챔프, 팬캐스트, 포도알 플랫폼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100% 팬투표로 이뤄진다.역시 100% 팬투표로 선정되는 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서가대’ 수상자 선정기준은 심사위원 평가(5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25%), 모바일 투표 결과(25%)를 통해 이뤄진다.이날 시상식은 이달 중 KBSN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이하 수상자 명단 ▲대상=엔시티 드림▲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블랙핑크▲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최고앨범상=세븐틴▲최고음원상=뉴진스▲본상(18팀)=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신인상(2팀)=라이즈, 제로베이스원▲뉴웨이브스타상(3팀)=유주, 키스 오브 라이프, 플레이브▲Y Global 특별상=엔싸인▲베스트 퍼포먼스상=빌리▲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2팀)=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트로트상=영탁▲발라드상=영케이▲R&B 힙합상=다이나믹 듀오▲OST상=백현▲밴드상=엑스디너리 히어로즈▲올해의 발견상=피프티피프티(키나)▲한류특별상=김호중▲인기상=김호중▲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뷔▲K팝 특별상=산다라박▲공로상(2팀)==김수철, 남진▲글로벌 프로듀서상(3팀)=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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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K팝 레전드 한자리에…이승기‧다듀→티파니영‧산다라박‧선미 출격

제33회 ‘서가대’ 시상식이 ‘올타임 레전드’ 스타들을 한자리에 소환한다.26일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갓세븐 뱀뱀,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가 MC를 맡고 배우 이준기, 박신혜가 시상자로 함께 한다.MC를 맡은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후 그 해 ‘서가대’에서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내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부인인 배우 이다인과 가정을 꾸린 뒤 첫 아이가 태어나는 해다. 20주년의 새 출발을 ‘서가대’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뜻깊다.지난 2004년 정규 1집 ‘택시 드라이버’로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도 ‘서가대’ 출격을 예고했다. K힙합신의 레전드 스타인 이들은 지난 2014년 발표한 ‘에아오’의 글로벌 역주행에 이어 얼마 전 종영한 엠넷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미션 곡 ‘스모크’의 인기로 MZ세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K팝 2세대 라이벌인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 박, 원더걸스 출신 선미도 제 33회 ‘서가대’ 무대에 선다.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소녀시대와 태티서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솔로 가수, 뮤지컬, 연기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낸 티파니 영은 ‘서가대’ MC로 현지팬들을 만난다.역시 같은해 원더걸스로 데뷔, 솔로 여가수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는 선미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하며 전세계에 K팝 열풍을 일으킨 산다라박도 무대에 선다. 매번 독창적인 콘셉트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3세대 K팝 대표주자인 갓세븐의 뱀뱀, 영재, 마크도 서울가요대상에서 오랜만에 함께 한다. 이들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등 BTS, 블랙핑크와 함께 K팝 3세대 대표주자로 맹활약했다. 특히 태국 출신인 뱀뱀은 현지에서 MC를 맡아 고국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영재도 특별MC로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서가대’는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제 33회 ‘서가대’는 내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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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38kg’ 산다라박 “인생 최고 몸무게 46kg… 충격받고 식단 관리”(강심장 VS)

가수 산다라박이 현재 38kg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5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먹기 위해 사는 입 터진 녀석들 VS 살기 위해 먹는 입 짧은 녀석들이란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쳤다. 입 터진 녀석들에는 신기루, 이국주, 에이전트 H가 출연했고, 입 짧은 녀석들에는 산다라박, 김두영이 출연했다.전현무는 산다라박과 김두영을 보며 “두 분의 몸무게를 합쳐도 100kg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두영은 “50kg대 후반”이라고 했고, 산다라박은 “요즘에 잘 먹어서 살이 쪘다. 현재 38kg”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산다라박은 인생 최대 몸무게가 46kg이라고 밝혀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 때는 정말 충격을 받았다. ‘이 세상에 안되는 건 없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46kg일 때 너무 불편했다. 일단 배에 힘을 주지 않으면 배가 나와 있더라”라고 했다.이어 “46이라는 숫자를 봤을 때, 충격을 받고 식단 관리도 하고, 헬스장 등록을 했다. 46kg일 때 스타일리스트가 ‘진짜 죄송한데 2kg만 빼주시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SBS 새 예능 ‘강심장 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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