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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조인성 대게라면, 어르신도 반했다 "짬뽕보다 맛있어"
'어쩌다 사장' 조인성의 대게라면이 가게를 찾은 최고령 손님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는 영업 3일 차 어쩌다 부부 슈퍼 편으로 꾸며졌다.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배우 윤경호, 김재화가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쁜 점심 장사 후 잠시 동네 산책에 나섰다. 너무 짧은 산책에 윤경호가 아쉬움을 토로했다. 곧장 저녁 장사를 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산천어 구이와 어묵탕을 내놓는 첫날이었기에 더욱 신경이 쓰였다. 조인성은 신메뉴 영업 첫날이기에 어묵탕은 서비스로 제공하자고 했다. 차태현은 동의했고 본격적인 저녁 영업이 시작됐다. 지금까지 가게를 찾은 손님 중 최고령 어르신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혹시나 딱딱해서 못 드실까 걱정했던 상황. 차태현, 조인성의 걱정과 달리 대게라면을 너무나 맛있게 드셨다. 어르신들은 "짬뽕 먹는 것보다 낫다"라고 호평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8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