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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성, 스튜디오앤뉴와 전속 계약

배우 무진성이 스튜디오앤뉴와 전속 계약했다. 스튜디오앤뉴는 14일 '무진성과 전속 계약했다. 지금까지 작품에서 여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배우다'며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배우로서 재능을 여러 방면에서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무진성은 드라마 '산후조리원' '구미호 레시피' '내추럴로맨스' '밤을 걷는 선비'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을 맡아 상대 배역인 류승룡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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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컴백, 조은지 감독作 '장르만 로맨스' 11월 개봉[공식]

류승룡이 올 겨울 신선한 작품으로 돌아온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가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전 국민이 다 아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분한 류승룡이 커다란 책을 펼친 채 특유의 유쾌한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 표지 위 '코미디 로맨스 누아르 스릴러'라는 카피는 영화의 제목인 '장르만 로맨스'와 맞물려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그 작가의 사생활이 밝혀진다!'는 카피에서 현에게 벌어질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를 둘러싼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 배우들이 보여줄 개성 만점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류승룡은 7년째 개점휴업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다.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의 주인공 현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꼬이고 엮이면서 케미 황제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현의 전 부인 미애 역은 드라마 '라켓소년단' 'SKY 캐슬' '나의 아저씨'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나라가 담당한다. 현재 연인 순모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러블리하지만 전 남편 현에게는 까칠함을 보여주는 미애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는 김희원이 맛깔스러운 연기력으로 완성했다. 미애와 비밀연애 중인 순모의 반전 매력을 김희원이 강력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이유영이 현의 이웃사촌인 미스터리한 4차원 정원을, 충무로의 기대주 성유빈은 현과 미애의 사춘기 아들 성경을 맡아 종잡을 수 없는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구미호 레시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무진성은 작가 현과 공동 집필하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으로 분해 예측불허한 전개에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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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주종혁-무진성-김나니, 설특집 '구미호 레시피' 캐스팅

배우 하윤주, 주종혁, 무진성, 김나니가 KBS 1TV 설 특집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 레시피'에 출연한다. 2월 12일과 13일 오후 9시 40분에 2부작으로 방송될 '구미호 레시피'는 1000년 묵은 구미호 하윤주(여희), 순수한 사랑꾼 주종혁(승환), 엄친아 CEO 무진성(윤호), 사랑의 본질은 조건이라고 여기는 김나니(선영)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로맨스 판타지 뮤지컬 드라마다. 정가보컬리스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로 2019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과 2018 KBS 국악대상 '가악상'을 수상한 국악인 하윤주가 달콤 살벌 구미호 여희 역을 맡아 첫 드라마 연기를 선보인다. 하윤주가 분할 여희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채식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으로 1000년 전 못 이룬 사랑을 찾아 진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 인물이다. 한 남자만을 위해 천년을 기다린 순정파 구미호의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그룹 파란의 리더 출신이자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주종혁은 이번 작품에서 떠나간 연인 김나니를 잊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구미호 하윤주를 만나 순수한 사랑을 찾아가는 승환으로 변신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빈센트 반 고흐', '비스티' 등 다수 무대를 누비며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국악과 로맨스를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에서 그가 보여줄 연기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통해 반전 비주얼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무진성이 1000년 전 하윤주가 못 이룬 사랑, 전생의 진우도령과 현생의 윤호 역을 소화한다. 뮤지컬 드라마로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무진성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악인 김나니가 하윤주의 라이벌 선영 역으로 분해 하윤주의 1000년 전 사랑이 환생한 무진성과 팽팽한 사랑의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KBS 2TV '1박 2일',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실력과 입담을 자랑했던 김나니의 열연은 극에 감칠맛을 배가할 예정이다. '금쪽같은 내 새끼', '토지', '신과의 약속' 등 드라마와 영화를 섭렵한 배우이자 연예계 대표 소리꾼 양금석이 산신령으로 힘을 보탠다. 양금석과 케미스트리를 뽐낼 월하노인 역에는 국악인 이희문이 낙점됐다. '구미호 레피시'는 실력파 청춘 배우들과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 해줄 묵직한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고 설 연휴에 찾아온다. 국악과 로맨스를 결합,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프로덕션 고금(하윤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무진성) 2021.01.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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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무진성 "중간 투입이었지만 따뜻한 배려에 감사"

배우 무진성이 추위마저 녹이는 훈훈함을 남기며 마지막을 고했다. 24일 종영된 tvN 월화극 '산후조리원'에서 무진성(우석)은 최리(루다)의 남편이자 요미의 초보 아빠로 활약했다. 첫 등장부터 반전 비주얼로 시선을 빼앗은 무진성은 달달한 프러포즈에 이은 어리숙한 초보 아빠로 매회 웃음과 공감을 오갔다. 최종회에선 최리의 아버지가 시한부라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졌다. 산후조리원에 몰래 찾아온 장인과 최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출산을 한 딸의 안부는커녕 손주에 대한 소식조차 묻지 않는 최리 아버지의 이중적인 모습에 잘못됐음을 직감, 최리에 대한 미안함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왔다. 그런가 하면, 그런 진심을 안 듯 최리는 가족을 만들기 두려웠지만 무진성과 요미를 만나고 마음이 달려졌음을 다시 고백해 무진성을 되레 놀라게 했다. 기쁨의 포옹을 아낌없이 나눈 이들은 알콩달콩한 결말을 확인케 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감을 전했다. 무진성은 신선한 캐릭터를 통해 훈훈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력으로 '산후조리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비주얼 반전에 이어 다른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와 열연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무진성은 "격정 출산 느와르라는 새롭고 특별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우석 역할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을 비롯해 제작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이야기 중반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이었기에 고민과 걱정이 있었지만 열정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와 많은 스탭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오겠다. 올 한 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빈다"라고 덧붙였다. 무진성은 농익어가는 연기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캐릭터 구현에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새로운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이어갈 무진성의 행보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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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산후조리원', 4.8%로 자체 최고 경신…완벽한 마무리

'산후조리원'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 마침표를 찍었다. tvN 월화극 '산후조리원'이 마지막 회 방송까지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버라이어티한 매력으로 꽉 채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8회(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7%,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5.6%를 기록했고,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3.2%, 최고 3.8%, 전국 기준 평균 2.9%, 최고 3.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 채널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는 엄지원(현진)과 박하선(은정)을 비롯한 세레니티 조리원 동기 엄마들이 퇴소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에 앞서 말도 없이 사라졌던 엄지원은 윤박(도윤)의 믿음직스러운 위로를 받고 돌아왔고, 남편 정성일(선우)의 무심함에 상처 받았던 박하선 역시 해피맨 남윤수(경훈)에게서 '조금 더 행복해져도 된다'는 진심 어린 위로를 받았다. 그렇게 위태로웠던 두 사람 모두 엄마의 자리로 돌아오면서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의 마지막 날도 다가오고 있었다. 엄마들은 세레니티의 자랑으로 꼽히는 장혜진(혜숙) 원장의 애착 육아에 대한 퇴소 교육을 받았다. 부모와의 유대관계에 따라 아이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장혜진의 강의를 들은 엄지원이 라온이가 불량하게 자란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에서는 윤박이 또 한번 라온이로 변신, 빨간 머리에 피어싱, 그리고 진한 화장까지 하고 등장해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산후조리원'을 통해 탈모 분장부터 장발의 고등학생에 이어 역대급으로 강렬했던 파격 변신을 선보인 윤박의 하드캐리가 빛을 발했다. 세레니티를 떠나기 전 마지막 밤, 엄지원과 박하선, 최리(루다), 최자혜(열무 엄마), 그리고 김윤정(까꿍 엄마)은 함께 모여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부쩍 친해진 모습으로 서로의 꿈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훈훈했다. 여기에 어릴 때 동방신기 팬클럽 회장이었다는 사실을 밝힌 박하선의 깜짝 댄스 퍼포먼스까지 펼쳐져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엄마가 되기 전, 우리에게도 모두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는 모두 다른 모양의 엄마였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똑같았다'는 엄지원의 내레이션은 뭉클함을 전달했다. 세레니티 조리원을 떠나는 엄마들의 모습은 이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엄지원은 라온이를 위해 육아 휴직을 생각했지만 회사에서 맡긴 큰 프로젝트를 포기할 수 없었고, 박하선은 "아이를 키워보니까 제일 중요한 건 결국 나예요. 내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라며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해줬다. 박하선 역시 남편의 사과를 받아줬고, 이들 부부의 관계는 또 다른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최리는 장혜진을 '어머님'이라 부르며 무진성(우석)과의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로 했다. 조리원을 떠나는 엄지원에게 엄마도 도움 받아도 된다며 분유와 이유식을 선물한 장혜진의 "좋은 엄마는 완벽한 엄마가 아니에요. 아이랑 함께 행복한 엄마지. 꼭 행복해지세요"라는 대사는 '산후조리원'이 내포한 의미를 관통하는 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최수민(안선생)의 아들로 배우 차태현이 깜짝 등장, 장혜진에게 엄마에 대한 수칙 열 가지를 전했고, 이는 그가 출연했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재기 발랄하게 패러디 한 장면으로 '산후조리원'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었다. 시작부터 의미 있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꽉 채운 '산후조리원'은 마지막까지 빵 터지는 웃음과 따듯한 위로, 진한 공감을 만끽하게 했다. 김지수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녹여낸 스토리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배우들의 열연, 코미디부터 미스터리까지 유연한 완급 조절이 돋보였던 박수원 감독의 연출이 완벽한 삼박자를 이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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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최리, 공감 이끌어내는 '착붙' 연기

최리가 '산후조리원'에서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극 '산후조리원'에는 최리(루다)의 남자친구이자 장혜진(혜숙)의 아들인 무진성(우석)이 조리원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거지꼴을 한 그를 보고 기겁한 산모들과는 달리 최리는 무진성에게 달려가 안기고 뽀뽀를 하는 등 진한 애정 표현으로 반겼다. 자연스레 장혜진과 최리의 고부 관계도 밝혀지게 됐다. 최리는 앞서 자신을 미혼모라고 전했던 데 반해 아이의 아버지인 무진성은 출산 전 해외 의료 봉사를 갔었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아빠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무진성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은 최리는 감동의 눈물을 글썽거렸지만 주먹을 꽉 쥔 채 반지를 끼우지 못하고 했다. "예전에도 얘기했잖아. 난 결혼 같은 건 안 한다고, 미안해 우석아"라며 자리를 떠나 또 한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사실 최리는 결혼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시간이 필요했다. 답답한 마음에 자신의 고민을 엄지원(현진)에게 털어놨다. 아이가 생기면 본인의 감정과 상관없이 당연히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인지 이 부분이 의아했던 것. 늘 똑 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던 최리에게도 난제가 아닐 수 없다. 과연 예측불허 럭비공 같은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최리는 '산후조리원'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과의 재회로 행복해하면서도 갑작스러운 청혼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등 상황에 따른 착붙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매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러나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루다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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