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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브' 서예지, 이일화 향한 적대감 표출 공조 끝나나

'이브' 서예지가 복수 동반자 이일화를 향한 적대감을 내비친다. 그녀의 배신 계획을 알아챈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tvN 수목극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분에서 이라엘(서예지)은 강윤겸(박병은)의 아내 한소라(유선)가 자신의 친모 김진숙(김정영)을 살해했음을 확신했다. 라엘은 13년동안 설계해온 복수 계획을 전면 수정해 소라를 이혼시키고 기업 LY의 안주인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복수 동반자 장문희(이일화)는 자신의 플랜에서 벗어난 라엘을 못마땅해 하며, 그녀의 신상을 윤겸에게 넘기고자 하는 배신을 내비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됐다. 이 가운데 28일 공개된 스틸 속 라엘은 문희의 손목을 덥석 쥐고 매섭게 쏘아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그런 라엘의 눈빛에는 적대감과 분노의 불길이 일렁이는 듯해 보는 이들의 등골까지 서늘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문희는 살기등등한 라엘의 압박에 하얗게 질려 옴짝달싹 못하면서도, 그녀와 눈을 맞춘 채 대치하는 모습. 눈을 맞춘 두 사람 사이에 적막감이 흐른다. 라엘이 문희의 배신 계획을 알아챈 것인지, 13년간 함께 복수를 설계해온 이들의 관계가 분열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브' 제작진은 "2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라엘의 서늘한 복수심이 극으로 치닫는다. 복수 대상들을 더욱 처절하게 파멸시키려는 라엘과 계획대로 복수를 진행하고자 하는 문희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이 더해갈 예정이다. 이들의 복수 행보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내일(29일) 오후 10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8 17:18
무비위크

'마우스', 이승기가 달라졌다..폭풍전야 예고하는 살기 눈빛

‘마우스’ 이승기가 또 한 번 폭풍전야를 예고하는 살기등등 눈빛으로 의문의 인물과 대면하는, 소름 돋는 ‘폐창고 무릎 결박 현장’이 포착됐다. tvN 수목극 ‘마우스’ 10회에서는 이승기(정바름)가 또 한 번의 등골 서늘한 눈빛 연기로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승기가 검은 양복을 갖춰 입은 채 폐창고에 들어선 장면. 적대감이 한껏 느껴지는 눈빛으로 상대를 뚫어져라 노려보지만, 이내 무릎을 꿇고 만다. 그리고 무릎을 꿇은 채 등 뒤로 손이 묶여 결박된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상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눈에 핏발까지 세워가며 응시하고 있는 것. 뇌 수술 이후 순수했던 이전과 달리, 마치 싸이코패스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 완전히 달라진 흑화 면모를 보인 이승기를 또다시 극심한 혼란을 겪게끔 만든 의문의 상대는 과연 누구일지, 또 이승기에게 잔인한 공격을 당했던 이희준(고무치)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승기는 장면 하나하나 허투루 다루는 법 없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현장의 시선을 모으고는 성실한 배우”라는 칭찬을 전하며 “10회 역시 뒷목을 잡게 만들 반전이 휘몰아치는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우스’ 10회는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돼, 4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19:58
연예

양세종, 장혁과 팽팽한 기싸움 '카리스마 절정'

양세종이 자신의 판으로 역사의 거인을 끌어당기며 다크 카리스마의 절정을 보여줬다.양세종(서휘)은 26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나의 나라'에서 안내상(남전)에게 복수하기 위해 김영철(이성계)과 장혁(이방원)의 갈등을 교묘하게 이용했다.안내상의 압박에 장혁 첩자가 된 양세종은 장혁이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역이용하며 복수의 길을 닦았다. 장혁은 양세종의 속내와 정체를 다그치며 몰아세웠다. 양세종은 살기등등한 눈빛과 차가운 미소로 장혁과 맞섰다. 양세종은 '왕이 될 자' 장혁의 위압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나라가 바뀌는 혼돈 속 쓰러지며 울부짖었던 양세종은 없었다. 살기등등한 복수심은 휘를 날카로운 칼로 만들었다.양세종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기개를 차가운 눈빛에 담으며 몰입도 높은 장면을 만들었다. 서늘한 위엄은 피비린내 나는 전장을 뚫고 살아남은 처절한 피로감이 함께 있었다. 또한 동생 조이현(서연)을 가까이에서 지키지 못하는 아픔도 담겨 있다. 이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위용을 갖춘 서휘의 안타까운 복수를 정밀하게 표현했다.양세종과 장혁의 팽팽한 기싸움부터 안내상의 사주로 장혁까지 몰아세운 양세종의 차가운 미소까지 카리스마가 절정에 달했다. 또한 장혁의 칼이 돼 안내상을 불시에 위협하는 양세종의 위용이 시선을 강탈했다.그 중 압권은 장혁에게 활을 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인 이날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양세종의 폭발력 있는 카리스마가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0.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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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법수저 최규진vs아이돌 김명지, 살기등등 신경전

‘미스터 기간제’의 천명고 법수저 최규진과 천명고 자칭 아이돌 김명지가 살기등등한 신경전을 펼친다.OCN 수목극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앞서 천명고 4인방 중 법수저 최규진(이기훈)과 자칭 아이돌 김명지(나예리)는 정다은(정수아)의 죽음과 장동주(김한수)의 사고와 관련해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다. 최규진은 “정수아 죽어서 발 뻗고 자겠다?”라며 김명지와 정다은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을 비꼬았고, 이에 김명지는 “너야말로 이득 아니야? 김한수가 그렇게 돼서”라며 최규진과 장동주 사이에 악감정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끊임없이 서로의 신경을 긁는 말과 행동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최규진과 김명지가 살기등등한 기세로 싸우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명지의 손목을 잡고 대립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규진의 눈빛에 살기가 담겨 있는 듯하다. 이어 최규진의 살벌한 경고에 겁먹은 김명지가 포착됐다. 그의 커다란 두 눈에 두려움이 일렁이고 있다. 이어 김명지의 180도 돌변한 눈빛이 소름을 유발한다. 김명지는 울분을 눌러 참는 듯 입술을 꾹 깨물고 있다.‘미스터 기간제’ 측은 “지난주 방송이 전초전이었다면, 이번 주 방송부터는 본 게임이 펼쳐진다.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휘몰아치고 겉으로 견고해 보이던 천명고 4인방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 사이에도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져 마치 외줄 타기를 하는 듯한 긴장감이 폭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균상의 날 선 촉이 발동하며 잠입 수사 역시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이번 주 방송될 3, 4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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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최진혁, 장나라 두고 ‘삼각 로맨스’ 폭발

장나라를 둘러싼 장혁과 최진혁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장나라를 사이에 두고 장혁과 최진혁의 날카로운 대립을 담은 스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결연한 눈빛으로 장나라를 한 품에 끌어안고 있는 최진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 두 사람의 바라보는 장혁의 차가운 눈빛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장나라의 팔을 잡은 채 최진혁을 향해 서슬 퍼런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에서 살기등등한 포스까지 느껴진다. 극 중 결혼 이후 미영(장나라)에 대한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고 있는 건(장혁)이 다니엘(최진혁)의 기습 포옹을 목격하게 되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운널사' 삼각 로맨스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삼각관계 시작되나요?", "드디어 건이 질투 폭발하나요?", "알게 모르게 미영이 챙기는 다니엘하고 미영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는 나의 소심한 바람", "미영이 부러워ㅠ", "장혁 vs 최진혁 매력 충돌하네", "아ㅠ 연애하고 싶은 마음 불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오늘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2014.07.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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