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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단독] BTS 제이홉, ‘나혼산’ 출연… 진 이어 본격 개인 활동 시작하나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진에 이어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군대와 공백기의 합성어)를 진에 이어 제이홉이 솔로 활동으로 채우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쳤다. 제이홉은 그동안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나 혼자 산다’을 꼽으며 여러 차례 출연 희망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1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그런 제이홉의 말을 언급하며 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제이홉이 라이브 방송에서 화답하며 팬들도 제이홉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지난 2022년 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순차적으로 입대하면서 공백기가 시작됐지만 진의 전역을 기점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다시 대중의 입에 활발히 오르내리고 있다. 진이 활동을 재개하면서다. 진은 올해 6월 12일 제대해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군필자가 됐다. 진은 전역 후 바로 개인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진은 전역 하루 뒤인 6월 13일 ‘2024 페스타’를 열고 팬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열일’ 시동을 걸었다. 이후 진은 전역 후 첫 예능으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했으며, 개인 콘텐츠 ‘달려라 석진’, 웹예능 ‘살롱드립2’ 등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에 나섰다. 진은 지난 15일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하며 활발한 솔로 활동 행보를 이어갔다. 제이홉 또한 진의 뒤를 따라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달 10월 17일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후 제이홉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섰으며, MBC FM4U 라디오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을 했지만 공식적인 예능 출연이 알려진 것은 ‘나 혼자 산다’가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스타가 된 제이홉이 관찰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나 혼자 산다’는 자고 일어난 모습이 공개되는 등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관찰 예능이기에 제이홉의 출연 사실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공백기는 오는 2025년 6월까지 이어지지만 그룹 활동 공백을 최소화할 제이홉의 솔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8 11:11
예능

엄태구 ‘조명가게’ 출연 고사했었다…“부족할 것 같았다” 해명 (살롱드립2)

배우 엄태구가 ‘조명가게’ 출연을 거부했던 이유를 밝혔다.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출연한 배우 엄태구와 설현, 감독을 맡은 배우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희원은 엄태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캐스팅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겸손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하고, 연기할 때 진심이다”라고 이야기했다.다만 김희원은 “근데 너무 진심이라 피곤했다. 물어보는 게 너무 많다. 모니터를 열 번 한다”고 말했고, 엄태구는 “매번 그러지 않고, 이번 캐릭터가 유독 감독님과 대화가 많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김희원은 이어 엄태구가 작품을 안 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엄태구는 “이유가 있었다. ‘놀아주는 여자’ 끝내고 3일 뒤 촬영이라 부족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이에 장도연은 “어떻게 하고싶은 것만 하냐”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김희원은 “매번 준비를 너무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답답할때가 있다”며 “8부작이면 촬영 들어가기 전에 1부부터 8부까지 다 외워야 하는 스타일이더라. 제발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8:32
예능

가비 “고등학교 때 YG 들어가고 싶었다... 지금은 JYP” (살롱드립2)

댄서 가비가 고등학교 시절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19일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요즘 ‘대세’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프로듀서 박진영과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바. 그는 “당시 바쁜 시즌이었는데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박진영 님 옆에서 춤추는 건 대단한 것 아니냐. 정말 딱 한시간 연습했는데 아쉬움이 없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또 가비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춤 영상이 담긴 CD를 들고 YG 사옥 앞에서 기다린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게 고전 수법 중 하나였다. CD를 구워서 양현석 님한테 드렸다. ‘이것 좀 가져가 달라’고 객기를 부렸다. 덕분에 태양 님도 구경할 수 있었다”면서 “연락은 없었다. 15년째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지금은 만약에 엔터테인먼트에 입사 해야한다면 JYP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9:40
뮤직

박진영 “데이식스 이렇게 잘 될 줄은... JYP 자부심” (살롱드립2)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그룹 데이식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2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여했다. 박진영은 데이식스를 언급하며 “제가 밴드를 너무 좋아해서 시작한 그룹이다. 와 근데 이게 뒤늦게 군대 갔다 오더니 이게 무슨 일이래요?”라며 최근 데이식스 인기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도연은 “저번에 영케이가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우리 자랑 엄청 하고 다닌다’고 한 걸 들었다”라고 하자 박진영은 “데이식스는 작사 작곡을 너무 잘한다. JYP의 자부심”이라고 으쓱됐다.경영인으로서 행복했던 일에 대해서는 K팝의 세계화를 꼽았다. 박진영은 “미국에서 K팝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하고 2000년대 초중반부터 시작했다. 그때 돈을 어마어마하게 날렸다. 물론 성공할 확률은 10% 정도였지만, 이게 됐을 때 JYP 회사를 떠나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한 일 아니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2023년 기준 미국음반판매량 1위가 테일러 스위프트다. 2위가 스트레이 키즈다. 물론 아이들은 너무 힘들지만 얘네 음악이 전 세계에 소비되는 거 아니냐. 너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19:56
예능

박진영 “비♥김태희 연애 시절부터 상담… 소희가 제일 걱정” (살롱드립)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본인의 추구 미를 밝혔다.12일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진영은 “주변 사람들이 결정적으로 넘어지거나 힘들 때 저를 찾아줬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부담스럽지 않게 생각하는 게 인생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도연은 “연애 상담도 많이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박지윤 때부터 상담 봇으로 활동했다. 비가 김태희 씨랑 교제할 때부터 저랑 상담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 진짜 완전히 몰입해서 상담한다”고 덧붙였고, 장도연은 “사람들이 상담할 맛 나겠다. 단골손님은 (원더걸스) 소희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걱정되는 리스트 중 한 명이다. 연애에서 너무 숙맥이다. 못된 애가 못되게 해도 잘 모른다”며 “얼마 전에 한 번 상의해서 나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속상해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19:43
뮤직

BTS 진 “솔로 작업, 혼자 하니 너무 편해”(‘살롱드립2’)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5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아미님 우리 진이가 너무 잘해요’라는 제목의 진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장도연은 “곧 컴백을 앞두고 계시지 않냐. 첫 솔로 앨범이라던데. 본인의 얼굴을 걸고 나온 첫 앨범 아니냐. 마음이 좀 어떠시냐”고 솔로 데뷔 소감을 물었다. 이에 진은 “전역 하루만에 공연했던 적이 있는데 멤버들이 없으니까 두렵고 떨리고. 마가 뜨는 (공백)시간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니까 좀 힘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혼자 진행하다보니까 너무 좋더라”고 반전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단체 앨범을 할 때는 멤버들 의견이 엄청 많다. 음악이랑 춤은 뭐 어떻게 해야한다 이런 게 많았는데 저 혼자 하니까 춤? 빼! 이런 일정? 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되는 팬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은 “군대에 있을 때 집에 너무 가고 싶지 않나. 활동도 너무 하고 싶고 팬들도 너무 보고 싶으니까 아이디어 스케치를 해놨었다”며 “전역 하고 나서 다음날부터 팬송 가사를 다 썼다. 작사를 혼자 다 한 건 처음인데, 하루이틀만에 전 곡 작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움에’라는 곡이다. 보고싶은 마음, 그리운 마음을 담아 적어 썼다. 그 곡의 30% 정도가 아이디어 스케치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20:21
뮤직

BTS 진 “백종원과 게임친구…늘 나보다 레벨 높아”(‘살롱드립2’)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백종원과 게임 친구라고 밝혔다.5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아미님 우리 진이가 너무 잘해요’라는 제목의 진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진은 백종원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진은 “처음엔 ‘달려라 방탄’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딸기를 갖다 드렸더니 ‘뭐 먹고 싶냐’고 하시며 초대해주셨다. 얼떨결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게임을 엄청 좋아하시더라. 그 이후 맨날 게임 같이 한다”고 말했다.진은 “그분은 늘 출장 가고 홍콩 가 있고 바쁘신데 늘 나보다 레벨이 높으시다. 언제 레벨이 이렇게 올라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어느날 ‘돈 써서 사람 시키냐’고 솔직하게 말해달라 했는데 본인이 직접 하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진은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4시간 동안 게임을 해서 보스를 잡았을 때”라며 순수하게 기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19:42
뮤직

BTS 진 “박명수와 친분? 오해하고 있으신 것 같아” 너스레(‘살롱드립2’)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박명수와의 친분에 대해 밝혔다.5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아미님 우리 진이가 너무 잘해요’라는 제목의 진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장도연은 박명수가 자신에게 진과의 친분을 말한 걸 언급했다. 그는 “저희 프로그램에 박명수 선배님이 (진과의) 친분을 엄청 자랑하고 가셨다. 직접 만든 서른 병밖에 안 나오는 막걸리도 주셨다는데 맞냐”고 물었다.이에 진은 “그 술을 담으면 서른 병 정도가 나오는데, 막걸리가 만드는 데 3개월 정도 걸린다”며 “제가 아는 연예인 연락처가 열몇 명밖에 안 된다. 그래서 ‘아는 연예인 모두에게 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한 병씩 선물한 건데 (박명수가) 큰 오해를 하고 있으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또 “그런데 일주일 전에도 한 번 전화 했었다. 박명수 형님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었는데, 일이 늦게 끝나다 보니 늦은 시간이라는 걸 생각 못 하고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형님이 주무시는 중에 전화를 받으시더라고 말했다”면서 “그냥 심심해서 안부차 전화 하셨다더라. 그래서 지금 소주 한 잔 하러 나오시겠냐고 했는데 지금은 곤란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19:26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진, ‘살롱드립2’ 떴다…인성 칭찬에 “얼굴이 더 잘 생겨”

방탄소년단 진이 ‘살롱드립2’에 출격한다.유튜브 채널 ‘TEO 테오’는 오는 11월 5일 공개되는 ‘장도연의 살롱드립2’ 진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 진은 “월드(World) 와이드(Wide) 핸섬(Handsome) 이라고 하더라”는 장도연의 말에 “잘생기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월드 와이드 핸섬’ 세계적으로 잘생긴 사람”이라고 말했다.이어 “물론 저보다 잘생긴 사람 많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못생겨지는 건 아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떤 진은 “마인드가 더 잘생겼다”는 장도연의 칭찬에 “얼굴이 좀 더 잘 생겼다”고 받아쳤다.자신의 미담 언급에도 솔직한 반응을 내놨다. 앞서 진은 울릉도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촬영 마지막 날 전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오징어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이와 관련, 진은 “계산하고 카드내역서가 왔는데 오징어가 ‘금징어’더라”고 엄살을 떨며 “‘왼손이 좋은 일을 하면 오른발 끝까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장도연은 “근데 턱 위로는 당당하게 이야기하는데 목은 빨개졌다”고 놀렸고 진은 “티가 나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은 오는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25일 오후 1시 선공개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를 공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20:30
연예일반

홍경 “‘기억이 안나요’ 수상소감 후, 이틀 동안 핸드폰 꺼뒀다” (살롱드립2)

배우 홍경이 화제의 신인상 수상소감을 언급했다.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장도연의 살롱드립2’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영화 ‘청설’ 개봉을 앞둔 홍경, 노윤서가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장도연은 과거 화제가 됐던 홍경의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따라 하며 “홍경의 대표 필모그래피”라고 놀렸다. 이에 홍경이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장도연은 “사실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 너무 귀여웠다. 다들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볼 때 같은 반응이었다”고 말했다.앞서 홍경은 지난 2021년 영화 ‘결백’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당시 시상대에 오른 홍경은 감독, 소속사 대표 등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다 이내 “스타일리스트 실장님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송중기 선배님이랑 같은 실장님이신데 기억이 안 나서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홍경은 “사실 저는 그때 제가 차분히 말을 잘하고 내려온 줄 알았다. 전혀 몰랐다. 다음 날 아침에 전해 듣고 영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고 이틀은 핸드폰을 꺼뒀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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