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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조여정, 43kg 유지 비결…“‘이것’ 1년에 한 번 먹어” (김숙티비)

배우 조여정이 라면을 1년에 딱 한 번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지난 28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오늘은 1년에 딱 한 번 여정이가 라면 먹는 날!? 캠핑 찍먹 하러 왔다가 배 터지게 먹방하고 간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조여정은 김숙에게 라면을 김숙에게 건네며 “내가 1년에 한 번 정도 정해놓고 라면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1년에 한 번 먹는 걸 지금 나랑 먹는 거냐. 감동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조여정은 “이번 주에 영화 홍보 일정이 많았는데, 마지막이 김숙 티비였다”며 “(활영 마지막 날이라)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라면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조여정은 프로필 상 키 163cm, 체중 43kg로 알려졌다. 앞서 조여정은 최근 ‘틈만 나면,’에 출연해 “점심은 일반식을 먹긴 하지만 저녁 메뉴는 제한이 있는 편이다”라고 체형 유지 비결을 밝혔다. 또한 평소 아침을 잘 안 먹는다면서 1일 1식을 실천한다고도 덧붙였다.한편 조여정은 다음 달 5일 주연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31 14:20
예능

김종국, ♥결혼 발표에 ‘런닝맨’ 발칵… 장동윤·김아영 러브라인까지?

‘로맨스 장인’ 배우 장동윤과 ‘로맨스 메이커’ 배우 김아영이 ‘런닝맨’에 함께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깜짝 결혼 소식과 더불어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로 돌아온 배우 장동윤이 그 주인공인데 약 4년 만에 재출연한 그는 지난번엔 2% 부족한 예능 초보 면모를 보였지만, 이번엔 지예은을 쥐락펴락하며 제대로 홀렸다. 그런가 하면 벌써 6번째 출연으로 ‘런닝맨 공식 썸녀’로 등극한 배우 김아영은 “양세찬, 최다니엘과 결판을 내러 왔다”라며 로맨스 종지부를 예고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이날은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커플 레이스로, 일정 금액을 결제할 때마다 복권이 1장씩 제공된다. 결제하지 않으면 돈은 아낄 수 있지만 대박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인데 돈을 쓸수록 인생 역전의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복권 한 장에 희로애락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과연 누가 대박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랑도, 돈도 모두 쟁취하고픈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는 10분 확대 편성되어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0:32
뮤직

[김지욱 저작권썰.zip]④ K팝, Made in ?… ‘케데헌’으로 보는 K팝의 현주소

K팝은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되었고, 한류의 중심이자 새로운 핵심 수출 산업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글로벌 성공은 그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습니다. 여기서 잠깐, 뿌듯함과 자부심은 뒤로하고 과연 한국의 문화를 반영한다는 K팝에 진정 ‘케이(Korea)’를 붙일 수 있을까요? ◇ 외국인 저작자의 ‘원액’을 기반으로 발전한 K팝최근 히트하는 K팝의 상당수는 외국인 저작자들의 손에서 만들어집니다. 국내 기획사, 제작사들은 이 곡들을 ‘구매’한 후, 한국어로 가사를 붙이고 아티스트의 콘셉트에 맞게 상품으로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완성합니다.음악을 만들 때 ‘판매자’의 포지션에 있는 미디(MIDI)의 보편화로 거의 모든 악기와 사운드가 컴퓨터로 구현 가능한 만큼, 최종 발매되는 음악 기준 70~80% 완성이 돼 있는 반주에 가이드 보컬이 부른 데모 음원을 제작해 ‘고객’의 포지션이 되는 제작사의 A&R들에게 전달합니다. A&R들도 악보와 PPT 기획안을 읽고 “아, 이곡 좋네요, 이 악보와 기획안에 따라 노래를 만듭시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데모 음원’을 듣고 곡을 선택합니다.이후 곡이 확정되면 국내 작사가가 한국어의 발음과 의미, 국내 정서에 맞게 가사를 새롭게 창작합니다. 이러한 작사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고려해 작사가의 해석과 재구성이 더해집니다.결과적으로 가이드 가사와 창작 가사가 조화를 이루면 ‘공동 저작물’로, 완전히 새로운 가사로 탈바꿈한 경우는 작사와 작곡이 따로 나눠진 ‘결합 저작물’이 됩니다. 저작자들은 서로 저작권 지분을 분배하게 되는데, 대부분 외국인 저작자들이 약 90%의 저작권 비율을, 그리고 한국인 작사가들은 나머지 10% 정도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K팝의 ‘원액’은 해외, 브랜드는 국내이렇게 작업이 완료되고 곡 계약을 마치면 기획사/제작사는 해당 곡을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합니다. 다만 ‘구매’의 방식은 완전한 포괄(buy-out) 형식의 소유권 이전이 아닌, 그 곡의 ‘최초 가수’ 지위와 일정 기간 독점 사용을 보장받을 뿐입니다.그렇다면 그 곡의 주인은 누구? 당연히 그 곡의 ‘진짜 주인’은 창작자들입니다. 이제 주인으로서 창작자는 저작권을 등록해서 저작권료를 수취할 수 있으며, 그 곡이 공연될 때마다 작사, 작곡가로서 이름이 같이 기록돼야 합니다. 이는 유명 음료 ‘코카콜라’의 시스템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전 세계 보틀링 파트너사들은 코카콜라 본사에서 ‘원액’을 구매해 이를 가공하여 상품으로 생산 후 각자가 보유한 유통망으로 판매합니다. 즉 K팝 아티스트(브랜드)는 우리나라에 있고 그들이 노래하는 무대와 마케팅 역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지만, 곡이라는 ‘원액’은 해외에서 들여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결국 코카콜라가 잘 팔릴수록 원액 단가 역시 증가하는 것처럼, K팝 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늘어나는 저작권 로열티 역시 해외 저작자들에게 지급됩니다.이렇듯 K팝이 한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해외 창작자에게 상당 부분 의존하는 구조로 성장해왔다는 점에서, 한편으론 해외 저작자들이 한국 아티스트 활동에 일정부분 제동을 걸 수 있는 우려를 낳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산업 구조는 옳고 그름의 문제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필연적인 흐름으로, 다수 해외 저작자들의 감각은 K팝 글로벌 히트의 동력이 되어 지금의 K팝 산업을 성장하게 했습니다.다만 방송·콘서트·영상 상품까지 이어지는 수익 구조 속에서 저작권 로열티의 상당 부분이 해외로 나가고, 그 수익 구조를 위해 해외 저작자들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히려 그들이 K팝 산업의 결정권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저작권 업계에 종사하는 1인으로서 한편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이러한 점에서 국내 저작자들이 주축이 된 ‘케데헌’ OST의 성공은 의미있는 쾌거입니다. ‘케데헌’으로 세계는 더욱 K팝에 열광하고 한국의 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메이드 인(Made in) K’의 주소가 궁극적으로 어디에 있는지 되물어야 할 때입니다. 그것은 글로벌 무대 위에서 활약할 국내 창작자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및 정책적 지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K팝의 정체성을 공고히 함으로써 K팝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의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굿보이’, ‘싱어게인’,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 tvN ‘선재업고튀어’, MBC ‘굿데이’,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과 베이비몬스터, 변우석 등 아티스트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5.08.18 05:40
뮤직

[김지욱 저작권썰.zip]② 콘텐츠 이용 허락, ‘채널’ 기준인가 ‘콘텐츠’ 기준인가?

지금 우리는 저작권 보호와 콘텐츠 산업의 발전 사이 회색지대의 균형점을 찾아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작권은 단지 ‘법’이 아닌 콘텐츠 생태계에서 ‘생존’을 결정짓는 변수가 됐습니다. “법적으로 되냐”보다 “누가, 왜, 어떻게 이 음악을 쓰려는가”를 먼저 묻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그 질문 하나가 저작권과 창작,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음악 저작권 문제와 관련해 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가 접하는 실무 사례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묻고 답하고 해석하고 대응하고 있는지를 풀어보려 합니다. <편집자 주> 어제 놓친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에서 보시죠? 최근 방송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과거의 ‘본방사수’ 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대신 ‘몰아보기’나 ‘짬짬이 보기’로 대체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TV뿐 아니라 OTT 플랫폼, 유튜브,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경로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특히 유튜브에서는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편집해 리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긴 방송을 짧고 간결하게 소비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은 변화했지만, 그에 따른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바로 음악 저작권의 범위와 관련된 논란입니다.최근 방송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되면서, 콘텐츠의 재방송이나 아카이빙이 한 방송사가 아닌 다른 채널에서도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음악 저작권 해석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음악저작권협회와 계약을 체결한 방송사의 콘텐츠가 다른 채널에서 방송되거나 아카이빙될 때, 이에 대한 저작권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에 대한 해답은 명확히 정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이와 같은 상황은 방송사의 수익 모델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동시에 콘텐츠 소비자의 편리함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방송 콘텐츠의 소비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논란은 계속될 것입니다.◇ 허락의 범위, 어디까지인가?콘텐츠는 하나지만 제공 매체가 많아진 이러한 상황을 ‘재방송’ 또는 ‘단순한 콘텐츠 유통’으로 해석하는 입장과 ‘새로운 전송’으로 봐야 하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방송사 혹은 제작사가 제작한 콘텐츠를 저작권협회와 포괄(Blanket) 계약이 체결돼 있는 방송국에서 본방송이 송출되고, 이 콘텐츠를 다시 OTT 플랫폼, 유튜브 채널, 혹은 별도의 아카이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하게 될 경우 이 이용은 첫 본방송이 송출된 포괄(Blanket) 계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해집니다.만약 ‘채널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해당 콘텐츠의 공급 채널이 계약에 명시돼 있지 않은 경우 그 콘텐츠가 새로운 플랫폼에서 제공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콘텐츠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해당 콘텐츠에서 사용하겠다는 것을 허락받았으니 (콘텐츠의 본방이 저작권 협회와 계약을 통해 사용이 허락되었으므로) 다른 플랫폼에서의 재방송이 그 범위 내에 포함된다는 논리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해석의 차이는 방송사·제작사 수익 모델, 저작권자 수익, 소비자 접근성 모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방송사나 제작사 입장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콘텐츠 산업의 경제적 측면에서 본다면 이러한 시도에 대한 허들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인 사안일 것입니다. 저작권의 장벽이 높아서 산업이 위축될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지요.문제는 현행 저작권법 체계가 플랫폼과 소비 패러다임이 급변하기 전 환경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보니 지금의 미디어 환경을 소화하기 어려운 부분도 한몫하고 있습니다.결국, 음악저작권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과 그 범위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작인격권 관점에서는?저작인격권의 관점에서 본다면 시각이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저작인격권은 기본적으로 창작자의 인격적 권리를 보호하는 개념으로,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이 어떻게 사용되고 전달되는지에 대해 일정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이 권리는 작품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불명예스러운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해당 콘텐츠에 대해 저작인격권 동의를 받는다면 저작인격권 문제는 없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채널 기준’으로 해석할 경우라면 단순히 채널이나 플랫폼이 변경됐다고 해서 저작자의 인격적 권리가 훼손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즉, 동일한 콘텐츠를 단순히 플랫폼이 변경됐거나 채널이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인격적 침해로 간주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새로운 채널에서 콘텐츠가 제공될 때 그 채널의 특성이나 콘텐츠의 제공 방식에 따라 저작자의 창작적 의도와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작자가 동의를 한 내용과 다른 방식으로 작품이 왜곡되거나 편집돼 제공될 경우, 이 부분은 저작인격권의 침해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저작인격권의 본질은 창작자의 '인격적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며, 작품이 ‘어떻게’ 이용되는지가 그 핵심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콘텐츠가 다른 채널에서 제공될 때, 그 제공 방식이 창작자의 의도와 반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저작인격권의 침해가 발생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이렇게 볼 때, 콘텐츠의 이용이 ‘채널 기준’으로 해석되더라도 저작인격권 관점에서는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콘텐츠가 제공되는 방식과 그 콘텐츠가 저작자의 인격을 훼손하지 않는지 여부입니다.◇ 불명확성은 ‘리스크’다결국 이 문제의 본질은 관행의 모호함에 있습니다. 콘텐츠 중심의 라이선스인지, 채널 중심의 라이선스인지,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운영돼 온 부분이 많지만, 콘텐츠 유통의 경로가 다양화되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 쟁점은 더 이상 관행에만 기대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콘텐츠지만 다른 채널’이라는 이유만으로 저작권 침해 분쟁에 휘말릴 수 있는 위험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산업이 직면한 질문은 이제 ‘어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가’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질문을 함께 던져야 할 때입니다.이러한 불명확성을 해소하는 것이 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경계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콘텐츠 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의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굿보이’, ‘싱어게인’,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 tvN ‘선재업고튀어’, MBC ‘굿데이’,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과 베이비몬스터, 변우석 등 아티스트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5.08.04 05:50
해외축구

메시가 “극대노했다”…도대체 왜 징계받았나 봤더니, 행사 당일 불참 통보 논란

“메시가 극도로 화났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 호르헤 마스가 이렇게 말했다. MLS 사무국이 징계를 결정한 것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분노했다는 것이다.MLS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메시와 팀 동료인 조르디 알바에게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이유는 올스타전 불참 때문이다.사무국은 “둘은 이번주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았다”면서 “사전 승인 없이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면 클럽에서 1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규정에 따라 27일 FC신시내티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메시와 알바는 팬, 미디어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 명단에 뽑혔다. 그러나 행사 당일인 24일 MLS 사무국에 특별한 사유 없이 불참을 통보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최근 이어진 빡빡한 일정 탓에 올스타전 출전을 하지 않았다.38세인 메시는 최근 5주간 9경기를 소화했다. 일주일에 약 2경기씩 소화한 셈이다. 적잖은 나이를 고려하면 살인적인 스케줄이다.마이애미 공동 구단주인 마스는 “메시가 매우 화가 났다. 이번 사건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결정은 MLS를 바라보는 메시의 인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MLS 커미셔너인 돈 가버는 “메시가 얼마나 MLS를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 MLS를 위해 다른 어떤 선수보다 많은 것을 해왔다”며 “메시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올스타전과 관련한 규정을 적용할 수 밖에 없다.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했다.이어 “MLS는 앞으로 이 규정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함께 대화하며 규정 발전을 논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가버 역시 메시가 왜 올스타전에 불참했는지는 이해한다. 다른 MLS 팀들이 이달 휴식기에 돌입했을 때, 메시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섰다. 그것도 출전한 4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가버는 “인터 마이애미는 다른 팀과는 다른 일정을 소화했다”며 “대부분 팀이 열흘 동안 휴식기를 가졌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그렇지 않았다. 리그 차원에서도 그 상황을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7.26 15:33
프로축구

이번에도 볼 수 없었던 ‘관제탑’…문선민의 반성 “기회 놓치지 말아야” [IS 상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팬들은 이번에도 공격수 문선민(33·FC서울)의 ‘관제탑’ 세리머니를 볼 수 없었다. 위기의 팀을 구하고도 웃지 못한 그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서 1-1로 비겼다. 전반전 강원에 일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투입된 문선민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홈팬이 기대한 역전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서울은 17일 기준 리그 6위(승점 26)다.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2무 1패로 평범하지만, 홈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이라는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문선민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소중한 동점 골을 넣었지만, 이번에도 홈 승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문선민은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 시즌 김기동 서울 감독이 신뢰하는 특급 조커다. 리그 19경기 중 15경기나 교체로 출전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가 터뜨린 5골(1도움)은 팀 내 득점 1위 기록이다. 선수라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한다. 문선민은 “경기 후반에 투입돼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역할이다. 감독님도 그걸 원하신다”며 “최대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준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선민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특유의 관제탑 세리머니는 볼 수 없었다. 직전 광주FC전에선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넣었으나 팔에 통증을 느껴 제대로 세리머니를 펼칠 수 없었다. 이날은 팀이 뒤지던 상황이었다. 더욱이 서울 팬들이 문선민의 세리머니를 본 건 지난 3월 29일이 마지막이다. 서울의 가장 마지막 홈 승리 경기이기도 하다. 이날 일부 서울 팬들은 경기 뒤 선수단을 향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문선민은 “항상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세리머니보다는, 팀에 승리를 안겨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고 돌아봤다.서울은 K리그1 38경기 기준의 절반인 19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도 19경기 소화 기준 6위였는데, 올 시즌 역시 제자리걸음이다. 문선민은 상위권으로의 반등을 다짐했다. 그는 “벌써 19경기를 소화했다. 살인적인 일정인 것 같다”면서도 “팀이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갈 기회는 많았다. 돌아보면 결국 기회를 잡지 못한 게 아쉽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준비해 상위권으로 가겠다”라고 힘줘 말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5.06.18 06:00
스타

‘메스를 든 사냥꾼’ 빈찬욱, 핑크카펫 밟는다…’칸 시리즈’ 참석

배우 빈찬욱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빈찬욱은 강력팀 막내형사 석우 역을 맡아 출연한 LG유플러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이 칸 시리즈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돼 29일(현지 시간)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다. 빈찬욱은 ‘메스를 든 사냥꾼’ 연출을 맡은 이정훈 감독과 박주현, 최광제, 류승수 배우와 함께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 행사부터 현지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코어한 범죄 스릴러다. 빈찬욱을 포함해 박주현, 강훈, 박용우, 류승수 등이 출연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9 12:15
스타

류승수,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간다

류승수가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류승수가 강력팀 형사 전창진 역을 맡아 출연한 LG유플러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이 칸 시리즈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29일(현지 시간)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다.류승수는 ‘메스를 든 사냥꾼’ 연출을 맡은 이정훈 감독과 박주현, 최광제, 빈찬욱 배우와 함께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 행사부터 현지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메스를 든 사냥꾼’(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연출 이정훈)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코어한 범죄 스릴러다. 류승수와 박주현, 박용우, 강훈 등이 출연하며 2025년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7:54
영화

손석구, ‘천국’에만? 어디든 있다…5월, 영화·시리즈까지 풍년 [RE스타]

‘천국’에만 있는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배우 손석구가 TV 드라마부터 스크린, OTT까지 출연하며 ‘5월의 남자’를 노린다.손석구는 지난 19일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주인공 고낙준 역으로 안방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대선배 김혜자와 무려 42세 나이 차를 뛰어넘어 부부 호흡을 맞춘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극중 손석구는 천국에서 아내 이해숙(김혜자)과 재회한 남편 고낙준을 연기한다. 생전 자신이 예쁘다고 했던 80세 모습으로 온 아내와 달리 낙준은 팔팔하고, 하반신 마비도 없는 30대 모습으로 천국에 입성해 다소 철부지 같으면서 애틋함을 자아내는 인물이다.기본적으로 유쾌함을 두른 손석구는 나이 든 아내와의 세월을 되짚으며 김혜자와 뭉클하다가도 오해를 부르는 그의 생전 인연들이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좌충우돌을 기대케 한다. 두 배우가 빚은 기대 이상 케미스트리 덕에 2회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유료 전국)를 달성했다. 동시 서비스 중인 넷플릭스에서도 24일 기준 ‘오늘 대한민국 톱10’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의 전개가 무르익을 5월부터 손석구는 겹경사를 맞이한다. 특별출연한 영화 ‘바이러스’와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나인 퍼즐’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손석구는 멜로와 코믹 등 진폭 큰 연기뿐 아니라, 1인 2역처럼 젊은 모습과 생전 노년의 모습을 오가며 일정 수준에 이른 연기를 보여준다”며 “여기에 다른 작품의 공개 시기도 겹쳐 배우로서 영리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짚었다.손석구는 5월 7일 개봉하는 ‘바이러스’에서는 ‘모태 솔로’인 수필을 연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이유없이 사랑에 빠지지만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일종의 연애 바이러스인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인공 택선(배두나)이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리는데, 손석구가 연기한 수필은 해당 바이러스를 연구하다 전파 시키게 되는 연구원이다. 메가폰을 잡은 강이관 감독은 “수필은 최초 감염자고, 택선의 소개팅 상대다. 박사학위도 있고 직장도 번듯하지만 인간관계는 서툴다”라며 “손석구가 특유의 엇박자 발성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고 웃음을 예고했다.무엇보다 손석구가 배두나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는 점도 기대 요소다. 앞서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한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8’에서 첫 커플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드라마 ‘최고의 이혼’(2018)에서도 이혼과 새 출발 사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바이러스’에서는 마치 연애 프로그램 속 어리숙한 참가자들처럼 대시하는 손석구에게 배두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바이러스’가 한때 ‘구씨 앓이’를 유발했던 ‘나의 해방일지’, ‘멜로가 체질’ 등 전작들만큼 따스하고 말랑한 톤이라면, ‘나인 퍼즐’은 손석구의 또 다른 무기인 장르물이다.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빌런 강해상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그는 ‘카지노’, ‘D.P’, ‘살인자ㅇ난감’ 등 그의 다크한 장르물 필모그래피에 ‘나인 퍼즐’을 추가한다. 5월 21일 공개되는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다시금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손석구는 완벽주의 성향의 강력2팀 형사 한샘으로 분해 프로파일러로 성장한 미결 사건의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의심받는 이나 역 김다미와 호흡을 맞춘다. 윤종빈 감독은 “굉장히 거침없고 송곳 같은 한샘의 캐릭터성이 바로 인정될 만한 배우가 누가 있을지 고민했다. 손석구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과거에는 작품의 주인공이 같을 경우 공개 또는 개봉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조율하곤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OTT 전성기를 맞으면서 주인공이 같은 작품들이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 경우 작품의 완성도에 따라 시너지가 효과가 일기도 했다. 손석구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영화 개봉 시기가 드라마, 시리즈 공개 시기가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낼 기회를 맞았다. 김성수 평론가는 “최근 수년 새 손석구는 활동무대를 넓혀 세계시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 흥행 파워가 생겼다”고 평했다. 이어 “최근 그가 출연한 작품들이 동시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데, 이는 더 많은 제작자에게 ‘만능 배우’로서 다양성을 보여줄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이라며 “손석구가 장르와 배역을 타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브랜드처럼 자리잡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6:00
스타

’유영철의 롤모델’ 직업 살인마 정두영 은행적금까지, 왜 (‘꼬꼬무’)

‘꼬꼬무’에 유영철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는 직업 살인마 정두영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강민혁은 지난 유영철 편에 리스너로 참여한 후 집에 가서 뻗었다고 밝혀 이번 녹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자아낸다.20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67회는 ‘직업 살인마 정두영’으로 10개월 동안 9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정두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편에는 배우 김민재, 아일릿 윤아, 씨엔블루 강민혁이 리스너로 출격한다.그중 강민혁은 밝은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장성규와 반갑게 인사한다. 강민혁은 지난 ‘사형수 유영철’ 편에서 리스너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강민혁은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인사드린다”고 밝힌 후 “지난번에는 주제가 희대의 연쇄 살인마 유영철이다 보니 녹화 끝나고 집에 가서 곧바로 뻗었었다”며 유난히 힘들었던 내용에 대해 회상한다. 이어 강민혁은 “오늘은 그래도 조금 밝은 내용이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약간 희망하면서 왔어요”라며 한껏 기대감에 찬 표정을 보인다고. 이에 장성규는 안타까움을 담은 짐짓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오늘 더 힘들 건데?”라며, 유영철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던 정두영 이야기를 시작해 강민혁을 질겁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이 가운데 직업 살인마 정두영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자 리스너 강민혁뿐만 아니라 김민재, 윤아 등 함께 한 리스너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몰입도로 빠져든다. 특히, 범죄자 정두영이 10달 동안 총 23건의 사건 중 9건의 연쇄살인을 저질렀으며, 특히, 살인사건 9건 중 흉기를 사용한 것은 오직 3번뿐이며, 나머지는 맨손 또는 둔기로 살해한 극악무도한 잔혹성을 드러내 리스너들은 경악하며 치를 떤다는 전언이다. 배우 김민재는 “진짜 미친놈이다”라고 거침없이 분노한다고.정두영은 연쇄 살인 사건이 모두 밝혀진 후에 “제 마음 자체가 악마였는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이를 듣고 있던 장 트리오와 리스너들의 뜨거운 공분을 일으킨다. 특히, 정두영에게 직업 살인마라는 꼬리표가 달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치 출근하듯이 일정한 시간에 집을 나와 장소를 물색한 후 살인을 저지른 후 훔친 돈으로 은행 적금까지 들면서 매달 돈을 입금했던 사실이 공개되며 더욱 충격을 선사한다.이에 대해 ‘꼬꼬무’ 제작진은 “이번 주는 직업 살인마 정두영에 대해 이야기한다”라며 “방송을 통해 그가 살인을 했던 충격적인 반전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167회는 기존 방송 시간에서 20분 앞당겨진 목요일 오후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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