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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도굴', 7일 연속 1위 65만↑..'삼토반' 오늘 130만 돌파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10일 하루동안 4만 364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5만 5818명이다. 개봉 직후 1위에 올라 일주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가오는 개봉 두번째 주말 이제훈과 조우진 등 주역들이 서울과 경기 지역 무대인사에 나서며 더욱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어서, '도굴'이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은 오늘 130만 돌파에 성공한다. 지난 10일 1만 9870명의 관객을 동원해 129만 849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119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에 재진입했다. 누적관객수는 14만 2751명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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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서 튀어나온 '삼토반' 유니폼 무대인사 '역대급 호응'

제대로 신바람 났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 주역들이 지난 7일일과 8일 개봉 3주차 서울·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995년 을지로,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공감과 재미, 감동 속에 그려낸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기대 이상의 만점 케미로 연일 호평을 자아내며 누적관객수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고아성, 이솜, 박혜수, ‘삼토반즈’를 비롯해 이상적인 어른과 상사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봉현철 부장 역의 김종수, 시니컬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송소라 역의 이주영, 그리고 이종필 감독이 총출동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배우들은 8일 무대인사에 영화 속에서 말단 사원들만 입었던 유니폼과 90년대 직장인 의상을 직접 입고 참석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종필 감독은 “영화 보러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고, 고아성은 “주말에 저희 영화 보러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보시고 씩씩한 기운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솜은 “얼굴 보고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영화에서 느껴지는 좋은 에너지 많이 받아 가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 박혜수는 “영화에서 진짜 입었던 유니폼과 안경을 쓰고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관객분들도 영화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표했다. 또한 김종수는 “배우들의 케미가 어마어마하다. 보시고 아마 크게 즐거우실 거라고 생각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힘내서 달릴 수 있게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처음 관객들과 만나게 된 이주영은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행복하고, 또 희망찬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제일 멋있는 플랜카드를 들고 온 관객, 90년대 레트로 감성 아이템을 장착한 관객, 영화 속 ‘삼토반즈’처럼 삼총사로 함께 온 관객 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든든한 팬덤 삼토반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무대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주역들은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인간 화환’이 돼 감사의 마음을 위트 있게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아성은 “관객 여러분~ 고맙다구~!!!”, 이솜은 “관객 여러분 덕분에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했어요”, 박혜수는 “여러분 극장 안 오시면 썰렁~ 썰렁~”, 김종수는 “사람들이 요만큼이다 정해 놓은 관객수가 전부라고 생각하지마”, 이주영은 “저기요, 저희 극장에서 1등하는 애들이거든요?”라며 영화 속 각자 캐릭터의 대사를 인용해 유쾌한 모습을 뽐냈다. 전 세대 남녀노소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4주 차에도 장기 흥행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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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토반' 오늘(3일) 대망의 '100만 돌파'…감사 인증샷[공식]

의미있는 100만 돌파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이 3일 오후 5시 8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 이후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입소문으로 꾸준한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말 대비 70% 폭등한 2주차 주말 스코어를 기록, 역성장을 이루며 장기 흥행의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주역 고아성, 이솜, 박혜수, 김종수, 이종필 감독은 100만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커다란 풍선을 배경으로 옛날 감성이 물씬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와 함께 조현철, 김종수, 배해선,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성욱, 타일러 라쉬 등 ‘삼진그룹’ 사람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 90년대 그때 그 시절의 감성과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공감까지 담아내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9.2점, 메가박스 평점 9점 등 실관람객들의 영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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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삼토반', 오늘 40만 돌파..코로나19 맞서는 입소문 흥행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이 오늘 4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지난 26일 3만 80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 6717명이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영화는 오늘(27일) 4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도리화가'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인공 세 친구를 연기한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근심 많은 요즘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995년 을지로를 배경으로 시대적 분위기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레트로가 '힙트로'로 자리잡은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선전을 이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극장가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는 중.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던지는 희망적 메시지가 더 많은 관객에게 전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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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IS] 오늘 개봉 '삼토반', 고아성X이솜X박혜수의 희망 찬가

"아이 캔 두 잇! 유 캔 두 잇! 위 캔 두 잇!" 고아성, 이솜, 박혜수의 희망 찬가가 담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이 오늘(21일) 개봉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세 친구를 연기하는 영화다. '도리화가' 이종필 감독의 신작. 1995년 을지로의 삼진그룹을 배경으로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그린다. 당시 시대상을 현실적으로 그리면서도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단순하고 명확한 메시지, 어렵지 않은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모두가 힘든 요즘 이들의 희망 찬가가 힐링을 선물한다. 누구 하나 묻히는 캐릭터 없이 모두 매력적이다. "사람이 칼을 뽑았으면 4B연필이라도 깎아야지!"라는 '오지라퍼' 이자영(고아성)과 "어차피 상고 출신이라고, 잔심부름만 하다가 사라지겠지"라는 돌직구 정유나(이솜), "숫자 가지고 거짓말하는 거 못 참겠어요"라는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김원해, 백현진, 조현철, 배해선 등 삼진그룹 일원들 모두 존재감이 뚜렷하다. 단점도 있다. '저 부가가치 인간'으로 취급받던 여성 인권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만,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한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내부 고발에 나서는 이들의 용기에 대해 그리려고 하지만, 현실성 떨어지는 장면들로 김 새게 만든다. 시작은 좋았지만 중반부 이후 늘어지는 전개로 도돌이표 가득한 악보를 보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유쾌한 영화이지만, 깊지는 않다.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38.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부르는 희망의 찬가가 관객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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