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7건
연예일반

먼데이 오프 위드 블루지X컨파인드 화이트, 오는 31일 ‘컬러풀 스테이지’ 출격

밴드 먼데이 오프 위드 블루지와 컨파인드 화이트가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에서 뭉쳤다.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공연장 살롱문보우에서 '컬러풀 스테이지'의 열세 번째 시리즈가 개최된다.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라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인디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먼데이 오프 위드 블루지는 2020년 데뷔한 4인조 밴드다. "정신없고 바쁜 월요일을 잠시 내려놓고 Bluesy 한 일상을 살고 싶다" 라는 모토을 담고있다. 팀명에서 느껴지듯 편안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형식을 통해 따스한 월요일의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컨파인드 화이트는 청춘의 삶을 조명하는 음악을 하는 2019년 결성된 동갑내기 4인조 밴드다. 곱씹게 되는 의미 있는 가사, 시네마틱한 사운드 디자인, 몰입감있는 다이나믹한 구성에 집중한 음악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특히, 최근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진행한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한편, 밴드 먼데이 오프 위드 블루지와 컨파인드 화이트가 함께하는 '컬러풀 스테이지 #13'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오는 2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2:03
영화

‘야당’ 강하늘→채원빈, 부산·대구 뜬다…개봉주 무대인사 확정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부터 류경수, 채원빈까지. ‘야당’ 주역들이 개봉 첫주부터 관객을 가까이 만난다.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1일 ‘야당’의 개봉 1주차 주말인 오는 19일과 20일 부산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의 주역인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그리고 연출을 맡은 황병국 감독까지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놓칠 수 없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먼저 19일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광복,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CGV 서면상상마당,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를 방문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서 20일에는 CGV 대구아카데미,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프리미엄만경,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1 16:44
영화

‘서울의 봄’, 계엄 여파 속 극장 소환

‘서울의 봄’이 다시 스크린에 걸린다.제1회 서울작심作心영화제 측은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한 8편의 영화제 공식 상영작을 9일 공개했다.올해 영화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며 ‘올해의 시나리오상’과 ‘올해의 극본상-드라마 부문’ 등 후보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다.‘올해의 시나리오상’ 후보작은 ‘너와 나’, ‘서울의 봄’, ‘잠’, ‘콘크리트 유토피아’, ‘핸섬가이즈’ 등 다섯 작품이다.‘너와 나’는 배우 조현철의 감독 데뷔작으로 수학여행을 앞둔 고등학생들의 하룻밤을 아름답게 그리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최고 화제작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군사 반란을 일으킨 7시간의 기록을 담은 영화다. 최근 12월3일 있었던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를 겪은 국민들이 극장 재개봉을 외치는 작품이기도 하다.‘잠’은 신혼부부가 겪는 몽유병과 그로 인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 속에서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숭늉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B급 코미디의 반란에 성공한 ‘핸섬가이즈’는 외모지상주의를 꼬집으며 140만 관객을 기록한 흥행작이다.‘올해의 극본상-드라마 부문’ 후보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마스크걸’, ‘LTNS’,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등이다.‘소년시대’는 전학을 온 고등학생이 ‘싸움꾼’이라는 오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로 임시완의 유쾌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윤석, 이정은, 윤계상, 고민시 등이 출연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날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는 평범한 사람들의 서스펜스 스릴러다. ‘LTNS’ 는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이 의도치 않게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드라마 ‘마스크걸’은 배우 이한결, 나나, 고현정과 배우 안재홍의 ‘은퇴 연기’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판 초능력 히어로 물’ 드라마 ‘무빙’은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초능력을 숨긴 아이들과 과거의 비밀을 가진 부모들이 거대한 위험에 맞서는 이야기로 글로벌 히트에 성공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9 17:37
연예일반

홍대에 김남길관 열린다… 1월말부터 일주일간 운영

배우 김남길의 ‘키노라이츠 2023 유저가 응원한 인물’ 랭킹 1위 선정을 기념해 1월 말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김남길의 이름을 딴 상영관이 운영된다.배우 김남길의 인물 랭킹 1위 선정을 기념하여 열리는 ‘김남길관’은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이번 ‘김남길관’은 키노라이츠 인물 랭킹 1위 선정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산업을 응원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에서 공간 조성 및 굿즈 제작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방문하기만 해도 이벤트 참여 기회와 선물이 제공된다. 운영 기간 진행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김남길 친필 사인이 담긴 ‘CUP vol.2_배우 김남길의 대화집 뒷:) 담화’ 도서와 포스터 등 다양한 선물이 포함돼 팬들의 뜨거운 참여와 반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김남길관 운영 시작과 함께 개인 SNS에 김남길관을 방문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김남길관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문내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키노라이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에 더해 김남길관 운영 기간 중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김남길의 출연작인 영화 ‘무뢰한’이 특별 상영된다. ‘무뢰한’은 김남길의 출연작 가운데 키노라이츠 유저들의 가장 많은 상영 요청을 받았던 영화다. 배우의 인기 작품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상영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엽서와 스티커 등을 증정하여 팬들과 이용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7 16:31
영화

대단한 단편영화제, 한준희 감독→배우 공민정 심사위원 4인 선정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본선 심사위원으로 한준희 감독, 이종필 감독, 공민정 배우, 유승목 배우 4인이 선정됐다본선 심사위원 4인은 단편영화에서 왕성히 활동해왔다. 한준희 감독은 지난 2005년 ‘담배를 물다’를 시작으로 2013년 ‘시나리오 가이드’를 연출해 제7회 대전독립영화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종필 감독은 ‘불을 지펴라’(2007)를 시작으로 ‘달세계여행’(2009), ‘이제 난 용감해질거야’(2010) 등을 연출했고, 배우로서 ‘적의 사과’(2007), ‘백년해로외전’(2009) 등에 출연, 제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배우 공민정은 ‘아빠의 맛’(2014), ‘병구’(2015), ‘윤리거리규칙’(2016), ‘성인식’(2018) 등 다수의 단편영화에 참여했다. 배우 유승목은 ‘적의 사과’(2007), ‘낚시’(2012)에 출연하며 단편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는 본선 및 예선 심사위원의 대표작으로 거론되는 단편영화 5편을 단편스페셜 부문으로 구성해 특별 상영한다. 단편스페셜 1 부문으로 예심위원 유수민 감독 연출작 ‘악당출현’(2016), 본심위원 한준희 감독 연출작 ‘시나리오 가이드’(2013), 본심위원 이종필 감독 연출작 ‘달세계여행’(2009)을 상영한다.단편스페셜 2 부문에는 예심위원 형슬우 감독과 공민정이 호흡을 맞춘 ‘병구’(2015)와 공민정 출연작 ‘평행관측은 6살부터’(2022)를 상영한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모색을 기하는 국내 우수 단편 영화들을 발굴함으로써 창작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가능성 있는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고자, 2007년부터 KT&G 상상마당이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하는 영화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조현철 감독 겸 배우의 ‘척추측만’(4회), 윤가은 감독의 ‘손님’(5회), ‘콩나물’(8회), 이충현 감독의 ‘몸값’(10회) 등이 있다.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6일간 진행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4 15:22
연예일반

개봉 20주년 ‘올드보이’ 연간 특별전 진행

개봉 20주년을 맞아 영화 ‘올드보이’를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올드보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한 연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특별전을 통해 관객들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영화 개봉 20주년 당일인 오는 11월 21일까지 매달 21일에 ‘올드보이’를 관람할 수 있다.‘올드보이’는 강혜정, 윤진서 등을 발굴한 작품이자, 유연석 배우의 데뷔작. 2003년 개봉 당시 관객에게는 생소한 얼굴이었으나 2023년 현재는 출연진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났다.‘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른바 ‘박찬욱 사단'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류성희 미술감독, 곽정애 의상감독, 조영욱 음악감독은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여러 작품에 참여하여 미장센을 효과적으로 제시했다.이 영화는 개봉 당시 ‘24회 청룡영화상’, ‘40회 백상예술대상’, ‘41회 대종상’ 등 국내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2004년 ‘칸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박찬욱 감독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봉한 지 10년 째 되는 2013년에는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다.KT&G 상상마당 시네마 이진주 프로그래머는 “세계를 놀라게 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인 ‘올드보이’가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이했다”며 “매 장면마다 미장센 그 자체인 ‘올드보이’를 스크린으로 만나는 황홀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전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관객과의 대화,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 풍성하고 기념적인 특별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올드보이;는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던 평범한 회사원 오대수(최민식)가 영문도 모른 채 이우진(유지태)에게 납치되고, 15년의 감금 생활 끝에 이유도 모른 채 풀려난 오대수가 복수의 칼을 품고 자신을 감금한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6 09:30
생활문화

희망·감동 가득 영화 ‘라스트 필름 쇼’, 청소년 무료 시사회

영화 ‘라스트 필름 쇼’가 오는 12일 개봉한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봉 전 청소년 대상 무료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이 영화는 비평가들에게서 “아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안겨준다”며 “무언가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호평했다.영화 내용은 인도의 작은 마을에 사는 9살 소년 사메이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다. 우연히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흠뻑 빠지게 된 사메이가 친구들과 함께 직접 35mm 필름 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분노의 여신들’을 제작한 판 나린이 감독, 바빈 라바리가 주인공 사메이 역, 바베시 쉬리말리가 파잘 역 등을 맡았다. 국제 영화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최고 100%를 기록, 현재 93%를 유지 중이다.지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장편 국제영화 부문에 출품, 1차 후보에 올랐으며 제8회 아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스노우레오파드 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다. 공식 후원사인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은 4~7일 3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시사회는 ▷4일 서울시 CGV용산아이파크몰점, 수원시 CGV 동수원점 ▷5일 서울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6일 부산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7일 부산시 CGV 서면상상마당점 등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2023.04.04 13:00
무비위크

CGV, 부산 서면 상상마당 오픈 "프리미엄 상영관 및 다목적 문화 공간"

부산에 새로운 문화 공간이 생긴다. 22일 CGV가 부산 서면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 6개관 660석 규모의 CGV서면상상마당을 오픈한다. 해당 공간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과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CGV서면상상마당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아트펌(ART FIRM)과 대중들에게 미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아트컨티뉴와 협업해 아트 라운지를 구성한다. 아트 라운지는 아트 버스킹, 아트 콜라쥬, 아트 클래스, 살롱 드 한양 등 총 네 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아트 버스킹과 아트 콜라쥬는 매월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해당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참여하여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아트 클래스에선 드로잉, 도슨트, 미술 경매 등을 배워볼 수 있는 과정이 진행되며, 살롱 드 한양은 프랑스 흑백 영화의 주인공처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레트로 컨셉 사진 촬영 스튜디오로 꾸며진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CGV 조진호 콘텐트기획담당은 "12월 오픈하는 CGV서면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향후 아티스트 브랜드 콜라보를 확대 적용하겠다"며 "CGV 플랫폼을 활용한 아티스트 전시 및 프로그램들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상영관인 스위트 시네마도 선보인다. 지난 7월 CGV연남에 처음 선보인 이후 두번째다. 국내 최초로 각각 독립된 5개의 룸 형태로 공간을 조성해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CGV 서면상상마당 천정명CM(Culture Mediator)은 "영화도 보고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CGV서면상상마당이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의 중심지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진 작가와 일반 관객들의 만남을 주도해 문화 예술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2 16:03
경제

KT&G, '상상마당 시네마' 하반기 재개관

KT&G 상상마당이 ‘상상마당 시네마’를 올 하반기에 재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그 첫걸음으로 새 운영 파트너사를 찾기 위한 사업 제안 공고를 냈다. KT&G 상상마당이 8일 게시한 사업 제안 내용은 독립영화 배급·상영과 영화 콘텐트 운영을 골자로 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에 위치한 독립영화관 ‘상상마당 시네마’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고 있으나, 공간 리모델링과 콘텐트 재정비를 거쳐 하반기에 재개관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3월 12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공모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서류 및 PT 심사 후 5월 중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은 파트너사로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 ‘상상마당 시네마’ 영화관과 부대시설을 2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독립영화를 배급 및 상영하고 독립영화 업계 관계자와 관객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트를 기획하는 등 ‘상상마당 시네마’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 상상마당은 최근 전국적인 영화산업 축소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독립영화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상상마당 시네마’ 운영 파트너사 공모가 침체된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08 14:55
무비위크

한예리, 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공식]

한예리가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한예리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단편 경쟁 부문’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영화제로, 비경쟁 섹션과 경쟁 섹션으로 나뉜다.경쟁 섹션에서는 지난 6월부터 사전에 공모 받은 20분 미만의 단편 영화 중 25편의 작품을 선정해 '단편 경쟁 섹션'에서 상영한다.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한예리를 비롯해 함께 위촉된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의 곽신애 대표, 영화 ‘경주’, ‘춘몽’, ‘군산:거위를 노래하다’를 만든 장률 감독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한예리는 영화 ‘코리아’, ‘최악의 하루’, ‘춘몽’, ‘더 테이블’, ‘챔피언’은 물론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1, 2’,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녹두꽃’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온 한예리가 어떠한 시선으로 단편 영화를 심사할지 기대가 높다.한편 한예리는 최근 미국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 진출을 알렸다. ‘미나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제작사 ‘Plan B’가 제작을 담당하고 ‘문라이트’,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이디 버드’ 등 감각적인 영화를 배출한 ‘A24’가 투자를 맡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02 12: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