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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성현, 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1R 공동 2위 쾌조의 스타트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합계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5언더파 65타의 선두 찰리 호프먼(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김성현을 포함해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데이비스 라일리, 브라이언 하먼,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성현은 9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 라운드에만 보기 없이 버디 1개를 잡으며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컨드 샷을 그린에 올려 핀 가까이 붙인 김성현은 이글 퍼트를 성공했다. 이어 2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5번 홀(파4) 보기가 나왔지만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라운드를 마쳤다. 김성현은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5번 홀 보기를 아쉬워했다. 김성현은 예선을 거쳐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낸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US오픈 예선전도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초반 상위권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4.05.24 08:19
영화

[오!뜨뜨] 금의환향, ‘인간미’ 느껴지는 OTT 신작들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 인 굿 핸즈2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는 어떻게 채워나갈 수 있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 굿 핸즈’의 속편이 23일 공개됐다.‘인 굿 핸즈’는 튀르키예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시즌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싱글맘 멜리사(아슬르 엔베르)가 프라트(카안 우르간즈올루)를 만나 아들 잔(메르트 에게 아크)과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면 이번 시즌2에는 프라트가 잔과 새로운 사랑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제목처럼 ‘맡겨서 다행(In Good Hands)’일지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곱씹어 볼 작품이다. #디즈니플러스: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5할리우드 상위1% ‘카다시안 패밀리’의 우당탕탕 일상이 시즌5로 돌아온다.23일 공개된 ‘카다시안 패밀리’는 세계적인 셀럽 가족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 킴 카다시안부터 코트니, 클로이, 켄달, 크리스, 카일리 제너가 ‘이런 것까지 보여줘도 돼?’ 싶도록 솔직한 모습을 펼친다.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는 카다시안 일가는 그들만의 세상을 사는 것 같으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간 갈등과 화해, 소소한 행복을 보여줘 왠지 들여보고 싶어진다. #넷플릭스: 아틀라스AI와 인간의 공존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또 다시 넷플릭스로 돌아온 제니퍼 로페즈가 몸소 로봇에 올라 보여준다.오는 24일 공개되는 ‘아틀라스’는 AI 불신 대테러 분석가 아틀라스(제니퍼 로페즈)가 반역자 AI 할란(시무 류)의 체포 임무가 틀어지면서 미래를 구하기 위해 AI 스미스와 협력하게 되는 상황을 그린 SF 액션 영화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의 ‘램페이지’ 이후 6년 만 영화 복귀작이다. 어딘가 게임 ‘타이탄 폴’을 연상시키는 로봇 디자인에 페이튼 감독이 아틀라스와 AI의 관계를 ‘캐스트 어웨이’의 톰 행크스와 윌슨에 빗댔던 터라, 과연 어떤 공존을 그릴지 기대를 높인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4 06:05
연예일반

[뉴진스 컴백 ①] ‘하우 스위트’·‘버블 검’ 더블싱글 폭격…차트 지각변동 오나

과연 더할 나위 없이 달콤한 컴백이 될 수 있을까. 그룹 뉴진스가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뉴진스는 24일 오후 1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한다. ‘하우 스위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지난 달 27일 선공개된 ‘버블 검’을 비롯해 이들의 연주곡을 포함, 총 네 곡이 담겼다. ◇ 뉴진스표 힙합 ‘하우 스위트’…여름디토 ‘버블 검’과 차별화‘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자극적인 일렉트로 사운드가 더해진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반짝이면서도 쿨하고 힙합 감성을 담아냈다. 싱글 공개에 앞서 선보인 다양한 콘셉트 포토에서 뉴진스는 헐렁하고 통이 넓은 ‘힙합 스타일’ 패션을 선보이며 90년대 및 Y2K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보여준 바 있어 음악과 어우러진 이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후 3시간 뒤에 공개된다. 소속사는 “음원을 먼저 충분히 감상한 후 뮤직비디오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감상 팁을 전했다. 기존과 달라진 감성을 예고한 셈이지만 음원에 스며든 뒤 뮤직비디오를 감상했을 때 즐거움이 극대화 될 것을 암시했다. 선공개곡 ‘버블 검’과 확연히 차별화된 분위기가 예상된다. ‘버블 검’은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진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통해 뉴진스만의 무해한 자연스러움을 담아내 팬들 사이에 ‘디토’ 여름 버전 같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버블 검’ 역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됐을 뿐 음원은 ‘하우 스위트’와 함께 공개되는 만큼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이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확신의 음원퀸…에스파·아이브 포진 음원차트 요동칠까무려 10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 후의 컴백이지만 그만큼 리스너들의 기대감은 치솟아 있다. ‘어텐션’, ‘하이프 보이’ 등으로 K팝신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데뷔부터 ‘디토’, ‘OMG’, ‘슈퍼 샤이’, ‘ETA’ 등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들이 음원차트 최정상을 차지했던 만큼 이번 ‘하우 스위트’와 ‘버블 검’이 차트에 가져올 반향도 K팝신의 관심사다. 23일 멜론 톱100 차트 기준, 1위부터 5위까지 에스파 ‘수퍼노바’, 아이브 ‘해야’, 지코 ‘스팟!’, 아일릿 ‘마그네틱’, QWER ‘고민중독’이 포진해 있다. 대체로 발매 한 달 내외인 따끈한 신곡이지만 뉴진스의 더블 싱글 진격에 차트 최상위권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뉴진스는 컴백할 때마다 기존 발표곡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인 바 있어 차트 상위권 전반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흥미로운 점은 뉴진스가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에스파와 사실상 맞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되는 점이다. 두 팀은 서로 다른 음악색으로 사랑 받고 있는 4세대 K팝 걸그룹 대표 주자로, 최근 뉴진스 소속사 갈등 이슈 속 에스파가 언급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에스파가 선공개곡 ‘수퍼노바’로 일찌감치 치고 나선 가운데 뉴진스의 컴백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뉴진스의 ‘올킬’ 가능성에 입을 모았다. 한 가요 관계자는 “뉴진스는 리스너들에게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노래를 부르는 그룹으로 각인된 팀이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걸그룹들도 강력하지만 뉴진스가 지난해 보여준 영향력을 누구나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새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걸그룹보다 크고 기대감이 큰 만큼 음원 소비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너무나 당연히 올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뉴진스를 응원하는 여론이 워낙 많다 보니 당연히 올킬 할 것 같고,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예고해 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무라카미 다카시 등 세계적인 거장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선한 기획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민희진 대표와의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도 대두되기 때문에 이같은 여론이 더해지면 기록적인 1위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내다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4 06:00
해외축구

‘손흥민이 1등이 아니라니…’ 토트넘 시즌 평점 8점 ‘공동 4위’

토트넘 주장 손흥민(32)의 2023~24시즌 활약상이 팀 내 1위가 아니라는 현지 평가가 나왔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10도움을 기록, 득점과 도움 모두 팀 내 1위였다.영국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 EPL 5위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 획득이라는 비교적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며 선수단의 이번 시즌 활약상에 대한 간단한 평가와 평점을 매겨 공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팀의 주장이자 해결사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보여줬다”며 “왼쪽에서 뛸 때는 더 위협적이었고, 9번(원톱 공격수)으로 뛸 땐 가끔 어려움을 겪었으나 여전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평점은 다만 10점 만점에 8점이었다. 이는 팀 내 공동 4위에 해당하는 평점이다. 17골·9도움이라는 EPL 최상위권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공백 속 원톱 역할까지 맹활약했음을 돌아보면 내심 아쉬울 수밖에 없는 평점이다.손흥민에 앞선 팀 내 최고 평점은 모두 후방에 쏠렸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이었다. 이들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으로 손흥민보다 앞섰다. 매체는 비카리오에 대해 “이탈리아 출신 골키퍼의 프리미어리그(EPL) 첫 시즌은 정말 대단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수문장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고, 실수 없이 한 시즌을 보낸 최초의 골키퍼가 됐다. 세트피스 약점만 보완한다면 완벽한 골키퍼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이어 “로메로는 자신의 공격성을 경기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전환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룬 시즌이 됐고,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다. 진정한 리더가 됐고 수비에서 정말 믿을 수 있는 멤버가 됐다”며 “판더펜은 이번 시즌 로메로의 파트너가 될 최고의 센터백이 절실히 필요했던 토트넘이 찾아낸 선수였다. 수비진에 침착함과 스피드를 가져다줬고, 패스 능력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스템에 완벽했다”고 덧붙였다.손흥민과 같은 평점 8점을 받은 선수는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 파페 사르, 데스티니 우도기, 페드로 포로였다. 특히 11골·4도움으로 손흥민에 이어 득점 2위이자 공격 포인트 공동 2위에 오른 히샬리송, 그리고 5골·10도움으로 팀 내 어시스트 공동 1위·공격 포인트 공동 2위에 오른 존슨은 손흥민과 같은 평점을 받았다.제임스 매디슨과 티모 베르너,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가 7점으로 그 뒤를 이은 가운데 에메르송 로얄과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은 시즌 평점 5점에 머물렀고, 브리안 힐은 3점에 그쳤다.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힐에 대해 매체는 “안타깝게도 잉글랜드 무대에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다. 게임의 속도와 피지컬에 적응하지 못했고, 교체로도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고 혹평했다.김명석 기자 2024.05.23 18:48
프로야구

[IS 잠실] '한 달 결장' 알칸타라, 드디어 돌아온다..."26일 선발 예정"

두산 베어스가 간절히 기다리던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32)가 드디어 돌아온다.이승엽 두산 감독은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전날(22일) 선발 김민규를 말소하면서 "알칸타라가 현재 이상이 없다. 일요일(26일) 경기 선발로 나선다"고 예고했다. 이 감독은 알칸타라에 대해 "지금 팔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던지는 날까지는 매일 점검해야 할 것 같다. 상태가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매일 자세히 점검하면서 예의주시하겠다"고 설명했다.알칸타라는 두산이 믿던 이닝이터 에이스다. 지난 2020년 20승을 거두고 투수 골든글러브를 받은 알칸타라는 2023년 돌아와서도 13승 9패 평균자책점 2.67을 남겼다. 2년 모두 192이닝 이상을 소화해 팀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그런데 올 시즌은 5경기 31과 3분의 1이닝 등판이 전부다. 지난달 22일 1군에서 빠진 후 벌써 한 달째 1군에 돌아오지 않아서다. 당시 팔꿈치 통증을 느낀 그는 국내 병원 3곳에서 검진받은 후에도 우려를 씻지 못해 미국까지 다녀왔다. 결과는 팔꿈치 염좌로 같았다.지난 9일 한국에 돌아온 알칸타라는 22일에야 드디어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42구를 던지면서 직구와 변화구를 점검했다. 하루가 지나 회복 상황을 본 결과 문제가 없는 걸 확인했다.이닝 이터 알칸타라가 복귀하면 부담이 컸던 두산 불펜진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 두산은 불펜과 타선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을 위협 중이다. 22일 기준 공동 2위 팀들과 승차 없는 4위에 올랐다. 알칸타라가 선발진을 채워 마운드 운영을 원활하게 해주면 다시 한 번 더 치고 나갈 수 있다.한편 이승엽 감독은 비록 한 경기 만에 말소됐어도 호투했던 김민규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알칸타라가 일요일에 돌아오게 되면, 선발투수가 6명이 된다. 누군가 한 명이 빠져야 한다. 김민규가 좋은 피칭을 했지만, 어제 던지고 말소하는 걸로 미리 정해뒀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언제든 기회는 다시 주어질 것이다. 잘 던졌고, 나도 피칭을 잘 봤다"며 "4~5번 선발 피칭 결과에 따라 김민규에게 기회가 갈 수 있다. 언제든 기용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5.23 17:49
해외축구

‘4옵션’ 센터백에 600억? 토트넘, 제2의 로메로 품나…5대 리그 가로채기 3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팀의 ‘4옵션’ 중앙 수비수로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토리노)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더 부트룸은 23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플레이 스타일을 재창조했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영입 대상자 명단을 작성하고 있고, 수비수 한 명을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매체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를 인용 “토트넘의 타깃은 부온조르노다. 그는 이번 일요일 토리노에서의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이어 “토트넘은 부온조르노와 계약해야 한다는 확신이 있고, 3400만 파운드(약 600억원)의 이적료면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주장했다. 토리노 유스 출신의 1999년생 부온조르노는 왼발 수비수로, 지난 2021~22시즌부터 1군에 정착했다. 그는 토리노 소속으로만 공식전 108경기에 나섰고, 올 시즌에도 30경기 3골을 기록했다. 1m90㎝이라는 신장을 갖춘 그는 지난해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부온조르노의 강점 중 하나는 가로채기 능력이다. 매체는 축구 통계 매체 Fbref의 기록을 인용, “부온조르노는 유럽 5대 리그 포지션별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상위 1%에 달하는 90분당 가로채기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이는 그가 얼마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수비 방식을 취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호하는 특성이다. 태클 횟수 역시 상위 6%에 속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그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비슷하다”라고 주장했다. Fbref에 따르면 부온조르노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로채기 67회를 기록, 유럽 5대 리그 기준 수비수 중 전체 3위에 올랐다.관건은 이적료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그의 몸값을 3000만 유로(약 442억원)라 책정했다. 그런데 그는 토리노와 2028년까지 장기 계약돼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토트넘은 올 시즌 미키 판 더 펜·로메로라는 확고한 1군이 있었지만, 에메르송 로얄·벤 데이비스·라두 드라구신은 이들의 공백을 채우지 못했다. 그나마 벤치를 지킨 에릭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후 완전 이적했다. 과연 토트넘이 수비진 강화를 위해 지갑을 열지 시선이 모인다.김우중 기자 2024.05.23 16:46
산업

삼성전자 1위, 현대차 2위 국내 브랜드 가치 3~5위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110조원에 육박하며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인터브랜드의 한국법인은 23일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를 발표했다. 인터브랜드가 집계한 올해 국내 50대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214조1940억원으로 집계됐다.인터브랜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경쟁 심화에도 한국 브랜드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회를 포착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109조123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20.9% 증가한 24조3682억원으로 2위였고, 기아는 9.5% 증가한 8조4271억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네이버는 7% 상승한 7조2215억원의 브랜드 가치로 4위를 지켰다. 작년 6위였던 LG전자는 54.5% 급증한 5조577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이들 상위 5개 브랜드의 가치는 총 154조7181억원으로 상위 50개 브랜드 전체 가치의 약 72.2%를 차지했다.상위 브랜드 중에 현대차와 LG전자 외에도 쿠팡(11위·2조7280억원)과 카카오뱅크(39위·5914억원), LG에너지솔루션(43위·5469억원) 등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CJ올리브영(33위·7230억원)과 아성다이소(49위·4117억원), LG이노텍(50위·4056억원)은 올해 50대 브랜드에 새롭게 진입했다.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평가해 브랜드 가치를 기준으로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브랜딩·마케팅 업계에서 중요한 순위로 인정받는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이와 함께 인터브랜드 서울은 2013년부터 동일한 글로벌 평가 기준을 사용해 매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23 16:39
메이저리그

'끝내주는 필라델피아' 최근 25G 21승…7할대 승률, 2001년 시애틀 소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상승세가 눈부시다.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를 11-4 대승으로 장식했다. 시즌 5연승을 질주한 필라델피아는 36승 14패(승률 0.720)로 메이저리그(MLB) 전체 승률 1위를 유지했다. 23일 기준으로 7할대 승률은 필라델피아가 유일. 최근 25경기에선 무려 21승을 쓸어 담았다.미국 야후스포츠는 '필라델피아가 23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속도로 승리를 거두고 있다'며 '(36승 14패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MLB 최다 116승을 거둔 이후 첫 50경기에서 거둔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시애틀은 당시 첫 50경기 승률이 0.760(38승 12패)이었다. 1900년 이후 MLB 첫 50경기에서 36승 이상을 거둔 팀은 역대 26개. 이 중 11개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공교롭게도 2001년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뉴욕 양키스에 1승 4패로 덜미가 접혔다. 필라델피아는 투타 밸런스가 막강하다. 팀 타율 2위, 팀 OPS(출루율+장타율) 4위, 팀 평균자책점 3위 등 공격과 수비 모두 리그 최상위 수준이다. 특히 알렉 봄(타율 0.330) J.T 리얼무토(타율 0.284) 브라이스 하퍼(타율 0.280)가 주축이 된 타선의 응집력이 상당하다. 23일 텍사스전에서도 4회까지 6득점, 일찌감치 텍사스 마운드를 무너트렸다.만족은 없다.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하퍼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자신감 잃지 않고 우리의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23 16:32
e스포츠(게임)

OGN, 최강야구 e스포츠 버전 '게임 낫 오버' 론칭…은퇴 레전드 모인다

게임 전문 채널 OGN이 은퇴한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을 소환하는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OGN은 23일 서울 삼성동 오피지지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게임 낫 오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신규 프로젝트는 프로게이머들의 평균 연령이 26.1세로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선수 수명이 짧은 것에 착안했다.남윤승 OGN 대표는 "선수들이 이른 은퇴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도, 열정이나 실력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며 "e스포츠 구조의 문제 때문이다. 그 의문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에 OGN은 팬들에게는 추억을, 레전드 게이머들에게는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일단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로 시작해 향후 종목을 확대할 방침이다.오는 6월 8일 첫 경기로 프로젝트는 막을 올린다. 전 프로게이머 간 매치가 이뤄지며, 승자는 결승으로 직행한다. 패자는 6월 18일 두 번째 매치에서 유망주로 구성된 팀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결승전도 치러진다.OGN은 기존 e스포츠 리그와 차별화해 특색 있는 규칙을 도입한다. 챔피언 선택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픽'과 지난 경기에서 쓴 챔피언을 고를 수 없는 '피어리스 밴픽'을 적용한다.또 탑·정글·미드 1명씩, 바텀 2명으로 정석처럼 굳어진 팀 구성 방식(EU 메타)을 금지하는 파격적인 룰을 내세웠다.경기 중 채팅을 허용하고, LCK(롤 한국 리그) 스프링 시즌 밴·픽률 상위 챔피언 10개를 글로벌 밴으로 설정하는 '밴픽 로테이션 제도'로 재미를 더한다. 작전 타임 제도도 있다. 라운드별로 한 번, 게임 시작 후 20분인 바론 생성 시 30초간 작전 타임을 부여한다. 코치와 선수들이 모여 전략을 짜는 모습을 실시간은 일부, 녹화 후에는 풀버전으로 공개한다.경기의 주인공인 선수가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스포츠웨어는 과감하게 벗어던진다.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을 착용하고, 팀을 상징하거나 서사를 담은 배경음악을 재생한다.최훈 OGN PD는 "이번 리그로 전 프로게이머들과 아카데미 선수들이 대학 리그와 크리에이터 등 유망주와 함께 뛰는 아마추어 리그화를 추진해 선수 생명의 연장과 e스포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PD는 또 "AI(인공지능) 기반의 게임 분석 기술과 문자 중계, 번역 기술을 활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며, 점진적으로 종목 확대로 선수와 팬을 위한 리그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이 소감을 밝혔다.2017 롤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준우승을 했던 '운타라' 박의진은 "선수 시절에 하지 못했던 티모 조합을 구성해 보고 싶다"며 "'울프' 이재환과 '블랭크' 강선구처럼 다루기 쉬운 친구들로 팀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2016 LCK 서머 우승 경력이 있는 '쿠로' 이서행은 "마음과 대화가 통했던 과거 팀원들이나 대회에서 우승했던 레전드들과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OGN은 지난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오피지지에 인수된 이후 e스포츠 리그뿐 아니라 게임 및 게이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웨이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3 16:23
연예일반

장원영 “원영적 사고? 사랑 신기하고 감사”…아이브, ‘아이브 스위치’ 활동 성료

그룹 아이브가 '아이브 스위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지난달 29일 발매한 '아이브 스위치'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 아이브는 극적인 반전을 선사하고 있는 두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그간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자아 성취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온 아이브가 최적의 타이밍에서 맞이한 확신의 변화는 글로벌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멤버 장원영은 단독 작사로 참여한 '블루 하트’(Blue Heart)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자신을 표현하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시키기도 했다.아이브는 이번 앨범으로 4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2024년 5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 기록,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는 장원영이 1위 안유진이 2위에 나란히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더불어 아이브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헬스케어·금융·예술·스포츠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분야별 30명씩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 LIST)'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 또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할명수' 등의 웹예능부터 SBS '런닝맨', MBC '복면가왕'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따로 또 같이 출연해 6명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발산했고, 아이브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성공적으로 '아이브 스위치' 활동을 마친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로 오는 6월 한 달 동안 파리, 바르셀로나,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7월과 8월에는 홍콩, 마닐라, 멜버른, 시드니, 자카르타 등에서 무대를 꾸민다. 특히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홍콩 등에서는 공연 회차를 추가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해서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는 오는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9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펼쳐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하 아이브와의 일문일답 전문Q. 최근 '아이브 스위치' 활동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데뷔 900일을 맞이한 소감은?안유진 : 이번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는 활동인 것 같다. 우리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데뷔 900일까지 아이브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항상 너무 감사하다. 가을 : '아이브 스위치'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900일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과 다이브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레이 : 이번 활동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고 느껴질 만큼 재밌는 활동이었다. 팬분들도 행복하게 기억될 수 있는 활동이었길 바란다. 언제나 아이브를 사랑해 주는 우리 다이브에게 늘 감사하다.장원영 : '해야'와 '아센디오'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이번 활동 너무 즐거웠고, 무엇보다도 우리 다이브와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 활동이었다. 응원해 준 다이브 덕분에 힘내서 이번 활동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쭉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리즈 : 이번 활동을 통해 스타일링 적으로 변신도 해보고, 다양하게 저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재밌었다. 900일 동안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보여드릴 모습이 많으니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이서 : 많은 변신을 시도해 본 '아이브 스위치' 활동이 마무리되었는데, 정말 팬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9000일 90000일 매일매일 다이브와 함께하고 싶다. Q. '2024 포브스가 뽑은 30세 이하 리더 30인'에서 유일하게 케이팝 가수로 등장한 기분은 어떤지.안유진 :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이브의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 타이틀에 걸맞게 더 책임감을 가지고 무대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더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는 아이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장원영은 매번 작사 참여도 화제이지만, 이번 활동 때 '원영 턴', '원영적 사고', '럭키 비키'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소감은? 장원영 : '원영 턴'을 비롯해 '원영적 사고'가 사랑받고 있다고 들었을 때 신기하기도 했고, 제가 하는 행동들을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으로 봐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다. '원영적 사고'로 잠시나마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었다면 그거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행운이다.Q. 이번 활동은 음악 방송 활동 외에도 예능 콘텐츠를 비롯해 챌린지 등 또 다른 매력의 아이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유진 : 이번에 저를 비롯해 멤버들 모두 정말 다채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활동이 된 것 같다. 특히 이번에 다양하게 활동한 만큼, 평소 쉽게 뵐 수 없었던 많은 선배님과 '해야' 챌린지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한 활동이 된 것 같다. 월드 투어와 해외 프로모션으로 잠시 국내를 비우는 동안에는 제가 출연하는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방송되니까,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리즈 : '썰플리', '워크돌', '복면가왕' 등의 출연을 통해 정말 다양하게 저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재밌었다. 다채로운 활동이었던 만큼 팬분들도 함께 즐겨주신다는 게 느껴져서 너무 뿌듯했다.레이 : '최애티처'부터 최근에는 '런닝맨'까지 진짜 다양하게 팬분들과 만나서 좋았다. '따라해볼레이'도 그렇고 콘텐츠 촬영으로 경험해 볼 수 없던 것들을 많이 해보고 있어서 너무 좋고, 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얼마 전에 저의 개인 콘텐츠 '따라해볼레이'가 실버버튼을 받았는데, 골드버튼까지 더 재밌는 콘텐츠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가을 : '아이브 스위치' 홍보 활동으로 이번에 다양한 콘텐츠들을 멤버들과 같이하기도 하고, 또 혼자서도 촬영을 해보았는데,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서 저 역시도 너무 행복했던 활동이었다. 그중에서 '춤친구'라는 콘텐츠 촬영 때 초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촬영을 했었는데,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기도 했고, 아이브 춤을 다 아는 친구들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저희를 정말 좋아해 주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이서 : 저는 이번에 '인기가요' MC로 아이브의 컴백을 맞이했다. 그래서 이번 활동 더 특별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언니들과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MC 이서로도, 그리고 아이브 이서로도 많이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Q. 국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에 이어 중간에 롤라팔루자, 서머소닉 페스티벌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대중들과 다이브를 만날 예정인데 기분이 어떤지?리즈 :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 월드 투어 무대와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서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가 많이 된다. 다이브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는 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서 :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아이브가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글로벌 대중분들과 함께하는 무대이기 때문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까, 응원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장원영 : 글로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저희가 이번에 참석하게 된 페스티벌 모두 정말 많은 글로벌 대중분들이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무대인 만큼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Q. 마지막으로 다이브에게 한마디.안유진 : 다이브, 이번 활동도 정말 고마웠고, 월드 투어와 페스티벌에서도 멋진 아이브의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 가을 : 다이브에게 자랑스러운 아이브가 될 수 있게 늘 성장하는 가을이 될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레이 : 다이브와 함께한 900일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해서 앞으로의 날들이 더 기대돼요. 우리 오래오래 봐요. 장원영 : 다이브라는 존재가 아이브의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아이브에게는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해요.리즈 : 다이브가 있었기에 아이브의 900일이 더 빛이 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앞으로 함께해야 할 순간도 행복으로만 가득 채워가요. 이서 : 다이브 저희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이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3월 미국 투어 성료에 이어 오는 6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Accor Arena)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이어 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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