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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상하농원, 제1회 겨울사진 공모전 개최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 상하농원이 ‘제1회 상하농원 겨울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하농원이 주최하고 전북 고창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상하농원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상하농원의 겨울 풍경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국내 사진작가와 예술가, 상하농원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적절한 주제표현, 예술성, 완성도 등을 기반으로 심사하여 통해 3월 2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총 8팀으로 대상(1점)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우수상(2점)은 100만원, 장려상(5점)은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숙박권이 제공된다. 응모방법은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신청서 등록 후 홈페이지,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진전 참여 대상자는, 공모전 기간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을 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12 14:19
연예

상하농원 14일부터 유령대소동 개최

전북 고창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인 상하농원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할로윈 축제 '상하농원 유령 대소동'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 테마파크의 할로윈 이벤트와는 다르게 청정 자연 속에서 농원만의 맞춤형 할로윈 데이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축제의 형태로,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총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된다.지난해 상하농원 할로윈 축제의 경우 일 평균 3,000명 이상이 방문해 평상시 주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방문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역시 할로윈 데이를 한국 농촌에 접목해 한국 정서에 좀 더 부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농촌 체험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장에서부터 여타 할로윈 축제와 차별화할 계획이다.축제는 마녀가 준 초콜릿과 사탕을 먹고 저주에 걸린 상하농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약속으로 저주에서 풀려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을빛으로 물든 대자연에서 서양의 이색 축제 할로윈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참가자들은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총 4단계의 스탬프 투어 형식의 '튼튼 마법 카드'를 제작, 농원 내 4곳의 장소에서 퀴즈를 풀고 도장을 받은 후 건강한 먹거리를 먹겠다는 다짐을 약속하면 농원이 마녀의 저주에서 풀려난다.리워드로 할로윈 특별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렇듯 축제는 즐거운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할로윈 사탕보다 올바른 먹거리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준다.그뿐만 아니라, 유아부터 성인까지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는 '유령 분장실'을 비롯해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을 소재로 호박빵 만들기, 발효공방에서 신통방통 부적 만들기, 농원에서 키운 호박으로 나만의 유령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있다.할로윈 축제에 어울릴 만한 무시무시한 먹을거리도 판매한다. 로컬 푸드를 활용한 호박라떼와 복분자 피 주스, 블루베리 눈알 에이드, 손가락 쿠키 등이 그것. 듣기만해도 등골이 오싹해진다.한국의 전통귀신, 서양의 귀신으로 변장한 직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참가자의 경우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소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하농원 관계자는 "작년 처음 개최한 상하농원 할로윈 축제는 현재 상하농원 가을 시즌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을 정도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이번 할로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을 하늘 아래 이색적인 농촌 체험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힐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7.10.12 00:00
경제

유통업계,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제21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최근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쿡방’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직접 요리를 하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요리 경연대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오뚜기에서 진행하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다.올해로 21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로, 야외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 솜씨를 뽐내는 것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요리 행사 외에 어린이 놀이존, 어린이 장기자랑, 오뚜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뛰고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오는 25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를 신청한 가족 중 150팀을 선발해 본선 참가 자격을 준다. 본선 참가 가족은 5월 14일(토) 과천 서울랜드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제로투세븐 상하농원 체험단’도심에서 벗어나 자녀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된다. 유아동용품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기 제로투세븐 상하농원 체험단’을 모집한다.총 45팀의 가족으로 구성되는 해당 체험단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에 방문, 평소 느낄 수 없었던 한적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목장 체험, 치즈 만들기, 소 먹이 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해당 체험단은 유자녀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제로투세븐 및 관계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 조금 더 활동적인 자녀가 있다면 이탈리아 제과전문업체 페레로그룹의 자회사인 페레로 아시아리미티드 한국지사에서 진행하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 행사가 준비돼 있다.해당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마라톤 행사로, 5월 5일 어린이날에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패밀리 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1.5km 혹은 200m 코스를 선택,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코스를 통과하는 방식을 통해 가족 간 끈끈한 애정을 다진다. 여기에 자녀들을 위한 캐릭터 이미지 타투 서비스, 미니 올림픽 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만 7세 이상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킨더 플러스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평소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현대인들인 만큼 단순한 휴식보다는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정을 쌓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색다른 추억과 함께 가족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이 같은 행사에 대한 참여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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