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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최종우승자 누구? 18일 아름다운 결전 펼쳐진다!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생방송 국민 투표로 단 한명의 ‘새가수’를 선발, 아름답고 위대한 음악 여정을 마무리한다.18일 밤 10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새가수’는 톱7의 마지막 경연으로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인 ‘새가수’를 결정짓는다.이날 결승에 오르는 톱7인 김수영-한가람-박산희-정인지-류정운-이나영-박다은은 저마다의 ‘인생곡’으로 불꽃 대결을 펼친다. 특히 결승전은 기존 심사위원 7인의 점수에,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가 더해져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 등 7인이 100점씩 총 700점을 매기며, 대국민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300점으로 배점돼 있어, 총 10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지난 9회 준결승전 종료 후, 톱7의 문자 투표 번호를 공개했다. 18일 결승 생방송에서 문자 투표가 본격 시작돼, 우승자를 가리는 중요한 변수가 될 예정이다.대망의 결승을 위해, 7인의 심사위원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응원에 나섰다. 이들은 결승전 준비에 한창인 톱7을 1대1로 만나서, 맞춤 멘토링을 해줬다. 멘토링에 앞서 배철수는 “그동안 ‘새가수’와 함께 하면서 너무나 즐거웠다. 과거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목표를 향해 직진하던 그 때가 떠오르면서 참가자들에게 더욱 감정이입이 됐다”는 소감을 제작진을 통해 전했다.또한 김종진, 유영석, 최백호 등 ‘새가수’를 빛낸 특별 심사위원들도 ‘새가수’가 남긴 아름다운 발자취를 높이 평가하며 ‘새가수’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종진은 “새로운 목소리, 감성으로 새 생명을 음악에 담는 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유영석은 “세대가 다름에도, 음악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백호 또한, “젊은 사람들의 새로운 편곡을 들으면서 저도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실제로 ‘새가수’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 ‘톡’ 방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음악의 가치를 재확인시켜준 프로그램이었다”, “생계 때문에 음악을 포기할 뻔 했던 ‘음악 천재’들을 발굴해주어서 감사하다”, “이제는 ‘새가수’가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될 듯하다”, “매 라운드마다 위로와 힐링을 선사해준 음악 프로그램이다” 등 뭉클한 감상평들이 넘쳐났다.‘새가수’ 참가자들 역시,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김수영은 “제가 노래를 잘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노래로) 제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하니까 더 감사했다”라고 털어놨다. 정인지는 “적응장애라는 병을 갖고 있는 제게 ‘새가수’는 엄청난 도전이었다. ‘새가수’를 통해 제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마워했다.심사위원, 참가자, 시청자 모두가 노래 하나로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었던 ‘새가수’는 이제 마지막 무대, 결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과연 국민이 뽑은 단 한 명의 ‘새가수’가 누가 될지 초미의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최종회는 18일(토) 밤 10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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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R&B 천재 이정욱→前 걸그룹 추화정...진심 담은 무대로 '감동' 선사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또 한번의 ‘명불허전’ 무대를 선사하며 화제성을 폭발시켰다. 29일 방송된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3회에서는 이장희, 전영록, 유영석, 김조한 레전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1라운드 경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특히 울릉도에서 치러진 역대급 경연 스케일이 시청자에게 눈호강과 귀호강을 선사했으며, ‘R&B 천재’ 이정욱과 ‘전직 걸그룹’ 추화정 등의 진정성 어린 무대가 포털 사이트와 SNS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갔다. 이날 1라운드의 첫 무대는 이장희 조였다. ‘울릉도 사랑꾼’인 레전드 이장희를 만나기 위해 참가자 김수영, 이재현, 김하준은 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푸르른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 경연을 펼쳤다. ‘21세 신인 배우’ 김하준은 배철수의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청아한 휘파람 소리와 함께 불러 이장희의 물개박수를 유발했다. ‘수잔’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은 이장희의 ‘한 잔의 추억’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이장희는 “미국 뉴올리언스에 와 있는 줄 알았다. 블루지한 느낌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전역 60일 차’ 이재현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 흥을 폭발시켰다. 이장희는 “록사운드의 강렬함이 울릉도의 멋진 바다와 잘 어울렸다”며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장희는 세 명의 참가자에게 모두 추천서를 써주며 합격시켰다. 다음으로 ‘R&B 마니아’를 자처하는 세 참가자가 김조한 레전드를 만났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서민석, 통기타를 들고 나타난 최서윤, R&B를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정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헤어스타일과 패션까지 ‘솔리드’를 연상케 한 이정욱이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원곡자인 김조한 앞에서 불렀다. 그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은 음역대와 함께 소름 돋는 R&B 창법을 구사했다. 배철수, 거미, 솔라 등 심사위원들은 입을 쩍 벌리면서 “노래 참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김조한 역시 “세련되게 잘 불렀다”라고 칭찬했다. 김조한 조에서는 김현철의 ‘왜 그래’를 부른 서민석만 탈락했다. 성시경은 무대를 내려가는 서민석에게 다가가 “녹음실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유영석 조’는 가수들의 꿈의 무대인 ‘뮤직뱅크’ 세트장에서 경연을 펼쳤다. ‘2021년 테리우스’란 애칭의 가수 주재우, 해체된 걸그룹 디홀릭 출신의 추화정,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싱어송라이터 신지민이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첫 타자로 나선 주우재는 전원석의 '떠나지 마'를 불렀다. 깨끗한 보이스로 군더더기 없는 무대를 꾸몄지만, 유영석은 “체격에 맞는 파워가 좀 더 나와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날카롭게 평했다. 뒤이어 “50번 떨어져도 50번 일어나는 씩씩한 수원의 딸”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추화정이 강수지의 ‘시간 속의 향기’를 열창했다.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매력적인 보이스에 극찬이 쏟아졌지만, 그는 돌연 오열을 터뜨렸다. 추화정은 “사실 팀이 해채되고 마지막으로 섰던 무대가 ‘뮤직뱅크’였다. 그 후 무대 공포증이 생겼지만 그래도 음악을 포기할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신지민은 엄정화의 ‘초대’를 기타 연주와 함께 흥겹게 소화해 유영석으로부터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는 호감형 가수”라는 칭찬을 들었다. 유영석 조는 전원 합격했다. 마지막으로, ‘전영록 조’의 무대가 등장했다. 1라운드 참가팀 중, 유일한 밴드인 ‘하퍼스’는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밴드 스타일로 선보였다. 노래 도중, 한 멤버는 콘트라베이스에 올라가는 퍼포먼스로 ‘입틀막’을 유발했다. 이어 ‘출산 3개월 차’인 임연이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맑은 목소리로 소화했고, 90년대 인기 가수 이지연을 연상케 하는 스물셋 신의진이 나타나 전영록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영록은 “이지연의 데뷔 초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미소지었고, 신의진의 무대가 다음주로 넘어가면서 3회가 마무리됐다. 방송 말미에는 2라운드에서 펼쳐질 ‘팀 미션’이 예고돼 향후 더욱 치열해질 승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목요일마다 힐링합니다. 오늘도 안구정화, 귀호강 제대로 했네요”, “유영석의 예리한 심사평에 감탄하고 공감했습니다”, “레전드 가수님들의 겸손하고 멋진 심사에서 ‘새가수’만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보석 같은 가수들을 발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무대와 꿀잼 심사평, 시간 순삭했네요”, “음원 ‘무한스밍’ 갑니다” 등 열혈 피드백을 보였다. 본격 2라운드가 펼쳐지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4회는 8월 5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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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새가수', 추억과 노래가 있는 음악 오디션 "세대를 연결한다"

70·80·90년대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로만 채워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출격한다. 15일 KBS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송준영PD를 비롯해 배철수, 이승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 그리고 MC를 맡은 성시경이 참석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기로 유명한 배철수의 '새가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됐다. 배철수는 '새가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며 "사람들이 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한다. 사실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다. 포스터에도 저렇게 얼굴을 크게 해서 참 민망하다. 왜 이렇게 부담을 주나"라며 농담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이승철은 "프로그램 안되면 형님 때문"이라고 말해 둘의친밀한 사이를 엿보이게 했다. 이어 배철수는 "'새가수'의 프로그램 취지가 참 좋았다. 70, 80, 90년대에 나왔던 곡들 중에 좋은 곡들이 많다. 대한민국 가요사를 봐도 그 시절의 음악들이 의미가 크다. 예전 곡들을 재발견해서 젊은 세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가수'는 과거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송창식, 한영애, 이장희, 최백호 등 전설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승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새가수'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다. 좋은 곡들을 발굴하고 추억을 되새겨보는 데 초점이 더 맞춰져 있다"라며 '새가수'를 설명했다. 이어 "음악은 추억을 동반한다. 한 시절을 풍미했던 노래들을 같이 들으면서 각자가 갖고 있는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 독설할 만한 참가자들을 보지 못했다"며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성시경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새가수'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내가 MC로 참여한 게 가장 큰 차별점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보통은 프로듀서나 심사위원을 했는데 이번에는 진행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대해 "세대를 연결한다는 취지가 마음에 들었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고, 중간 가교 역할을 잘 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오디션이긴 하지만 복합적인 프로그램이다. 누가 스타가 되는 것에 초점이 있다기 보단 예전의 좋은 노래를 다시 수면 위로 올려서 여러 세대가 같이 즐기고자 하는 방송이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해 딸을 출산하고 엄마가 된 거미는 특별한 얘기를 들려줬다. 거미는 촬영하는 동안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엄마가 되니 참가자들이 조금 다르게 보이긴 했다. 저 분들도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일 텐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원래도 눈물이 많은 편이긴 한데 더 많이 울컥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참가자 중에는 실제로 출산을 앞둔 분도 있었다. 특히 더 공감이 갔다"라고 말했다. 거미는 "실력 위주로 보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새가수'에서는 인간미가 느껴지는 참가자들한테 유독 더 마음이 움직였다. 아무래도 70년대, 80년대 노래에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며 감상 포인트까지 짚어줬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인 강승윤은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이승철과 같은 위치에 오르니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같은 위치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라며 겸손함을 먼저 내비쳤다. 이어 "다만 내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서 참가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조언을 조금이라도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승철과 같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된 점은 정말로 영광스럽다. '새가수' 섭외를 받고 '지난 10년 그래도 참 열심히 잘 살았구나'라고 느꼈다"라며 뿌듯한 심정을 전했다. 솔라는 "예전의 명곡들을 요즘 감성으로 들으니까 신선하고 좋았다"며 "참가자들이 불렀던 노래중에 탐나는 곡도 많았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김현철의 곡을 꼽으며 "예전 노래들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재형은 "제작진이 오랜 기간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만들었다고 알고 있다. '새가수'에는 모든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와 노래가 있다"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연출을 맡은 송준영 PD는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세대간 단절도 심하며 부모 자신 간에 정서적으로도 거리가 멀어졌다. 옛 노래를 통해서 서로 교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사진=KBS 2021.07.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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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이승철 "음악은 추억을 동반한다"

이승철이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취지에 대해 말했다. 15일 KBS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송준영PD를 비롯해 배철수, 이승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 그리고 MC를 맡은 성시경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새가수'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다. 좋은 곡들을 발굴하고 추억을 되새겨보는 데 초점이 더 맞춰져 있다"라며 '새가수'를 설명했다. 이어 "음악은 추억을 동반한다. 한 시절을 풍미했던 노래들을 같이 들으면서 각자가 갖고 있는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 독설할 만한 참가자들을 보지 못했다"며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이에 배철수는 "그럼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이승철 때문인 거냐"라고 웃으며 물었고, 이승철은 "형님 다음으로 나한테 책임이 있는 것으로 하자"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송창식, 한영애, 이장희, 최백호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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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 포인트 공개!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15일(오늘) 베일을 벗는다.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유발하는 ‘새가수’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레전드’ 명곡X원곡자X심사위원, 실패 없는 조합! 추억으로만 간직하기 아까운 그 시절 명곡들을 주제로 한 ‘새가수’는 명곡의 원곡자들을 직접 소환해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 1970~90년대를 휩쓴 레전드 오브 레전드들이 모두 특별 출연해, ‘새가수’ 발굴에 천군만마가 되어주는 것. 특히 첫 회에는 송창식, 최백호, 한영애가 ‘새가수’ 지원자들 앞에 나타나 MC 성시경은 물론 7인의 심사위원까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게 만든다. TV에서 보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들이 직접 등장해, 과거 활동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2030 세대가 주를 이루는 지원자들과 ‘세대초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면서 신선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 ‘입덕’을 부르는 매력만점 지원자! ‘새가수’ 지원자들의 면면도 다채롭고 화려하다. 총 44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이종석 닮은꼴’로 시선을 강탈하는 지원자를 비롯해, OST와 인디계에서 유명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가 유튜브에서 팬덤을 쌓은 재야의 고수 지원자, 세계 정상급 런웨이를 휩쓸었던 모델에서 ‘새가수’에 도전하는 지원자 등 저마다 탄탄한 실력과 매력, 열정을 갖춰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로지 노래 하나만으로 전 국민을 소름끼치게 만들고, ‘입덕’하게 할 ‘새가수’가 누구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로나 스트레스 날려줄 눈호강-귀호강 무대! 기존 스튜디오에서 심사를 했던 오디션 포맷과 달리, ‘새가수’는 특별한 장치로 시청자들의 눈호강, 귀호강을 책임진다. 스튜디오를 벗어난 이색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눈이 시원해지고 고막이 뻥 뚫리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 탁 트인 벌판, 복고풍 다방, 시원한 강변 등 상상을 초월하는 장소에서 아름다운 명곡을 들려줄 지원자들의 모습이 진심 어린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명품 발라더이자, 박학다식한 ‘뇌섹남’ 성시경의 유려한 진행,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톱 아티스트들의 ‘인생 어록’급 심사평이 또 다른 관전의 묘미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첫 회는 15일(오늘)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포함하여 모든 음악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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