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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만찢남' 비주얼로 '여신강림' 첫방 예고 "D-1"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드라마 '여신강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8일 자신의 SNS에 "'여신강림' Dday-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여신강림'의 배경이 되는 새봄고등학교 교정에서 2부 대본을 인증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 천재' '만찢남' 수식어에 걸맞은 선남 비주얼과 이질감 없는 교복 핏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짜 잘생겼다", "드디어 내일", "수호 빨리 보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차은우는 극 중 자체발광 비주얼부터 학업성적, 농구 실력까지 모두 톱클래스를 자랑하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냉미남 이수호 역을 맡아 문가영(임주경 역), 황인엽(한서준 역), 박유나(강수진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내일(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