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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건모 '집사부일체' 출격…김건모母 "며느리 잘해줄것"
'새신랑' 김건모가 모친과 함께 '집사부일체'에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건모가 사부로 출연한다. 며칠 전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김건모는 이번 '집사부일체'에서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서 음악부터 인생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김건모를 위해 어머니 이선미 여사도 깜짝 등장했다. 이선미 여사는 SBS 간판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대표하는 어머니로, '집사부일체'를 통해 모자(母子) 투샷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 이날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한 번도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었다"면서도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 줄 것 같다" 등 의미심장한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건모 역시 그답지 않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알고 보니 이선미의 여사의 발언들은 모두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암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수많은 떡밥'을 대방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