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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더 패뷸러스’ 채수빈 “벌써 서른이라니, 참 열심히 살았네요”

“마음만큼은 열여덟살인데 내가 서른이라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참 열심히 살았네요.”배우 채수빈이 지난 20대를 되돌아봤다.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부지런히 오간 지난 10년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채수빈을 만들어냈다. 채수빈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채수빈은 “1년 전 추운 겨울에 찍은 작품인데 다시 보니 반갑다. 추억 여행하듯이 재밌게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더 패뷸러스’는 일, 사랑, 우정 이야기를 담은 청춘들의 이야기다. 채수빈은 “대본 읽었을 때도 가볍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거라 고민 없이 선택한 작품”이라며 “기존 로코 작품이 사랑을 주로 다뤘다면 이 작품은 사랑, 일, 우정이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극 중 채수빈은 명품 브랜드 오드리의 마케터 표지은 역을 맡았다. 채수빈은 일과 자신을 사랑하는 표지은을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채수빈은 “평소 지은이처럼 오지랖 넓거나 에너지 넘치는 성향은 아닌데 일에 있어서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일이 잘 안 풀렸을 때 복잡해하는 것도 공감이 갔다”고 비슷한 부분을 전했다.반면 “지은이는 밝고 에너지를 뿜어내는 친구”라며 “나는 밝은 편이 아니다 보니 초반에 텐션을 올리는 게 힘들었다”고 고충도 털어놨다. 표지은은 전 남자친구 지우민(최민호 분), 이남진(최원명 분), 심도영(김민규 분)과 사각관계를 형성, 독특한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에 대해 채수빈은 “사랑스럽게 보여야 하는데 여우같이 보일까 봐 걱정했다”며 “우민, 남진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는 부분을 명확히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은이는 우민이가 자신을 사랑한 적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민이가 다시 다가왔을 때도 예전처럼 다시 돌아갈 거라는 생각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채수빈은 최민호와의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격정적인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예쁘게는 찍어봤지만 집이라는 공간에서 격정적인 키스신은 안 찍어봐서 나도 보기가 힘들더라”며 웃었다.또 “민호 오빠가 ‘불꽃 카리스마 민호’라고 불릴 정도로 열정 넘치는 사람으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민호 오빠가 연기해서 지우민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그려진 것 같다. 본인보다도 남을 더 생각하고 챙겨주는 사람이라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칭찬했다.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연기에 첫발을 내디딘 채수빈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영화 ‘새콤달콤’, ‘로봇, 소리’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채수빈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동안 출연한 작품들이 공부가 되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것들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루 발렌타인’, ‘결혼 이야기’ 같은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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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 체결

배우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수빈은 연극 무대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KBS ‘구르미 그린 달빛’,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깊이 있는 존재감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에서 선보인 채수빈표 로맨스 감성은 많은 이들을 설렘으로 물들였고,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채수빈은 최근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는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이 시대 청춘의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반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외모부터 경찰대학 신입생으로 완벽 변신해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을 예고한 채수빈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만들어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채수빈과 재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이 소속되어 있고,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손우현,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승헌, 이진,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천영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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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눈에 띄는 OTT 행보…'더 패뷸러스' 최민호와 호흡

채수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주인공을 꿰찼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채수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출연을 확정했다. 표지은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채수빈에게 많은 기대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년차 청춘들의 치열한 생존기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Hip)하고 핫(Hot)한 곳에서 먹고, 일하고, 사랑하는 이들의 화려하면서도 뜨거운 일상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중 채수빈이 맡은 표지은은 명품 브랜드 홍보대행사 과장으로 열정과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인물이다. 어릴 때부터 예쁜 걸 좋아했던 지은은 평생을 동경해온 패션 업계에서 남들보다 치열하고 뜨겁게 살아간다. 또한 지우민(최민호)과 썸과 친구의 사이를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 채수빈의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이 표지은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채수빈은 앞서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로맨스부터 청춘들의 힘든 현실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냈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출연 소식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상당하다. ‘더 패뷸러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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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채수빈·정수정, '새콤달콤'한 촬영 현장

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새콤달콤(이계벽 감독)'의 화기애애했던 촬영 비하인드컷을 8일 공개했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과 다은(채수빈),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현실 로맨스. 공개된 현장 스틸 속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은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상큼하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래 배우들이 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 일도 사랑도 놓칠 수 없는 장혁 역할에 누구보다 빠져들었던 장기용은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 배우들과의 달콤한 케미도 놓치지 않았다. 변해가는 연애의 맛을 느껴가는 다은 역의 채수빈은 이계벽 감독과 함께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며 현실적인 주인공의 공감대 높은 모습을 탄생시켰다. 쌉싸름하게 변해버린 장혁과 다은의 연애 전선 사이로 새롭게 등장하는 보영 역의 정수정 역시 열정적으로 캐릭터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 촬영이 재미있었다는 정수정은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보영 역할을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소화했다. 배우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현장의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채수빈, 정수정 배우 모두 제가 시나리오를 읽으며 상상했던 다은, 보영의 이미지와 너무 잘 매치가 되었다. 현장에서 좋은 연기로 분위기를 이끌어줘서 저 또한 캐릭터에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장기용),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다 보니 어떤 상황에 대해 입장 차이를 이야기하는 시간들도 많이 가졌다. 유쾌하고 즐거운 현장이었다"(채수빈), "또래 배우들과 함께해서 호흡이 잘 맞았다. 보영과 장혁이 함께하는 장면이 모두 재미있는 장면들이어서 처음부터 재미있게 촬영했고, 그만큼 호흡도 좋았다"(정수정)고 말한 세 배우들. 영화 속 씁쓸하게 변해가는 사랑의 맛과 달리 유쾌하고 상큼한 맛으로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이계벽 감독 역시 "대화가 많고 회의가 많은 현장이었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진지한 대화들이 많이 오갔고 항상 분위기가 좋았다"며 기대를 더했다. '새콤달콤'은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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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새콤달콤'서 무게감 덜어낸 ‘찐현실’ 연기

배우 장기용이 영화 ‘새콤달콤’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장기용은 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일도 사랑도 모두 잘 해내고 싶은 직장인 장혁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찐현실’ 연기를 펼친다. 장혁은 다은(채수빈)과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던 중 늘어나는 업무량과 멀어진 직장 거리로 인해 점점 그녀에게 소홀해지는 인물. 그러는 와중에 비정규직으로 함께 일하는 보영(정수정)에게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게 되면서 로맨스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알아가게 된다. 장혁은 이제껏 장기용이 주로 맡아왔던 ‘잘생기고 멋있는’ 캐릭터와는 사뭇 거리가 멀다. 멋있게 무게를 잡기 보단 한없이 가볍고, 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해 속이 훤히 내다 보이는 스타일이다. 캐릭터에 혼연일체된 연기로 장혁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가끔 답답하기도 하지만 마냥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장혁의 사랑스럽고 정감 넘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장기용은 대중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장혁은 보영과 코믹하고 엉뚱한 케미를 선보이기도 한다. 그는 마음이 흔들리는 자신에게 “아, 뭐하냐. 장혁아”라며 스스로를 다그치는 ‘철벽남’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보영에게 계속해서 당하며 티격태격 하기도 한다. 장기용은 “실제 저의 모습이 장혁에게 많이 보일 것”이라며 표정과 제스처 등에 자신의 모습을 많이 반영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장기용의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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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 '새콤달콤', #노필터연애담 #청춘찐현실 #리얼연기

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새콤달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4일 공개했다. #연애의 환상은 깨어지기 마련! 공감 200% 리얼 연애담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과 다은(채수빈),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현실 로맨스 '새콤달콤'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변해가는 사랑의 씁쓸함까지 담아낸 현실적인 연애담이다. 뜨거웠던 사랑의 환상이 지나간 후 어느새 다가온 이별의 얼굴을 그려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연애의 온도', '500일의 썸머'와 같이 설렘으로 가득한 연애의 첫 인상부터 사랑의 종말 앞에서 멋지고 쿨하게 이별할 수 없는 현실 남녀의 모습을 필터 없이 그려낸 '새콤달콤' 속 연애는 영화를 보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낸다. 이계벽 감독은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떤 부분은 이해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분노하기도 하면서 영화를 보고 난 뒤 할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 영화”라며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새콤달콤'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계벽 감독은 이어 “사랑을 하고 계시다면 그 사랑을 잘 이어가셨으면 좋겠고, 헤어지셨다면 분명히 좋은 사람이 다시 나타날 거라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영원히 아름답지만은 않지만 그 자체로 소중한 '새콤달콤'의 현실 연애담에 담아낸 의도를 밝혔다. #먹고 살기 힘든데 연애는 더 어려운 청춘들의 진짜 현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금의 청춘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점이다. '새콤달콤'은 대기업에 파견된 비정규직 장혁과 3교대 업무를 하는 간호사 다은, 장혁의 파견직 동기 보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랑만큼 일도 중요한 이 시대에 일과 사랑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쳇바퀴 위를 달리는 남녀의 모습이 시청자의 삶과 너무나 닮아 강한 몰입을 이끌어낸다. 다은 역을 맡은 채수빈은 “다은이 처한 힘든 상황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조금이나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배우들의 연기 열전 & 이계벽 감독의 귀환 '새콤달콤'의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달콤 쌉쌀한 연애의 맛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이다.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은 이계벽 감독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기존 로맨스 작품의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현실 남친', ‘현실 여친' 연기를 만들어 갔다. '야수와 미녀'로 장편 영화 데뷔를 한 후 오랜만에 로맨스 코미디로 돌아온 이계백 감독,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 착각과 오해로 벌어지는 해프닝 이면에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은 '새콤달콤'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 청춘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세 남녀의 시각을 따라 자신의 입장에서 오해와 착각이 뒤섞인 이들의 연애를 따라가다 보면 달고 짜고 맵고 신 연애의 다양한 맛이 시시각각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 '새콤달콤'은 오늘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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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채수빈이 보여줄 현실 로맨스 어떨까

배우 채수빈이 ‘새콤달콤’한 현실 공감 로맨스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채수빈은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새콤달콤’으로 돌아온다. 전작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무대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그가 이번엔 전 세계 팬들에게 새콤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과 다은(채수빈),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현실 로맨스. 채수빈이 연기한 다은은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로, 일도 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 답답한 현실을 마주한 인물이다. 예고편에서 채수빈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연애 초기의 행복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연인과의 권태로움이 느껴지는 대사와 지쳐버린 표정으로 사랑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채수빈은 수수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섬세하면서도 생생한 감정 표현을 선사할 예정이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 힘겨운 청춘 이야기로 공감 지수 상승을 예고하기도. 채수빈의 새콤달콤한 사랑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새콤달콤’은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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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무대→TV→OTT '배우' 정수정의 성장

TV에서 스크린과 OTT로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의 무대가 넓어지고 있다. 그 어느 가수 출신 배우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 지난해와 올해, 1년에 두 편의 작품을 꼬박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OCN 드라마 '써치'와 영화 '애비규환'으로 관객과 만났고, 올해는 영화 '새콤달콤'과 KBS 2TV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찾아온다. 공백기 없이 스케줄표를 '연기'로 빼곡히 채우고 있다. 마냥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다.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낼 정도로 잘 해낸다. 군대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물 '써치'에서 군복을 입은 채 언제나 얼굴에 생채기를 달고 등장했고, 저예산 영화 '애비규환'의 주인공을 맡으며 차갑고 시크한 톱스타 크리스탈의 이미지를 지워내는 데에 성공했다. 살이 오른 얼굴과 불러온 배로 표현한 임산부 역할을 리얼하게 소화했다. 가수 크리스탈의 스타 파워에 기대지 않고 연기를 향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줬다. 첫 영화인 '애비규환'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수정은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새콤달콤'으로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한다. '새콤달콤'은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빠져버린 연인 장혁(장기용)과 다은(채수빈), 그래고 연인의 사이에 등장한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영화 '럭키'(2016)로 6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계벽 감독의 신작. 정수정은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빈 틈 많은 도시 여자 보여 역을 맡았다. 그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낸 듯 정수정다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새콤달콤'은 당초 극장용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 개봉이 어려워지자 여러 편의 기대작이 OTT로 향했고, '새콤달콤' 또한 같은 선택을 했다. 사실상 넷플릭스의 선택을 받은 셈이다. 많은 작품이 넷플릭스와 손 잡기 원했으나 아무나 할 순 없었다. '새콤달콤'은 이런 분위기 가운데 세계 최대 OTT 플랫폼에 입성했다. 이 '딜'이 성사되는 데에는 흔치 않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라는 점도 주효했지만, 정수정이 가진 한류 스타 파워의 영향도 있었다. '새콤달콤'으로 정수정의 영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수정은 "'새콤달콤'은 '애비규환' 이후 첫 상업 영화다. 로맨스물도 많이 해보지 않았고, 또래와의 촬영도 경험이 많지 않다. 이번 영화를 찍으며 그간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작품에서 정수정의 밝은 에너지와 청춘미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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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새콤달콤' 홍보요정의 화사한 비주얼

배우 채수빈이 영화 '새콤달콤'을 홍보했다. 채수빈은 1일 자신의 SNS에 "새콤달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트위드 원피스에 내추럴한 단발로 스타일링한 모습.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미모가 새콤달콤" "짧은머리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수빈이 출연한 영화 '새콤달콤'은 장거리 연애 중인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 다은(채수빈 분)과 대기업 파견직 장혁(장기용 분), 장혁에게 호감을 보이는 당찬 매력의 보영(정수정 분)이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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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채수빈, 똑 단발로 깜찍미 폭발

배우 채수빈이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영화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 영화로 넷플릭스를 통해 6월 4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2021.06.01 2021.06.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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