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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914만 먹방 유튜버’ 쯔양, 이디야커피와 ‘딸기 세트’ 선보인다 [인★트렌드]

9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한다.이번 콜라보는 지난달 출시한 이디야커피의 겨울 시즌 메뉴인 딸기 음료 5종(▲딸기 듬뿍 라떼 ▲딸기 바나나크림 라떼 ▲생딸기 바나나크림 플랫치노 ▲생딸기 허니 블랙티 ▲제철 담은 생딸기 주스)과 베이커리 3종(▲생딸기 허니리코타 프렌치토스트 ▲생딸기 허니리코타 팬케이크 ▲생딸기 허니리코타 와플)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영상에는 이디야커피 매장에 방문한 쯔양이 딸기 시즌 신메뉴 8종을 전부 맛보며 평가하고 제품별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쯔양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각 1종씩 선택할 예정이다.이디야커피에 따르면 12일부터 25일까지 쯔양이 직접 선택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쯔양 딸기 세트' 메뉴로 구성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쯔양 딸기 세트'의 메뉴 구성과 할인율, 혜택 인원은 12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콘텐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쯔양은 최근 기업들과 협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TV홈쇼핑에 최초로 출연해 본인이 운영중인 레스토랑 '원조 쯔양돈까스'의 레시피로 만든 가정간편식 '쯔양 갈비 함박스테이크'를 판매했다. 이날 방송 전부터 2000세트 이상의 주문이 몰렸고, 론칭 당일 준비한 물량 5500세트가 65분 만에 완판됐다. 2024.01.12 16:08
경제일반

폴 바셋 딸기 시즌메뉴, 한 달 만에 37만 잔 팔려

폴 바셋은 23~24년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딸기 시즌 메뉴 6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개월 만에 37만 잔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1월 30일과 12월 14일 2차로 나뉘어 출시된 폴 바셋의 23~24년 딸기 시즌 메뉴는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 라떼, 생과일주스 등 총 6종이다. 12월까지의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56% 상승한 37만2000 잔으로 이는 하루에 1만1000 잔씩 판매된 수치이다.전체 6종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15만 개가 판매된 ‘딸기 아이스크림’이며 음료 중에서는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가 12만 잔 넘게 판매되었다. 특히 고객들의 지속된 요청에 의해 재출시된 ‘소잘 설향 딸기 우유’의 경우, 지난 12월 14일 2차로 출시된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딸기 시즌 음료 중 최다 판매 2위를 기록 중이다.폴 바셋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주스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설향 딸기를 즐길 수 있는 메뉴들과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딸기 본연의 맛이 특징이다”라며 “특히 소잘 설향 딸기 우유는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사용하여 평소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고객들도 딸기 우유를 맛볼 수 있게 한 것이 인기 요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4 13:42
연예일반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시야까지 포기한 열정 분장 ‘재미 UP’

개그우먼 박나래가 리액션부터 열정까지 ‘갓벽’한 면모로 방송을 이끌었다. 박나래는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의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스노우맨’(Snowman)을 부른 외국 가수 시아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박나래는 덥수룩한 가발로 인해 시야가 가리자 “시아여서 시야를 포기했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첫 미션곡인 스트레이 키즈의 ‘크리스마스 이블’의 가사를 받아쓰다가 “안 나온 단어가 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영어를 받아쓴 그는 가사 속 영어가 있다는 MC 붐의 말에 깜짝 놀라며 정답을 맞히기 위해 노력했다. 박나래는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정답을 맞히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출연진들과 의견을 공유해 1차 시도 만에 성공을 거머쥐며 갈치 찌개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생딸기 케이크를 걸고 진행된 간식 게임에서도 박나래의 노력은 계속됐다. 박나래는 지누의 ‘엉뚱한 상상’ 반주를 듣자마자 “이거 알아”라며 시작부터 반응했다. 눈에 띄는 분장을 한 채 리듬을 타던 그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재미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노래방 반주 퀴즈에서 다양한 비트로 변형된 댄스곡이 등장해 당황스러워했지만 다른 출연진들이 정답을 맞힐 때마다 흥에 심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싸이의 ‘연예인’ 반주에서는 MC 붐의 계획에 걸려든 탓에 오답을 외쳐 아쉬워했다. 박나래는 테이, 김동현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았지만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정답을 맞히며 생딸기 케이크를 먹을 수 있었다. 또 박나래는 윤하의 ‘오르트구름’ 가사를 서슴없이 적어가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MC 붐이 찬물을 끼얹자 질타를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출연진들과 글자를 채워가던 그는 1차 시도에서 실패하자 아쉬워했고, 그럴싸한 키의 추측에는 “인간의 3대 요소는 물, 공기, 키”라며 센스 있는 입담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놀토 활력소’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5 17:54
보도자료

파리바게뜨, 위싱트리 주제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보여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싱트리’를 주제로 한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인 ‘위싱트리(Wishing Tree, 소원 나무)’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보내는 동화 같은 따뜻한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콘셉트에 맞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차분함을 모두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바닐라 크림, 딸기콤포트와 생크림으로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인 트리를 형상화한 ‘스노우 위싱트리’ △녹차 케이크시트와 바닐라 크림을 조화시킨 케이크에 녹차 가루를 소복하게 뿌린 ‘위싱트리’ △상큼한 생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레어 치즈 타르트’ △붉은색의 케이크 위에 오너먼트를 얹고 딸기를 조화시킨 ‘루비 스트로베리 생크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인 포인세티아를 형상화한 ‘블레싱 레드베리’ 등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제품들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블레싱 레드베리’를 2단으로 쌓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환하게 웃고 있는 산타 얼굴을 유쾌하게 표현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호호호 산타’ △빨간 코가 매력적인 루돌프 모양의 입체 초코 케이크 ‘루돌프 사슴코는’ 등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많은 사랑받고 있는 제품들도 출시한다. △숲속 마을 산타 오브제를 올린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케이크 ‘산타 고구마 마을’ △크림치즈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치즈 케이크 위에 크리스마스 픽으로 심플한 멋을 더한 ‘해피 크리스마스 치즈’ △마스카포네 치즈의 진한 맛과 달콤함이 매력적인 티라미수 케이크 위에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 겨울밤길을 표현한 ‘메리크리스마스 티라미수’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 케이크 위에 생딸기와 눈 결정으로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스노우 딸기 요거트 생크림’ △달콤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와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를 한 번에 즐기는 ‘산타와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캠핑’ △폭신한 초코 시트와 은은한 체리 맛이 잘 어우러진 굴뚝 모양의 초코 케이크 ‘몰래온 산타’ 등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도 내놓는다. △달콤한 초코 케이크 위에 고요한 숲 속 풍경을 표현한 ‘크리스마스 포레스트’ △진한 풍미의 초코 케이크 위에 산타와 루돌프, 유쾌한 산타의 웃음소리 장식을 더한 ‘호호 산타와 루돌프’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 케이크 위에 선물 배달을 준비하는 산타 장식을 올린 ‘산타는 선물준비중’ △진한 초콜릿 케이크 위에 한 겨울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뽀로로를 장식으로 올린 ‘뽀로로와 함께 눈사람 만들래?’ 등이다.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롤케이크 및 파운드 케이크류도 출시한다. △진한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케이크에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오렌지 필을 넣은 ‘오렌지 초코 구겔호프’ △새콤달콤한 각종 후르츠를 넣은 부드러운 구겔호프 케이크 ‘후르츠 구겔호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매력적인 케이크에 새콤달콤한 상큼한 딸기크림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롤케이크인 ‘메리 베리 롤케익’ △겨울 제철 유자를 활용해 부드러운 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홀리데이 유자 롤케익’ △뱅쇼의 풍미에 무화과, 살구, 망고, 크랜베리 등 상큼한 건과일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파운드 케이크 ‘홀리데이 뱅쇼 파운드’ 등이다. 이외 간단한 선물류도 내놓는다. 특히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패키지에 담아, 트리의 오너먼트로도 활용하기 제격이다. △부드러운 우유버터링 쿠키와 달콤한 초코버터링 쿠키를 사랑스러운 산타의집 패키지에 담은 ‘산타의집 우유버터링쿠키’, ‘산타의집 초코버터링쿠키’ △쿠키 안에 귀여운 곰 모양을 담은 초코 곰쿠키와 레몬 곰쿠키를 귀여운 곰돌이 패키지에 담은 ‘곰곰이 오너먼트 쿠키’ △크리스마스의 레드 컬러를 적용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레드벨벳 초코 브라우니쿠키’ △루돌프로 변신한 곰돌이 모양 초콜릿과 젤리를 담은 ‘곰곰이 젤리해’, ‘곰곰이 초코해’ 등이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줄 크리스마스 굿즈도 눈길을 끈다. 파리바게뜨는 올 초부터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가장 좋은 점수를 얻은 굿즈 3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실내에서도 아늑한 불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워터 불멍 제품으로, 은은한 조명과 가습기가 더해져 겨울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불멍가습기’ △화이트 트리 모양의 미니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줄 필름 3종으로 구성된 ‘화이트트리 파티빔’ △화이트 트리를 연상케 하는 3단 트레이로, 도자기 재질로 제작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크리스마스 파티 3단 트레이’ 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제품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0 10:56
연예

[#여행어디] '금딸기' 먹으러 농장으로, 호텔로

"딸기값이 너무 비싼데, 딸이 배 터지게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딸기 따는 체험 농장에 가보려고 한다." 한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딸기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겨울딸기 먹기가 힘들어졌다는 얘기가 들리는 요즘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딸기(100g) 소매가는 2661원으로, 평년보다 72.5%나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딸기값은 54.4% 뛰었다. 그래도 배 터지게 딸기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호텔에서는 올해 겨울도 어김없이 '딸기 뷔페'를 열고 있고, 아이부터 성인까지 딸기 수확부터 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다. '금딸기' 즐기러 특급호텔로 호텔들은 '딸기 뷔페 시즌'을 맞았다. 지금은 생딸기는 물론이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이다. 한 특급호텔 딸기뷔페를 다녀왔다는 김 모 씨는 "딸기를 양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시 갈 의사가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산지직송 친환경 생딸기를 맛보고 싶다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준비한 딸기 뷔페가 제격이다. 싱싱한 딸기로 셰프가 즉석에서 디저트를 만들어준다.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스트로베리 애비뉴’를 매주 주말 한정 좌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뷔페에서는 이용한 딸기 치즈 피자, 구운 딸기&카망베르 치즈 샌드위치, 딸기 시폰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등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스트로베리 애비뉴에 사용하는 모든 생딸기는 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인 두호와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받은 딸기를 공급받아 사용한다. 딸기 품종별로 가장 맛있는 출하 시기에 따라 설향, 금실, 죽향, 비타베리, 대왕딸기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즐겨볼 수 있다. 딸 아이와 함께 딸기 뷔페를 방문한다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을 추천한다. 신년 파티를 '바비 인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는 올해 시즌 7을 맞아 '딸기 파티'를 주제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웨어에 블랙과 골드 컬러를 입히고 핑크로 하이라이트를 주어 호텔 살롱의 파티 분위기를 재현했다. 디저트 뷔페에는 현지 직송 논산 설향 품종의 딸기를 주재료로 한 24종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설향 딸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딸기 품종 중 하나다. 대표 디저트 메뉴로는 설향 생딸기는 물론이고, 딸기 마카롱, 신선한 생크림이 입안에서 퍼지는 딸기 비스킷 슈, 부드러운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딸기 티라미수, 진한 풍미가 일품인 딸기 오페라 케이크 등이 있다. 음료도 딸기 주스, 딸기 밀크셰이크, 딸기 요거트, 딸기 모히또 등이 준비돼 있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가성비 높은 딸기 뷔페를 준비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도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의 ‘모모 바’에서는 4만원대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잡은 딸기 뷔페 ‘헨젤과 그레텔 인 스트로베리 하우스’를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한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한 이번 딸기 뷔페는 딸기 과자집을 비롯해 겨울 제철 과일, 딸기를 입도 눈도 즐겁게 만드는 디저트로 즐겨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딸기 파블로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판나코타, 구겔호프, 딸기 롤케이크, 딸기 젤리, 딸기 마카롱, 딸기 슈, 레드 벨벳 케이크, 딸기 무스, 브라우니, 머핀 등 각양각색의 딸기 디저트가 준비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특별히 가성비가 좋은 딸기 뷔페로 입소문이 자자해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인기가 예상돼 사전 예약이 필수다”고 말했다. 딸기 따고, 잼 만들기 체험까지 무제한으로 딸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딸기 뷔페라면, 직접 싱싱한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이미 서울 근교에 위치한 딸기 농장들은 가족 단위 고객들이 늘어 예약이 어려운 곳이 다수다. 딸을 키우고 있는 40대 직장인 정 모 씨는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하러 다녀왔는데, 상당히 춥지도 않고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며 "딸기를 수확해 1kg당 가격을 받고 무게가 추가되면 돈을 더 내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딸기로 잼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만드는 체험 옵션도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며 "예약이 정말 어려운 게 단점"이라고 했다. 호텔 가운데에서는 롤링힐스 호텔이 유일하게 이런 딸기 따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호텔을 즐기며 자연에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마이 리틀 파머 패키지’다. 목~토요일 숙박 시에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숲에 둘러싸인 듯 아름다운 조경을 지닌 호텔에서의 휴식과 딸기 농장 체험 혜택이 포함돼 있다. 딸기 농장 체험은 호텔 인근 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경험과 함께 와플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식물 물주기 및 실내 모래 놀이 등을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하다. 전북 고창 농어촌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도 오는 2월 28일까지 꼬마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를 통해 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상하농원 내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시범 딸기농장인 ‘상하베리굿팜’에서 딸기 모종 심기와 겨울딸기 수확체험을 하고 체험 교실에서 직접 딸기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체험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머스빌리지 숙박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꼬마농부 딸기스쿨 패키지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서비스까지 모든 활동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6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1.12 07:00
경제

디저트도 편의점에서…신제품 경쟁 후끈

편의점 디저트가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이 밀집하는 카페나 베이커리를 찾기보다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베이커리 등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매출 호조를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이에 업계는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4일 GS25에 따르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는 출시 1주년 만에 전체 빵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의 31.5%를 차지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1400만 개의 판매고도 달성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대비 122.3% 신장했다. GS25는 브레디크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상온 빵 27종과 냉장 빵 26종 등 총 53종까지 상품 수를 확대했다. 올해도 베스트 상품 리뉴얼, 대표 상품 발굴, 전문점 인기 카테고리 강화 등 브레디크 프리미엄화 및 차별화 전략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U는 오는 5일 '생딸기 밀키번'을 출시하고 딸기 디저트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생딸기 밀키번은 밀키번 안에 우유 크림과 딸기잼을 바르고, 논산·산청의 생딸기로 채운 프리미엄 디저트다. 생딸기의 상큼한 맛이 강조된 디저트를 원하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CU와 협력사가 공동 개발했다. 핫도그용 빵으로 사용될 만큼 담백한 밀키번과 당도를 낮춘 우유 크림으로 생딸기의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CU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유명 산지의 고품질 딸기를 활용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딸기 디저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딸기 디저트 시리즈의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데 이어 2020년에도 33.1% 신장했다. 지난 겨울에는 마카롱, 오믈렛, 조각케이크 등 딸기 디저트가 냉장 디저트 전체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달 냉장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상위 5개 품목에는 딸기 오믈렛(1위), 쫀득한마카롱반반딸기(3위), 베리베리찰떡꼬치(5위)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딸기 티라미수는 예상 물량을 뛰어넘는 인기에 1차 물량으로 계약한 딸기가 동나면서 일주일간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소연 MD는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CU만의 시즌형 디저트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1.05 07:00
경제

설빙, 밸런타인데이 맞아 ‘딸기치즈러블리설빙’ 출시

설빙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딸기치즈러블리설빙’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득 올라간 상큼달달한 생딸기 토핑부터 꾸덕한 치즈 케이크 한 조각, 하트모양 초콜릿픽까지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이 눈에 띄는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레어치즈케이크,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돋보인다. 빨간 하트 초콜릿픽과 치즈, 딸기, 크럼블이 어우러진 케이크 아래에는 먹음직스러운 생딸기 슬라이스와 비밀병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숨어있다. 달콤함을 더하는 딸기 베이스에 고운 입자의 우유 얼음이 섞여 처음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푸짐한 생딸기 슬라이스 위에 토핑된 ‘딸기치즈케이크’는 부드럽고 꾸덕한 치즈케이크에 딸기 베이스로 마블링 효과를 내 한층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다. 레어치즈케이크에 올라간 고소한 크럼블도 풍부한 맛의 시너지를 더한다. 한 조각으로 아쉬울 소비자를 위해 단품으로도 준비돼 있어 자유롭게 추가 주문 가능하다. 설빙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딸기치즈러블리설빙 속 하트 초콜릿픽을 활용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설빙 #딸기치즈러블리설빙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커플링 #설빙커플링)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골드 18K 커플링(1명)과 딸기치즈러블리설빙 모바일 쿠폰(50명)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02 12:53
경제

대세는 ‘딸기’…식음료 업계 ‘딸기 대전’

식음료 업계가 다양한 딸기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의 ‘딸기 라떼’는 출시 3주만에 10만잔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딸기라떼는 국내에서 재배한 고품질 딸기에 국산 우유를 사용해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초 출시한 ‘봄딸기 라떼’가 3개월간 75만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자 기존 대비 딸기 베이스 원재료 함량과 용량을 높여 딸기 신메뉴를 더욱 앞당겨 출시했다. 강렬한 레드컬러를 강조한 이디야 딸기음료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지난 봄딸기 음료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라떼’ 외에도 딸기를 더욱 다양한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 와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를 출시했다.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는 새콤달콤한 요거트와 함께 상큼한 딸기와 복숭아가 어우러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음료다.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는 딸기의 달콤함에 패션티의 향긋함과 라임이 상큼하게 어우러진 음료로 젤리의 재밌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딸기 음료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소비자 요청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보다 일찍 딸기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디저트 등 딸기 관련 제품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Berry Feeling(베리 필링)’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딸기 페어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한 레제르 크림이 조화로운 프리미엄 ‘산청딸기 케이크’와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시그니처 생딸기 듬뿍 생크림 케이크’ 등 케이크류와 ‘딸기 빅볼’, ‘딸기 크림빵’, ‘딸기 요거트파이’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구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딸기&치즈 빅샐러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에 상큼한 설향 생딸기와 신선한 각종 채소를 풍성하게 담아낸 샐러드로 시즌 한정 판매한다. 새콤달콤한 딸기요거트 드레싱에 감동란도 함께 담았다. 프리미엄 디저트 ‘생딸기 크레페’는 바삭하고 얇게 구워진 크레페 위에 누텔라 초코크림을 바르고 딸기와 생크림 등을 듬뿍 얹었다. 설향 생딸기 다섯 알의 상큼함과 누텔라 초코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저트다. 설빙은 빙수류인 ‘와르르생딸기설빙’과 디저트류인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 총 세 가지로 구성된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와르르생딸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와르르생딸기설빙은 심플한 비주얼 속에 생딸기를 채워 넣은 것이 특징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생딸기를 토핑 했다. 설빙의 첫 케이크 제품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은 부드러운 시트에 크림과 국산 설향 딸기를 조합했다. 케이크를 잘라내면 생딸기 슬라이스가 풍성하게 나타나며 생크림, 초코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은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절반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2 08:13
경제

투썸플레이스, 시즌 한정 딸기 음료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딸기 시즌을 맞아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썸은 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다양한 딸기 제품을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설렘 가득한 봄딸기를 즐기는 순간(Berry Good Moment)’을 테마로 다채로운 시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시즌 음료로, 투썸의 시그니처 딸기 음료 1종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딸기 음료 2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생딸기와 딸기 베이스를 사용해 상큼 달콤한 향과 풍부한 식감을 살리고, 궁합이 좋은 유제품을 함께 조합해 딸기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딸기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유제품의 칼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 음료 스트로베리 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딸기 과육을 풍성하게 넣은 음료로, 2012년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딸기 시즌에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도 재출시된다.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가 섞인 프라페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 ‘맛있는 거 위에 맛있는 거’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애플 비안코 프라페는 상큼한 애플 셔벗에 달콤한 딸기 베이스를 레이어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토핑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음료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애플 셔벗을 풍부하게 넣어 기대감을 높인다. 투썸은 “고객들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더욱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로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투썸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와 함께 상큼한 봄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14 09:53
연예

[호텔&이슈] 겨울이면 돌아오는 '딸기 뷔페', 올해는 테이블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딸기 프로모션을 올해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고객이 이동해야 하는 뷔페형이 아니라 좌석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운영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3가지 코스의 브런치 메뉴와 3단 애프터눈티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생딸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진행한다. 웰컴 디쉬인 딸기 모히토와 생딸기를 시작으로, 수석 주방장의 손길로 완성된 브런치 3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크로크무슈와 과일 샐러드, 라비올리를 넣은 어니언 크림 수프에 이어 파인 다이닝의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메뉴가 메인 디쉬로 제공된다. 여기에 싱싱한 제철 생딸기는 물론, 딸기 쇼콜라 에스프레소 케이크, 딸기 마스카포네크림 베린, 딸기 라임 푸딩 등 7종류의 딸기 디저트가 3단 트레이에 준비되고, 커피 또는 티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갓 구워낸 크랜베리 브레드도 선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5개국의 스페셜 메뉴들을 테이블에서 주문해 제공하고, 제철 생딸기와 10가지의 딸기 디저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뷔페형이 아닌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대면에 대한 우려 없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다양한 딸기 메뉴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와 함께 신선한 생딸기와 딸기 마들렌, 딸기 크런치, 리얼 딸기 무스, 딸기 슈 바통, 딸기 다쿠아즈 등 3단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자리로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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