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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설빙, 밸런타인데이 맞아 ‘딸기치즈러블리설빙’ 출시

설빙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딸기치즈러블리설빙’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득 올라간 상큼달달한 생딸기 토핑부터 꾸덕한 치즈 케이크 한 조각, 하트모양 초콜릿픽까지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이 눈에 띄는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레어치즈케이크,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돋보인다. 빨간 하트 초콜릿픽과 치즈, 딸기, 크럼블이 어우러진 케이크 아래에는 먹음직스러운 생딸기 슬라이스와 비밀병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숨어있다. 달콤함을 더하는 딸기 베이스에 고운 입자의 우유 얼음이 섞여 처음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푸짐한 생딸기 슬라이스 위에 토핑된 ‘딸기치즈케이크’는 부드럽고 꾸덕한 치즈케이크에 딸기 베이스로 마블링 효과를 내 한층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다. 레어치즈케이크에 올라간 고소한 크럼블도 풍부한 맛의 시너지를 더한다. 한 조각으로 아쉬울 소비자를 위해 단품으로도 준비돼 있어 자유롭게 추가 주문 가능하다. 설빙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딸기치즈러블리설빙 속 하트 초콜릿픽을 활용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설빙 #딸기치즈러블리설빙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커플링 #설빙커플링)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골드 18K 커플링(1명)과 딸기치즈러블리설빙 모바일 쿠폰(50명)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02 12:53
경제

대세는 ‘딸기’…식음료 업계 ‘딸기 대전’

식음료 업계가 다양한 딸기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의 ‘딸기 라떼’는 출시 3주만에 10만잔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딸기라떼는 국내에서 재배한 고품질 딸기에 국산 우유를 사용해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초 출시한 ‘봄딸기 라떼’가 3개월간 75만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자 기존 대비 딸기 베이스 원재료 함량과 용량을 높여 딸기 신메뉴를 더욱 앞당겨 출시했다. 강렬한 레드컬러를 강조한 이디야 딸기음료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지난 봄딸기 음료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라떼’ 외에도 딸기를 더욱 다양한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 와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를 출시했다.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는 새콤달콤한 요거트와 함께 상큼한 딸기와 복숭아가 어우러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음료다.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는 딸기의 달콤함에 패션티의 향긋함과 라임이 상큼하게 어우러진 음료로 젤리의 재밌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딸기 음료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소비자 요청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보다 일찍 딸기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디저트 등 딸기 관련 제품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Berry Feeling(베리 필링)’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딸기 페어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한 레제르 크림이 조화로운 프리미엄 ‘산청딸기 케이크’와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시그니처 생딸기 듬뿍 생크림 케이크’ 등 케이크류와 ‘딸기 빅볼’, ‘딸기 크림빵’, ‘딸기 요거트파이’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구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딸기&치즈 빅샐러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에 상큼한 설향 생딸기와 신선한 각종 채소를 풍성하게 담아낸 샐러드로 시즌 한정 판매한다. 새콤달콤한 딸기요거트 드레싱에 감동란도 함께 담았다. 프리미엄 디저트 ‘생딸기 크레페’는 바삭하고 얇게 구워진 크레페 위에 누텔라 초코크림을 바르고 딸기와 생크림 등을 듬뿍 얹었다. 설향 생딸기 다섯 알의 상큼함과 누텔라 초코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저트다. 설빙은 빙수류인 ‘와르르생딸기설빙’과 디저트류인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 총 세 가지로 구성된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와르르생딸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와르르생딸기설빙은 심플한 비주얼 속에 생딸기를 채워 넣은 것이 특징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생딸기를 토핑 했다. 설빙의 첫 케이크 제품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은 부드러운 시트에 크림과 국산 설향 딸기를 조합했다. 케이크를 잘라내면 생딸기 슬라이스가 풍성하게 나타나며 생크림, 초코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은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절반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2 08:13
경제

설빙 ‘사르르핑크폼설빙’ 핑크디저트로 봄 분위기

코로나19 속에 지는 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마음껏 꽃구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더 짧게만 느껴진다.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 설빙을 필두로 한 식음료업계가 봄의 끝자락에서 봄을 기억하는 핑크빛 디저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황금 연휴에 꽃놀이 대신 꽃을 닮은 디저트 어떨까. 최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달콤하게 흘러내리는 핑크폼과 벚꽃잎 같은 머랭을 얹은 ‘사르르핑크폼설빙’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투명필름에 몽글몽글한 핑크폼과 베리 시럽을 담아 제거 시 폼이 흘러내리게 해 핑크 폭포를 연상케 한다. 부드러운 핑크폼과 머랭이 만나면 사르르 녹아 입도 눈도 즐겁다. 투명 그릇에 층층이 담긴 우유 얼음과 생딸기 슬라이스, 체리시럽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SNS에서 역대급 비주얼로 꼽힌다. 커피베이는 시즌 한정으로 벚꽃 신메뉴 5종을 판매 중이다. 시그니처 메뉴 ‘벚꽃 담은 바닐라’는 바닐라 우유에 벚꽃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벚꽃 담은 라떼’는 은은한 벚꽃 향이 나는 에스프레소 음료다. 상큼한 레몬과 벚꽃 향이 은은한 스파클링 에이드도 봄에잘 어울린다. 더불어 딸기와 연유를 곁들인 ‘봄 딸기 토스트’와 ‘봄 딸기 허니 브레드’ 등 베이커리류도 준비돼 있다. 드롭탑은 직접 우려낸 자스민티로 만든 티베리에이션 음료 ‘딸기 버블 밀크티’를 선보였다. 딸기우유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음료에 쫀득한 천연 과즙 펄을 넣어 과일의 맛과 향, 색감을 구현했다. 함께 출시된 ‘망고 버블 밀크티’까지 ‘과일 버블 밀크티’ 2종을 모두구매하면 벚꽃 모양 스프링 쿠키도 증정했다. 메가커피는 신메뉴 ‘딸기쿠키프라페’으로 봄을 표현했다. 딸기쿠키프라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딸기 시럽과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음료다. 휘핑크림 위에 쿠키 크런치를 토핑해 바삭함을 더했다. 밀크베이스와 딸기 시럽을 섞어 먼저 마시고 휘핑크림에마카롱을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다. 탐앤탐스는 국산 벚꽃추출액이 함유된 파우더를 사용해 ‘블루밍 핑크 블라썸’ 시리즈를 출시했다. ‘벚꽃 라떼’, ‘벚꽃 카페라떼’, ‘벚꽃 딸기 탐앤치노’ 등 휘핑크림에 마카롱을 얹은 핑크빛 음료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벚꽃 딸기 탐앤치노는 벚꽃베이스에 새콤달콤한딸기를 더해 탐앤치노의 달콤한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봄은 특히나 야외활동이 어렵고 각종 축제들이 취소돼 즐기기 어려웠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출시된 봄 디저트는 화사한 색감과 맛으로 아쉬운 봄을 달래고, 고객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다가오는 황금연휴에도 가급적 외부 활동이 아닌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7 15:06
경제

설빙, 겨울 대표메뉴 생딸기설빙’ 시리즈 출시

유통업계가 제철을 맞은 겨울 딸기로 새콤달콤한 딸기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딸기 디저트의 본가' 설빙이 한겨울 딸기 만찬을 선보인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생딸기 가득한 베스트셀러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빙의 생딸기디저트는 이번 겨울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설빙은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을 비롯해 신상 ‘한딸기치즈케이크설빙’, ‘생딸기복숭아설빙’ 등 5가지 빙수를 준비했다. 딸기 마니아라면 손꼽아 기다렸을 생딸기설빙 시리즈는 추운 날씨에 더 맛있는 상큼달달 딸기를 가득 담았다. 쫀득한 찹쌀떡과 치즈케이크, 달콤한 생크림, 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시리즈형 메뉴다. 특히, 신메뉴 ‘생딸기복숭아설빙’은 딸기-요거트-복숭아 3가지를 모두 담아내 특급 조합을 자랑한다. 또 다른 신상 ‘한딸기치즈케이크설빙’은 생딸기 슬라이스를 그릇 가득 채우고 생크림과 큐브치즈케이크를 듬뿍 얹은 케이크 비주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기에도 제격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리스모양 픽을 부착해 제공한다. 제철 딸기를 한잔에 담은 ‘생딸기주스’와 ’딸기찹쌀떡’, ‘생딸기 와플’ 등도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설빙은 홈파티족을 위해 배달로도 생딸기 가득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매해 겨울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라며, “이번 겨울도 설빙표 딸기 디저트와 달콤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4 07:49
스포츠일반

크리스마스 케이크, 올해는 ‘카페 케이크’가 대세

12월 25일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특히 올해는 ‘케이크=베이커리 브랜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카페업계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최근 카페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평소에 커피와 함께 즐기던 케이크 브랜드를 특별한 시즌에도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속속 출시되고 있는 카페업계의 케이크는 화려한 장식보다 심플한 디자인과 브랜드 고유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 여기에 예약 주문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거나 구매 시 사은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등 브랜드마다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루돌프, 눈사람 등 가장 기본적인 소품을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케이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가 최근 선보인 ‘크리스마스 포레스트 케이크’는 진한 정통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자허토르테 케이크 위에 신선한 생크림을 듬뿍 올리고 나무와 루돌프 모양의 초를 얹어 냈다. 눈 내리는 숲에서 루돌프가 뛰노는 듯한 느낌을 주어 동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아티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21일까지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1+1 쿠폰을 증정하며,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티제는 담백한 레드벨벳 스펀지 케이크에 아이들을 겨냥한 눈사람 마카롱으로 눈 밭 위의 눈사람 느낌을 살린 ‘스노우맨 레드벨벳’, 촉촉한 촘콜릿 무스와 산딸기케이크에 별모양 초콜릿으로 트리 느낌을 물씬 풍기는 ‘위시트리’, 제철 생딸기를 듬뿍 얹은 ‘스트로베리 인 스노우’ 등을 함께 출시해 각각의 스토리와 디자인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케이크 구매 시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린 머그잔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투썸커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로얄밀크티 드 노엘’은 폭신한 홍차 쉬폰에 부드러운 밀크티 생크림을 더한 케이크로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케이크 위에 크리스마스 트리 초콜릿, 눈 내리는 숲 속을 표현한 슈를 얹어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홀리데이 머그를 1,000원에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생바나나 슬라이스를 더한 ‘스노우 바나나 케익’, 산타를 케이크 전체에 그려 넣은 ‘산타 티라미수’ 등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심플한 겉 모양과는 달리 알록달록한 속 모양으로 재미를 더한 케이크도 눈에 띈다. 스타벅스에서 선보인 ‘크리스마스 원더 레인보우 케이크’은 딸기, 바나나, 녹차, 블루베리 등 각양각색의 시트를 층층이 쌓아 무지개 느낌을 주는 케이크다. 겉은 평범한 생크림 케이크 같지만 속은 다양한 색상으로 반전을 준 것. 케이크 위는 눈사람모양의 쿠키를 장식해 크리스마스 느낌까지 더했다. 스타벅스는 케이크 예약 고객에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 2매, 현장 구매 고객들에게는 1매를 증정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원더 초콜릿 케이크, 치즈케이크 등 종류를 다양화 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코코브루니에서는 19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구매한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를 증정하고, 생초콜릿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해 샴페인, 초콜릿, 음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티제를 운영중인 보나비 관계자는 “베이커리에서 케이크를 구매하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거나 문의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특히 올 연말에는 카페업계에서 다양한 컨셉의 케이크와 구매혜택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케이크 선택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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