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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팬들이 뽑은 '실물 甲 아이돌' 1위
워너원-뉴이스트 황민현이 ‘실물이 더 빛나는 아이돌’로 꼽혔다.15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고 알려진 아이돌은?’ 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티아라 지연, 빅톤 임세준을 비롯해 엑소 수호 등 아이돌이 그 후보에 올랐다.영광의 최종 1위는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민현으로 전체 중 46.9%의 비율을 차지했다. 관계자는 "뛰어난 외모와 음색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부터 꾸준히 화제가 되어온 황민현은 팬이 아닌 사람들도 많이 언급한 ‘실물이 빛나는 아이돌’로 유명하다. 하얀 얼굴에 큰 키와 돋보이는 비율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황민현의 뒤를 이어 엑소 수호가 맹추격 끝에 45.8% 득표율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에이핑크 오하영으로 여자아이돌 중 유일하게 톱3 순위권에 들며 최종 2.3%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4위는 하이라이트 손동운, 5위는 프리스틴 주결경, 6위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7위는 빅톤 임세준, 8위는 티아라 지연, 9위는 수지, 10위는 소녀시대 서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8월 3일부터 지하철 생일광고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승전에서 1위한 아이돌은 팬들이 직접 제작한 광고 시안으로 강남역 전광판에 생일기념 축하광고가 게재된다. 현재 9월 생일 아이돌로 엑소 수호, 워너원 라이관린, 방탄소년단 정국, 샤이니 키, 빅스 홍빈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17일 공개된다.황지영기자
2018.08.1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