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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혜빈, 발리 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 10분 만에 1500만 원 피해

배우 전혜빈이 가족과 함께 떠난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도중 신용카드 도난 사고를 당해 약 15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전혜빈은 1일 자신의 SNS에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당해서 1500만 원 긁힘”이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함께 올린 게시물에는 발리 우붓 지역의 지도 캡처 사진이 담겼다. 그는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라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잃어버린 지 10분 안에 벌어진 일”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전혜빈은 최근 남편과 아들과 함께 발리를 여행 중인 근황을 공유해왔다. 특히 전날에는 “우붓에서 결혼하고 셋이 되어 다시 온 이곳. 오늘은 아들의 세 번째 생일이자, 내가 엄마가 된 지 3년이 되는 특별한 날”이라며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행복한 기념 여행길에서 뜻밖의 도난 사고를 겪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전혜빈은 2019년 12월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54
뮤직

[인터뷰①] 스윗소로우 “음악·야구로 소통해 행복했던 한 해…콘서트로 20주년 유종의 미”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04년 유재하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대중음악계에 문을 두드린 뒤, 이듬해인 2005년 정규 1집 ‘Sweet Sorrow’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예뻐요’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출연으로 주목받은 뒤엔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만나왔다. K팝 ‘화음’의 대표주자답게 그들이 입을 모으면 환상의 하모니가 완성되는데, 그들의 입은 또 다른 활로도 열어줬다.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인생친구’들이 격의 없이 주고받는 소탈한 수다가 방송가에서 소문이 났고, 특유의 재치 있고 다정한 입담을 눈여겨 본 방송 관계자들에 일찌감치 ‘픽’ 돼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단골손님이자 주인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 멤버 인호진은 지금도 KBS2라디오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를 통해 매일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스윗소로우 송우진은 “뮤지션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나 감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수다 떨고 이런 게 긍정적이고 유쾌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런 느낌이 우리 노래의 분위기, 멤버들의 성격과 잘 매치되는데 그런 매력을 많이 드러낼 수 있었던 게 함께 진행하던 라디오인 것 같다”고 대중에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사랑받아온 시간들에 대해 돌아봤다. 그야말로 ‘입’으로 살아온 20년 여정 와중, 스윗소로우는 또 한 번 도약대를 만났다. 그것도 이들이 음악만큼이나 진심인 분야, 프로야구 관련 콘텐츠다. 유튜브 채널 ‘사륙삼’을 통해 매 주 월요일 야구팬들과 라이브로 소통하는가 하면, 티빙 팬덤중계에도 여러 번 참여하며 그야말로 ‘스윗’하고도 ‘소로우’한 2025 시즌을 함께 했다. “문득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저는 음악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걸로 돈 벌고 싶은 게 꿈이었는데, 너무 복 받은거죠. 사륙삼(463) 제안이 들어왔을 때도 정말 열심히 잘 해보자는 마음이었어요. 작업실에 모여 이야기 나눌 때도 아이스브레이킹은 야구로 시작하는데(웃음), 일하면서도 너무 즐겁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어요. 본업을 안 한 것도 아니고, 각자의 영역에서 잘 해나가면서 신곡 작업도 하고, 릴스도 찍고, 정말 다양한 일을 해 왔죠. 11월에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데 그 콘서트까지 잘 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인호진) 스윗소로우 데뷔 20주년 콘서트는 오는 11월 15, 16일 이틀간 이들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송우진은 “20주년 생일인 만큼, 우리의 출발 같은 느낌이 있는 장소에서 하는 게 의미가 좋겠다 싶어서 100주년기념관을 일찌감치 대관했다. 일부러 그곳으로 잡은건데, 팬들도 그 의미를 바로 알아봐주시더라”며 빙긋 웃었다. 지난 20년 여정 중, 대중과의 접점을 넓힌 계기가 된 ‘무한도전’에 대한 기억도 떠올렸다. 이들은 지난 6월 여의도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무도 Run’ 행사에 함께 했는데, 당시에 대해 인호진은 “‘무한도전’ 고픈(그리운)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더라. ‘무한도전’이 정말 한 시대를 풍미한, 하나의 문화였구나 싶었다”며 눈을 반짝였다. “우리도 크게 드러나는 활동을 안 하고 있었는데도 거기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우리의 ‘무도’ 관련 에피소드를 다 기억해주고 무대에 오른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걸 보며 감사했어요. 우리편. 나의 청춘을, 나를 채웠던 사람들을 보면서 그 시절을 떠올렸고 추억의 힘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다시 한 번 느꼈죠.” (인터뷰②에서 계속)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9 12:57
예능

키, 13년간 할머니 음식 보관 “아직도 냉동실에”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엄마와 둘만의 생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커플룩을 입고 팔짱을 낀 모자(母子)의 모습과 엄마표 서프라이즈 생일상에 등장한 추억 속 할머니의 음식에 감동한 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샤이니 키가 엄마와 함께 생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가 엄마와 함께 우산을 나눠 쓰고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키가 “생일을 엄마와 보낸 게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요”라며 자신의 다가오는 생일을 기념해 추억이 가득한 대구 동성로에서 엄마와 데이트를 약속한 것. 마치 맞춘 듯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검정 하의로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마와 팔짱을 낀 키는 거리를 걸으며 과거 학창 시절의 기억을 엄마와 나눈다. 추억의 맛집에서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데이트하면 빠질 수 없는 네 컷 사진으로 또 다른 추억을 쌓는다. 키는 네 컷 사진을 찍기 전 “엄마는 처음 해 봐~”라며 설렘 가득한 엄마의 반응에 웃음을 터트린다. 머리띠를 하고 찍은 두 사람의 귀여운 투 샷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키는 데이트를 마친 후 본가에서 엄마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상을 받고 감동한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한 생일상에 눈을 떼지 못한 키는 할머니가 해 주던 추억의 음식을 보고 “엄마가 끓였다고?”라며 깜짝 놀란다. 이에 키의 엄마는 “엄마가 힘 좀 썼어~”라며 놀라는 키의 반응에 흡족해한다. 앞서 엄마의 퇴직을 기념하며 할머니 표 레시피로 추억의 ‘게 간장 조림’을 재현해 엄마를 놀라게 했던 키. 이번엔 엄마가 키의 생일을 맞아 아들이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할머니의 음식을 준비한 것. 키는 “아직도 냉동실에 있어”라며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들어 준 ‘그 음식’을 먹지 못하고 13년간 보관해 온 사실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키가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간직해 온 ‘그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음식의 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키가 엄마와 보낸 생일 데이트 현장은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9 08:20
연예일반

아이유, 오늘(18일) 데뷔 기념일 맞아 2억 기부 [공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재단’ 기부금은 장애인 지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지원, ‘하트-하트재단’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기부금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석을 맞은 취약 노인들에게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000만 원 기부, 생일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한편, 아이유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팬밋업‘(‘2025 IU FAN MEET-UP ’)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 휠체어석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노래를 부르고 손을 잡아주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아이유다운 팬사랑’을 다시금 보여줬다.아이유는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12:13
뮤직

어반자카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달군 국보급 라이브 무대

감성 보컬리스트 어반자카파가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역대급 감동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어반자카파는 지난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진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사운드브리즈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라 국보급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뷰티풀 데이’, ‘그대 고운 내 사랑’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저스트 어 필링’ ‘서울 밤’ ‘목요일 밤’ ‘겟’ ‘열 손가락’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등의 곡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이날 어반자카파의 공연이 시작되기전 수많은 관객들이 몰려 안전상 입장이 제한되기도 하였다. 또 이날 공연 중 조현아는 15년째 동고동락한 밴드 멤버 기타리스트 한현창의 생일을 맞이하여 관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감동을 자아냈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어반자카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감성 보컬그룹으로 브리즈 스테이지를 꽉 채운 수많은 관객들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어반자카파의 공연무대와 함께 어울어져 음악으로 소통을 주고 받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어반자카파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라며 말을 전했다.한편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롤링홀 3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대형페스티벌로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에 4만 관객과 출연 뮤지션들 공연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조현아는 지난 14일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OST Part.6 ‘그대인가 봐’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0:04
스타

나나, 생일 파티서 독보적 패션 [AI 포토컷]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나나는 16일 자신의 SNS에 생일을 기념하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생일을 맞은 그는 지인들과 함께한 것으로 보이는 생일 파티에서 화려한 스타일링과 유쾌한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왕관 모양의 머리띠와 유쾌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한 손에는 작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블랙 컬러 드레스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과감한 매력을 발산했다.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실루엣과 어우러진 강렬한 의상이 나나 특유의 모델 포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한편 나나는 생일인 지난 14일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을 발매한다. 2025.09.16 16:48
뮤직

“계훈공주 생일축하해”… 킥플립 계훈 팬, 생일 맞아 생일카페→버스쉘터 서포트

“계훈공주 생일축하해”그룹 킥플립의 글로벌 팬들이 리더 계훈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서포트를 진행했다.킥플립 계훈의 팬 계정 ‘계훈공주’(@kyehoonprincess)는 9월 15일 계훈의 생일을 기념해 일간스포츠에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또 이들은 JYP엔터테인먼트 인근 이디야 올림픽북문점과 버스쉘터에서도 생일 서포트를 이어가고 있다. 생일 카페는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며, 버스쉘터 광고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계훈공주’라는 애칭은 킥플립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했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비롯됐다. 한 팬이 “계훈왕자님”이라 부르자, 계훈이 “저는 공주님 하고 싶어요”라고 답하며 생겨난 별칭이다.계훈은 킥플립의 리더로, 2016년 JYP 공채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입사한 뒤 9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실력자다.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은 지난 1월 데뷔와 동시에 K팝 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고 있다. 킥플립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을 선보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09:00
뮤직

나나, 첫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 ‘GOD’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9일 공식 SNS을 통해 첫 번째 앨범 ‘세븐스 헤븐 16’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GOD’을 비롯해 ‘데이라이트’, ‘상처’까지 총 3곡이 담겨 있다.첫 솔로앨범 ‘세븐스 헤븐 16’은 ‘최고의 행복’을 뜻하는 일곱 번째 천국에 16년의 궤적을 더해 완성되었다. 이번 솔로앨범은 나나의 화려한 무대 뒤 숨겨져 있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다가오는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솔로앨범은 ‘현재의 나나’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앞으로의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특히 발매일을 자신의 생일에 맞춰 팬들과 의미를 나누고, 어머니의 해(1968년)를 기념한 유일한 타투 ‘1968’을 공개하며 가장 소중한 존재에 대한 특별한 헌정을 더했다. 또한 나나는 전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데 이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 수록곡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작품성에 힘을 더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알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나나의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과 타이틀곡 ‘GOD’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수록곡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09:35
연예일반

[TVis] 최지우, 심형탁 子 하루에 “박보검·차은우 같아” (슈돌)

‘만찢베’(만화 찢고 나온 베이비) 하루가 200일을 맞이해 심쿵 비주얼로 랜선이모와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3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까꿍까꿍~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는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200일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도라에몽 포스터에 발 도장 찍기, 200일 하루의 손과 발을 본뜬 조형물 만들기, 200일 기념 특별 사진 촬영 등 200일을 맞이한 아들 하루의 현재를 남기기 위한 아빠 심형탁의 고군분투가 그려진 가운데, 하루는 나날이 귀여움을 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하루는 박보검, 차은우를 이을 꽃도령으로 떠올랐다. 한복을 입은 하루의 사진에 심형탁은 “누구 아들이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스튜디오에서 최지우 역시 “아역 배우인 하루가 자라서 박보검, 차은우가 된 것 같다”라며 박보검, 차은우를 이을 한복 비주얼 3대장임을 인정했다. 또한 하루는 일본의 전통 혼례복인 하카마, 닮은 꼴 캐릭터 몬치치, 드래곤 볼의 베지터까지 아빠 심형탁의 로망이 담긴 특별한 착장과 설정컷을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무엇보다 일등공신은 아빠 심형탁이었다. 심형탁은 바로 무릎을 꿇고 하루의 기분을 살피며 즉흥 공연부터 비눗방울 놀이, 까꿍 점프 등 열정적으로 움직였다. 심형탁은 몬치치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에 “너무 예쁘다. 심장이 멈출 것 같다”라 아들 ‘덕후’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하루의 모습에 사진작가는 “비주얼도 상위 1%, 컨디션도 1%”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심형탁은 “우리 하루 건강하게 200일이 되어줘서 아빠는 너무 행복하다.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하루를 향한 사랑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엘라의 돌잔치도 공개됐다. 최병서, 이용식, 김학래 등 할아버지 이상해의 후배들을 비롯해 축구선수 지동원까지 엘라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상해는 이 자리에서 절친이자 엘라의 외할아버지인 김윤지의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고, 김윤지도 “아빠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아니까 열심히 바르게 키워보겠다”며 눈물지었다.이어 돌잔치의 백미인 ‘돌잡이’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할머니는 청진기, 외할머니는 마이크, 엄마 김윤지는 연필, 아빠는 골프공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가운데, 엘라는 골프공을 잡았다. 아빠의 환호성 속 할머니 김영임의 요청에 돌잡이 재도전이 펼쳐졌고, 엘라는 두 번째 돌잡이에서도 골프공을 꽉 잡아 웃음을 안겼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았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07:28
스타

박수홍, 딸 재이 향한 특급 사랑…'세상에 하나뿐인' 맞춤 드레스 선물 [AI 포토컷]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의 첫 돌을 기념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14일 첫 번째 생일을 앞두고 맞춤 제작해주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재이 드레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이 딸 재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 재이는 풍성한 프릴이 돋보이는 연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는 화관을 써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박수홍의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10월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2025.09.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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