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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소녀’ 남보라, 수줍은 ‘손하트’...누구를 향한 고백?
‘야생소녀’남보라가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촬영 현장에서 수줍은 ‘손 하트’메시지를 담은 직찍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생초리’에서 남보라는 산나물만 캐던 야생소녀에서 삼진증권에 아르바이트생으로 특채돼 삼진증권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생초리 지점의 일꾼‘ 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숫자를 읽지 못하게 된 민성(하석진)에게 초등학교 수학을 가르쳐주는 등 ’생초리 옴므파탈‘ 민성의 도우미로도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남보라가 촬영장의 귀염둥이로 빡빡한 촬영장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며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 하석진을 향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도 드러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도 남보라는 촬영장 막내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한껏 받고 있는 상황. ‘생초리 야생소녀’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유독 칼바람 속에서의 야외 촬영이 많아, 옷을 두 세 겹 껴입고, 귀마개를 필수품으로 착용하면서도 생글생글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장의‘마스코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귀띔이다.한편 하이킥 사단이 만든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시골 사무소로 발령 난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로, 좌충우돌 멜로라인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2.24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