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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신작, 제목서 ‘생초리’ 냄새 짙게 나는 이유는

김병욱 감독의 새 작품 제목에서 2010년 방송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냄새가 짙게 난다.CJ E&M 측은 "김병욱 감독과 함께 제작 중인 tvN 일일시트콤 가제를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이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아울러 여진구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여진구는 극중 배역명이 홍혜성으로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를 꿈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등장할 예정이다. '해를 품은 달'에서 수많은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여진구의 연기력이 첫 출연하는 시트콤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 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가제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에 대해 김병욱 감독은 "2013QR3이란 천문학계에서 새롭게 발견된 행성에 일련번호를 붙이는 방식을 빗댄 표현이다. 실제 작품에서도 천문 현상에 대한 흥미로운 설정이 들어갈 예정"이라며 "일각에 알려진 것처럼 이번 작품이 하이킥 시리즈의 후속편은 아니다"고 전했다.아직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목만 봤을 때 2010년 방송된 tvN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가 떠올려진다. 당시 김 감독의 케이블채널 입성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명성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씁쓸히 끝났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은 오는 9월 말 주 4회 편성될 예정이다. 총 120부작으로 8월 첫 촬영을 목표로 막판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7.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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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물의’ 고호경, 확 변한 미모 ‘완전 딴사람’

배우 고호경(33)의 확 달라진 최근 모습에 눈이 돌아간다.고호경은 2010년 방송된 tvN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이후 존재를 감췄다.그는 이후 쇼핑몰 운영만하고 있을 뿐 다른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쇼핑몰 사진 속 그의 외모는 놀랍다. 과거 얼굴은 온데간데 다 사라졌고 당장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될 모습만 남아있다. 하지만 얼굴이 너무 달라져 예전에 있던 개성도 다 사라진 것.네티즌은 '예쁘긴한데 예전 얼굴이 없네' '전형적인 쇼핑몰 피팅녀다운 얼굴' '포토샵의 힘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호경은 2006년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1.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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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이영은 “할머니들 사이에서 스타됐어요”

밝고 명랑해보이기만 하던 배우 이영은(29)의 얼굴에 그늘이 졌다. 이달 둘째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일일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오신영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부터다. 걱정없이 살아가다가 남편 최원영이 첫사랑 오윤아와 얽히면서 시련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의사의 실수로 뱃속의 쌍둥이를 잃고, 그 사이에 남편이 오윤아와 다시 만나게 되는 등 어처구니 없는 상황의 연속으로 눈물 마를 날이 없었다. '논스톱4'로 데뷔해 '풀하우스' '산부인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등의 작품에서 발랄한 역을 도맡았던 이영은에겐 말 그대로 '변신'인 셈이다. -감정신이 많아 힘들었을 것 같다. "그동안 부각됐던 밝은 면 대신 어두운 면을 끄집어내려 했다. 끊임없이 오신영이란 인물에 대해 생각을 했다. 매 신이 끝나고 나면 그 당시의 감정과 내가 느꼈던 것들을 대본에 일일이 적어두고 다음 신과 연결시키려 했다. 그래도 감정흐름을 놓칠 때가 있었다."-체력적인 문제는 없었나."'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를 끝낸후 쉬지도 못하고 바로 '당신이 잠든 사이'를 찍기 시작했다. 위와 장이 안 좋아져 입원도 했었다. 드라마를 찍을 때 신경써서 먹고 싶은 걸 양껏 챙겨먹었는데도 힘들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 링거를 맞았다. 그렇게 자주 맞았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카드내역을 정리하다보니 엄청나더라. 예전엔 잉어즙도 먹었는데 비려서 포기하고 이번엔 흑염소 팩을 먹었다." -주연이라 더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주연이기도 했고 안 해봤던 캐릭터라 걱정이 많았다. 지금도 그 많은 대사를 어떻게 다 소화했는지 모르겠다. 하루는 촬영장에서 대본을 외우지 못해 쩔쩔매는 악몽을 꾸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마지막 촬영을 끝냈는데 다행히 현실에서 그런 일은 없었다."-드라마 속 의상 스타일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루즈한 스타일의 평상복 등이 예쁘게 보였던 것 같아 다행이다. 원래 내가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옷을 워낙 좋아해서 드라마 속 스타일을 만들어낼 때도 직접 관여하면서 함께 만들어나갔다."-외모가 여전히 어려보여서 연기하는데 제약을 받지는 않나."그런 면이 없진 않다. '논스톱4'의 이미지가 아직 강하다는 걸 나도 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갑자기 이미지를 확 바꾼다기보다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거부감이 없도록 조금씩 해나가려 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 캐릭터는 내게 큰 도전이었다. 앞서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연기한 다모 캐릭터도 나름 변신을 시도해본 작품이었다."-일일극을 하고 난 뒤 변화가 있다면."할머니들이 많이 알아봐주신다. 식당가에 가면 완전 스타다.(웃음)"-이제 나이가 좀 들었다는 생각도 드나."친구들이 거의 결혼을 했다. 마지막 '절친'까지 곧 시집을 간다. 친구들이 자꾸 결혼하는 걸 보니 기분이 이상해진다. 함께 방송을 했던 당시 아이돌 가수들이 어른이 된 걸 느낄 때도 마찬가지다. 결혼을 두고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는데 조금은 생각이 바뀐다. 무작정 손 놓고 있어서 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남자친구는 없나."꾸준히, 계속 없었다. 언제 남자친구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혹시 큰 상처를 받은 적이 있나."그런 건 아니고 그냥 연애나 결혼은 나와 별개라고 생각한채 일에만 빠져있었던 것 같다. 유독 나를 가둬두고 워커홀릭처럼 살았다. 그런데 확실히 나이가 드니깐 좀 바뀌는 걸 느낀다. 이젠 대충 모자 눌러쓰고 바깥에도 잘 나간다. 창피한 게 없어지고 털털해지는 것 같다.(웃음)"-연기 외에 새로운 도전을 한 게 있다면."통기타를 배우고 있다. 워낙 음악을 잘 모른다. 듣는 것 역시 편식을 해왔다. 리듬감도 없어 언젠가 한 번 배워보고 싶었다."-평소 악역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해왔었는데."그런 바람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좀 무거운 역할을 하다보니 실제로도 자꾸만 기분이 다운되는 걸 느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좀 밝은 작품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나를 보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사진=임현동 기자 2011.11.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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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리 따순녀’이영은, ‘무작정 결혼시키기 위원회’ 발족

"생초리에 '한유무결위'가 떴다!"김동윤과 이영은이 강남길의‘무작정 결혼시키기 위원회’덕분에 웃지 못할 극장 데이트 해프닝을 벌이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이영은과 김동윤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될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17회 방송분에서 ‘무작정 결혼시키기 위원회’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극 중 김동윤의 이름인 한지민과 이영은의 이름인 유은주를 한 자씩 본 떠와 ‘한유무결위(한지민 유은주 무작정 결혼시키기 위원회)’가 탄생될 조짐을 보인 것. 17회에서 삼진증권 영업부 대리인 지민(김동윤)의 상사 이만수(강남길) 지점장은 지민(김동윤)이 은주(이영은)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 채고 기발한 계획을 짜낸다. 바로 지민을 돕기 위해‘한유무결위’를 결성하기로 한 것. ‘한유무결위’란 한지민, 유은주 무작정 결혼시키기 위원회로, 만수는 주위 동료들의 싸늘한 반응아래 혼자 위원장, 부위원장을 도맡게 된다. 만수는 ‘무결위’ 첫 번째 행동 강령으로 극장 데이트를 주선한다. 만수는 지민과 은주 앞에서 능청스럽게 “영화표가 생겼는데 갈 시간이 없네..한대리 영화나 보고 올래?”라며 지민에게 슬쩍 영화표를 건넨다. 이어 만수는 “아. 은주랑 같이 보고 오면 되겠네”라며 지민과 은주만의 데이트를 유도한다.‘무결위’는 아니지만 동료 최달국(조상기) 차장 역시 “전 영화 드럽게 안좋아하죠. 난 세상에서 영화보는 게 제일루 싫어”라며 눈치껏 두 사람의 극장 데이트를 적극 권장한다. 결국 주변의 권유에 못 이긴 척 극장 데이트를 나선 지민과 은주. 하지만 ‘무결위’의 졸속 행정으로 두 사람은 웃지 못 할 해프닝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할 예정이다.그런가하면 지민과 은주를 주인공으로 진행되는‘무결위'들의‘극장 데이트’추진 소식을 들은 까시남 민성(하석진)은 '불꽃 질투심'을 드러내며 만수에게 트집을 잡는다. 민성은 “인사고과가 3년 내리 꼴찌셨더군요..지점 영업은 말 안해도 개판이었구요”라며 만수를 비꼬는가하면, 지민과 은주의 극장 데이트가 우스꽝스럽게 마무리 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만수에게“제가 좀 심했어요”라며 다른 태도를 보인다. ‘생초리 옴므파탈’ 민성이 은주와의 미묘한 감정에 드러내는 소심하게 질투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조짐이다.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드라마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유쾌하고 황당한 에피소드들이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강남길이 혼자 추진하고 있는 ‘무결위’가 제대로 그 힘을 발휘해 김동윤과 이영은이 커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병욱 감독 등 하이킥 사단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코믹멜로 농촌오피스 드라마‘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난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바탕으로 좌충우돌 멜로라인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2.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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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소녀’ 남보라, 수줍은 ‘손하트’...누구를 향한 고백?

‘야생소녀’남보라가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촬영 현장에서 수줍은 ‘손 하트’메시지를 담은 직찍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생초리’에서 남보라는 산나물만 캐던 야생소녀에서 삼진증권에 아르바이트생으로 특채돼 삼진증권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생초리 지점의 일꾼‘ 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숫자를 읽지 못하게 된 민성(하석진)에게 초등학교 수학을 가르쳐주는 등 ’생초리 옴므파탈‘ 민성의 도우미로도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남보라가 촬영장의 귀염둥이로 빡빡한 촬영장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며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 하석진을 향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도 드러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도 남보라는 촬영장 막내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한껏 받고 있는 상황. ‘생초리 야생소녀’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유독 칼바람 속에서의 야외 촬영이 많아, 옷을 두 세 겹 껴입고, 귀마개를 필수품으로 착용하면서도 생글생글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장의‘마스코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귀띔이다.한편 하이킥 사단이 만든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시골 사무소로 발령 난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로, 좌충우돌 멜로라인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2.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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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남보라·홍순창 ‘깜찍한’ 촬영장 인증샷

‘생초리’에서 만난 배우 윤시윤과 남보라, 홍순창이 세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깜찍발랄 촬영장 인증샷’으로 공개했다.윤시윤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될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연출 김영기 조찬주/이하‘생초리’) 13회 분에서 극중 생초리야생소녀 오나영(남보라)에게 반한 재벌2세 시윤 역으로 특별 출연할 예정.13회 방송분에서 윤시윤은 오나영이 아버지 오순태(홍순창)의 칠순잔치를 열어드릴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힘들어하자, 나영과 아버지 오순태를 위해 전세버스와 파티장을 빌려 성대한 칠순잔치를 열어준다. 그리고 두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시윤은 극중 나영 역의 남보라와 나영의 치매 걸린 아버지 오순태 역의 홍순창과 환상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윤시윤과 남보라, 홍순창이 ‘생초리’에서 각별한 호흡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은 세 사람의 각별한 인연 때문. 윤시윤은 홍순창과는 각각‘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반항기 가득한 학생과 까칠한 교장선생님으로 6개월 넘는 기간을 함께 했으며, 남보라와는 영화 에서 함께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쌓았다. 이로 인해‘생초리’를 통해 오랜 만에 만나게 된 세 사람은 촬영 내내 웃음을 터트리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재회의 기쁨을 드러냈다. 또 촬영 쉬는 틈틈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돈독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케 했다. 특히 홍순창은‘지붕킥’이후 급성장한 윤시윤의 모습에 대견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지붕뚫고 하이킥’사단이라고 불릴 만큼 전작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지켜나가고 있다”며 “윤시윤과 홍순창, 남보라가 보여주는 찰떡 호흡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배가 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 외 13회 방송분에서는 특별 출연한 윤시윤이‘시크릿가든’명장면을 패러디하며 ‘까도남식 사랑고백’을 펼쳐내는 내용과 함께 자신이 비밀이 들통 나게 된 후 괴로워하는 민성(하석진)과 그런 민성을 위로해주는 은주(이영은)가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한편 하이킥 사단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코믹멜로 농촌오피스 드라마‘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난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바탕으로 좌충우돌 멜로라인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1.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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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생초리' 의리 출연...‘까도남’ 김주원 완벽빙의

배우 윤시윤이 남보라와 함께 화제의 드라마‘시크릿가든’의 ‘눈 맞춤 윗몸일으키기’를 재현한다.윤시윤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될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연출 김영기 조찬주/이하‘생초리’) 13회 방송분에서 미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잠시 귀국한 삼진증권 사장 박규(김학철)의 아들 시윤 역으로 특별 출연한 상황.극중 시윤은 누나 복순(배그린)을 데려오면 스포츠카를 사주겠다는 박규의 제안에 생초리로 내려가게 되고, 우연히 장작을 패며 땀을 흘리고 있는 생초리 야생소녀 나영(남보라)을 만나게 된 후 재밌어하면서 나영에게 빠져들게 된다. 특히 시윤은 나영(남보라)을 만나게 된 후 계속해서 나영을 쫓아다니며‘까도남’김주원식 애정공세를 펼치는 등‘시크릿가든’의 명장면을 패러디한다.나영을 쫓아서 언덕을 올라가던 중 넘어져 발목을 잡고 쓰러지게 된 시윤은 일어나라는 나영에게 “후회할 텐데 괜찮겠어?”라는 김주원식 대사와 함께 나영 얼굴 바로 코앞으로 자신의 얼굴을 들이대며‘시크릿가든’라임-주원이 펼쳐보였던‘눈 맞춤 윗몸일으키기’를 재현한다. 그런가하면 주원과 라임의‘파티장 신’과 주원이 라임의 오디션을 위해 전세기를 대절하는 장면 등도 포복절도 패러디로 선보인다.이미 영화 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시윤과 남보라는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시크릿가든’의 김주원과 길라임으로 빙의된 채 능청스럽게 열연을 펼치는 윤시윤과 남보라 커플로 인해 촬영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고. 제작사 측은“빡빡한 스케줄도 미룬 채 제작진의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 특별 출연을 해준 윤시윤 덕분에 촬영장에 활력이 넘쳤다”며 “윤시윤과 남보라가 펼치는‘시크릿가든’명장면 패러디가 시청자들에게 원 버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웃음과 재미를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 13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숫자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린 사실을 숨기고 있던 민성(하석진)의 실체가 사장 앞에서 드러나게 되고 그런 민성을 위로해주는 은주(이영은)와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욱 감독 등 하이킥 사단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코믹멜로 농촌오피스 드라마‘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난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바탕으로 좌충우돌 멜로라인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1.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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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생초리’ 까메오 출연… “촬영장 너무 편해 탈”

배우 윤시윤이 tvN 코믹멜로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 까메오로 전격 출연한다. [생초리] 제작진은 “윤시윤이 지난 주말께 촬영을 마쳤다”면서 “단순 까메오 이상이다. 한 회 방송분의 절반 이상 등장할 정도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에서 ‘준혁 학생’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윤시윤은 [생초리] 제작진인 ‘하이킥’ 사단과의 인연과 우정 덕분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윤시윤이 제작진을 응원하기 위해 [생초리] 촬영장에 먹거리를 들고 몇 차례나 들렸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까메오 출연 제의도 흔쾌히 수락했다”고 출연배경을 밝혔다. 윤시윤은 “추운 날씨였지만 정 들었던 하이킥 사단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촬영장이 너무 편해 탈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초리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시청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윤시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생초리] 13회는 오는 28일 금요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한편 [생초리]는 지난 8일 방송된 10회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 방영된 11회도 20대 여성 시청률에서 1위, 최고시청률 1.5%(AGB닐슨, 케이블유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순항중이다. 2011.01.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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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생초리’ 훈남 의사로 깜짝 출연

최다니엘이 또한번 의사 가운을 입는다.다니엘 헤니는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8회에 까메오로 출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붕킥’에 이어 이번에도 의사 역할로 등장하는 최다니엘은 자신을 하석진의 친구라고 소개하며 생초리 지점을 깜짝 방문할 예정. 사무실에 있던 이영은과 정지아 는 첫 눈에 홀딱 반해 커피와 라면을 내오며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최다니엘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며칠 후 생초리 직원들은 TV 뉴스를 통해 최다니엘의 황당무계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제작 관계자는 “의리의 ‘하이킥’ 사단으로 불릴 만큼 전작 출연진들의 우정출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에 또 어떤 깜짝 까메오가 등장할 지 기대해달라”고 배경을 소개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nag.co.kr] 2010.12.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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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경, 팜므파탈로 5년만에 연기자 복귀

고호경이 '생초리 팜므파탈’로 거듭난다.5년만에 연기자로 복귀하는 고호경은 tvN 코믹 멜로 스릴러 농촌오피스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서 생초리 마을에 사는 묘령의 여인 혜린역으로 등장한다.혜린은 청담동 출신의 예쁘고 세련된 스타일에다 팜므파탈의 매력까지 갖춰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신비의 매력녀. 고호경은 오는 3일 방송되는 ‘생초리’ 5회부터 본격 등장할 예정. 고호경은 “생초리 팜므파탈이 선보일 치명적인 블랙홀 카리스마를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최근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통해 팜므파탈로서의 면모를 공개했다. 2010.1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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