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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야 가수가 하고 싶니?" 이것이 배윤정의 '핑퐁춤'

걸그룹 시크릿넘버(진희·레아·수담·디타·데니스)가 '인기가요'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크릿넘버는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후 디스?(Who Dis)?' 무대를 펼쳤다. 블랙 앤 화이트 톤 의상을 입고 강렬한 핑크빛 무대에 오른 시크릿넘버는 시종일관 신인답지 않은 여유를 보여주며 탄탄한 실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레아·수담·진희·디타·데니스 등으로 구성된 5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생일·기념일 등 모든 사람이 가진 자신만의 비밀번호처럼 대중들에게 영원히 특별한 존재로 남겠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데뷔곡 '후 디스?'는 저스틴 비버·브리트니 스피어스·방탄소년단·두아리파 등의 빌보드 히트곡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멜라니폰타나·미셸 린드그렌 슐츠·국내 작곡가 샤크가 협업한 얼반 힙합(urban hiphop) 장르의 곡이다. 안무는 히트 안무 제조기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맡았다. 선 굵은 안무에 귀여운 포인트를 더해준 '핑퐁춤'으로 시크릿넘버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시크릿넘버는 데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4일 만에 '후 디스?' 뮤직비디오 조회 수 6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또 하나의 글로벌 슈퍼루키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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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이리나 샤크 34번째 생일파티 참석한 올랜도 블룸

이리나 샤크가 화려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2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보그에 따르면 이리나 샤크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생일파티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 이만 하맘, 올랜도 블룸, 조안 스몰스 등 셀럽들이 이리나 샤크 생일을 축하했다. SNS을 통해 공개된 사진엔 붉은 조명 아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란다 커는 댓글로 "생일 축하해 예쁜이"라고 남겼다. 이리나 샤크는 최근 결별한 브래들리 쿠퍼와 보그 파티장에서 만나 여전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생일파티 사진엔 브래들리 쿠퍼는 없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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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카리스마를 내뿜는 화끈한 전학생 등장...‘아는 형님’ 外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8일 오후 11시)손예진(진아)은 미국 지사로 근무를 신청한 정해인(준희)에게 차마 집을 계약한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이사를 하게 된다. 손예진의 집에서는 여전히 두 사람의 사랑을 인정하지 않고, 생일날 정해인과 저녁 식사를 하는 내내 복잡한 기분을 느낀다. 한편 이창훈(최 차장)은 박혁권(남 이사)의 지시로 손예진을 음해할 자료를 만들고, 김종태(조 대표) 역시 은근히 손예진을 압박한다. 아는 형님 (19일 오후 9시)카리스마를 내뿜는 화끈한 전학생들이 등장한다. 원조 걸크러시 샤크라 황보, 촌철살인 입담꾼 소녀시대 효연, 가벼운 손짓만으로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마마무 화사, 막내미 넘치는 우주소녀 다영이 출격한다. 데뷔 후 화사를 깜짝 놀라게 만든 일화부터 다영이 쥐구멍에 숨고 싶었던 사건까지 아이돌이기에 가능한 학생들의 공감 토크가 진행된다. 2018.05.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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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4년 만의 컴백 콘서트 열고 ‘가요계 신화’ 썼다

그룹 신화가 4년 만의 컴백 콘서트로 '가요계 신화 창조'에 바짝 다가섰다.신화는 24~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리턴-2012 신화 그랜드투어 인 서울'을 열었다. 팬들의 열기는 4년 전보다 뜨거웠다. 콘서트 티켓을 오픈하기 무섭게 2만4000여 석이 매진됐다. 공연장 일대 숙박 및 편의 시설은 몰려든 해외 팬들로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10대 소녀에서 20대 숙녀가 된 팬들은 주황색 야광봉을 흔들며 운동장이 떠나갈 듯 노래를 따라불렀다.신화는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날 공연의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민우는 "팬들의 진심과 사랑을 알게 돼 무척 설렜다. 4년 전에는 멤버들이 군 복무를 앞두고 있어서 공연이 끝난 뒤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넓은 공연장이 주황색 풍선으로 메워진 장면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웃고 있는데 혼자 눈물이 나서 부끄러웠다. 신화의 14년 역사를 보여주는 공연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은 "오늘 신화의 생일에 맞춰 콘서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멤버들이 자랑스럽다"고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공연 내용은 빈틈이 없었다. 1999년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T.O.P'와 4집 히트곡 '헤이 컴 온'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히트곡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와일드 아이즈' '으쌰으쌰' '퍼펙트 맨' 등을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소화했다. 최장수 아이돌이란 말이 무색한 화끈한 실력이었다. 10집 수록곡 '비너스' '헛츠'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갑작스럽게 사고가 발생했지만 공연에 지장은 없었다. 신혜성이 앙코르 곡을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오르다, 무릎 탈콜 부상을 입고 급히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신화의 컴백 콘서트 소식에 후배들도 분주했다. 슈퍼주니어·소녀시대·원더걸스 등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은 물론, 틴탑·스텔라 등 신화 멤버들이 발굴한 후배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god 김태우, 베이비복스 간미연·심은진, 샤크라 정려원 등 같은 시기 활동한 동료들도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이민우는 "많은 후배들이 우리를 롤모델로 꼽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컴백을 하면서) 후배를 이기겠다는 생각보다 '욕만 먹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화는 이번 콘서트로 2008년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멤버들은 직접 주주로 참여한 신화 컴퍼니를 설립하고 23일 정규 10집 '리턴'을 내놓았다. 타이틀곡 '비너스'는 음원 차트를 '올킬'했고 한정판 스페셜 앨범 3만장은 출시 후 반나절만에 '완판'됐다. 신화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중국 상하이·광저우·베이징·대만·일본을 도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2.03.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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