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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투력 상승”… 김민석, ‘샤크 : 더 스톰’으로 강렬한 귀환

배우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을 통해 한층 성장해 돌아왔다.지난 15일 티빙 오리지널 ‘샤크 :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 제작 SLL∙ ㈜투유드림, 제공 티빙) 공개 직후, 김민석표 ‘차우솔’ 성장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샤크 : 더 스톰’은 지난 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 시리즈로,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이 폭풍 같은 한 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전편인 ‘샤크 :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교 폭력 피해자의 성장담을 그린 액션 영화로, 김민석은 나약한 소년이 생존을 위해 한계를 부숴나가는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멈출 줄 모르는 처절하고 절박한 액션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응원을 불러 일으키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차우솔은 ‘샤크 : 더 스톰’에서 한껏 상승한 전투력으로 돌아왔다. 김민석은 이제 생존을 위한 싸움을 넘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차우솔을 더욱 강렬해진 눈빛과 본격 업그레이드 된 ‘피땀 액션’으로 완성해냈다. 또한 감방 동기에서 진정한 동료가 된 ‘우솔팸’과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로 보다 넓어진 차우솔의 세계와 그의 진정한 성장을 그려내는 등 서사의 설득력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김민석은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시즌1은 평범한 삶을 원해서 알을 깨고나온 차우솔의 모습이다. 시즌2에서의 차우솔은 ‘무언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꿈이란 동력을 갖는다. 자신의 꿈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런 변화가 드러나면서도 순수한 우솔의 모습을 지키고 싶어서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제작진은 두 시즌 연속 주연으로 극을 이끄는 김민석에 대해 “더 강력한 액션을 위해 훈련과 운동을 촬영 기간 내내 지속했다”며 “김민석이 아니면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4년 만에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으로 돌아온 김민석은 앳된 소년에서 단단한 남자로 성장한 차우솔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하며 그만의 성장담을 완성해가고 있다.한편 ‘샤크 : 더 스톰’은 현재 티빙에서 전편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6 14:33
OTT

[오!뜨뜨] ‘탄금’ ‘샤크: 더 스톰’ ‘겟 밀리 블랙’, 심장 쫄깃 긴장감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탄금‘탄금’은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영상화한 작품으로,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이복누이 재이가 홍랑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풀었다.드라마 ‘보이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신작이다. 이재욱이 홍랑, 조보아가 재이 역을 맡아 남매 간 우애와 남녀 간 사랑의 감정을 넘나든다. 이외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 등이 합류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티빙: 샤크 더 스톰‘샤크: 더 스톰’은 웹툰(‘샤크’)을 원작으로 한 티빙 첫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2021)의 시리즈 버전이다. 드라마는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의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그린다.주인공 차우솔은 영화에 이어 김민석이 또 한 번 연기했다. 새 빌런 현우용 역은 이현욱이 맡았다. 현우용은 ‘샤크: 더 비기닝’에서 조직 보스이자 격투기 협회장으로 짧게 등장한 캐릭터로, 시리즈 버전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와 전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쿠팡플레이: 겟 밀리 블랙‘겟 밀리 블랙’은 HBO 오리지널로, 고향으로 돌아와 자메이카 경찰이 된 런던의 형사 밀리 블랙의 이야기를 담는다. 도움을 거부하는 동생과 실종된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밀리 블랙이 자메이카와 영국을 넘나드는 음모에 휘말리는 게 골자다. HBO 시리즈 ‘위닝 타임: 레이커스 왕조의 비상’ 시즌1, 2를 연출한 타냐 해밀턴 감독의 작품이다. 주인공 밀리 블랙 역은 영화 ‘체실 비치에서’, ‘박싱데이’ 등에 출연한 타마라 로렌스가 맡아 극을 이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6 05:30
OTT

더 세게 맞고, 때리는 ‘샤크 : 더 스톰’… 김민석, 강하게 돌아온다 [IS신작]

배우 김민석이 지난 2021년 공개된 티빙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편인 ‘샤크 :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티빙 ‘스터디그룹’, 넷플릭스 ‘약한영웅 클래스’ 시리즈 등 남자 배우들의 학원 액션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을 통해 흥행 보증 수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5일 티빙에서 6부작 전편 공개되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이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샤크 : 더 스톰’은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편으로 과거 오로지 살기 위해 싸웠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민석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진구)를 따라 입대할 만큼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김기범 역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장기 연애를 하는 남자친구의 고충을 표현하는 등 주로 재기발랄한 성격의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왔다. 그랬던 그가 ‘샤크 : 더 비기닝’을 군 전역 후 복귀 작품으로 선택, 그간 쌓아온 단정한 이미지를 탈바꿈해 눈길을 끌었다. ‘샤크 : 더 비기닝’은 김민석이 온전히 액션으로 극을 끌어가는 작품이란 점에서 그에게 의미가 컸다. 김민석은 당시 실제로 직접 주먹을 맞고 뺨을 맞는 식으로 액션을 소화하다가 응급실에 갈 정도로 진심을 다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석은 이번 ‘샤크 : 더 스톰’에서도 셔츠 의상을 입고 촬영하는 액션 장면에서 완성도를 위해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고 직접 소화하는 등 열정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샤크 : 더 비기닝’은 싸움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차우솔이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면, ‘샤크 : 더 스톰’은 이미 성장한 차우솔이 더 강한 액션을 선보이는 작품이기에 전작보다 더 강력한 액션 장면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은 이 같은 액션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샤크 : 더 스톰’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주인공 차우솔과 소년 교도소에서 만난 이원준, 한성용, 정상협이 출소 이후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이들이 전국구 건달 보스 현우용의 세력과 부딪히며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는데 김민석이 훌륭히 표현했다”고 설명했다.황민현이 ‘스터디그룹’으로 박지훈이 ‘약한영웅 클래스 2’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으로 액션 청춘 스타 바톤을 이어받을 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글로벌로 인기를 얻은 ‘약한 영웅’ 시리즈도 원작 자체가 팬층이 있는 웹툰이다. 또 폭력을 인식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폭력성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제 의식을 갖고 있는 작품이기에 많은 사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샤크 : 더 스톰’도 웹툰 원작으로 팬층이 어느 정도 있다. ‘샤크 : 더 비기닝’에서 보여준 성장 서사를 넘어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주인공의 고민의 과정을 이번 작품을 통해 잘 풀어 나간다면 대중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5 06:05
드라마

‘샤크: 더 스톰’ 4년 만 뜨거운 귀환…김민석, 더 독해졌다

‘샤크 : 더 스톰’ 배우 김민석이 독기 바짝 오른 리얼 생존 액션으로 돌아온다.오는 15일 전편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제작진은 29일 강해져 돌아온 차우솔(김민석 분)의 아우라가 시선을 압도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은 레전드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로 화제를 불러모은 작품. 공개 4년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해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이 폭풍 같은 한 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 이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처절하게 맞선다. 확장된 세계관 속 타격감 짜릿한 액션 쾌감이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도 더 강해져 돌아온 차우솔의 ‘피땀 액션’을 선보일 김민석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차우솔의 달라진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전히 순수한 얼굴이지만, 눈빛에 깃든 ‘독기’는 그의 변화를 짐작케 한다. 지옥 같은 삶에서 살아 남기 위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 넘은 차우솔은 복역 후 종합 격투기 선수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린다고. 땀에 흠뻑 젖은 채 링 위에 선 차우솔. 두려움이 사라진 반짝이는 눈빛엔 새로운 희망이 엿보인다.또 한번의 처절한 사투를 짐작케 하는 사진도 포착됐다. 상처로 얼룩진 얼굴로 누군가와 맞선 차우솔의 비장한 눈빛이 강렬하다. 앳된 소년에서 강한 남자로 성장한 차우솔. 전과자라는 낙인에도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던 그의 전투 본능을 자극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김민석은 폭풍 같은 악연에 휘말린 차우솔의 서사에 몰입을 극대화할 전망. 특히 살아 남기 위함이 아닌, 지키기 위해 싸우는 차우솔의 진화한 ‘독기 액션’이 아드레날린을 최고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김민석은 “두 시즌에 걸쳐 한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건 배우로서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경험”이라며, 오리지널 무비에 이어 시리즈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층 강렬해진 액션과 눈에 띄게 성장한 캐릭터를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가 크다”며, “나약한 소년이었던 우솔이 이제 자신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까지 지켜내려는 인물로 거듭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9 16:50
NBA

무한 3점슛 NO→NBA 올스타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변경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돼 진행된다. 이번에는 두 팀이 아닌, 4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이는 구조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 오는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전 진행 방식에 대해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올 시즌 NBA 올스타전은 4개 팀이 하루 동안 3경기를 벌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24명의 올스타 선수가 3개 팀으로 나뉜다. 신인 및 2년 차 선수가 참가하는 라이징 스타 챌린지의 우승 팀이 나머지 자리를 차지해 토너먼트에 나선다.하루에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승리 조건은 40점을 먼저 넣는 것이다. 주 경기는 체이스 센터, 이외 라이징 스타 챌린지 및 기타 행사는 오클랜드 아레나에서도 열린다.NBA는 매 시즌 올스타전 형식에 변화를 줬다. 역사적으로 동부와 서부콘퍼런스의 자존심 대결이 주를 이뤘다. 2010년대 이후로는 드래프트 방식이 도입되거나, 특정 점수를 기록해야 승리하는 타겟 스코어 제도 등이 추가됐다. 다만 올스타전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건 여전했다. 특히 선수들이 과도한 몸싸움 대신 장거리 3점슛으로만 경기를 이어오기도 했다. 지난 2023~24시즌 올스타전에서는 동부 팀이 211-186으로 서부 팀을 꺾었는데, 해당 경기에서 나온 289개의 슛 중 94%가 페인트존 안, 그리고 3점슛이었다. 무려 397점이 터졌지만, 오히려 지루한 경기가 진행됐다는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해당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꼽힌 데미안 릴라드(밀워키 벅스)도 “올스타전을 더 경쟁력 있는 경기로 만들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변화를 촉구했을 정도다.새롭게 개편된 올스타전에서는 팬투표와 미디어 패널, 현역 선수 투표를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감독들도 각 콘퍼런스에서 7명의 후보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다.팀 구성은 방송사 TNT 전문가인 샤킬 오닐, 찰스 바클리, 케니 스미스가 직접 드래프트할 예정이다. 24명의 올스타 선수들은 팀 샤크, 팀 찰스, 팀 케니로 나뉘어 활약하게 된다. 라이징 스타 챌린지 우승 팀은 팀 캔디스로 활약한다. 올스타전 총상금은 180만 달러(약 25억8900만원)이며, 우승 팀 선수 개별 12만 5000달러(약 1억 8000만원)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우승 팀은 개별 5만 달러(약 7000만원)를 받는다. 4강 탈락 팀 소속 선수들은 2만 5000달러(약 3500만원)를 받는다.김우중 기자 2024.12.18 08:41
생활문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롯데월드에는 무더위 날리는 콘텐츠 한가득

롯데월드는 오는 15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에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브라질의 열정을 담은 '시티 바캉스&삼바'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실내에서 브라질 현지 삼바 퀸과 댄서들이 선보이는 공연과 포토존, 체험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고객이 직접 삼바를 추는 구역인 '익사이팅 삼바 존'과 남미 특유의 다채로운 댄스로 구성된 스테이지 공연 '삼바 투게더', 시원한 여름휴가 콘셉트의 '핫 썸머 바캉스' 퍼레이드가 기다리고 있다.평균 20도 내외로 온도를 유지하는 아이스가든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는 축제 현장으로 변신했다. 대기 공간에는 인공 눈이 내려 열을 식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을 마련해 겨울 감성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아쿠아리움은 광복절 당일 광복의 의미와 해양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토크콘서트 '우리가 몰랐던 추크섬의 비밀'을 진행한다.태평양 전쟁 당시의 참혹한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미크로네시아 추크섬의 역사와 산호초의 천국이 된 섬의 뒷이야기를 정지윤 해양생물연구센터장이 소개한다.메인 수조에서는 6m 길이의 피딩 스틱을 활용해 먹이를 급여하는 '샤크&레이 먹방쇼'가 펼쳐진다. 인기 동요 '사샥사샥 상어'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영상을 보며 율동을 따라 하거나 퀴즈에 참여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서울스카이는 광복절 연휴 이색 공연을 선보인다.17일에는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던K'의 마술쇼가, 18일에는 EDM에 관악 연주를 더해 에너지를 전하는 5인조 브라스 밴드 디퍼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주말 오후 6시에는 고객 참여형 버스킹 공연인 '오픈 스테이지 인 서울스카이 시즌 2'가 118층 스카이 데크에서 열린다.롯데월드는 8월 한 달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어드벤처 종합 이용권 3인권 및 4인권을 최대 40%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카카오 톡사원증'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12 16:03
메이저리그

'아마 최강' 쿠바가 2연패, 중국 야구도 성장...아시아 라운드 대혼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1라운드부터 혼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야구 변방', '약체'라는 수식어가 붙던 국가들이 예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B조는 벌써 혼전이다. 대표팀 구성원 대부분 본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체코가 10일 열린 중국과의 1라운드 1차전에서 8-5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로 나선 다니엘 파디샤크는 시속 150㎞ 강속구를 뿌렸고, 타선도 장타력이 좋은 선수가 많았다. 4-5로 지고 있던 9회 초 공격에서 주자 2명을 두고 나선 마틴 뮤지크는 KBO리그 홀드왕(2020시즌) 출신 중국 대표 주권을 상대로 역전 스리런 홈런을 치며 역전을 이끌었다. 체코는 중국을 8-5로 잡았다. 당초 B조는 일본과 한국, 호주가 8강 진출 티켓 2장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확하게는 한·일 야구가 무난히 8강에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호주에 9일 1차전에서 7-8로 잡혔다. 체코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다. 중국도 9일 치른 일본과의 1차전에서 6회까지 역전 사정권(스코어 1-3)을 유지했다. 오타니 쇼헤이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4회 말 수비 앞선 상황에 1루수의 실책성 플레이가 없었다면, 더 긴 이닝 일본을 압박할 수 있었다. 방송 해설위원들이 과거보다 기본기가 좋아진 중국의 플레이에 수차례 감탄하기도 했다. 한국은 체코나 중국이 호주를 잡아주길 바랄 수밖에 없다. 그래야 10일 일본전에 지더라도 8강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바람이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A조도 마찬가지다. '최약체'로 평가받던 이탈리아가 '아마 최강' 쿠바에 6-3으로 승리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현역 시절 동료로 잘 알려진 마이크 피아자 감독이 효과적인 용병술을 보여줬다. 요한 몬카다와 루이스 로버트(이상 시카고 화이트삭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등 전·현직 빅리거들을 상대로 1안타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쿠바는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저평가 받던 파나마도 8일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12-5로 완승했다. 네덜란드전에서도 1-3으로 석패했다. 10일 쿠바전에선 경기 막판 투수진이 무너지며 10점 이상 내줬지만, 눈길을 끄는 젊은 타자들이 여럿 보였다. B조 최고 스타는 단연 오타니다. 한국마저 그를 위한 무대에 들러리가 될 위기다. 하지만 빼어난 플레이와 승리만 조명받는 건 아니다. 개개인 사연이 많은 체코, 점차 나아지는 중국, 아마 강국 잡은 유럽 국가(이탈리아) 등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며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단 1승에 의미를 부여하는 국가도 많다.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그저 대회 출전을 즐긴다. 진입 장벽이 나아지면, 더 많은 국가와 사람이 야구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안희수 기자 2023.03.10 17:28
연예일반

'천하제일장사' 1대 우승팀은 야구팀! "한국 시리즈 우승보다 더 좋아"(종합)

'천하제일장사' 100일간의 씨름 대장정에서 야구팀이 마지막에 웃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채널S 공동제작 예능 '천하제일장사' 11회 겸 마지막 회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야구팀은 유도팀을 꺾으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제1대 천하제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5판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첫 라운드는 양준혁이 조준호를 꺾고 승리를 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샤크' 김민수가 나서 야구팀 최준석과 맞붙었다. 어깨가 무거운 김민수는 140kg의 거구 최준석을 잡채기로 쓰러뜨렸지만 허벅지 부상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승리를 챙기고도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그의 모습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3라운드에서는 홍성흔이 출전해 조준현과 비등비등한 경기를 펼치다, 엇비슷하게 쓰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비디오판독'이 실시됐고, 홍성흔은 '비디오 판독의 저주'를 깨고 1승을 가져갔다. 2대1로 야구팀이 이기고 있는 가운데 4라운드에서 다시 양준혁이 나섰다. 유도팀은 에이스 김민수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힘든 상황이라 조준호 카드를 쓸 수밖에 없었다. 단판제로 진행된 4라운드에서 조준호는 양준혁의 안다리를 노렸으나 결국 힘에서 밀려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양준혁은 두번이나 승점을 따내며 야구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앞서 경기에서 진 최준석은 "제가 제대로 못 해서 두 형님들에게 부담을 준 것 같다"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고 양준혁과 홍성흔은 "네가 있어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동생을 치켜세워줬다. 세 선수의 뜨거운 우정과 투지가 모두에게 벅찬 감동을 안긴 가운데 준우승팀 김민수도 먹먹한 눈물을 쏟았다. 그는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다할 수 없었음을 아쉬워하면서도 야구팀의 승리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김민수는 "100일간 진짜 선수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씨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야구팀 세 선수들은 씨름협회장으로부터 황금 장사복을 수여받았으며 이 외에도 3천만원 상당의 메달, 한우세트, 천하제일장사 인증서, 황소 트로피 등을 전달받아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양준혁 등은 "한국시리즈 우승한 것보다 좋다"며 환호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전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모래판에서 큰 절을 올렸다. 지난 3개월간 씨름에 뜨거운 열정을 바친 6개팀 18인의 선수들의 기적 같은 여정에 시청자들도 열띤 박수 갈채를 보냈다. 시청자들은 "씨름의 재미를 제대로 알려준 '천하제일장사', 가히 인생 예능입니다", "최준석 선수와 김민수 선수의 울림이 큰 감동을 주네요.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바친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시즌2는 언제 하나요? 얼른 보고 싶어요", "축구팀, 역도팀, 태권도 같은 종목도 다음 번에 나오면 재밌을 것 같아요" 등의 피드백을 쏟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6 23:45
드라마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한성용으로 돌아온다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이정현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샤크: 더 스톰'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정현은 극 중 날렵하고 화려한 발차기 기술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한성용으로 다시 한번 분한다. 시즌1 한성용은 평소에는 장난기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고 빠른 두뇌회전으로 영리한 맞대결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한성용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수많은 명작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 MC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샤크: 더 스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이정현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8 18:17
연예일반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업그레이드 액션 예고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크: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 분)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정현은 이번에도 한성용으로 분한다.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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