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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택배기사’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등극..독보적 시청시간

배우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의 신작 시리즈 ‘택배기사’가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서 주간 글로벌 시청시간 1위를 차지했다.지난 8~14일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한 시청 순위에서 ‘택배기사’는 3122만 시간을 기록, 비영어 TV부문 정상에 올랐다.‘넷플릭스 톱10’은 일주일간 전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시청 시간 합산 결과를 토대로 집계된 순위다. ‘택배기사’가 지난 12일 공개된 것을 고려하면 단 3일 만에 시청시간 3122만 시간을 기록한 셈이다. 2위는 ‘닥터 차정숙’으로 1978만 시간을 기록했다.또 ‘택배기사’는 한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집트, 홍콩, 필리핀, 브라질 등 65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택배기사’는 나흘째 넷플릭스 시리즈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위는 ‘브리저튼’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샬럿 왕비’다. ‘택배기사’는 16일 기준 전세계 89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태국, 쿠웨이트, 파키스탄 등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필리핀, 이집트, 핀란드, 그리스 등 다수 나라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다.‘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지만 조의석 감독이 이야기를 재해석해 원작과는 또다른 매력을 주고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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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스타워즈’ ‘브리저튼 외전’ 클래식의 귀환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 스타워즈: 비전스 볼륨2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작가들이 ‘스타워즈’를 기념하며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대한민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9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해 시즌1보다 더욱 다채롭게 원작을 재해석한다.제작진뿐만 아니라 극적 몰입도를 높이는 보이스 캐스트 역시 특별하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시무 리우, 조셉 고든 레빗, 루시 리우, 헨리 골딩, 대니얼 대 킴 등 다양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프리 프로덕션부터 음악, 성우 녹음까지 원스톱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전문 제작 능력을 갖춘 한국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해 주목받았다. 스타워즈 데이인 4일 공개. #넷플릭스: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2020년 공개돼 전 세계에서 19금 드라마 붐을 일으켰던 ‘브리저튼’이 외전으로 돌아왔다. 이번 외전에서는 시즌1부터 주목을 받았던 흑인 왕비인 샬럿(인디아 아마테피오)의 전사가 공개된다.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꽃피우고 상류층 사회를 변화시킨 사건의 시작. ‘브리저튼’의 프리퀄인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은 4일 공개된다. #티빙: 구미호뎐 1938K판타지 액션 활극의 귀환,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내용을 그린 tvN 주말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이 OTT 티빙에서도 6일 동시 공개된다.‘구미호뎐 1938’은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으로 인기를 끈 ‘구미호뎐’(2020)의 후속편.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약 3년 만에 귀환했다. 앞서 ‘K판타지’의 진가를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가 다시 만났으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만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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