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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글로우’ 빈티지 헐리우드 여신 탄생→38세 육아맘에 K동안 장착

'퍼펙트 글로우'의 'K-뷰티 드림팀'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뉴요커들의 로망을 K뷰티로 완벽 실현해 주며 '단장' 첫 영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1회에서는 뉴욕 최초의 K-글로우샵 '단장'을 야심차게 오픈한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의 첫 번째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는 가장 우리다운 아름다움으로 뉴요커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로 '단장'의 문을 열어젖혔다. 대한민국 업계탑으로 불리는 뷰티 전문가들이었지만, 막상 개업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K-뷰티가 현지에서 통할지, 다양한 인종의 손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샵 운영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꼬리를 문 것. 하지만 이내 CEO 라미란의 주도로 프로페셔널 마인드를 탑재한 '단장즈'는 산뜻하게 첫 번째 영업을 시작했다.이날의 예약 손님은 총 3명. 그중 첫 번째 손님인 노라가 '단장'의 문을 두드렸다. '단장즈'는 "어서오세요. 단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합창하며 한국식 환영 인사를 건넸고, 노라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오제이가 담당하게 된 노라는 "K-뷰티의 장점은 빛나는 피부"라면서 K-글로우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다, 돌연 "마돈나처럼 글래머러스한 빈티지 할리우드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라는 의뢰를 해 반전을 안겼다. 레오제이는 'K-뷰티를 통한 올드 할리우드의 구현'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고난도 미션 앞에 "머릿속이 하얘졌다"라면서 바짝 긴장했다.하지만 노라의 칭찬에 긴장이 풀린 레오제이는 일명 'K-불고데기'라고 불리는 속눈썹 고데 스킬까지 꺼내 놓으며 노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차홍의 손길로 메이크오버를 마친 노라는 클래식 무드에 힙걸 매력까지 담아내며 완벽 변신에 성공했고, 노라의 가족들 역시 그녀의 변화에 진심으로 기뻐했다.두 번째 손님인 코트니는 친구와 뉴욕의 밤을 즐길 계획이라며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주문했다. 코트니의 뷰티 고민은 넓은 이마와 힘이 없는 머리카락. 이에 차홍은 앞머리 컷을 제안했다. 지금껏 한 번도 앞머리를 성공한 적이 없다는 코트니의 걱정을 차홍은 볼륨을 한껏 살린 사이드뱅으로 완벽하게 해결했고, 포니의 손길로 메이크업까지 마친 코트니는 "마치 내가 다른 캐릭터가 된 느낌"이라며 탄성을 터뜨렸다.마지막 손님은 4개월 전에 둘째를 출산한 두 아이의 엄마 메리케이트였다. '단장'에 들어설 때부터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메리케이트는 상담실장 박민영에게 "저는 정말 피로한 엄마"라며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때, 박민영과 자신이 또래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메리케이트는 "당신의 피부는 엄청나다. 내가 당신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라면서 박민영을 자신의 뷰티 롤모델로 삼고는 "한국 여배우처럼 변신시켜달라"라고 열렬한 소망을 드러냈다.누구보다 K-글로우가 필요한 메리케이트에게 잃어버린 자신감과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주고자 '단장즈' 모두가 진심을 모았다. 특히 레오제이는 생기 넘치는 동안 페이스를 선물하기 위해 메이크업 도중 계획을 전면 수정, 브라운 셰도를 지우고 장미빛 셰도로 교체하는 파격 선택을 했다. 또한 차홍은 출산 후 빈약해진 머리숱을 보완해주기 위해 붙임머리를 선물했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메이크오버가 완성됐고, 대기석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두 살배기 딸이 달라진 엄마를 알아보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는 해프닝이 펼쳐졌다.메리케이트는 "이번 경험은 제 인생에서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다. 산후에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제 자신을 좀 더 돌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예전의 나를 되찾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외적인 변화를 통해 잃어버렸던 내면의 반짝임을 되찾은 메리케이트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고, 'K-글로우업'이 품고 있는 아름다움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한편 '퍼펙트 글로우'는 K-뷰티 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라미란이 보여준 한국 전통 의상을 비롯해, 오미자차, 뚱바라떼, 약과, 김부각, 붕어빵, 달고나 등으로 구성된 '단장 스페셜 K-웰컴 푸드'는 뉴욕 현지인들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단장즈' 각각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들도 흐뭇함을 안겼다.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라쎄오' 라미란은 엉덩이를 붙일 틈도 없이 '단장'의 온갖 살림살이를 책임졌고, 박민영은 "아직 입이 안 트였다"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완벽한 영어로 상냥하고 진정성 있는 상담을 이끌면서 손님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켰다. 또한 '단장'을 위해 2달 동안 샴푸 연습을 한 주종혁은 센스 만점 '샴푸가이'로 거듭났고, 'K-뷰티 마스터' 차홍, 레오제이, 포니는 믿고 보는 '황금손'으로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이처럼 실력과 진정성을 모두 갖춘 '교수님들의 조별과제'를 보는 듯했던 최초의 글로벌 K-뷰티 리얼리티 예능 '퍼펙트 글로우' 첫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멤버들 조합 진짜 엄청나다 고수들의 조합!", "단장즈 모두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게 보여서 좋다. 앞으로가 더 기대됨”, “K-글로우로 완전 다른 사람 만드는 거 너무 신기하다. 확실히 보는 맛이 있다. 메이크오버 짱잼", "이런 컨셉의 예능 너무 신선하고 좋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퍼펙트 글로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오는 23일 1-3화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된 후, 이후 매주 일요일 새로운 회차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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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CPLB, ‘탐사’ 헤어케어 신제품 출시

쿠팡의 PB 자회사 CPLB의 ‘탐사’가 새로운 헤어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CPLB는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갖춘 헤어용 PB상품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PLB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제조사를 발굴해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신제품은 총 3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탐사 프로틴 RX 데미지 케어(샴푸∙컨디셔너∙노워시트리트먼트) ▲탐사 스칼프 RX 티트리오일(샴푸∙컨디셔너∙헤어토닉) ▲탐사 루트 코어 RX 탈모 증상완화 볼륨(샴푸∙트리트먼트) 등이다.‘프로틴 RX 데미지 케어’ 라인 중 샴푸, 트리트먼트는 옥수수∙귀리 등에서 추출한 7종의 식물성 단백질과 20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해 손상 모발의 윤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노워시 트리트먼트는 헹굼이 필요 없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100ml 당 500원대 수준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스칼프 RX 티트리오일’ 라인은 두피 열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함유했으며, ‘루트 코어 RX 탈모 증상 완화 볼륨’ 라인에는 식약처가 고시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징크 피리치온)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CPLB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2개 중소 제조사와 긴밀하게 협업했다. ‘PL코스메틱’은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경영에 기반한 국내외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박진형 대표는 “그간 위탁생산(OEM/ODM) 중심으로 업계에서 입지를 다졌지만 자체 브랜드 개발에는 리스크가 있어 고민이 많았다”며 “쿠팡 PB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에스테르’의 박광재 대표는 “‘탐사’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인 만큼 쿠팡을 통해 33년의 헤어케어 노하우를 담은 당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CPLB 관계자는 “쿠팡의 PB 상품은 고객에게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제조사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에서 중소 제조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CPLB는 중소 제조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협력사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CPLB 상생협의체’, 협력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우수협력회사 시상식(Win-Win Awards)’ 등이다.서지영 기자 2025.11.07 09:07
산업

럭키비키 장원영, '광고한 제품으로만 24시간 사는 원영적 하루'

그야말로 장원영 시대다. 아이브의 센터 장원영이 대한민국 광고계를 접수했다. 뷰티·패션·식품·금융·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되면서 과거 1990년대를 풍미한 이영애, 2000년대 김태희, 2010년대 수지를 넘어 완벽한 시대의 ‘핫 아이콘’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업계는 장원영이 광고계 전반에 ‘모태 센터’로 자리매김할 만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모델 제품만으로도 '꽉' 장원영의 하루 장원영은 2025년 현재 2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홍보 영역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분야를 넘나들면서 ‘장원영의 하루는 그가 홍보하는 브랜드로 24시간을 꽉 채울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실제로 불가능하지 않다. 장원영의 얼굴이 나온 브랜드로 하루를 채워보자. 오전 7시에 기상해 건강식품 ‘배러’의 음료를 마시며 활기를 되찾고, ‘뉴발란스’ 운동화와 ‘아이더’ 점퍼를 입고 조깅한다. 땀에 젖은 모발은 ‘케라스타즈’로 샴푸하고, ‘다이슨’ 드라이어로 헤어스타일을 고정한다. 세수한 얼굴엔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로 피부 기초 관리를, ‘어뮤즈’로 메이크업을 한 뒤 ‘데싱디바’로 네일 아트를 완성한다. 섬유유연제 ‘다우니’로 빤 ‘타미 진스’를 입은 뒤 점심엔 간단하게 빙그레의 ‘딥앤로우’를 먹는다. ‘우리은행’을 방문해 VIP 자산 관리를 받은 후 베트남의 F&B ‘말토’를 마시며 새로운 앰배서더가 된 ‘불가리’에서 쇼핑한다. 해가 진 저녁에는 친구들과 ‘짐빔’을 마시고, 귀가 후 에이피알의 ‘에이지알’로 피부 관리를 하고 취침에 든다. 국내외를 막론한 브랜드들이 올해 만 21세의 장원영을 모델로 선호하는 이유는 뚜렷하다. ‘그가 뜨면 돈이 들어온다’는 것. 실제로 장원영이 모델을 맡았다 하면 해당 브랜드 실적이 날개를 다는 진풍경도 종종 연출된다. 뷰티 브랜드 어뮤즈는 올 2분기 매출 199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8%, 영업이익은 167% 증가했다.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매출 목표인 600억원 중반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뮤즈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부문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3개 분기 연속 경신 중이다.타미 진스는 지난해 9월 장원영을 모델로 발탁한 후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착용 아이템이 완판됐다.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원영이 곧 트렌드’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재 업계 관계자는 “장원영 효과가 탁월하다 보니 서로 모델로 삼으려는 경쟁이 치열하다”며 “뷰티 역시 색조와 기초, 뷰티 디바이스 등으로 세분화해 각기 다른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패션과 식음료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장원영 품은 광고주 ‘럭키비키’광고주가 장원영을 사랑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어지간한 연예인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광고주를 향한 SNS 서비스와 의리’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 광고 업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를 평소 직접 착용한 모습을 개인 SNS에 종종 올린다. 사전에 합의된 계약이 아니라 자발적인 업로드여서 열광하는 광고주들이 적지 않다는 전언이다.실제로 장원영의 인스타그램에는 특별한 설명 없이 뉴발란스 제품 화보 이미지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개인 셀피가 상당수 올라와 있다. 팬들은 사진 한 장만 보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큰 영향력을 가졌다고 봐야 한다. 패션·뷰티 업계 관계자는 “보통 연예인은 광고 계약을 할 때 SNS에 몇 회 관련 게시물을 올리느냐까지 협의한다”며 “게시물 하나가 돈으로 연결돼 있어서 장원영이 알아서 피드를 올려주면 광고주들은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소위 ‘의리’를 지키는 모델이라는 인식이 번지면 광고주들은 해당 모델만 찾게 된다. 실제로 연예계에는 의리가 없는 모델로 찍힌 사례가 적지 않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과거 한 여배우가 국내 톱 아웃도어 브랜드 메인 모델로 활동하면서 개인 SNS에 ‘영혼이 없어 보이는’ 피드를 올린 적이 있다. 계약 때문에 올린 것”이라며 “국내 브랜드에는 박하게 굴던 그 여배우는 ‘내돈내산’이라면서 럭셔리 브랜드 의류 사진을 자발적으로 올린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후 국내 패션가에는 해당 여배우를 웬만해서는 모델로 기용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는 부언이다.평소 어머니와 함께 주요 일정을 소화해 개인 리스크가 관리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어릴 때부터 철저한 관리와 교육으로 단련된 장원영은 어머니가 곁에서 딸의 건강과 멘털을 직접 챙긴다고 알려진다. 광고 업계 관계자는 “부모님이 옆에서 케어를 하면 어린 스타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자연스럽게 각종 사고도 덜 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뜻하는 유행어 ‘럭키비키’ 역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란 장원영이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 나온다.업계는 장원영 열풍이 앞으로도 3~5년 가까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원영이 만 21세로 가능성이 창창한데다 기량과 외모는 물론 인성까지 골고루 성장 중이기 때문이다.장원영은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 광고모델 부문을 수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장원영은 이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췄다”며 “인성과 광고주를 향한 의리까지 갖춘 장원영의 광고계 전성기가 오래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지영 기자 2025.09.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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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빈, 무서운 성장… ‘차세대 유망주’로 우뚝

배우 최명빈이 거침없는 행보로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청순한 비주얼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잡은 최명빈. 그의 존재감은 올 한 해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광고계까지 나아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빛날 예정이다.2016년 데뷔한 최명빈은 KBS2 ‘신사와 아가씨’와 ‘연모’를 통해 이목을 끌며 KBS 연기대상의 ‘여자 청소년 연기상’, 제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의 ‘베스트 아역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의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속 백중식(조진웅)의 딸 ‘소미’ 역으로 등장, 특유의 명량함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다가도 극의 절정에서는 눈빛만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남다른 가능성과 역량을 입증하기도.최명빈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에서 주인공 영선 역을 맡아 양부모에게 버려져 ‘진짜 가족’을 원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인 것. 특히 그는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수아(문승아)의 집에서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머물며 빚어진 갈등을 찰나에도 생동감 있게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명빈은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에 선정된 ‘캐리어를 끄는 소녀’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광고계에서도 최명빈의 존재감은 눈부시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3년 연속 샴푸 브랜드 ‘메디올’의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던 그가 올해도 역시 ‘메디올’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신뢰를 쌓고 있는 것. 이처럼 작품과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최명빈의 행보에 눈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최명빈은 ‘캐리어를 끄는 소녀’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오는 30일 개막식과 5월 2일과 4일 GV는 물론, 4일에 진행되는 ‘전주톡톡’을 통해 관객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7 10:44
생활문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객실 어메니티 프랑스 명품 '발망'으로 교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객실 내 어메니티(편의용품)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으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이달 리조트 및 호텔 전 지점에 적용됐으며, 더 플라자는 내년부터 변경된다.어메니티 제품은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4종이다. 유기농 민트와 베르가모트를 조합해 두피와 피부에 상쾌함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고농축 라벤더 오일과 계피를 함유해 각질 제거 및 푸석해진 머릿결에 윤기를 더해준다.발망 제품은 '노르딕 스완' 가이드에 맞춰 개발한다. 노르딕 스완은 북유럽의 친환경 인증 제도다.지속 가능한 재료 사용과 화학 물질 사용 규제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제품의 80%는 이 가이드에 맞춰 만들고 100% 재활용 페트로 만든 용기에 제공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어메니티 교체와 함께 브랜드 경험 확대를 추진한다.전 지점 로비에 더 플라자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발향 시스템을 적용해 통일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그니처 향은 유칼립투스 향과 우디 향을 조합해 평온한 숲속을 연상케 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어메니티는 휴식의 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전면 교체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객실 리모델링, 스위트 객실 증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6 16:56
생활문화

TS트릴리온, ‘2023 TS샴푸 특별 기획 세트’ 홈쇼핑 방송 마무리

TS트릴리온의 브랜드 TS샴푸가 지난 28일 홈앤쇼핑을 마지막으로 ‘2023 TS샴푸 특별 기획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은 5개사에서 진행됐으며 TS샴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임영웅 신규 굿즈가 제공됐다. TS블루샴푸는 푸른빛 성분 추출물 Blue Heal Complex와 에코 카페인 Natural Caffeine이 10,000ppm씩 함유돼 있다. 또 환경 보호를 생각한 친환경 제품으로 펌프와 용기, 단상자까지 재활용 가능하다.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TS샴푸의 특별 기획 세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두피와 환경을 생각한 기능성 및 패키징 제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TS샴푸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임영웅과 재계약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조용준 기자 2023.10.30 17:24
생활문화

TS트릴리온, ‘TS샴푸’ 특별 구성 홈쇼핑 방송 진행

TS트릴리온는 19일 GS홈쇼핑에서 대표 브랜드 ‘TS샴푸’의 특별 구성에 대한 방송이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 구성 제품인 ‘저스트TS샴푸’와 ‘TS블루샴푸’는 저스트TS샴푸(500g) 4통 및 체험분(6g) 4개, TS블루샴푸(500ml) 3통으로 준비된다. 또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TS샴푸의 2023년 임영웅 신규 굿즈가 증정된다.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임영웅과 TS샴푸 재계약 이후 이번에 준비한 방송을 선보이는 날을 학수고대했다"며 "작년 특별 기획 홈쇼핑 방송 시 21분 만에 조기 매진과 홈쇼핑 방송 4회 연속 전체 매진됐다"고 말했다. ‘TS샴푸’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임영웅과 재계약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조용준 기자 2023.10.17 10:07
산업

‘TS샴푸’ 임영웅 TV CF 유튜브 조회수 총 80만 회 넘겨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가 전속 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TV CF를 TS샴푸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한지 9일 만에 6초, 15초, 30초의 조회수가 총 80만 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TS샴푸는 지난 12일, 네이버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6초, 15초 30초 버전의 임영웅 TV CF를 공개했다. 공개된 CF 속 임영웅은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고 청량한 바다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CF공개에 이어 TS샴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임영웅의 신규 이미지를 게시하여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임영웅 님과 양질의 탈모 증상 완화 샴푸를 위해 집요하게 연구해온 TS샴푸의 브랜드 메시지가 결합된 TV CF를 공개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조용준 기자 2023.08.22 17:12
생활문화

TS트릴리온, ‘TS샴푸’ 임영웅 광고 촬영

TS트릴리온은 ‘TS샴푸’의 전속 모델로 재계약한 임영웅과 TV CF 촬영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임영웅의 TV CF 촬영을 마쳐 편집 중이며 조만간 온에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개될 CF 영상은 ‘TS샴푸’의 브랜드 메시지와 색다른 매력의 임영웅을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TS트릴리온과 임영웅의 인연은 ‘TS샴푸’의 전속 모델 계약으로 2022년 7월부터 시작됐다. TS트릴리온 측은 "재계약 배경에는 임영웅의 밝고 정직한 이미지와 ‘TS샴푸’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부합하여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며 "또 폭넓은 연령층의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을 통해 앞으로 ‘TS샴푸’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며 고객들과 접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용준 기자 2023.07.18 16:10
산업

TS트릴리온, 'TS샴푸' 브랜드 모델로 임영웅과 재계약

'TS샴푸'를 선보이는 TS트릴리온이 TS샴푸의 전속모델로 임영웅과 재계약을 한다고 5일 밝혔다.TS트릴리온은 지난해 22년 7월 임영웅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TS샴푸 모델 계약으로 2년 연속 임영웅과의 인연을 이어 나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재계약 배경에는 임영웅의 밝고 정직한 이미지와 TS샴푸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부합하며 폭넓은 연령층의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을 발탁함으로써 앞으로 ‘TS샴푸’와 고객들의 접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TS샴푸는 과거 김연아, 손흥민, 지드래곤 등 스타들을 활용해 매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임영웅을 내세운 ‘저스트TS샴푸’을 출시하고 공식 SNS를 통하여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왔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임영웅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그동안 임영웅의 반듯하며 건강하고 착한 이미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적합하여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임영웅을 통해 브랜드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조용준 기자 2023.07.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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