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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5월 완전체 콘서트… 오늘(28일) 예매 시작

밴드 엔플라잉이 완전체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엔플라잉은 오는 5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4 : 풀 서클’’을 개최한다.이번 서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늘(28일) 오후 8시부터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공식 팬클럽 ‘엔피아’ 4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4월 1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선예매를 앞두고 공개된 ‘엔콘4 : 풀 서클’ 메인 포스터 속 멤버들은 올블랙 착장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멤버들과 어우러진 원형의 공연명은 변화와 성장을 거쳐 돌아온 엔플라잉과 이들을 기다려 준 엔피아가 모여 이룬 완전한 원을 암시한다.특히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이 전역한 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엔플라잉은 이번 공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새로운 2막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한편 엔플라잉의 단독 콘서트 ‘2025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4 : 풀 서클’’은 7월 5일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서울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 공연 관련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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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10주년’이 쉬워 보여? [IS포커스]

2015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오마이걸, 세븐틴,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데이식스, 트와이스가 그 주인공들이다.흔히 ‘강산이 한 번 바뀐다’는 10년은, 대체로 4~5년을 주기로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K팝 아이돌 시장에선 말 그대로 상당한 ‘세월’로 여겨진다. 2015년 더 많은 아이돌그룹들이 세상에 선을 보였지만 남은 건 이들 정도다. 누군가의 눈엔 수월한 여정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10주년에 이른 팀들 모두 나름의 우여곡절을 이겨낸 뒤 맞이하는 시간이라 더욱 특별하다. ◇ 우여곡절 겪고, 글로벌 대세 떠오르고오마이걸은 오는 4월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타 그룹에 비해 비교적 늦게 피어났지만 음악의 힘으로 끝내 만개한 이들은 일부 멤버 탈퇴 후에도 우직하게 ‘옴걸’ 색채를 유지하되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로 향후 여정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4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밀키 웨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오는 5월엔 데뷔 동기 세븐틴과 몬스타엑스가 나란히 ‘10주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세븐틴은 데뷔 초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이렇다 할 부침 없이 10년을 이어온 행운의 팀으로, 특히 최근 2년 사이 미주·유럽까지 팬덤을 확장하며 글로벌 톱 그룹으로 도약했다. 지금은 일부 멤버 군 입대로 완전체 공백이 시작됐지만 다인원 그룹인 만큼 유닛 활동 및 팀 활동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각오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초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크게 주목 받은 K팝 대표 퍼포먼스돌로, 긴 군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올해부턴 본격적으로 완전체 활동을 벌이며 팀의 2막을 준비 중이다. 연 초 전역한 주헌, 기현에 이어 오는 5월 형원도 전역을 앞둔 가운데, 막내 아이엠이 입대하기 전에 ‘완전체 몬엑’으로 팬들 앞에 설 준비 중이다. 소속사 역시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활동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 음악적 발전 이뤄내며 10년째 성장가요계 ‘대세’로 자리잡은 밴드 엔플라잉과 데이식스도 나란히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두 팀이 데뷔했을 시점엔 밴드 신이 크게 주목받지 못해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두 팀 모두 과거 발표곡이 역주행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탄탄하게 쌓아올린 음악들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렀다.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도, 연주도 농익어가며 지나온 시간보다 향후 10년이 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차훈, 서동성, 김재현이 릴레이 전역하며 ‘군백기’에 마침표를 찍은 엔플라잉은 이달 초 부산에서 열린 ‘어썸스테이지’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완전체 행보를 시작했고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맞은 데이식스 역시 특별한 10주년을 준비 중이다. 상반기까지 국내외에서 ‘포에버 영’ 투어를 이어가는 이들은 9월 1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앨범과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지난해 K밴드 최초로 고척돔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데 이어 상반기 중 KSPO돔 입성도 예정돼 있다. 연말 10주년 축제는 트와이스가 장식할 전망이다. 고연차에도 꺾이지 않는 글로벌 성장세로 재도약에 성공한 트와이스는 10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해마다 10월이면 빠짐없이 팬미팅을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온 만큼 10주년을 더 없이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활동 반경 확장·기획사와 신뢰가 배경과거와 비교하면 함께 10년을 넘기는 아이돌 그룹들이 늘어난 분위기다. 다수의 인원이 함께 활동하다 보면 각자의 생각과 지향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재계약을 맺을 때 서로 다른 조건들을 제시하다보니 소속사나 멤버들이나 그룹 유지는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의 7년’이라는 말은 그래서 생겼다. 신인 가수들의 계약은 표준계약서에서 7년을 기준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지금은 소속팀이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을 경우 팀 활동을 하면서 개별 활동을 계약 안에서 모색하는 사례가 늘었다. 그룹을 유지하는 것이 인지도를 유지하고 활동을 전개하는 데 개인 활동에 전념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게 오랜 기간 증명이 돼 왔기 때문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개별 활동에 대한 욕구가 크더라도 팀을 유지함으로써 홀로서기의 리스크를 줄이고 팀과 개인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친구들이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고 귀띔했다.아이돌 그룹들의 활동 반경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된 것도 장수 그룹들이 늘어나는 배경으로 꼽힌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K팝 시장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면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꾸준히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업계 역시 과거에 비해 투명해져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 신뢰가 두텁게 형성되다 보니 장기 계약을 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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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5월 10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완전체 새 챕터

밴드 엔플라잉이 완전체 단독 콘서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엔플라잉의 단독 콘서트 ‘2025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4 : 풀 써클’’ 개최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1월 개최했던 ‘2023 엔플라잉 ‘엔콘3’’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완전체 단독 콘서트로, 5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7월 5일 부산 KBS부산홀에서 진행된다.공연명 ‘엔콘4 : 풀 써클’은 변화와 성장을 거쳐 돌아온 엔플라잉과 이들을 기다려 준 엔피아(공식 팬덤명)가 모여 이룬 완전한 원을 의미한다.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이 전역한 후 다시 시작하는 ‘&CON’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공개된 포스터는 콘서트 정보 텍스트를 숫자 ‘10’으로 형상화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지난해 엔플라잉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스타’로 큰 사랑을 받고, 팬송 ‘블루 문’의 역주행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아시아 투어, 국내 인기 페스티벌, 대학 축제, 시상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글로벌 대세 밴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이번 공연에서 엔플라잉은 깊어진 감성과 단단해진 팀워크로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완전체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감동과 에너지가 더욱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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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시연, 2024년 ‘시작’으로 포문…‘이태원 클라쓰’ OST 리메이크

드림캐쳐 시연이 리메이크 앨범으로 새해를 연다.26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시연은 오는 3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새 싱글 ‘시작’을 발매한다.발매 소식과 더불어 26일 자정 드림캐쳐 공식 SNS 채널에는 ‘시작’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 속엔 녹음실 부스에 앉아있는 시연의 뒷모습, 발매 일시가 고지돼 기대감을 높였다.‘시작’은 2020년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OST다. 드라마와 동시에 OST 역시 압도적인 흥행을 거뒀던 ‘시작’은 발매 당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시작’ 작사에 참여한 서동성 작사가는 시연이 최근 커버한 유우리의 ‘베텔기우스’(BETELGEUSE) 영상을 접하고 리메이크 가창자로 섭외하길 원했다는 후문이다.드림캐쳐의 메인 보컬이자 유니크한 보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시연은 그간 여러 드라마 OST를 비롯해 솔로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를 발표해왔다.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해온 만큼 2024년을 ‘시작’으로 힘차게 열 시연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한편 시연의 색깔로 재탄생할 ‘시작’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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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김재현, 오는 5월 25일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에 나선다.6일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현의 입소를 알렸다.김재현은 오는 5월 25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훈련소 입소 당일에는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FNC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을 끝으로 김재현의 군 입대 전 공식 스케줄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김재현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엔플라잉은 완전한 군백기에 들어갔다. 리더 이승협은 군 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유희승은 데뷔 전 전역했다. 차훈은 지난 3월 군악대로 입대했으며 서동성은 오는 5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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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밴드 엔플라잉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8월 6, 7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2 엔플라잉 라이브 ‘&CON2’’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개최했던 2022 엔플라잉 라이브 – 맨 온 더 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단독 콘서트로, 마지막 날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돼 더 많은 팬과 함께 즐겼다. 엔플라잉은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브라더후드’(BROTHERHOOD)의 수록곡 ‘더 월드 이즈 마인’(The World Is Mine) 무대로 에너지 넘치는 콘서트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후 ‘아 유 레디’(R U Ready?), ‘기가 막혀’(Awesome), ‘비디오 테라피’('Video Therapy) , ‘짠해’ 등 신나는 곡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차훈은 “라이브로 보여드린 지 오래된 곡들과 보고 싶어 하셨던 곡들로 무대를 채우려 고민했다”고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에 기대감을 더했다. 콘서트에서 팬들은 큰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했다. 팬들은 노래에 맞춰 방방 뛰거나 2층 객석까지 기립해서 즐기고, 응원법을 외치며 뜨겁게 호응했다. 엔플라잉은 객석과 함께 호흡하며 팬들과 공연을 완성해 나갔다. 또한 서동성의 자작곡 ‘오매불망’과 유회승의 자작곡 ‘필름’(Film) 등 미발매된 신곡을 이번 공연에서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엔플라잉은 에너지 넘치는 곡들에 이어 ‘굿밤’(GOOD BAM), ‘이 별 저 별’(Fate), ‘소버’(Sober), ‘에스크’(Ask) 등 감성을 녹인 노래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여름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유회승은 “자극적인 것들이 많은 요즘, 함께 무대를 즐기며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촉촉한 감성이 담긴 무대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엔플라잉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앵콜로 ‘옥탑방’(Rooftop)과 ‘에요’(E-YO)를 열창하며 무대를 신나게 즐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승협은 “제일 빛나는 순간에 항상 여러분들이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엔플라잉의 라이브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늘 기대해 달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이벤트로 준비한 슬로건을 들어 콘서트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양일간의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엔플라잉은 오는 9월과 10월 부산과 대구에서 ‘2022 엔플라잉 라이브 ‘&CON2’ 인 부산, 대구’를 개최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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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서동성,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으로 연기 도전

밴드 엔플라잉의 서동성이 연기에 도전한다.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은 시간 여행을 통해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넘나들며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생애 첫사랑을 눈물겹지만 당돌하게 지켜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 7부작 드라마다. 서동성은 연극과 새내기 효민 역을 맡았다. 그는 반짝 빛나는 눈과 날렵한 콧날의 외모를 지녀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꽃 미모를 자랑하는 대학생이다. 극 중 서동성은 말주변과 성격이 좋고, 댄스 실력까지 겸비해 틱톡 스타로도 유명한 말 그대로 ‘핵인싸’인 인물을 연기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동성은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이자 팀 내 막내 베이시스트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서동성은 이번 작품에서 풋풋한 대학생 새내기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동성이 연기 도전을 통해 펼쳐 보일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을 한껏 모은다.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은 오는 8월 26일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첫 방송되며 3주에 걸쳐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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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라수마나라’ 박성일X김이나 환상적인 음악으로 원작의 감동↑

‘안나라수마나라’가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더해주는 음악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위로가 담긴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웹툰에 음악이 더해져 재탄생한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은 “인물들의 속마음을 노래로 전달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인물의 감정을 노래로 옮기는 방식을 택했다. 김성윤 감독은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박성일 음악 감독과 손을 잡았다. 박성일 음악 감독은 “빠른 넘버들은 판타지 장면으로 최소화했고, 감정이 올라오는 포인트에는 감성적인 음악을 배치했다”면서 음악이 가져올 작품의 몰입도를 예고했다. 다채로운 음악의 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주는 가사는 서동성, 이치훈, 그리고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했다. 박성일 감독은 김이나 작사가가 “어렵지 않은 단어의 조합으로 꼭 필요한 표현을 잘 만들어줬다”며 음악이 선사할 메시지에 기대를 더했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한 나일등의 넘버 ‘진지해 지금’(I mean it) 속 노랫말이 황인엽이 구축한 캐릭터와 매우 일치해 가장 기억에 남는 가사”라고 덧붙였다. 이 곡을 부른 나일등 역의 황인엽 역시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로 연인끼리 데이트나 드라이브 갈 때 추천해 드린다”며 인상적인 가사를 이야기했다. 이렇게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음악은 배우들의 열정으로 완성됐다. 박성일 감독은 18개월 동안 “극본이 완성되면 작곡을 시작하고, 회의를 거듭하는 동안 배우들의 노래 레슨을 진행했다. 이후 장면을 확정하는 동안 배우들과 가이드 녹음을 완료한 뒤, 현장에서 촬영 후 다시 보충 녹음을 진행했다”면서 “1년 넘는 기간 동안 매일매일 녹음했다”고 밝혀 작업 기간 동안 보여준 배우들의 열정을 극찬했다. 윤아이 역의 최성은은 “노래가 과제였던 만큼 녹음실에 매일 갔었고, 많은 음악 제작진분들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를 전했고, “가사를 통해 인물의 감정을 더 깊게 배울 수 있어서 배우로서의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술사 리을을 연기하는 지창욱 역시 “극 안에서 음악으로 넘어가는 지점에 인물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대해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업했다”고 설명하며 인물들의 감정을 극대화할 음악과 가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작자 하일권 작가는 “원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살리려면 꼭 음악과 화려한 영상미가 들어가야 했고, 그 어려운 상상을 김성윤 감독이 너무나 멋지게 현실화해주었다”며 재해석된 작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제작진의 내공과 세 배우의 진심 어린 열정이 담긴 ‘안나라수마나라’ 속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은 5월 6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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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우만합’ 개최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이 서울과 부산, 춘천에서 ‘엔플라잉 소극장 콘서트: 우만합’(이하 ‘우만합’)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만합’은 상상마당 뮤직트립의일환으로 다음 달 6~7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열린 뒤 같은 달 13~14일엔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20~21일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진행된다.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우만합’ 포스터는 소통을 의미하는 다섯 개의 종이컵 전화기 그림을 담고 있다.이번 콘서트 제목인 ‘우만합’은 ‘우리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의 줄임말로 노래와 이야기로 관객들과 교감하는 공연을 뜻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공연 중 오픈채팅방을 통해 엔플라잉과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우만합’ 콘서트 티켓 예매는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7일 오후 8시부터 엔플라잉 팬클럽 엔피아 3기를 대상으로 선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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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19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감동 소통

엔플라잉(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서동성)이 뜨거운 밴드 사운드로 팬들을 만나 감동을 남겼다. 엔플라잉은 2월 5·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2 엔플라잉 라이브 '앤콘' - 맨 온 더 문(2022 N.Flying LIVE '&CON' - Man on the Moo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약 1년 7개월 만에 개최된 단독 콘서트로 마지막 날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돼 공연장에 오지 못한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엔플라잉은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타이틀곡 '문샷(Moonshot)'을 첫 곡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후 '뜨거운 감자' '스타라이트(STARLIGHT)' '굿밤(GOOD BAM)' '옥탑방(Rooftop)'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2019년 발매한 첫 번째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 한국어 버전, 2015년 발매한 국내 첫 번째 미니앨범 데뷔곡인 '기가 막혀(Awesome)' 등을 열창하며 의미있는 세트리스트를 완성시켰다. 콘서트에서는 밴드 사운드와 곡에 맞는 분위기로 리듬을 맞추는 응원법들이 등장해 장관이 펼쳐졌다. 팬들은 박수·발 구르기·응원 모션을 활용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에 맞게 공연을 풍성히 하며 신선한 감동을 줬다. 엔플라잉은 "80세까지 쉬지 않고 달리도록 하겠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돌아가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앵콜로 '너에게(To you)' '플래시백(Flashback)'을 열창하며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팬들은 화답의 의미로 슬로건을 들어 콘서트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양일간의 콘서트를 완벽히 마무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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