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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선재 인기 뜨겁다…변우석, 프라다 새 앰버서더 선정

배우 변우석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새 앰배서더로 발탁됐다.4일(한국시간) 프라다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인 배우 변우석을 프라다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변우석은 카라 폭이 넓은 깔끔한 블랙수트를 소화하며 ‘본업’ 모델다운 아우라를 뿜었다.앞서 변우석은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 초청돼 참석하기도 했다. 변우석은 세계적인 모델들 사이에서도 프라다 아이템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며 프라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로써 프라다는 지난해 그룹 엔하이픈에 이어 지난 8월 에스파 멤버 카리나, 이번 변우석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패션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에 도전하며, 이후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던 중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최근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8개 도시에서 진행해 성료했으며 차기작을 찾는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8:12
예능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귀환… 워터밤 백스테이지 전격 공개 (‘전참시’)

‘전참시’가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함께한 2024 워터밤 백스테이지와 청량감 넘치는 무대 현장을 공개한다.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서머퀸 권은비가 더욱 강력해진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이날 워터밤 현장에 도착한 권은비는 설렌 마음을 드러낸 채 대기실로 향한다. 스타일리스트와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는 심사숙고 끝에 의상을 선택, 다양한 고글까지 매치하는데. 미연의 사고 방지를 위해 옷에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물론, 미끄러운 무대에 대비해 신발을 수선하고, 손수 챙겨온 아이템과 함께 미백크림을 꼼꼼히 바르는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한다. 무대 올라가기 직전까지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그의 모습에서 무대에 대한 열정이 엿보인다고.그런가 하면 매니저 또한 경력직 면모를 발휘해 작년보다 강력해진 워터밤 준비물을 공개한다. 방수 부채부터 권은비가 해외에서 직구했다는 비눗방울 물총까지, 워터밤에 임하는 이들의 철저한 준비성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권은비가 무대에 등장하자 워터밤 여신의 명성이 아쉽지 않게 환호성이 폭발한다. 이에 권은비는 떼창을 유도하는가 하면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는 물론 라이브 노래 실력까지, 무대를 제대로 즐기는 그의 모습이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 과연 워터밤에 진심인 권은비의 화끈한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생생한 비하인드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전참시’는 지난 7월 3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1.8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모습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09:41
예능

‘워터밤’ 당일에도 필라테스, 철저한 관리…권은비 ‘전참시’ 재출격

‘명불허전 서머퀸’ 권은비가 ‘전참시’에 재출격한다.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9회에서는 워터밤 무대를 대비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일상이 그려진다.이번 방송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워터밤에 출격하는 ‘대세’ 권은비의 하루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권은비는 워터밤 당일에도 무대 위 완벽한 모습을 위해 아침 필라테스를 시작한다. 그는 꾸준한 관리로 빚은 깜짝 복근까지 공개하며 워터밤을 접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필라테스 경력 6년 차 권은비는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가 하면 물구나무 서서 팔 힘으로만 버티는 등 경력자다운 고난도 자세를 척척 해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는 “은비만 할 수 있는 동작”이라며 필라테스 선생님조차 인정하게 만든 특별 자세까지 뽐낸다고 하는데. 괴성을 지르며 힘겨워하는 것도 잠시, 혀를 내두를만한 완벽한 자세로 특급 실력을 뽐낸다. 참견인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 권은비의 필라테스 실력은 어떠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온몸의 근육을 끌어올려 운동을 마친 권은비는 샵에 방문한다. 그는 쌓여온 워터밤 무대 경험을 토대로 스타일리스트와 오늘의 헤어, 메이크업에 대해 논의한다. 그 과정에서 권은비는 완벽한 방수와 고정을 위한 메이크업 아이템과 팁들을 전수한다. 다른 팀들에게 워터밤 관련 팁에 대한 문의도 많이 온다는 권은비는 행사의 리얼 꿀팁도 공개한다고. 더 나아가 그는 메이크업 도중 경건하게 무릎을 꿇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워터밤 아이콘’ 권은비의 스케줄 준비 과정이 궁금해진다.권은비의 워터밤 준비기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5 08:35
뮤직

‘롤라팔루자’ 헤드 선 스트레이 키즈, 시카고의 역대급 밤

“한 번 더!”“렛츠 고 원 모어!!!”글로벌 팬들이 앙코르 대신 ‘한 번 더’를 외치자 스트레이 키즈가 ‘원 모어’로 화답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초대형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버드 라이트 스테이지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몄다. 이는 올해 7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이은 세 번째 해외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이다. 특히 지난해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 공연을 기록한 ‘롤라팔루자 파리’ 이후 2년 연속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로 초대된 것으로 의미를 높였다. 행사는 매 공연일마다 11만 관객을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시카고의 밤을 활짝 열었다. 곧이어 ‘땡’, ‘슈퍼볼’, ‘탑라인’, ‘소리꾼’, ‘아이템’, ‘도미노’ 등 그룹의 정수를 담은 노래를 선사했고 ‘론리 스트리트’, ‘소셜 패스’, ‘차머’, ‘마이 페이스’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쳤다. 또 기세를 몰아 ‘백 도어’, ‘매니악’, ‘신메뉴’ 등의 대표곡 퍼레이드로 떼창을 이끌어냈다. 공연의 백미는 페스티벌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스트레이 키즈 신곡 ‘칙칙붐’ 무대였다. 여기에 뒤이어 ‘락’, ‘승전가’, ‘미로’, ‘탑라인’ 등으로 앙코르 무대를 선사한 이들은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칙칙붐’ 페스티벌 버전과 ‘헤이븐’까지 총 21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웠다.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 ‘글로벌 탑 아티스트’ 명성을 공고히 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동시 1위는 물론 ‘핫 100’에서는 49위를 기록했다. 이들이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을 동시 석권한 것은 통산 네 번째이며 ‘빌보드 200’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작품으로는 다섯 번째 연속의 기록이다. 막강한 글로벌 인기몰이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4~25일, 31~9월 1일 서울 K스포돔 4회 공연을 시작으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새 투어 ‘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6 13:42
뮤직

[줌인] 스트레이 키즈, ‘미로’ 속에서 결국 길을 찾아내다 ①

“올 여름 글로벌 음악시장을 제대로 씹어 먹겠다.”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을 통해 공언대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씹어 먹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1위를 동시에 석권한 것은 물론, ‘핫 100’에 통산 세 번째 차트인 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5년 전, ‘미로’(‘클레 1: 미로’ 앨범 타이틀곡) 속에서 방황하던 아이들(스트레이 키즈)은 ‘마이 페이스’(‘아이 엠 후’ 앨범 타이틀곡)를 잃지 않고 우직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펼쳐내더니 결국 그들 스스로 길을 찾아내 ‘탑라인’(‘파이브스타’ 앨범 수록곡)에 올라섰다. ◇ 미국·유럽 꽉 잡았다…빌보드·오피셜 차트 ‘커리어 하이’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같은 해 발매한 ‘맥시던트’, 2023년 정규 3집 ‘파이브스타’와 ‘락스타’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로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달성했다. ‘에이트’가 달성한 발매 첫 주 앨범 유닛 23만 2000장(앨범 판매량 21만 8000장)은 올해 K팝 앨범 기준 최다 기록이다.팬덤 화력의 지표로 평가되는 앨범 차트에서 탄탄하게 기반을 다져온 이들이 다시 한 번 ‘빌보드 200’ 1위를 이뤄낸 점도 인상적이지만, 팝시장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에서 보여준 성과는 더욱 고무적이다. 지난해 11월 ‘락스타’ 앨범 타이틀곡 ‘락’으로 해당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한 이들은 올해 5월 발표한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로는 90위에 올랐고, 이번 타이틀곡 ‘칙칙붐’으로 49위에 오르며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빌보드뿐 아니라 유럽 차트도 씹어 먹었다.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자체 최고 순위인 30위로 진입했으며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는 62위에 랭크됐다. 또 프랑스음반협회가 발표한 최신 앨범 차트 1위, 독일 오피셜 차트 2위(07.26~08.01), 네덜란드 앨범 톱 100 차트 7위(7월 27일 자)를 차지했다.스트레이 키즈가 써내린 성적은 글로벌 팬덤 확장의 방증이다. 싱글 차트 입성 자체를 두고 현지 대중성 확보까지 담보했다고 보기엔 다소 이른 분석이지만 팬덤 규모의 확장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고, 대중적 인기까지 넘보는 수준이 되어가는 분위기다. ◇ 자체제작 가사로 본 줏대·객기·패기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설명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건 팀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방찬· 창빈·한)다. 이들은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여타 자작돌과 비교할 수 없는 셀프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준다. 초창기부터 작곡·편곡 면에서 기성 직업 작곡가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쓰리라차는 멤버들의 특장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셀프 프로듀싱 그룹으로서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왔다.멤버들이 직접 써온 가사 역시 스트레이 키즈 음악을 지탱하는 힘이다. 이들의 곡에는 멤버들이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가져왔던 고민과 방황, 인정과 자존 등 진솔한 감정이 들어가 있어 그 자체로 팀의 성장서사가 됐다. “힘들지 않아 거친 정글 속에 뛰어든 건 나니까 아임 오케이” 온라인 밈으로도 회자됐던 ‘미로’의 가사나, “조급할 필요 없어 마이 페이스 비교 따윈 하지 마 천천히 달려도 괜찮아 나의 길을 따라 마이 레인 급한 맘 내려놔 앞만 보고 달려가” 같은 ‘마이 페이스’의 가사는 어떤 외부 자극에도 흔들림 없이 오롯이 자신이 세운 뜻을 향해 담담하게 나아가는 줏대를 보여준다. 특히 ‘맥시던트’ 앨범에 담긴 유닛곡 ‘쓰리라차’에서는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일궈가는 과정에서의 심경을 솔직하게 담아냈는데, 셀프 프로듀싱의 과정이 쉽지 않은 과정이었으며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줏대와 객기, 패기로 지금까지 왔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궁극엔 ‘탑라인’의 “우린 선을 그어 TOPLINE 그 누가 감히 넘봐 TOP CLASS 더 높이 쌓여가는 KARMA”라는 가사를 통해 어나더 레벨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자신한다. 어디 그뿐인가. ‘위인전’, ‘아이템’, ‘마운틴’ 등의 곡에서 자기확신으로 가득한 파워당당한 내면을 보여준 이들은 누구보다 높은 자존감으로 이 끝 모를 성장 여정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다. ◇ 글로벌 리스너, K-마라맛에 훅 빠져들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5일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완성도가 높은데 내면의 불안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약간은 마초적인 느낌이 잘 정제돼 있다”며 “이같은 스타일이 외국의 많은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체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호소력이 있다”고 해외 음악시장에 통한 비결을 분석했다.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스키즈가 갖고 있는 콘텐츠의 결이나 에너지, 무대에서 보여주는 힘 등이 역설적으로 더 한국적인 모습이 강하다는 점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 평론가는 “K팝의 글로벌 붐이 더 확장되면서 보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음악으로 가는 추세가 형성되기도 했는데 스키즈는 K-마라맛이라 칭해지는 본인들의 색을 밀고 간 측면이 오히려 강점이 됐다. 뚝심 있게 자기 색을 밀고 나가 충성도 높은 팬덤을 갖게 됐다고 본다”고 짚었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데이즈’나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무대에서 보여준 스트레이 키즈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대해 “마치 록밴드처럼 관중을 흥분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평가한 임 평론가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 안에서도 자신들만의 그리고 한국적인 맛이 있다”면서 “글로벌 입맛에 맞추려 하기보다 자신들의 맛을 공고히해나가는 점이 스키즈의 팬덤이 더 넓어지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6 06:00
e스포츠(게임)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대작 애니 '주술회전' 컬래버 업데이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대작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글로벌 1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양면 스쿠나 등 주술회전 주요 캐릭터 5종이 추가된다.하나미, 다곤, 죠고 등 주술회전 속 특급 주령이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 컬래버 던전도 열린다. 양면 스쿠나를 제외한 컬래버 캐릭터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천공의 섬에는 이벤트 본부 '주술 고등전문학교'가 생성된다.본부에서는 여러 보상이 주어지는 '주술사 임무', 서머너즈 워 보스들이 연속 등장하는 미니 게임 '보스 러시' 등에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환사 X' 라이벌로 컬래버 몬스터가 등장하고, 채팅창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 10종이 추가됐다.이번 협업을 기념하는 이벤트 4종도 전개된다.태생 5성 양면 스쿠나를 획득할 수 있는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 '주술회전 소환서'가 지급되는 '컬래버 기념 주술사 상점 이벤트', 빠른 육성 기회를 제공하는 '주술회전 스킬 연구소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31 17:54
연예일반

에이티즈, 10월 2일 日 네번째 싱글 발표

그룹 에이티즈가 약 7개월 만에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1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0월 2일 네 번째 일본 싱글 ‘버스데이’를 발매한다. 싱글 4집 ‘버스데이’는 에이티즈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3집 ‘낫 오케이’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일본 컴백을 위한 새로운 곡 2곡과 각 트랙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에이티즈는 레드 컬러의 자동차에서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휘한 가운데, 선글라스, 볼캡, 이어링 등 다양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에 에이티즈가 새로운 일본 싱글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에이티즈는 지난 2월 싱글 3집 발매 첫날 17만8135장의 판매고를 기록, 전작의 첫날 판매량을 약 8배 뛰어넘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지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외에 오리콘의 일간 싱글 차트 최상위권에 연일 이름을 올렸고,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레코초쿠 일간 음반 차트 등 다양한 현지 차트 정상을 석권하기도 했다.아울러 지난 1일 발표한 비퍼스트와의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는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차트(7월 15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7월 10일 자),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7월 10일 자)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에이티즈는 새 싱글 발매에 앞서 8월 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 8월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일본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를 개최한다. 또 8월 17일 일본 오사카와 18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서머 소닉 2024’의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7 11:11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K팝 보이그룹 최초 英 하이드파크 헤드 접수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출격,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4일(이하 각 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개최된 음악 축제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헤드라이너로 나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이 데이즈’에 이어 2연속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마지막 퍼포머로 무대에 올라 유럽의 여름밤을 짜릿하게 물들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스트레이 키즈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글로벌 관객은 무려 약 5만 명에 달했다. 팬들은 스트레이 키즈 공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 20분보다 훨씬 앞선 낮부터 드넓은 하이드 파크를 가득 채우고 여덟 멤버의 등장을 기다렸고, 심장을 울리는 인트로와 함께 붉은 초대형 장막이 걷히고 모습을 드러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을 시작으로 ‘땡’, ‘슈퍼볼’, ‘탑라인’, ‘소리꾼’, ‘아이템’, ‘도미노’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를 선보였다. ‘백 도어’, ‘매니악’, ‘신메뉴’로 이어진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이들은 ‘락’, ‘승전가’, ‘미로’, ‘메가버스’, ‘헤이븐’까지 총 20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생생한 밴드 라이브로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비트에 따라 열기를 뿜는 불기둥 효과, 런던의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터질듯한 에너지는 물론 낭만까지 더했다.밀라노와 런던 무대를 말 그대로 ‘씹어 먹은’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진행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또 한 번 페드라이너로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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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해외서 들썩 ‘퍼스트 디센던트’…넥슨의 ‘글로벌 비상’ 신무기

게임사 넥슨이 글로벌 게임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행보에 나선다. 내달 초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선보인다. 최근 해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결정적 한방이 아쉬웠던 넥슨은 출시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퍼스트 디센던트’를 앞세워 개발력까지 갖춘 세계 탑티어 게임개발사의 명성을 얻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흥행 보증수표’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넥슨의 대형 신작 프로젝트를 총괄한 이후 첫 작품이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관심 후끈 ‘퍼스트 디센던트’ 내달 출격 25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여름 글로벌 기대작인 ‘퍼스트 디센던트’를 오는 7월 2일 정식 출시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190여명의 개발자를 투입해 5년간 만든 대형 신작이자 해외에서 핫한 장르인 루트슈터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게임 장르인 루트슈터 게임은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루트’와 적을 쏘아 쓰러뜨리는 ‘슈터’가 합쳐진 것. ‘데스티니 가디언즈’(2018년), ‘워프레임’(2013년)가 대표적인 작품인데, 아직도 해당 장르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의 전체 인기 순위에서도 25일 현재 각각 9위, 27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하고 있다. PC와 콘솔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계승자(캐릭터)’들과 적대 세력 ‘벌거스’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이다. 특히 액션성의 재미를 강화한 협동 슈팅과 지속 가능한 RPG(역할수행게임) 플레이를 결합해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유저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유튜브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450만건을 넘었고 댓글도 1400개 이상 달렸다. 함께 공개된 게임플레이 미리보기 영상은 현재 조회수 145만건, 댓글 520개를 각각 넘어섰다. 이용자들은 이번 영상에 큰 호응을 보냈다. “최근에 봤던 게임 예고편 중 최고다” “영상미와 음악이 뛰어나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 “루트슈터 신작에 목말라 있는 유저들에게 아주 시원한 단비가 될 것 같다” 등 이전 한국 게임 예고 영상에서는 보기 드문 극찬이 쏟아졌다. 넥슨 관계자는 “화려한 비주얼과 슈팅액션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들 사이에서 차세대 루트슈터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안다”며 “현재 스팀 위시리스트 5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탄력받는 글로벌 비상, 4조 시대도 청신호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전부터 해외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흥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기에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넥슨의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총괄하는 빅게임본부장을 맡은 이후 첫 글로벌 출시작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박용현 대표는 ‘히트’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성공시켰다. 이번 퍼스트 디센던트도 흥행작에 추가하면 모바일을 넘어 콘솔 게임까지 잘 만드는 ‘개발명장’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가 성공하면 ‘글로벌 탑티어 게임개발사’로의 비상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일본에 지주사가 상장돼 있는 글로벌 게임사이지만 매출 비중을 보면 한국이 여전히 가장 높다. 넥슨의 올해 1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중국 27%, 북미·유럽 9%, 일본 3% 순이다. 넥슨은 진정한 글로벌 탑티어 게임개발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최근 성과를 내고 있다.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 ‘더 파이널스’가 서구권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24만명, 최다 플레이 게임 4위를 기록했다.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작년 6월말 내놓은 패키지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도 출시 1일 만에 스팀의 유가게임 기준 글로벌 판매 1위에 올랐고, 올 1월에는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 더 파이널스와 데이브 더 다이버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북미·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2%나 상승했다.넥슨 관계자는 “슈팅 게임을 PC와 콘솔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은 결코 쉬지 않다”며 “그런데 이게 가능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성과를 낸다면 넥슨이 개발력까지 겸비한 글로벌 게임개발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은 넥슨의 연간 매출 4조원 돌파에도 청신호를 켜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지난해 3조96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 중국 공략에 나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고, 퍼스트 디센던트와 함께 ‘아크 레이더스’,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또 다른 기대작들도 올해 출시할 예정이어서 넥슨이 4조원 시대를 활짝 열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6.26 06:00
IT

아프리카TV, LCK 서머 생중계…방송 참여하면 선물

숲은 자사 서비스 아프리카TV에서 지난 12일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LCK 서머 기간 주말 경기 및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날에는 중계를 진행하는 전체 방송에서 아이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에 참여만 해도 랜덤으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주중에도 일부 중계 스트리머 방송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과 문화 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서머 시즌 중 5200여 개의 명품 상자 코드와 600여 개의 문화상품권, 700여 개의 기프티콘 등을 참여 이벤트로 배포한다.e스포츠 승부 예측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적중률이 높은 유저들에게 아이패드, 로지텍 게이밍기어,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한다.매주 참여만 해도 추첨으로 치킨 기프티콘과 e스포츠 경품 응모에 쓸 수 있는 재화인 '젬'을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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