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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 ‘2024 SBS 가요대전’ MC…4연속 발탁

걸그룹 아이브 리더 안유진이 또 한 번 ‘가요대전’ MC로 나선다.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12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 진행을 맡는다.안유진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가요대전’ MC로 활약했다. 지난 7월 ‘2024 SBS 가요대전 서머’에서는 ‘경력직 MC’다운 능숙함과 센스 있는 멘트로 생방송을 이끌어 호평을 얻었다. 네 번째로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안유진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안유진이 4연속 MC로 출격하는 ‘2024 SBS 가요대전’은 12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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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내년 4월 ‘코첼라’ 입성…데뷔 5년 만의 쾌거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격한다.20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내년 4월 11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12일과 19일 무대에 오른다.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이들이 유일하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내 ‘코첼라’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첫 출연임에도 ‘2025 코첼라’ 라인업에서 헤드라이너 바로 아랫줄에 호명돼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앞서 일본 ‘서머소닉’,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등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해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매년 월드투어를 통해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어 ‘코첼라’에서 펼칠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집결한다. 이 때문에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며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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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컴백 D-4’ 에이티즈, 글로벌 보이그룹 존재감 방점 찍는다

그룹 에이티즈가 15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올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커리어 하이’ 행보를 거듭 해온 에이티즈가 연말을 앞두고 재개하는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들은 컴백 이틀 뒤인 오는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 무대에 오를 예정인 만큼 강렬한 신곡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뚝심과 실력으로 일궈낸 글로벌 톱 위상 에이티즈는 ‘빌보드 200’ 1위 이후 ‘중소의 기적’이라는 표현이 나왔을 정도로 노력으로 현재의 위상을 일궈낸 팀이다. 에이티즈의 성공 신화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데뷔 초부터 글로벌 무대를 공략한 소속사의 기획력도 탁월했지만 개별 멤버들에게 잠재된 내공과 실력이 있었기에 이같은 전략이 통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여기에 데뷔 동기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마라맛’으로 대표되는 그들만의 강렬한 음악색을 공고히 해 온 뚝심도 주효했다. 실력파 프로듀서로 일찌감치 정평났던 이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이드너리’와 에이티즈의 합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이번에 선보일 미니 11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를 비롯해 ‘딥 다이브’, ‘씬 1: 밸류’, ‘맨 온 파이어’, ‘셀피쉬 왈츠’, ‘이너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은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낸 곡으로, 스스로 구축하고 지켜온 팀의 가치에 대한 자부심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곡 프리뷰 영상은 여덟 마리의 새가 빛이 쏟아지는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으로 끝나, 현재의 기세 그대로 뜨겁게 비상할 에이티즈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영미팝의 방향성을 좇기보다 자기 색을 밀고 나가는 K팝 그룹들에 대해 팬덤의 충성도가 오히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글로벌 K팝 소비자들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는 강렬한 음악 등 기존 K팝의 색채에 매료되는 측면이 여전히 크다”고 짚으며 향후 에이티즈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 커리어 하이는 현재진행형 2018년 10월 데뷔, 최근 6주년을 팬들과 뜨겁게 기념한 에이티즈의 2024년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은 K팝이 올해는 전반적으로 다소 정체기를 보냈지만 에이티즈는 달랐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로 데뷔 첫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 고지를 밟은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도 ‘4연속 밀리언셀러’ 및 ‘빌보드 200’ 4연속 톱3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갔다. 빌보드뿐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K팝 보이그룹 중 최고의 성적표를 써냈다. ‘넘사벽’ 라이브 퍼포먼스의 주인공인 이들은 글로벌 페스티벌 강자로도 거듭났다. 지난 4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올라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강렬한 라이브 무대로 현지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이들은 이후 모로코 ‘마와진’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받아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일본 ‘서머 소닉 2024’에도 출격하며 K팝 보이그룹의 위상을 높였다. 보이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국내 페스티벌도 섭렵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24’ 헤드라이너로 출격, 국내 음악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 경험을 살려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세트리스트로 70분간 뜨거운 무대를 꾸미며 ‘톱 퍼포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에이티즈가 컴백과 동시에 ‘2024 KGMA’에서 보여줄 뜨거운 무대에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수의 페스티벌은 물론, 올 여름 20만 명의 관객과 호흡한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을 통해 에너지를 풀 장착한 이들은 ‘갤럭시의 탄생’을 예고한 ‘2024 KGMA’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무대를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1 05:55
e스포츠(게임)

컴투스 '서머너즈 워' 최강자 가린다…SWC2024 월드 파이널 일본서 개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의 월드 파이널을 오는 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는 올해 6월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을 전개하며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월드 파이널은 각 지역 '서머너즈 워' 최강자 중에서도 세계 최고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다. 올해는 진출자가 늘었고 본선에서 신흥 강자들이 대거 올라왔다.경기는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의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삼각광장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행사장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글로벌 생중계한다.선수들은 1·2번 시드로 나뉘며, 8강 1라운드를 통과한 2번 시드 선수들이 2라운드로 진출해 1번 시드 선수들과 맞붙는다. 4강까지 5판 3선승으로 진행되고, 결승전에서는 7판 4선승으로 우승자를 가린다.아시아퍼시픽컵 준우승자인 한국의 '쿠루미'가 출격하고, 2019년과 지난해 챔피언에 올랐던 '레스트'가 우승컵 지키기에 나선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8 14:53
뮤직

에이티즈, 오늘(3일) ‘GMF 2024’ 헤드라이너 출격

그룹 에이티즈가 ‘GMF 2024’에서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다.에이티즈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 출격한다. 이날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무대에 서는 에이티즈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모로코 ‘마와진’, 일본 ‘서머 소닉 2024’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이날 무대를 통해 본격 컴백 분위기도 예열한다는 각오다. 이들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를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8:29
해외축구

“최악의 미스” 14위 추락 맨유, 너무 안 풀린다…골문 비었는데 허공에 ‘뻥’

“올 시즌의 미스다.”골문이 비었는데, 볼은 허공으로 향했다. 디오고 달롯(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팬들은 맨유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목격한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달롯이 허무하게 득점 기회를 놓친 장면을 콕 집어 조명했다.맨유는 같은 날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벌써 4패(3승 2무)를 기록한 맨유는 EPL 20개 팀 중 14위까지 추락했다.이날 경기에서도 맨유는 빅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특히 달롯의 마무리는 최악이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격한 달롯은 두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32분,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후방에서 길게 뿌린 패스를 받아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페르난데스의 패스가 달롯이 달리고 있던 웨스트햄 뒷공간으로 절묘하게 향했고, 웨스트햄 수문장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골문을 비우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달롯은 첫 터치로 달려 나오는 파비안스키를 손쉽게 제쳤다. 거기까지였다. 달롯의 슈팅은 빈 골문을 벗어나 높게 솟구쳤다. 옆에서 웨스트햄 수비수들이 황급히 쫓아오고 있었지만, 슈팅에 전혀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야말로 황당한 찬스 미스였다.영국 ‘스포츠 바이블’도 이 장면에 관해 다뤘는데, 이를 본 팬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 팬은 “어떻게 저기서 득점하지 못했을까. 이번 시즌의 미스가 틀림없다”고 한탄했다. 대부분 이번 시즌 ‘최악의 미스’라는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결국 리드를 쥐고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던 맨유는 또 졌다. 후반 29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에게 선제 실점했다. 불과 7분 만에 카세미루의 헤더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을 헌납했다.김희웅 기자 2024.10.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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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오늘(24일) 데뷔 6주년…알차게 꽉 채운 여정

그룹 에이티즈가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날을 보낸다.10월 24일 데뷔 6주년을 맞이한 에이티즈는 이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에이티니(팬덤명)와 함께 이를 기념한다. 6주년 축전 이미지 게재를 시작으로 각종 사진과 영상 콘텐츠 공개는 물론 라이브 방송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에이티즈는 데뷔 후 6년 동안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글로벌 명성을 빛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모로코 ‘마와진’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받아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펼쳤는가 하면, 일본 ‘서머 소닉 2024’에도 출격하는 등 글로벌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잇달아 활약하기도 했다.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는 초동 151만 장을 기록하며 ‘4연속 밀리언 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하며 해당 차트 ‘톱 3’에 연속 네 번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는 4위를 차지, 지난 해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아웃로우’와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을 포함해 1년 안에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의'톱 10'에 세 장의 앨범을 올린 ‘최초의 K팝 그룹’ 기록을 썼다.지난 8월에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북미 공연을 성료했다.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펼치며 약 20만 명 이상의 관객과 호흡한 에이티즈는 북미를 완벽하게 접수하고 내년 1월부터 유럽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총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가지는 만큼, 갈수록 높아지는 에이티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에 앞서 에이티즈는 오는 11월 3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24’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약 70분간 공연을 꾸밀 에이티즈는 ‘톱 퍼포머’다운 면모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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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헤드라이너 출격

그룹 에이티즈를 향한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에이티즈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가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오는 26일부터 27일, 11월 2일부터 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3개의 스테이지에서 아티스트가 대규모로 공연을 펼친다.이 가운데 3일에 출연하는 에이티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올라 70여 분 이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헤드라이너와 동시에 ‘더 모먼트 오브 유’의 아티스트로도 선정됐다. ‘더 모먼트 오브 유’는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아티스트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만의 고유한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에이티즈가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무대들을 고스란히 만나게 될 전망이다.앞서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약 한 시간가량 단독으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또 이들은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운집하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마와진’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받아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펼쳤으며,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서머 소닉 2024’까지 접수하며 글로벌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잇달아 활약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8 08:56
예능

아일릿→제베원, 패기X열정으로 중무장한 신(新) 체육돌 출격 (‘아육대’)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 연휴 3회 편성을 확정지으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연속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명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각종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여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프로그램이다. 훈훈한 스포츠맨십과 뛰어난 운동실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24 추석특집 아육대’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차세대 신(新) 체육돌들의 등장‘엔믹스(NMIXX)’, ‘더보이즈(THE BOYZ)’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들이 출연하는 ‘아육대’에는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등장한다. 대세 신인 ‘아일릿(ILLIT)’부터 차세대 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운동 능력 상위자들이 모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역대급 다인원으로 모든 종목을 섭렵한 ‘트리플에스(tripleS)’와 체육 명가로 눈길을 끈 ‘NCT WISH(엔시티 위시)’, 차세대 체육돌을 꿈꾸는 ‘TWS(투어스)’까지 그 외에도 약 60여 개의 그룹이 출연해 이번 ‘아육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여기에 ‘트롯보이즈’로 출전한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이 운동 능력은 물론 특유의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신인의 패기와 남다른 운동실력으로 중무장한 아이돌들이 수많은 반전 결과를 만들어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흥 체육돌의 타이틀을 거머 쥘 아이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2~3세대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반가운 얼굴도 출연한다. ‘아육대’ 시그니처 종목 ‘양궁’에서는 ‘오마이걸(OH MY GIRL)’과 ‘온앤오프(ONF)’가 출전. 훈훈한 선배미와 함께 여유로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단골 종목 ‘풋살’에서는 ‘축구돌’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2~3세대 아이돌이 등장한다. 아이돌 대표 축구인 ‘하이라이트(Highlight)’ 윤두준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만능체육돌’ 면모를 뽐낸 ‘ZE:A(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 ‘빅스(VIXX)’ 레오, 축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을 포함한 ‘아육대’ 풋살 단골 출연 아이돌들이 모여 레전드팀을 결성. 명성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브레이킹 종목 신설파리 올림픽에서 신설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브레이킹’ 종목을 이번 ‘아육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중계진에 모니카가 출격하는가 하면 심사위원에 팝핀현준을 비롯한 현직 댄서로 내세우고, 실제 올림픽과 비슷한 규격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고해 눈길을 끈다. ‘브레이킹’ 종목에 출전한 아이돌들은 색다른 무대 매너와 실제 배틀에 나가도 손색없을 정도의 기술을 사용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하는데, 진정한 춤꾼 아이돌은 누가 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4 아육대’는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정동원 등 역대급 7MC라인업을 공개,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2024 아육대’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6시에 1부를, 17일 화요일과 18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각 2부와 3부를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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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에이티즈가 GMF2024에? 3차 라인업 공개

국내 페스티벌 최초로 2주에 걸쳐 총 4일 간의 진행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이하 GMF2024)’가 16팀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17년간 가을의 올림픽공원을 장식해 온 GMF2024는 3개의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브라이트 랩) 운영과 총 68팀의 대규모 출연을 예고했다. 2차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데이브레이크, 방예담, 볼빨간사춘기, 오월오일, 옥상달빛, 지소쿠리클럽, 터치드, 페퍼톤스, 하동균, 까치산, 10CM, 권진아, 글렌체크, 김필, 다운, 소수빈, 솔루션스, 쏜애플, 이센스, 이고도, 드래곤포니, 루시, 리도어, 멜로망스, 불독맨션, 엔플라잉, 짙은, 한로로, 고고학, 프랭클리, 규현, 김수영, 나상현씨밴드, 소란, 신인류, 유다빈밴드, 허회경, 홍이삭, HYNN(박혜원), 김제형 등이 공개된 바 있다.여기에 추가 라인업도 화려하다. 10월 26일에는 지난 2일 미니 9집 발매와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음원과 공연 모두 석권하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데이식스와, 앨범 발매 및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싱어송라이터 프롬이 추가됐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1위 ‘티라미수 케익’의 원곡자 위아더나잇과 올여름 전국 각지에서 투어 ‘KIDS’를 함께 성료한 밴드 설과 라쿠나가 다시 뭉쳐 무대에 오른다. 2주차 첫날인 11월 2일에는 여심 저격 래퍼 pH-1이 최초로 밴드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 드라마 OST 다수를 섭렵한 신흥 음원 강자 도리도 추가됐다. 일정의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일요일에는 에이티즈가 출격, 미국 ‘코첼라’, 모로코 ‘마와진’, 일본 ‘서머소닉’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밴드, 댄서, 전담 프로덕션 팀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세트와 함께 무대에 선다. 또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윗소로우’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예고했다. ‘GMF2024’는 10월 26일~27일, 11월 2~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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