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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무서운 신인 아홉, ‘더 패시지’로 커리어 하이 쓸까

‘괴물 신인’이 온다.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만 36만 장, 음악방송 3관왕 및 필리핀 1만 5천석 규모의 팬미팅 등 그야말로 무서운 행보를 보여준 아홉이 4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로 입지 굳히기에 들어간다.아홉은 한국·일본·중국·필리핀·호주·대만 출신으로 구성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탄생해 지난 7월 정식 데뷔했다. 방송 당시부터 실력과 개성으로 주목받았고, ‘성장형 그룹’을 표방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이들의 성장은 단순히 퍼포먼스에 그치지 않았다. 이번 ‘더 패시지’에서는 전작보다 멤버들의 음악 참여 폭이 한층 넓어졌다. 데뷔 앨범 ‘후 위 아’에는 차웅기가 단독으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이번 앨범에는 스틴븐부터 차웅기, 박한까지 세 멤버가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새롭게 쓸 ‘커리어’에도 이목이 쏠린다.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는 발매 일주일간 약 36만 985장 판매되며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역대 5위를 차지했는데, 이번 앨범 판매 전망도 밝다. ‘더 패시지’의 예약 판매 현황상 업계에선 전작 대비 10만장 이상 증가한 초동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아홉의 진짜 강점은 팬덤의 균형이다. 오디션 출신으로 탄탄한 코어 팬덤을 확보한 데 이어,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성까지 입증했는데 흥미로운 건, 이들의 노래를 듣는 청취자 연령대가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는 점이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모두가 듣기 편안한 음악을 추구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이들의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인피니트·비스트·샤이니 등 2세대 아이돌을 떠올리게 하는 서정적 멜로디와 순수한 청춘 정서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역시 그 결을 이어간다. 데뷔작을 함께한 엘 케피탄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BTS, 아이유, 싸이 등과 작업해온 엘 케피탄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프로듀서로 이번에도 아홉 특유의 서정성과 드라마틱한 전개를 극대화했다.F&F엔터테인먼트 어시용 본부장은 일간스포츠에 “‘더 패시지’라는 앨범명에 부합하듯 음악을 통해 여러 의미로의 성장과 길, 여정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홉은 데뷔 이후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빠르게 성장했다. 7월 ‘SBS 가요대전 썸머’, 8월 ‘울산서머페스티벌’, 10월 ‘광양 K-팝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에 연이어 참여하며 안정된 라이브와 완벽한 팀워크로 호평을 받았다. 그 경험을 발판 삼아 이들은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무대에 오른다. 강렬함과 아련한 청량미가 교차하는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이라는 이름값을 다시 한번 증명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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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컴백’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신보 단체 포토 공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신보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를 발매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의 개인 티저를 공개한 데 이어 9일 정오 단체 티저 이미지 2종을 오픈했다.사진 속 여섯 멤버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풍겼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서로 뒤엉켜 있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컴백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활약을 펼치며 ‘공연 강자’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7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 단독 공연을 비롯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첫 출격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행보를 다졌다. 오는 11월 21~23일에는 서울에서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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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24일 새 미니앨범 컴백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10월 24일 전격 컴백한다.JYP는 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를 오픈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포스터는 일렁이는 하트로 뛰고 있는 심장을 연상하게 해 눈길을 끈다. 컴백할 때마다 음악과 접목한 세계관은 물론 폭넓은 뮤직 스펙트럼으로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굳혀온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이 들려줄 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집중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올해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여름밤을 장식했다. 기세를 이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첫 출격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생생하게 표출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입지를 견고히 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는 10월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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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지스, 10월 6일 첫 미니앨범 컴백

‘5세대 슈퍼루키’ 힛지스가 약 3개월 만에 컴백,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30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힛지스가 오는 10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띵스 위 러브 : 아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러블리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핑크빛 배경을 바탕으로 꽃, 책, 하트 등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앨범명인 ‘I’와 하트 모양이 합쳐진 듯한 텍스트가 유니크함을 더하며 힛지스만의 러블리한 무드를 표현한다. ‘띵스 위 러브 : 아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카리즈마’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보로 힛지스의 세계관과 정체성을 확장해 나가는 앨범이다. 앞서 힛지스는 경쾌한 제목처럼 직설적이면서도 확실한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아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힛지스는 지난 4월 데뷔곡 ‘사워패치’를 시작으로 ‘그로스’, ‘카리즈마’를 차례로 발매하며 가요계 존재감을 알렸다. 이들은 ‘케이콘 LA 2025’와 ‘서머소닉 방콕 2025’, ‘버블링 보일링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인 싱가포르’ 등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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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역주행 재발견 우즈, 신곡으로 아티스트 면모 재입증

‘역주행 스타’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컴백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즈는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21일 전역 후 정식 발표한 첫 신보다. 반복되는 일상과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들을 마주하며, 오늘만큼은 다르게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우즈의 자작곡 두 곡으로 채워졌다. 이 중 동명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우즈에 컴백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 신곡 컴백 후 ‘드라우닝’ 동반 흥행타이틀곡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은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이다. 사랑, 이별, 고통, 다짐 등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낸 우즈의 보컬이 웅장한 콰이어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불태워버린 사랑의 깊은 슬픔과 아름다움을 응축해 담아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벅스 1위, 멜론 핫100 5위(발매 30일 기준)를 기록하며 차트 순항을 시작했는데 흥미로운 건 우즈의 컴백 후 앞서 역주행으로 차트 상위권 붙박이 맹주 중인 ‘드라우닝’의 화력도 더해지고 있단 점이다. ‘드라우닝’은 지난해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서 선보인 뒤 입소문을 탄 곡으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과 ‘소다 팝’이 차트 최상단을 뚫고 올라선 와중에도 다수 음원강자들의 신곡들을 제치고 30일 현재까지도 멜론 톱100 4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2025년 상반기 결산 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및 스트리밍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 음원파워를 보여준 ‘드라우닝’은 현재 연간차트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도 예측되고 있다. ◇ 장르·영역 뛰어넘은 아티스트 우즈가 마치 한풀이 하듯 전역하자마자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그는 전역 한 달 만인 지난 8월 일본 ‘서머소닉 2025’을 시작으로 이달에만 ‘렛츠락페스티벌 2025’, ‘사운드플래닛 2025’,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강렬한 샤우팅과 무대 매너로 이른바 ‘군복 버프’를 넘어선 록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MBC ‘놀면 뭐하니?’ 서울 콘서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대중친화적 행보를 강화했다. 그가 선보인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무대는 지난 2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는데 우즈는 폭발적으로 지르기보다 담담하고 잔잔하게 곡의 감성을 전달, 긴 여운을 남겼다. 스타일적으로는 품이 넉넉한 그레이톤 정장에 80년대 유행했던 금테 안경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우즈는 Z세대의 문화적 포용성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다. 어떤 장르와 영역도 수용가능하단 점이 강점인데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도 마찬가지”라며 “아이돌 음악의 한계를 극복한 팔색조 남성 보컬 가수로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대 이상의 폭발력과 그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단순 역주행 스타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우즈. 신곡을 통해 대중에 전역을 정식으로 신고한 그는 향후 다양한 채널과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1월 14, 15일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를 통해 K팝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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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넥스지·더보이즈·싸이커스·우즈·크래비티·프미나…‘대세’ 퍼포머 포진 4차 라인업

K팝 신의 퍼포먼스 장인들과 음원 강자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의 4차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4차 라인업으로 넥스지, 더보이즈, 싸이커스, 우즈,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이하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와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국내는 물론, 일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 여름 도쿄 부도칸에 단독 입성하며 성장을 입증한 이들은 10월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선우, 에릭)는 올 한 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발표, 데뷔 9년차에도 공격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 번째 월드 투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6개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대표주자로 꼽힌다. 최근 미국 5개 도시와 일본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전역 후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은 우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한 ‘스매싱 콘크리트’에 이어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우승 팀답게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팬 콘서트 투어에서도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러’로 올 여름 큰 사랑을 받으며 ‘서머 퀸’ 입지를 굳혔다.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현재 4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KGMA 조직위원회는 4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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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24일 전역 후 첫 컴백…커밍순 티저 공개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컴백을 오는 24일로 확정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자정 우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벽에 위태롭게 붙어 있는 포스터를 비추며 시작한다. 이내 등장한 우즈는 잠시 카메라를 응시한 뒤 포스터를 단단히 붙이고 지나가고, 이어 화면에 클로즈업된 포스터에는 ‘Would you be my love?’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마지막 장면에는 ‘2025.09.24 (WED) 18:00 (KST)’라는 문구가 등장, 컴백 일정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7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즈는 선공개곡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머소닉’,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 국내외 대형 무대에서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이달에는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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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수민, 홍원기 감독 ‘귀시’로 스크린 데뷔... 입시 집착 수험생役

그룹 스테이씨 수민이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폭넓은 활동을 선보인다.수민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귀시’(감독 홍원기)에 출연하며 신인배우 배수민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딘다.영화 ‘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수민은 극 중 딸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모든 걸 걸고 금지된 시장 ‘귀시’에 발을 들이는 희진(서영희)의 딸 수연 역을 맡는다. 수민은 성적과 대학 입시에 집착하는 수험생 수연 캐릭터를 실감 나게 그려내며 현실적인 불안을 소름 끼치는 공포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수민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사랑 받아온 수민이 공포 장르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어떻게 완성해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테이씨는 최근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열린 월드투어 ‘스테이 튠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미주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시상식 참여 등 무대 안팎의 다채로운 행보를 통해 여름을 대표하는 ‘서머퀸’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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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22일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 컴백…열일 모드

그룹 킥플립이 오는 22일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으로 컴백한다.킥플립은 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마이 퍼스트 플립’ 수록곡 ‘반창고 (밴드-에이드)’ 뮤직비디오 티저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6시 컴백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5월 미니 2집 ‘킥 아웃, 플립 나우!’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반창고’ 뮤직비디오 티저는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민제가 특유의 저음 보이스로 “그 애가 말했다. 첫사랑은 아픈 거라고”라는 내레이션을 전했고 청춘 영화 주인공 같은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붙잡았다. 이어 시원한 밴드 사운드 위 교복을 입은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학교 복도, 옥상을 내달리다가 수영장에 풍덩 빠지는 장면이 펼쳐져 풀버전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반창고’ 뮤직비디오 본편은 2일 0시 오픈된다.이들은 지난 1월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입!’과 타이틀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로 데뷔 후 미니 2집이자 전작 ‘킥 아웃, 플립 나우!’ 및 타이틀곡 ‘프리즈’로 성장 곡선을 그리며 신예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올여름 주요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차세대 무대 장인’ 면모를 발휘했다.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소닉 2025 도쿄·오사카, 2025 TIMA, 서머소닉 방콕 2025까지 접수하며 입지를 확장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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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데뷔 첫 공식 응원봉 전격 공개

그룹 이즈나가 데뷔 첫 공식 응원봉을 출시한다.이즈나는 공식 응원봉과 밴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9일 오후 4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리본 모티프가 돋보이는 응원봉과 밴드는 이즈나와 나야(팬덤명) 사이의 특별한 연결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더욱 의미있다.앞서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이즈나는 공식 응원봉을 출시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이즈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응원봉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애정과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응원봉과 밴드의 트렌디한 비주얼이 이즈나의 세련된 감성과 조화를 이루며 티저 공개 직후 높은 관심을 모았고, 예약 판매에는 포토카드 증정으로 소장 가치까지 더해 반응이 뜨겁다.이즈나는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일 일본 팬클럽 공식 출범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이즈나는 최근 ‘KCON LA 2025’, 일본 ‘서머소닉 2025’ 등 해외 유수의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잇달아 초청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음악 이외에도 뷰티 및 패션, 예능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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