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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리벤지 포르노 피해 고백 “마약 폭로 원망”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현 서은우)가 리벤지 포르노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서민재는 최근 운영 중인 브런치를 통해 ‘내가 겪었던 데이트 폭력’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서민재는 해당 글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가 SNS로 우리의 나쁜 비밀을 폭로함으로써 본인의 삶을 망가뜨렸다며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고개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할 거란 문자를 보내왔다”고 털어놨다. 이후 한 장의 사진을 받았다는 서민재는 “지극히 사적인, 분명 지웠다고 했던 사진(이었다). 심장이 내려앉았다. 일부러 무섭지 않은 척했다. 하지만 무서웠다. 우선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무조건 내가 미안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서민재는 “내가 알던 이 사람은 이럴 행동을 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의 지인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고 악플이 기폭제가 돼 힘들고 아팠을 마지막 선택을 했다”며 “다음날 연락이 없길래 간밤에 네가 한 말이 기억나냐고 했다. ‘다 기억나. 어쩌라고’라는 답이 왔다. 서로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했지만 그때만큼은 참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서민재는 “마약 문제를 폭로한 주체와 방식은 나와 내 SNS였기 때문에 그가 나를 원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문자로 민형사상 고소를 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써줬다”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도 명백한 폭력 행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해 8월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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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마약 투약' 남태현 징역 1년 집유 2년, 서민재 징역 10월 집유 2년…“항소 계획 無”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과 채널 A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에 대해 집행유예 형이 선고됐다. 두 사람은 항소 없이 반성하며 지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장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남태현,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남태현에 대해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서민재에 대해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중독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이 내려졌고 각각 10만원, 40만원을 추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모두 자백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마약 범죄는 사람의 건전한 정신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 중독성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이 큰 점, 두 사람이 가수와 인플루언서로 팬들이나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 끼칠 수 있어 사회에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남태현은 대마 수사 과정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점에서 불리한 측면이 있으나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서은우(서민재)의 경우 초범이고, 남태현은 동종전과가 없으며 다시는 마약을 안 한다는 다짐과 재활치료 및 정신과 치료 등으로 단약 의지를 밝히고 있는 점, 주변인이 선처를 바라는 정황 등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 선 남태현은 “다시 한 번 사회에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매일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항소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서민재 역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항소 계획은 없다. 반성하면서 앞으로 더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같은 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남태현에게 징역 2년, 서민재에게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두 사람은 최후진술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남태현은 “인생을 잘못 살았고 인생을 허비했다. 모든 것이 내 선택이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하루하루 자신을 되돌아보며 고쳐나가고 있다”며 “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나 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공인으로서 마약 예방에 앞서겠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서민재는 “성실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민재는 재판 진행 과정에서 이름을 서은우로 개명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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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혐의' 남태현, 징역 1년·집유 2년…서민재도 집유형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과 채널 A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에 대해 집행유예 형이 선고됐다. 1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장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남태현,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남태현에 대해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서민재에 대해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중독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이 내려졌고 각각 10만원, 40만원을 추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같은 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남태현에게 징역 2년, 서민재에게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두 사람은 최후진술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남태현은 “인생을 잘못 살았고 인생을 허비했다. 모든 것이 내 선택이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하루하루 자신을 되돌아보며 고쳐나가고 있다”며 “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나 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공인으로서 마약 예방에 앞서겠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서민재는 “성실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잘못을 책임지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8 10:12
연예일반

‘필로폰 혐의’ 남태현·서민재 오늘(18일) 1심 선고공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과 채널 A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에 대한 최종 선고가 나온다.1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장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남태현,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선고공판이 진행된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남태현에게 징역 2년, 서민재에게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두 사람은 최후진술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남태현은 “인생을 잘못 살았고 인생을 허비했다. 모든 것이 내 선택이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하루하루 자신을 되돌아보며 고쳐나가고 있다”며 “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나 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공인으로서 마약 예방에 앞서겠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서민재는 “성실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잘못을 책임지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같은 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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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아르바이트 근황 “비난 괜찮지만…도와준 분들에 나쁜 말 말길”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하트시그널’ 출신 서민재가 근황이 전해지자 심경을 밝혔다.2일 한 매체는 서민재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민재는 카페 대표의 부탁을 받고 일을 도와주고 있다.이후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잘못한 거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서민재는 “저 비난하시는 거 괜찮습니다. 제 몫이고, 제 책임입니다. 하지만 저 어떻게든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아르바이트 할 수 있게 기회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나쁜 말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서민재는 지난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고, 오는 18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20:35
연예일반

[왓IS] ‘필로폰 투약’ 남태현, 징역 2년 구형…“마약 예방 앞장설 것” 선처 호소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과 채널 A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2년, 1년 6개월을 구형했다.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남태현,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이날 검찰은 “남태현과 서민재는 사회적으로 알려진 사람으로서 이들의 범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남태현에게 징역 2년, 서민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이에 남태현과 서민재는 선처를 호소했다. 남태현은 “인생을 잘못 살았고 인생을 허비했다. 모든 것이 내 선택이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하루하루 자신을 되돌아보며 고쳐나가고 있다”며 “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나 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공인으로서 마약 예방에 앞서겠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민재는 “성실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잘못을 책임지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같은 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12:49
예능

‘하트시그널3’ 서민재, 유명세에 우울증 걸려...“마약 의존, 직업 등 모두 상실”

‘하트시그널 시즌3’ 출신 방송인 서민재가 마약 논란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1 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에서는 ‘마약을 끊지 못했던 이유’ 편으로 서민재가 출연해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서민재는 서은우로 개명한 이후,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 그는 앞서 채널A 데이팅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모 대기업 대졸 공채, 최초 여자 정비사로 화제를 모았다.이후 서민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8월 당시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과 추문에 휩싸였다. 서민재는 직접 자신의 SNS에 남태현과 자신을 ‘뽕쟁이’라고 언급하며 약에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민재와 남태현을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재판을 통해 모두 시인했다. 서민재는 유명세를 얻은 뒤 우울증이 심해져 수면제에 의존하다가 마약 투약까지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치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나 여성만을 위한 재활 시설이 없는 탓에 그는 홀로 이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 서민재는 “혐의 이후 직업도 잃었고, 가족들까지 직업을 상실한 상태”라고 전했다. 서민재는 “지금은 제가 혼자 회복하고 있고 잡생각도 많이 들고 좀 괴로운 것들이 많아지고 또 우울한 것도 좀 생기고 그렇다. 시설에 입소해 있으면 규칙적으로 프로그램도 하고 더 쉽게 이런 뭔가 안 좋은 것들이나 이런 걸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끝으로 서민재는 “숨어 있으면서 혼자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혼자 괴로워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나도 회복해 나가고 있으니 다들 잘 회복해 건강한 삶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2.02 13:40
연예일반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내가 원망스러워… 개명? 새롭게 살고 싶어서”

가수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서민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했으면 하는 생각: 절대 쟤처럼 되지 말아야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서민재는 지난 공판 당시 서은우로 개명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개명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하여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개명을 한 이유는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또 서민재는 “비난 겸허히 받겠다. 올바르게 살겠다.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며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받으신 대상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앞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자택에서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서민재와 남태현의 소변,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의뢰했고 두 사람에게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 지난달 19일 열린 첫 공판에서 서민재와 남태현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서민재, 남태현에 대한 다음 공판은 12월 7일 열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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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리운 설리 4주기 속 ‘진리에게’ 공개 [위클리 K팝]

어김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K팝 시장. 이번 주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한 주의 K팝 이슈를 모아 전달합니다. ◇故 설리, 4주기…그리움 속 공개된 ‘진리에게’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고(故)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4주기를 맞았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하늘로 떠났다. 설리의 4주기를 앞두고 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의 유작이 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가 공개돼 팬들의 그리움이 한층 커지게 했다. ‘진리에게’는 가수이자 배우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본래 넷플릭스 ‘페르소나: 설리’로 기획했던 작품이나 설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제작이 중단됐던 터. 부산에서 공개된 ‘진리에게’로, 스크린에 돌아온 설리를 보고 많은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펜타곤, 완전체 재계약 불발그룹 펜타곤이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완전체 재계약 불발 소식을 전했다.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당사는 펜타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전속계약을 종료한 다섯 멤버의 거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남은 멤버 후이, 진호, 홍석, 신원의 경우 군 복무 이슈로 재계약 시점이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멤버 9명 중 5명이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자 일각에서는 펜타곤이 해체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그러나 멤버들은 개인 SNS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해체설을 일축했다. ◇남태현, 국정감사 깜짝 등장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남태현이 국정감사에 등장했다.남태현은 지난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약물중독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호소했다.“현재 인천 다르크(DARC)라는 마약중독 재활시설에 입소해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린 남태현은 “재활시설에 입소해보니 약물중독 문제가 심각한데도 대부분 센터장의 사비로 운영되는 등 정부의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물중독은 단순히 병원에 오가면서 치료한다고 낫는 게 아니라 24시간 관리하는 재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지원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남태현은 연인이었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서민재와 함께 지난해 8월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오는 19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결혼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10월의 신부가 된다.홍유경은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홍유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어 “지금까지 나를 지켜봐 주고 아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에이핑크 정은지는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4 10:56
연예일반

남태현, 국정감사 등장…“약물 중독 혼자 해결하기 힘들어…재활에 정부 지원 필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남태현이 국정감사에 등장했다.남태현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약물 중독자들은) 혼자서는 단약하기 힘들다”며 재활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남태현은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다가 끝에 다다랐다고 느꼈을 때 대마초를 시작했고 결국 필로폰까지 접하게 됐다”며 자신의 약물 이력을 알렸다. 이어 “현재는 인천 다르크(DARC)라는 마약중독 재활시설에 입소해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남태현은 다르크에서 24시간 생활하며 약물중독 치료와 상담을 받고 있다. 남태현은 “재활시설에 입소해보니 약물중독 문제가 심각한데도 대부분 센터장의 사비로 운영되는 등 정부의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약물중독은 단순히 병원에 오가면서 치료한다고 낫는 게 아니라 24시간 관리하는 재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지원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남태현은 약물을 시작하는 일이 애초에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태현은 “약물에 호기심을 가지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단 한 번이라도 (약물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약물중독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다. 용기 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남태현은 연인이었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서민재와 함께 지난해 8월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오는 19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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