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보이즈, '서울괴담' 단체 관람…주학년 첫 스크린 데뷔 응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주학년의 팬으로 변신, 단체로 ‘서울괴담’을 관람하며 주학년의 첫 연기 도전을 응원했다. 더보이즈 측은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차체 콘텐츠 ‘'더비로그' 덕메들과 '서울괴담' 보러 다녀왔습니다’를 공개했다. 영상 속 더보이즈는 멤버 주학년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서울괴담'의 무대인사 현장에 나타났다. 주학년의 열혈 팬으로 깜짝 변신한 더보이즈 멤버들은 ‘덕메(덕질메이트)’가 되어 카메라, 슬로건, 응원봉 등을 준비한 채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실감을 더했다. 무대 위로 등장한 주학년에게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을 보낸 더보이즈는 이후 인증샷을 찍고 예고편을 무한 반복 시청하는 등 각자의 개성대로 작품에 대한 남다른 관심들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무대인사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멤버들은 ‘공포영화 촬영 현장은 진짜 무서운지?’,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까지 직접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해 웃음을 더했다. 관람을 마친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주학년 배우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다. 서울괴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를 시작으로 미주-유럽-아시아 등 총 13도시에서 월드 투어 '더보이즈 월드 투어 : 더 비 존' (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을 개최하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