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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유영 주연 ‘세기말의 사랑’ 28회 부국제 공식 초청

‘69세’ 임선애 감독이 신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영화 ‘69세’로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여성 감독으로 떠오른 임선애 감독의 신작 ‘세기말의 사랑’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새천년을 앞두고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영미(이유영)가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임선우)을 만나 불편한 동거를 하며 잃었던 삶과 사랑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다.전작이자 장편 데뷔작인 ‘69세’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KNN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임선애 감독이 신작 ‘세기말의 사랑’을 통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관객과 첫 만남을 갖게 됐다.‘세기말의 사랑’이 초청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은 동시대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만끽할 수 있는 그해의 다양한 대표작 및 최신작을 공개하는 부문이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세기말의 사랑’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이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와 앙상블 또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영화 ‘장르만 로맨스’, ‘디바’와 드라마 ‘국민 여러분!’, ‘미치겠다, 너땜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자랑하는 배우 이유영은 ‘세기말의 사랑’에서 못난 외모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부품 공장의 경리과장 영미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연기를 보여준다. 여기에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친 임선우가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전신마비 환자 유진 역으로 신선한 열연을 펼친다. 또한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또렷한 존재감을 나타낸 연기파 배우 노재원이 영미의 직장 동료이자 짝사랑 상대인 동시에 유진의 남편인 도영으로 분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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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능력자들" 충무로 女감독 전성시대

바야흐로 여성 감독 전성시대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한국 영화계에 여성 감독들이 대거 등장했다. 독립영화 흥행 포문을 열었던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에 이어 '69세' 임선애 감독,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애비규환' 최하나 감독 등 저마다의 개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예 여성감독이 언론과 평단,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극장가를 장악한 실력파 여성 감독들은 첫 장편 데뷔작으로 여성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공감과 연대를 불러일으키며 쏟아지는 호평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8월 20일 개봉한 '69세'는 비극적인 상황에 처한 69세 효정이 부당함을 참지 않고 햇빛으로 걸어 나가 참으로 살아가는 결심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50여 편이 넘는 영화의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했던 임선애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69세'는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년 여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는 노인 성폭력으로 인한 장년 여성의 트라우마라는 무거운 소재로 시작하지만 여성으로서, 노인으로서, 사회 약자들이 겪어야 할 편견들과 인간의 존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여기에 2016년부터 실제 노인 성범죄 사례와 논문을 찾아 읽고 경찰 등 수사기관을 취재해 3년여 만에 시나리오를 완성한 임선애 감독의 사려 깊은 연출과 배우 예수정의 굵직한 연기가 사실적인 공감을 이끌었다. 같은 날 개봉한 '남매의 여름밤'도 여성 감독의 시선이 담겼다.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누구나 겪을 법한 가족의 일상을 쓸쓸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는 윤단비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첫 장편 데뷔작이다. 감독은 10대 남매뿐 아니라 아빠, 고모, 할아버지로 이뤄진 다섯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아주 세밀하면서도 담백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가족과 가족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인물들의 감정 묘사와 사려 깊은 연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으며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냈다. 이에 윤단비 감독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하는 제40회 영평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90년대생’ 그리고 ‘스크린 데뷔’라는 공통점을 가진 최하나 감독과 배우 정수정의 신선한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20대 여성 감독 특유의 독창적이면서도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최하나 감독은 여성 신예 감독의 계보를 이을 또 한 명의 기대주로 꼽힌다.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데뷔작 '애비규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대사와 더불어 재치와 위트를 겸비한 개성 넘치는 연출로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김초희 감독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렸다. 김초희 감독은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영화 이론을 전공했으며, 단편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 '우리순이'(2013), '산나물 처녀'(2016)로 매번 범상치 않은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5일 개봉한 첫 장편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는 평생 일복만 터졌는데 실직 후 전에 없던 복이 굴러들어오는 찬실의 이야기로 감독 특유의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연출 감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 및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으며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개봉 단 3주 만에 2만 관객 돌파라는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김초희 감독은 모두가 공감할 여성 서사의 작품으로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해 2020년 가장 복스러운 데뷔작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 2020.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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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애비규환' 2020년 빛낸 신예 여성감독들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영화계에 여성 감독들이 대거 등장했다. 올해 독립영화 흥행의 포문을 열었던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에 이어 '69세'의 임선애 감독,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 '애비규환'의 최하나 감독 등 저마다의 개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예 여성감독이 언론과 평단,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장편 데뷔작으로 여성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관객들의 공감과 연대를 불러일으키며 호평받은 여성 감독들의 영화 4편을 살펴본다. 먼저, 지난 8월 20일 개봉한 영화 '69세'는 비극적인 상황에 처한 69세 효정이 부당함을 참지 않고 햇빛으로 걸어 나가 참으로 살아가는 결심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50여 편이 넘는 영화의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했던 임선애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69세'는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년 여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는 노인 성폭력으로 인한 장년 여성의 트라우마라는 무거운 소재로 시작하지만 여성으로서, 노인으로서, 사회 약자들이 겪어야 할 편견들과 인간의 존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여기에 2016년부터 실제 노인 성범죄 사례와 논문을 찾아 읽고 경찰 등 수사기관을 취재해 3년여 만에 시나리오를 완성한 임선애 감독의 사려 깊은 연출과 배우 예수정의 굵직한 연기가 사실적인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남매의 여름밤'도 여성 감독의 시선이 담겼다. 영화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누구나 겪을 법한 가족의 일상을 쓸쓸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는 윤단비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첫 장편 데뷔작이다. 감독은 10대 남매뿐 아니라 아빠, 고모, 할아버지로 이뤄진 다섯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아주 세밀하면서도 담백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가족과 가족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인물들의 감정 묘사와 사려 깊은 연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으며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냈다. 이에 윤단비 감독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하는 제40회 영평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개봉한 영화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90년대생’ 그리고 ‘스크린 데뷔’라는 공통점을 가진 최하나 감독과 배우 정수정의 신선한 만남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20대 여성 감독 특유의 독창적이면서도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최하나 감독은 여성 신예 감독의 계보를 이을 또 한 명의 기대주로 꼽힌다.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데뷔작 '애비규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대사와 더불어 재치와 위트를 겸비한 개성 넘치는 연출로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20년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김초희 감독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렸다. 김초희 감독은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영화 이론을 전공했으며, 단편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 '우리순이'2013), '산나물 처녀'(2016)로 매번 범상치 않은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5일 개봉한 첫 장편 데뷔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는 평생 일복만 터졌는데 실직 후 전에 없던 ‘복’이 굴러들어오는 찬실의 이야기로 감독 특유의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연출 감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여기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 및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으며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개봉 후, 단 3주 만에 2만 관객 돌파라는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김초희 감독은 모두가 공감할 여성 서사의 작품으로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해 2020년 가장 복스러운 데뷔작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11월 재개봉을 앞두고 하반기 극장가 여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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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오정세 추천↑ '찬실이는복도많지' 복 터진 호평세례

올해 가장 복(福) 터진 독립영화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11월 재개봉 소식을 전한 가운데,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셀럽들의 독립영화 추천작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세이브 아워 시네마'(#SaveOurCinema) 챌린지가 활발히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셀럽들이 직접 꼽은 독립영화 추천작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립·예술영화관 챌린지 ’세이브 아워 시네마’(#SaveOurCinema)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침체기에 빠진 영화계를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독립·예술영화들을 추천하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초반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들은 자신에게 영감을 준 작품 서너 편을 추천하며 원석 같은 독립영화까지 두루 주목받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그중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출신 배우 소녀시대 윤아, 원더걸스 안소희에 이어 배우 김하늘, 이영진, 오정세까지 많은 셀럽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신의 추천작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꼽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배우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독립영화계에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소개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5월 21일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는 개인 SNS를 통해 #SaveOurCinema 해시태그와 함께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추천하며 포스터를 게재했다. 김하늘은 “독립 영화를 응원하는 마음은 항상 지니고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영진은 “개인적으로 소중하게 아끼는 독립영화”라며 한마음 한 뜻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추천작으로 꼽았다. 이어 윤아는 같은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양하고도 멋진 작품들 속에서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은 #찬실이는복도많지”라고 밝혔다. 개인 SNS 계정이 없는 배우 오정세는 소속사 계정을 통해 추천작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소개하며 캠페인 참여를 전했다. 강말금을 비롯해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호연이 돋보이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개봉 당시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3월 개봉 이후에는 고단한 현실을 사는 지금의 우리 모두를 감싸 안는 따뜻함으로 주인공 찬실에 뜨거운 애정을 보이며, 입소문의 주역으로 나선 관객 서포터즈 ‘복댕이’들의 지지에 힘입어 올해의 복스러운 데뷔작은 물론 또 하나의 인생 영화 탄생을 알렸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봄에 이어 겨울에도 많은 복댕이들의 응원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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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배우 이학주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심요한 감독)'가 오늘(27일)부터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학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부터 안방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관객상을 수상했다. 주인공 준근 역에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왓칭'부터 올해 최고의 화제작 ‘부부의 세계’까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배우 이학주가 열연을 펼쳤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IPTV 3사 KT ollehTV, SK BTV, LG U+TV 및 케이블TV VOD(디지털 케이블), 네이버시리즈온, 구글플레이, ollehTV모바일(seezn), WAVVE, U+모바일TV, 티빙, yes24, 카카오페이지, KT스카이라이프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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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전문가" 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심사위원 13인 공개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감독, 배우, 평론가, 제작자 등 다양한 영화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13인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국제여성영화제로서 관객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성장해 온 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9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발견’, ‘아시아단편’, ‘아이틴즈’ 섹션과 프로젝트 피칭 심사를 맡을 감독과 배우, 평론가, 제작자 등 다양한 영화산업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13인의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영화 산업 내 다방면의 존재감 넘치는 국내 영화 전문가들을 위촉해 전 세계에 영화 산업에 개성 넘치고, 수준 높은 최신 트렌드의 여성 영화를 소개하고 여성 창작자들의 진출 가능성을 발견하여 영화를 통한 여성주의 시각 확산에 앞장설 기회로 높은 기대를 모은다. 먼저 국내외 여성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하는 경쟁 섹션인 ‘발견’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82년생 김지영'으로 2020년 백상예술대상과 춘사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도영 감독을 비롯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고전 영화에 대한 해설과 다수의 영화지에 글을 기고해온 박인호 평론가, 영화사 하얼빈 대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영화의 기획 및 제작자로 활동 하고있는 이진숙 제작자가 위촉됐다. 위촉된 심사위원 3인은 ‘발견’ 섹션에 선정된 총 12편의 경쟁작 중 3편을 엄선, 대상(상금 2만 달러), 심사위원상(상금 1만 달러), 감독상(상금 5천 달러)을 수여 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아시아 여성 감독들이 출품한 단편들 중 예선심사를 거쳐 상영하는 경쟁 섹션 ‘아시아단편’의 본선 심사위원에는 최근 '우리는 매일매일'로 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작품상과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강유가람 감독, 장편소설 '아몬드'를 집필하고 영화 '침입자'를 연출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손원평 감독, 국내 대표 영화주간지 '씨네21'의 현 편집장이자 다수의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장영엽 편집장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아시아 문화권의 영화들 중 19편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그 가운데 최우수상(상금 1천만 원), 우수상(상금 5백만 원), BNP파리바 아시아단편 우수상(상금 5백만 원), 관객상(메가박스 디렉터 카드)이 수여 된다. 이어 10대 청소년의 눈으로 본 세계를 영화로 해석해 낸 작품들을 소개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특별 섹션 ‘아이틴즈’ 심사위원에는 '야근 대신 뜨개질'의 박소현 감독과 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총 6편 중 대상(상금 1백만 원), 우수상(상금 5십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성과 신인의 구분 없이 여성 창작자들의 기획 개발 콘텐츠를 육성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프로젝트 피칭 '피치&캐치' 심사위원에는 김난숙 ㈜영화사진진 대표, 엄주영 영화사 '씨네주' 대표, 이정세 메가박스 중앙 플러스 이사, 조희영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수, 한경수 아거스필름 대표가 위촉돼 다채로운 여성 캐릭터들이 돋보이며 깊은 주제 의식과 메시지의 힘을 갖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영화들을 선정한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구분 없이 우수한 기획 콘텐츠로 공정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편 '공유가' '누구의딸도아닌혜원' '디어' '디지털 장의사' '멘탈과 브레인 사이' '목격자' '새나라의 여인들' '아이' '양양' '장기자랑'이 본선에서 경합을 펼쳐 각각 메가박스상(상금 2천만 원)부터 옥랑문화상(상금 2천만 원), 피치&캐치상(상금 1천만 원), 포스트핀상(후반 작업 현물지원 및 상금 1백만 원), 관객상(메가박스 디렉터 카드)까지, 약 6천7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현물지원, 피칭지원금 등을 수여 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영화인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기대감을 북돋우는 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총 33개국 102편의 작품들이 안전한 방역 지침에 따라 극장에서 상영되며, 일부 상영작은 인터넷 기반 방송/영화 무제한 서비스 wavve(웨이브)를 통해 동시 상영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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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빌런 지운 이학주, 청춘의 얼굴(종합)

제 나이에 꼭 맞는 옷을 입었다. 오랜만에 '청춘'의 얼굴을 고스란히 선보인 이학주다. 7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심요한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요한 감독과 함께 이학주, 박선영, 신민재, 신재훈이 참석해 영화를 처음 공개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주가를 올린 이학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주목도를 높이며 여름 개봉까지 추진하게 됐다. 최근 서핑족이 한층 늘어난 현실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젊은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가폰을 잡은 심요한 감독은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를 통해 데뷔와 함께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예비 스타 감독 탄생을 알렸다. 심요한 감독은 독특한 영화 제목에 대해 "'겨울 서핑 소재를 써보겠다' 결심한 때가 겨울이었고, 실감나게 연출하기 위해 강원도로 서핑을 하러 떠났다. 2~3주간 머물 곳을 찾았는데 친한 서퍼 누님이 '게스트하우스를 준비 중이다'고 하더라.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우리 영화 제목이었다. 듣자마자 '제목으로 쓰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33살에 시나리오를 썼다는 심요한 감독은 "내가 영화를 시작하기 전부터 서핑을 오래 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오래 해왔던 것이다 보니 궁금증이 계속 생기고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더라"며 '다만 뭔가 가르치려 한다거나 교훈을 주는 내용은 피하고 싶었다. 감독의 의도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겠지만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다 촬영에 대해서는 "예산이 부족하다보니까 고민이 많았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촬영했다. 방파제에서도 찍어보고 드론도 날려보고 고프로도 찍어봤다"며 "근데 아무리 우리가 상상력을 발휘해도 자연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되더라. 배우들을 바다에 내보내는 날에는 제발 파도가 작게 치길 바랐다"고 회상했다. 이학주는 이번 영화에서 뭐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은 없고, 서핑이라곤 1도 모르지만 얼떨결에 서핑 배틀까지 뛰어들며 취업과 서핑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노력파 취준생 준근의 모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강렬한 이미지에서 조금 벗어나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크린 첫 단독 주연을 맡게 된 이학주는 "다 같이 찍은 영화라 단독 주연작이라기 보다는 '우리 영화가 개봉한다'는 느낌이고 그래서 기분이 좋다"며 "관객분들도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겨울에 찍으면서 춥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 가족같이 돈독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이학주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서핑을 겨울에 한다는 것에 흥미가 생겼다. 감독님께도 어필을 많이 했다"며 "준근은 유약하고 우유부단한 캐릭터다. 살다 보면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야 할 때가 오지 않나. 그 기로에 선 인물이었고 그런 점이 나와 닮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핑 실력을 묻자 이학주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이틀 만에 보드 위에 올라설 수 있었다"며 "강원도에 있을 땐 매일 매일 서핑을 했다. 촬영이 있는 날도, 없는 날도 서핑을 하며 배우고 익혔다"고 말해 남다른 고충을 엿보이게 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는 이학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담아낸다. 유나 역의 박선영은 "난 처음부터 유나 역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지난해 부천영화제에서 처음 봤는데 정말 떨렸다. 너무 떨려서 전체적으로 보지는 못한 채 나만 봤다. 오늘은 촬영 당시 추억이 떠오르면서도 눈물이 날 것 같더라. 고생한 것도 있지만 영화가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관객분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렌다"고 진심을 표했다. 태호 역의 심민재는 "실제로 발리에 서핑을 하러 갔을 때 이 시나리오를 받아 '운명이다'는 생각을 했다"며 "작은 영화인데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게 감동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행복하게 찍었다. 그 분위기가 영화로 전달되는 것 같다. 관객들을 웃길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원정 역의 신재훈은 "시나리오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져 무조건 하고 싶었다. 근데 내가 서핑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하니, 난 물에서 패들만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 배우들과 한 달 정도 같이 살면서 재밌는 일도 많았고, 좋은 일도 많았다.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생각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이 좋다"고 전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1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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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장예원과 '씨네타운' 인증샷 "순둥순둥 매력"

배우 이학주의 '씨네타운' 인증샷이 공개됐다. 28일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공식 SNS에는 "'부부의 세계' 그분 맞나요. 넘나 순둥순둥했던 이학주 배우님!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 마스크와 함께"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포스터 앞에 선 이학주, DJ 장예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주 배우님 꿀잼", "너무 재밌었어요", "영화 대박 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학주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수상,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정식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3일 개봉.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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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8월 13일 개봉[공식]

이학주가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학주 주연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개봉일을 8월 13일로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한예종 출신 심요한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데뷔와 함께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충무로 예비 스타 감독의 탄생을 알렸다. 공감가는 스토리와 신선한 서핑 소재의 만남, 여기에 센스있는 연출력까지 더해지며 영화제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은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평단의 호평까지 한 몸에 받으며 정식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첫번째 메인 포스터는 야자수가 일렁이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남다른 청량미를 전하는가 하면, 서핑 보드를 실은 핑크 차량의 뒤편으로는 서핑 수트를 입은 채 비장하게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준근(이학주)과 게스트하우스 사장 기훈(김주헌)의 모습을 비춰 궁금증을 더한다. 서퍼 준근의 모습이 담긴 두번째 메인 포스터는 ‘아직 청춘인데, 못해본 게 취업만은 아니잖아!!’라는 패기 넘치는 카피라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얼떨결에 서핑 배틀을 수락해버린 서핑 초보, 노력파 취준생 ‘준근’이 후회로 가득 차 울부짖는 모습은 ‘객기폭발 청춘버스터’라는 태그라인과 딱 맞아떨어져 유쾌함으로 가득 찬 서핑 배틀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내달 1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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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이학주 주연작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8월 개봉 확정

배우 이학주 주연의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가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부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야식남녀’까지 블루칩으로 등극한 배우 이학주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 이학주는 숨 막히는 살벌한 악역 캐릭터가 아닌, 뭐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은 없는 열정지수 200% 취준생 준근으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의 원작 단편영화인 '12번째 보조사제'를 통해 ‘독립 영화계의 강동원’으로 불렸던 그가 ‘왓칭’ 이후 오랜만에 단독 주연작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 친근하고 허당미 넘치는 20대 청년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관객상 수상은 물론 서울독립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한예종 출신 심요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요즘 청년들이 겪고 있는 꿈과 취업 사이에서의 고민을 담은 현실 밀착형 스토리에 서핑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결합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핑도, 취업도 삽질중'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웃픈 카피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으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서핑 보드에 의해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파편은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선사하며 영화가 보여줄 통쾌하고 쿨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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