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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배우 예지원이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SeDaFF측은 25일 이같이 알리며 “예지원이 보여준 영화와 무용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홍보대사의 선정 이유로 밝혔다. 예지원은 지난 2017년부터 SeDaFF 홍보대사로 활약해왔다. SeDaFF 홍보대사로서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 직접 출연 및 촬영까지 하는 열의를 보이며 댄스필름의 발전과 한국영화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예지원은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로서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 매년 영화제를 참여할 때마다 댄스필름이 발전하며, 하나의 영화장르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해간다는 것이 느껴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많은 영화인, 무용인이 댄스필름에 도전하는 만큼 홍보대사로서 대중에게 댄스필름이라는 장르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참신한 작품을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SeDaFF는 2021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며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화진흥위원회 ‘국내영화제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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