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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이수근-성시경, 듀플렉스 하우스 매력에 퐁당 빠졌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듀플렉스 하우스의 매력에 빠뜨렸다. 6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이수근, 이혜성과 성시경, 박하선이 1필지 2세대의 주택 형식인 듀플렉스 하우스를 만나러 용인으로 떠났다. 수근 팀은 '따로 또 같이 사는 집', 시경 팀은 '따로 또 따로 사는 집'으로 각자 다녀온 집을 소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수근과 이혜성이 쌍둥이처럼 닮은 두 집이 마주보고 있는 '마주집'으로 향했다. 1층의 공동 마당, 두 집이 연결된 2층 테라스가 인상적인 이 집은 신진 건축사 대상을 수상한 집으로 본격적인 홈투어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수근과 이혜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창문으로 옆집이 다 보이는 '마주집'은 집주인들끼리의 친분과 두터운 신뢰를 예감케 했다. 현관으로 나가지 않아도 서로 만날 수 있는 2층 테라스 공간은 소통은 물론 공동 육아를 하기에도 좋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A동과 B동의 내부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수근과 이혜성은 B동의 욕실 안 숨은 세탁실과 벽을 뚫지 않아도 다양한 소품을 걸 수 있는 펀칭 월(Wall), 2층 테라스를 추천 포인트 TOP3로 골랐다. 하지만 집주인들은 세탁실이 아닌 가리고 싶은 부분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무빙 월을 마지막 추천 포인트로 꼽았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정상훈, 성시경, 김주원 건축가, 이성범 건축가가 정답을 맞혔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블랙이 포인트인 '우리집'을 둘러보며 추천 포인트를 추측해 나갔다. 두 MC를 홀딱 반하게 만든 복층형 아들방은 작업실과 침실로 분리돼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지하 1층에 위치한 썬큰(Sunken) 테라스는 노천탕과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철판까지 완비,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집린이(집+어린이)' 성시경은 움직이는 레일 조명, 반려견의 크기와 이름, 집주인 아들의 나이 등 곳곳에서 홈추리력을 폭발시키며 '집중딩'으로 진화해 눈길을 끌었다. 곳곳에서 보인 류승룡의 흔적과 효린, 백지영의 싸인 CD가 집주인의 정체를 궁금케 한 가운데 이들의 집을 인테리어 해준 박지현 디자이너가 ‘우리집’의 주인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택지 분양제도와 남동생 부부가 살고 있는 옆집의 전세금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낸 '우리집'은 두 집이 계단실만 붙은 구조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서로 보이지 않는 창문 설계로 완벽 분리를 이뤄냈다. 집주인이 꼽은 추천 포인트 톱3는 매립형 욕조, 썬큰테라스, 레일 조명으로 김주원, 이성범 두 건축가가 정답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집' 11회는 아파트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듀플렉스 하우스를 소개하며 다세대 주택과의 차이, 유익한 정보로 꽉 채웠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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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집린이'의 새로운 바이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집린이(집+어린이)’들의 새로운 바이블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송은이, 정상훈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반려인들의 드림하우스를, 이수근과 게스트 이혜성이 경기도 의정부의 비밀공간이 많은 ‘우리집’을 방문했다. ‘개 편한 세상’이라는 한 줄 평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아산 ‘우리집’은 두 마리의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마당과 맞춤형 내부 공간으로 관심을 모았다. 주방과 거실을 단차로 분리하면서 생긴 계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 테라스 난간 격자무늬 안전장치, 반려견 세면대, 2층 계단 앞 안전문 등 곳곳에서 집주인들의 배려를 느낄 수 있어 반려견을 키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물음표 표식을 따라 집안을 둘러보던 송은이와 정상훈이 보호자와 반려견으로 변신, 적재적소의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미음(ㅁ)’자 마당에서 ‘밍키상훈’으로 활약한 정상훈은 마당을 뛰어 노는 반려견의 시선을 재현하며 카메라로 담아내 유쾌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후보들 중 세면대와 화장대가 이어져 있는 파우더 룸과 ‘미음(ㅁ)’자 마당, 반려견 세면대를 추천 포인트 TOP3로 추측했으나 집주인이 꼽은 마지막 추천 포인트는 반려견 세면대가 아닌 게스트룸으로 변신이 가능한 가변형 도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이수근과 이성범 건축가가 정답을 맞혀 상품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음으로 외부 기둥에 물음표가 붙어 있어 이수근과 이혜성의 궁금증을 자극한 의정부 ‘우리집’은 1층에는 신발장과 계단이 전부인 독특한 구조로 시선을 끌었다. 호텔 같은 2층 내부와 거실 한쪽 벽을 채운 통창의 파크뷰에 감탄한 이수근은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나가는 행인과 인사를 나누게 되는 반전으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이어 주방에서 다용도실, 보일러실로 연결되는 비밀의 문과 안방의 침대 수납 프레임, 다락의 수납공간이 깔끔한 수납을 중요시하는 집주인의 취향을 짐작케 했다. 집주인 추천 포인트 TOP3에도 주방의 비밀 공간, 침대 수납 프레임이 포함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건축비 일부를 충당하는 임대비용을 얻을 수 있는 1층 전셋집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서울집’ 10회는 집주인의 스타일과 목적에 따라 다채롭게 설계된 집들을 알아보며 홈투어의 즐거움과 더불어 도움이 되는 꿀팁을 공유, 알찬 시간을 선물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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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이혜성, 나니아 연대기 연상 '팍세권'에 "진짜 예뻐"

방송인 이혜성이 공원이 보이는 예쁜 집을 소개한다.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이혜성이 이수근과 함께 '팍(PARK)세권' 하우스로 홈투어를 떠난다 이혜성과 MC 이수근이 홈투어한 의정부 우리집은 팍(PARK, 공원)세권으로 집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 좋은 뷰와 건강한 생활권까지 보장된 집이다. 집주인은 팍세권의 뷰를 살리기 위해 3층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통창과 함께 집 안을 카페처럼 꾸민다. 특히 이혜성이 "진짜 예쁘다"라며 현장과 스튜디오에서 연이어 감탄한 주방의 수납공간 중에는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옷장처럼 다른 공간으로 펼쳐지는 문이 등장한다. 주방 수납장으로 보인 이 문은 다용도실로 연결, 예상하지 못한 구조에 MC들은 흥미를 보인다. 주방의 비밀의 문 외에도 집안을 깔끔하고 넓어 보이도록 좁은 공간을 활용한 수납 아이디어들이 돋보인다. 그중 집주인이 직접 제작한 안방의 높이 1m 이상 '수납 침대'를 본 MC들은 "왕족이 누울 만한 높이의 침대"라며 처음 보는 특이한 침실의 모습에 신기함을 표한다. 그러나 너무 높은 높이에 MC들이 떨어질 것 같다며 걱정하자, 박하선은 본인과 남편이자 배우인 류수영이 함께 자는 침대도 높다며 "구름 위에서 자는 것 같고 좋다"고 공감한다. 하지만 이내 "사실 지금도 가끔 떨어진다"고 털어놓고, 송은이는 "어남선(배우 류수영 본명) 씨가 발로 차는 거 아니냐"고 놀리자 "그럴지도"라고 수긍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는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고민이었다던 의정부 우리집의 집주인이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한 노하우가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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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권상우, '서울집' 애청자···재밌다고 연락 와"

가수 성시경이 배우 권상우가 '서울집'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연말을 맞아 서울 본부에 첫 게스트 이혜성을 초대해 함께한다. 이날 MC들은 크리스마스 이틀을 앞둔 방송에 맞게 뮤지컬 배우 정상훈의 주도 아래 캐럴 합창을 시도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은 합창에 불협화음이 계속되자 정상훈은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이를 보다 못한 '성발라' 성시경이 즉석 라이브로 깜짝 귀 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서울 본부를 찾아온 첫 번째 게스트 이혜성은 MC들이 불렀던 캐럴을 이어 불렀다. 또한 자신의 이름으로 즉석 삼행시를 선보이는 등 혹독한 '서울집'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 현재 8평 원룸에서 살고 있다는 이혜성은 홈투어가 끝난 후 "집 짓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며 로망 하우스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이어 MC들은 최근 새로워진 '서울집'을 향한 주변의 반응이 뜨겁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성시경은 "최근 권상우 씨가 재밌다고 연락이 왔다"며 뿌듯해했다. 또 성시경과 동병상련 케미를 뽐내 화제가 됐던 대구 협소주택 솔로 남성으로부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해 스튜디오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서울 밖 로컬 홈투어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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