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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장도연, 사랑해요

코미디언 장도연이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7/ 2024.10.17 18:05
연예일반

[포토] 장도연, 포즈는 진지하게

코미디언 장도연이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7/ 2024.10.17 18:05
연예일반

[포토] 장도연, 유쾌한 분위기로 입장

코미디언 장도연이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7/ 2024.10.17 18:05
예능

[줌인]박나래 인심은 못 이기지…‘나래식’ 요리+토크로 유튜브도 접수

코미디언 박나래가 유튜브에서도 훨훨 날고 있다. 웹 예능 ‘나래식’에서 특유의 입담과 특장기인 요리 실력까지 발휘하며 게스트와 시청자의 눈과 귀, 입을 사로잡았다.JTBC 웹 예능 ‘나래식’은 박나래가 게스트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쿠킹 토크쇼다. 지난달 중순 채널 개설 후 2주 만에 벌써 10만 구독자를 돌파,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 특히 박나래의 절친인 모델 한혜진이 출연한 ‘나래식’ 1회는 조회수 200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나래식’의 재미요소는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박나래의 요리 실력을 본격적으로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다. 대중적인 요리는 물론 세비체 같은 외국 요리까지 뚝딱 만들어 내 게스트들을 감탄하게 했다. 1회에는 자신 몸만큼이나 큰, 7kg에 육박하는 민어를 능숙한 솜씨로 회를 떠 한혜진에게 대접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스트 맞춤형 요리도 문제없이 해냈다. 그룹 NCT127 멤버 도영과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3회에는 그들이 먹고 싶다고 한 갈비찜을, 역도 선수 박혜정이 출연했을 땐 연포탕을 대접했다.특히 누구에게든 아낌없이 퍼주는 박나래의 성격은 ‘나래식’에서 빛을 발했다. 마치 명절에 할머니 집에 간 것처럼 쉴 틈 없이 음식을 입에 넣어주는 후한 인심으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혜진에게는 민어회부터, 민어전, 민어솥밥, 민어탕까지 코스 요리를 제공했고, 4회에 출연한 배우 강훈에게는 에피타이저로 치즈칩을 선보인 데 이어 본 요리로 제육석쇠구이, 보리새우전 등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풍성한 요리를 대접했다. 여기에 경험에서 우러나온 디테일한 요리 꿀팁까지 전수하며 유익함을 더했다.박나래는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등 일상 관찰 예능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간간이 보이긴 했지만 ‘나래식’에선 좀 더 음식에 진심인 면모가 두드러진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지인들에게 진심을 담아 요리 해주는 게 너무 멋지다”, “다양한 퓨전 레시피가 척척 나올 때면 박수가 절로 나온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박나래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과 상대의 말을 받아치는 순발력과 재치는 ‘나래식’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절친한 연예인들과 있을 때 박나래의 입담은 폭발했다. 한혜진과 연애에 관해 대화하던 중 박나래는 자신이 먼저 “난 연예인하고 사귀어 보고 싶었어”라고 털어놓더니, “어때? 연예인하고 사귀면?”이라고 물으며 과거 한혜진이 전현무와 사귀었던 것을 은연 중에 언급해 상대를 당황하게 만드는 식이다.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토크, 콩트, 리얼버라이어티 예능까지 그 어떤 분야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몸 사리지 않는 개그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온 박나래는 ‘나래식’에서도 게스트들과 자연스럽게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오랜 방송 경험을 통해 쌓은 박나래의 폭넓은 인맥은 ‘나래식’에서도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8일 공개된 ‘나래식’ 영상에서 박나래는 절친한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앞으로 코미디언 장도연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 기안84, 샤이니 키 등이 출연할 것으로 예고돼 벌써 구독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그동안 여러 예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박나래의 예능감이 방송보다 좀 더 편안한 분위기의 유튜브라는 플랫폼과도 잘 어우러지고 있다”며 “토크와 요리를 결합한 많은 예능이 있지만 박나래만의 친근감을 더욱 보여줄 수 있는 예능이 될 것 같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5 05:49
예능

김종국→장도연 “‘플랙스’ 할 때 말고, 참을 때 희열”…‘짠남자’ 참교육 온다 [종합]

가수 김종국이 과소비가 습관인 이른바 ‘흥청이 망청이’들을 참교육하기 위해 돌아왔다. ‘플랙스를 할 때’가 아닌 ‘플랙스를 참을 때’의 행복을 알려준다는 각오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예능 ‘짠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과 연출을 맡은 노승욱 PD가 참석했다.‘짠남자’는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을 필두로 절약 정신을 갖춘 패널이 타인의 집을 찾아가 소비 습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파일럿을 선보인 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약 4개월 만에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김종국과 함께 장도연이 2MC로 나서며 짠소리를 함께할 ‘소금이 군단’으로 배우 이준, 코미디언 임우일, 박영진, 가수 이승훈이 합류했다. 이날 김종국은 “짠돌이라는 얘길 많이 들으며 살아왔는데 그동안 부정적 단어였다면 긍정적으로 들릴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며 “짠돌이라는 표현이 자랑스러운 표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그는 “‘짠남자’ 콘셉트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에게 잔소리하게 될 수밖에 없는데,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까 조심스러웠다. 무작정 잔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어떤 소비를 했을 때 행복감 같은 것을 존중해 주는 부분을 가져가려고 한다”고 말했다.‘캐릭터가 주는 비호감 이미지에 대한 우려는 없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저도 어느 순간 너무 소비를 안 하고, 잔소리하는 이미지가 안 좋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아끼는 걸 많이 숨기고 있다”면서도 “우리에게는 인색하고 또 밖으로는 잘 쓰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파일럿 첫 촬영 때 김종국 씨와 이준 씨가 나누던 대화가 인상 깊었다. 촬영 현장에 카메라가 많았는데 그 카메라 대수를 보고 ‘카메라 아깝지 않나’라는 대화를 나누더라. 저는 18년 방송하면서 그런 대화는 처음 들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짠남자’는 고물가 시대의 최적의 방송 아닌가 싶다. 녹화 내내 너무 재밌고 얻을 것도 많았다”며 “모든 분들이 진정성을 갖고 만든 프로그램이니까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이준은 ‘1박 2일’ 고정 멤버로 합류한 데 이어 ‘짠남자’까지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한 10년 만에 예능을 다시 하는 것 같다. 매너리즘에 빠졌었다. 에피소드를 너무 많이 말하다 보니까 할 얘기도 없어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런데 드라마 홍보차 예능 출연했을 때 너무 좋아해 주시더라. ‘내가 웃길 수 있구나’란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짠남자’에 대해서는 “너무 웃다가만 가는 것 같아서 촬영하는 건지 잘 모를 정도로 신선한 프로그램”이라며 “저 역시 나름 아낀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느끼기도 했다.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노승욱 PD는 “‘짠남자’를 촬영하면서 세상에 참 많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추구미 때문에 돈을 쓰거나, 최저가만 보면 쟁여놓다가 집이 창고가 되는 분도 있더라”며 “정규에서는 그런 소비의 유형을 파일럿보다 세분화해 시청자가 더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짠남자’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5 14:46
예능

‘짠남자’ 이준 “매너리즘 빠지기도…지금은 웃길 수 있단 자신감 생겨”

배우 이준이 ‘짠남자’를 촬영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예능 ‘짠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과 연출을 맡은 노승욱가 PD가 참석했다.이준은 이날 ‘짠남자’에 대해 “너무 웃다가만 가는 것 같아서 촬영하는 건지 잘 모를 정도로 신선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이준은 ‘1박 2일’ 고정 멤버로 합류한 데 이어 ‘짠남자’까지 합류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에 대해 “한 10년 만에 예능을 다시 하는 것 같다. 매너리즘에 빠졌었다. 에피소드를 너무 많이하다 보니까. 할 얘기도 없어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던 시절이 있었는데, 드라마 홍보차 예능 출연했을 대 너무 좋아해주시더라. ‘내가 웃길 수 있구나’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짠남자’는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을 필두로절약 정신을 갖춘 패널이 타인의 집을 찾아가 소비 습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파일럿을 선보인 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약 4개월 만에 정규으로 돌아왔다.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5 14:15
예능

‘짠남자’ 장도연 “김종국·이준, 촬영 현장서 ‘카메라 아깝다’ 더라”

코미디언 장도연이 ‘짠남자’ MC를 맡은 각오를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예능 ‘짠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과 연출을 맡은 노승욱가 PD가 참석했다.이날 장도연은 “요즘 방송가가 힘들기 때문에 정규편성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고 있다”며 “‘짠남자’는 고물가 시대의 최적의 방송 아닌가 싶다. 녹화 시간 내내 너무 재밌고 얻을 것도 많았다”고 밝혔다.그는 “파일럿 첫 촬영 때 김종국 씨와 이준 씨가 나누던 대화가 인상 깊었는데, 촬영 현장에 카메라가 많았다. 그 카메라 대수를 보고 ‘카메라 아깝지 않니’라는 대화를 나누더라. 저는 18년 방송하면서 그런 대화는 처음 들어봤다”고 웃으며 “모든 분들이 진정성을 갖고 만든 프로그램이니까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짠남자’는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을 필두로절약 정신을 갖춘 패널이 타인의 집을 찾아가 소비 습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파일럿을 선보인 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약 4개월 만에 정규으로 돌아왔다.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5 14:04
예능

‘짠남자’ 김종국 “짠돌이 비호감?…나에겐 아끼고 남에겐 쓴다”

가수 김종국이 짠돌이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예능 ‘짠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과 연출을 맡은 노승욱가 PD가 참석했다.이날 김종국은 짠돌이 캐릭터가 주는 비호감 이미지에 대한 우려는 없냐는 질문에 “저도 어느 순간 너무 소비를 안 하고, 잔소리하는 이미지가 안 좋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아끼는 걸 많이 숨기고 있다”며 웃었다.이어 “‘있는 사람이 써야지 경제가 돌아가지’란 말도 있고 하지만, 우린 우리에게는 인색하고 또 밖으로는 잘 쓰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다”며 “많이 버는 것보다 아낄 때 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짠남자’는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을 필두로절약 정신을 갖춘 패널이 타인의 집을 찾아가 소비 습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파일럿을 선보인 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약 4개월 만에 정규으로 돌아왔다.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5 13:50
예능

황정민 “’서울의 봄’ 때 정우성 눈도 안 마주쳐...子, 배우 꿈꿔” (‘살롱드립2’) [종합]

배우 황정민이 천만영화 ‘서울의 봄’ 비하인드부터 연기자를 꿈 꾸는 아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 올라온 영상에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공개를 앞둔 황정민과 배우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이 “백상에서 큰 상을 받으셨다”고 말하자 염정아 “아 우신 날?”이라고 언급해 황정민의 얼굴이 붉어졌다. 앞서 황정민은 지난 5월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후 “사랑하는 가족들, 특히 직함이 많지만 샘컴퍼니 대표이자 아내인 저의 영원한 동반자, 그리고 친구인 김미혜 씨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염정아가 황정민의 붉어진 얼굴을 보며 “쑥스러워서 그렇다”고 말하자 황정민은 “아침에 싸우고 나와서 그렇다. 싸워서 사랑한다고 말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염정아는 “싸웠는데 무대에서 사랑한다고 말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정민은 ‘서울의 봄’ 촬영 당시 “다른 배우들과 일부러 거의 말을 섞지 않았다. 팀 자체와 말을 안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대머리 가발을 쓰는 순간 사람들이 아무도 내게 안 오기도 했다. 내가 지나가면 홍해 갈라지듯이 갈라졌다”며 “되게 힘들었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나았다. 더 더움이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같은 반란군과도 밥도 같이 먹지 않았다. 친한 배우 정우성과도 눈도 마주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정민과 염정아의 각 자녀들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장도연이 “자제 분도 연기 쪽에”라고 말문을 열자 황정민은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장도연은 “황정민 씨는 자제 분에게 관여를 안 한다고 하지만 배우로서 황정민 씨 입지가 있다 보니까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지 않냐”라고 물었고, 황정민은 “중요한 건 어렸을 때부터 제가 공연하면 분장실에서 있기도 해서 그 피는 못 속인다.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정민은 “그리고 아들은 ‘아빠 내가 당연히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도 있다. 그건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배우 하면 나랑 비교가 있을 거고 큰 고통이 있을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오는 9일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6 23:27
연예일반

이제훈 “‘탈주’ 재미없으면 환불”→구교환 “아이맥스는 N빵” (살롱드립2)

배우 이제훈이 영화 ‘탈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2일 유튜브 ‘테오’ 유튜브 채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탈주 준비 갈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화 ‘탈주’의 주인공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제훈은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탈주’ 참 재미있다. 관객들이 돈을 주고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냐. 만약에 ‘탈주’를 보고 ‘재미없다’고 하시면 저한테 오셔라”고 선포했다. 이에 장도연은 “이제훈 씨에게 어떻게 가면 되냐”고 묻자, “서울숲 앞에서 만나자. 제가 돈 드리겠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구교환도 “저도 엔빵해드리겠다. 대시니 아이맥스는 같이 엔빵하셔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제훈은 “그만큼 재미있고 시간 아까운 줄 모르고 보는 영화다. 또 보고 싶은 마음이 들 거고, 꼭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던 구교환과 하게 돼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탈주’는 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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