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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지석, 새둥지 열음엔터行→첫 작품은 '조선생존기'(종합)
서지석이 열음엔터에 새둥지를 틀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첫 작품을 확정지었다. 그것은 바로 '조선생존기'다. 주변에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배우 서지석은 15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최근 열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작품 검토를 하고 있었다. 차기작이 무엇이 될지 관심사였던 상황에서 CHOSUN 주말극 '조선생존기' 주인공 한정록 역을 제안받고 이 작품을 하기로 결정했다.강지환이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이후 '조선생존기' 측은 대체 배우 찾기에 열을 올렸다. 쉽사리 도전하기엔 부담될 수밖에 없는 자리. 하지만 서지석과 서지석의 매니지먼트 측은 도전에 나섰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발판을 삼기로 한 것.이제 막 반환점을 돈 '조선생존기' 주인공으로 나서 종영까지 이끈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인공 한정록 역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됐다.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지석의 출연 확정 소식에 격려가 이어졌다. "이번 기회 삼아 잘하길" "부담이 많이 되는 자리일 텐데 서지석의 선택 멋있다.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15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