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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지구마불2 우승, 박준형‧강기영 덕분” 팀워크 강조 (‘우승여행’)

‘지구마불 우승여행’ 박준형과 강기영의 명장면을 되짚어 봤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우승자 곽튜브의 우승 여행기를 담는다. 곽튜브와 지오디 박준형, 배우 강기영이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초호화 여행을 즐길 예정. 레전드 곽튜브 팀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지구마불2’ 곽튜브의 여행기 중 가장 큰 호응을 불러 모은 것은 박준형, 강기영과 그려낸 브로맨스다. 여행 파트너를 넘어 형제와 같은 사이로 발전한 이들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한 것. 뿐만 아니라 박준형과 강기영의 여행지에서의 활약이 방송에 톡톡한 재미를 더했다는 반응. 곽튜브 역시 ‘지구마불2’ 우승의 비결로 ‘여행 파트너들과의 케미’를 꼽은 바 있다. 이쯤에서 박준형과 강기영의 ‘지구마불2’ 명장면을 복기해보려 한다.◇ 박준형 나자레의 눈물, 시청자도 함께 울어3라운드, 곽튜브와 박준형은 ‘서핑의 성지’ 포르투갈 나자레로 향했다. 박준형은 50년 동안 꿈꿔 온 나자레의 파도를 바라보며 “어린 시절, 인종차별을 받을 때 유일하게 내가 혼자 할 수 있고,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않을 수 있는 곳이 파도였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에게는 누구나 기댈 수 있는 게 있어야 하는데, 나에게는 그게 파도였다. 파도가 나에게는 친구 같다”고 오열했다.나자레에서 박준형이 흘린 눈물은 시청자의 마음을 먹먹하게 물들이며, 오직 ‘지구마불2’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계획되지 않은 여행 속에서 이런 감동이 있을 줄이야”, “다른 여행지에서 할 수 있었던 그 어떤 액티비티보다 강렬한 순간이다”, “‘지구마불’ 시즌을 통틀어서 최고의 에피소드”와 같은 찬사를 보냈다.◇ 강기영 나 홀로 절벽 호텔, 배려심+팀워크 빛나4라운드, 곽튜브와 강기영은 ‘세상에서 가장 괴팍한 숙소’로 꼽히는 페루 절벽 호텔을 찾았다. 강기영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곽튜브를 위해 나 홀로 절벽 호텔 숙박에 도전했다. 강기영이 122m 높이의 험준한 암벽 등반을 이겨낸 덕분에 시청자들은 절벽 호텔의 역대급 풍경을 엿볼 수 있었다.이 밖에도 강기영은 고산병을 앓는 곽튜브를 위해 산소를 선물하거나, 여권을 분실한 곽튜브를 묵묵히 기다리는 등 배려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그의 남다른 배려 덕에 곽튜브와 강기영의 훈훈한 팀워크가 특히 돋보였다는 반응. “강기영 덕에 인류애 상승”, “곽튜브X강기영 조합 찰떡이네”, “'지구마불'을 보며 몰랐던 여행지도 알게 되고, 강기영 배우의 숨겨진 매력도 알게 됐다”며 시청자들은 호응을 쏟아냈다.지구마불 우승여행’은 26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4 09:07
예능

정명♥보민, 첫 데이트부터 스킨십 폭주→“나중에 합친다면” (‘돌싱글즈6’)

MBN ‘돌싱글즈6’의 정명X보민이 ‘비밀도장 데이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美친 서사’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3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4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돌싱 하우스’에서의 2일차 밤에 ‘1:1 라운드 한 잔 데이트’를 하면서 모두를 공평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다음 날 ‘비밀도장 데이트’ 선택에 돌입하는 ‘심장 쫄깃’한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정보공개방’에서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시영임을 확인해 ‘멘붕’에 빠졌던 보민은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정명이 자신을 선택하자 ‘핑크빛 폭주’를 재가동해 안방에 웃음과 설렘을 안겼다. 먼저 ‘한잔 데이트’에서 시영은 ‘서핑 데이트’에서 의외로 대화가 잘 통했던 미영과 재회해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뒤이어 ‘정보공개방’을 통해 서로를 ‘첫인상 1순위’로 뽑았음을 확인한 방글과 시영은 ‘한 잔 데이트’로 묘한 기류를 풍겼다. 반면 보민은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자신이 아닌 시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괴로운 상황에서 정명과 마주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자 정명은 “너의 배려와 친절을 다 알고 있다”며 고마움을 내비쳤으며, “첫인상은 외적인 부분일 뿐, 그 사람에 대해 잘 알고 난 뒤 뽑은 건 아니”라고 시영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간접 해명했다. 보민은 정명의 말에 “결과가 어떻게 되든 내 마음이니까, 끝날 때까지 널 배려해줄게”라고 직진 의사를 전했다.그런가 하면 희영은 ‘한 잔 데이트’를 통해 돌싱녀들의 인기남으로 급부상했지만, 자신의 ‘원픽’인 진영 앞에서는 뚝딱거렸다. 창현은 지안이 떠난 뒤 진영과 마주했는데, “솔직하게 오픈할게”라고 운을 띄운 뒤, “앞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두 명”이라고 지안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오직 자신에게만 직진할 것이라 생각했던 창현의 반전 발언에 진영은 혼란스러워 하면서 데이트를 마무리했다.‘한 잔 데이트’를 모두 마친 돌싱남녀들은 저마다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보민은 이틀간의 ‘헛다리 행보’에 ‘현타’가 온 듯 방 안에서 내내 한숨을 쉬었고, 얼마 후 공용 거실로 가서 정명과 어울리려 했지만 시영 옆에 있는 정명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미영은 용기를 내서 시영에게 ‘산책 데이트’를 신청했고, 정명도 두 사람에게 합세해 화기애애한 밤산책을 했다. 이를 우연히 보게 된 방글은 표정이 굳어졌고, 시영이 자신을 숙소 앞까지 에스코트해줬음에도, 별다른 표현을 하지 않는 시영의 태도에 속으로 서운해했다. 숙소 방으로 들어간 방글은 “(시영이) 나보다 정명-미영과 더 편해 보인다. 첫인상은 그저 첫인상이었나 보다”라고 하소연한 뒤, ‘리셋’을 선언했다. 같은 시각, 희영은 모두가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진영에게 ‘카라반 데이트’를 제안했지만, 진영은 “너무 피곤하다”며 이를 거절했다. 혼돈의 밤이 지나고 셋째 날 아침이 되자, ‘비밀도장 데이트’가 기습 공지됐다. 낮에는 여자들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게 되고, 밤에는 남자들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10인의 돌싱남녀는 신중한 고민 끝 각자 선택을 마쳤다. 그 후, 여자들이 선택한 결과가 공개됐다. 남자들이 각기 차에 타고 있으면 여자들이 자신이 선택한 남자가 있는 차에 오르는 방식으로 매칭이 확정됐는데, 시영의 차에는 미영이, 희영의 차에는 방글이 탔다. 그리고 보민은 아무런 기대 없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는데 정명이 밝은 미소로 차에 올라, 입이 찢어질 듯 웃었다. 마지막으로 창현의 차에는 진영이 먼저 탑승했는데, 잠시 후 지안이 여기에 합류해 ‘갑분싸’ 사태를 맞았다. 진영은 창현과 단둘이 있을 때, 다른 남녀들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모든 매칭이 내 예측대로 됐다”며 여유로워했지만, 지안이 창현의 차에 오르자, “전혀 몰랐다”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성서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돌싱 하우스’에 남게 됐다.희비가 교차한 ‘비밀도장 데이트’ 낮 매칭이 끝나자, 정명X보민이 데이트에 나섰다. 보민은 “왔구나! 내 원픽!”이라며 데이트 시작부터 정명에게 플러팅을 했으며, 차에서 내릴 때에도 정명의 팔짱 시도에 입꼬리를 승천시켰다. 또한 정명은 보민에게 고기를 구워주고 쌈을 싸주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달달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정명은 “어젯밤 ‘한잔 데이트’를 하고 나서 이미 마음을 정했다. 이 데이트 이후로 내가 마음을 바꿀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 발언을 던졌다. 이에 보민은 “세상에 우리 둘만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싶어”라고 ‘핑크빛 폭주’를 가동했다. 데이트 말미 두 사람은 포옹까지 하며 ‘찐 커플’ 무드를 풍겼다.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보민은 “우리가 잘 되어서 나중에 합친다면”이라고 ‘재혼’ 이야기를 꺼냈고, 정명은 빵 터져서, “누가 보면 우리가 이미 결혼 날짜를 잡은 줄 알겠다”라며 보민을 진정시켰다. 그럼에도 보민은 “여보!”라고 하더니, “(앞으로 공개할) 정보가 아무것도 상관없어서, 이렇게 멀리까지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회심의 일격을 던졌다. 숙소에 도착한 정명은 “오늘 비가 오는 바람에 낮 데이트에서 원하는 옷을 못 입었다”며 “너와 밤 데이트를 꼭 나가고 싶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과연 이날 저녁 두 사람이 보민의 선택으로 또 다시 데이트를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진영, 지안의 선택을 받은 창현은 ‘삼각 데이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돌싱글즈6’ 5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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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삭스 출신 정명, 이혼 사유 공개 “대부분 시댁과...내 삶 없어져” (‘돌싱글즈6’)

‘돌싱글즈6’의 돌싱남녀 10인이 ‘돌싱 하우스’ 둘째 날을 맞아 숨 가쁜 데이트 행보에 돌입하면서 거미줄처럼 뒤엉킨 러브라인을 형성해 재미를 안겼다.19일 방송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 2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 입주한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첫날밤 이혼 사유를 털어놓은 뒤 2일 차 아침 ‘브런치 데이트’를 시작으로 ‘랜덤 데이트’까지 이어가며 ‘플러팅 대전’을 펼치는 현장이 펼쳐졌다. ‘돌싱 하우스’에서의 첫째 날 밤, 10인은 ‘각자의 이혼 사유를 공개해 달라’는 미션에 차례로 입을 뗐다. 우선 보민은 “사소한 일로 계속 부딪치다 결혼 전날 파혼 이야기를 꺼냈는데, ‘노력해 보겠다’는 상대방의 약속에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달라지는 게 없어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서 는 “나이 차이가 나던 전 배우자와 ‘미래’와 ‘현재’에 대한 관념이 달랐다” 며 “이혼 얘기가 처음 나온 날, 바로 이혼 합의에 이르렀다”고 털어놨다. 지안은 “전 배우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막한 현실에서 끊임없는 다툼으로 이어져 헤어짐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정명은 “전 시댁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서, 모든 생활비를 시댁에서 받아쓰며 풍족하게 살았다. 그러나 결혼 생활의 대부분을 시댁 식구와 보내다 보니, 내 삶이 없어지는 것 같았다. 배우자의 경제적 독립을 원했지만 남편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아 결국 헤어졌다. 이혼 후 홀로서기를 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절 찾고 싶다”고 씩씩하게 말했다.모두의 위로와 격려가 쏟아진 가운데, 방글은 “사랑보다는 나이가 만들어준 결혼이어서, 별거와 부부 상담 후에도 관계가 개선되지 않아 이혼을 결정했다”라고, 시영은 “전 배우자와 상의 없이 과도하게 벌린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무너져 상대가 힘들어했다”라고 이혼 사유를 전했다. 희영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하루 19시간을 일하다 보니 예민해졌고, 그러다 갈등이 커져 헤어졌다”고 묵묵히 말했다. 미영은 “전 배우자와 성격이 너무 똑같다 보니 싸움이 날 것 같으면 대화를 피하고 점점 무관심해졌다”라고, 창현은 “결혼 후의 여러 문제와 다툼을 사랑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진영은 “결혼 생활이 거짓으로 시작해 거짓으로 끝났다”며 “전 배우자가 외도를 했는데, 그 상대 여자를 신혼집 창고에서 발견했다”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참 힘들었을 것 같다”는 모두의 위로와 함께 10인의 ‘이혼 사유’ 정보 공개가 끝났고, 한층 더 가까워진 10인은 홀가분하게 잠자리에 들었다.2일차 아침, ‘착각남’ 보민은 “나랑 새벽 6시에 운동하면 내 복근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정명의 말에 부리나케 운동 장소로 달려나갔다. 하지만 정명은 이를 까맣게 잊고 있었고 자신의 ‘원픽남’인 시영이 운동을 하러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자 운동 장소로 향했다. 정명의 마음을 알리 없는 시영은 운동을 거의 마쳐 숙소로 돌아갔고, 정명은 아쉽지만 보민과 러닝을 하면서 ‘동상이몽’ 운동을 마무리했다.잠시 후, ‘브런치 데이트’가 시작됐다. 2인석 3개, 4인석 1개가 식당에 마련된 가운데, 정명‧보민, 진영‧창현, 미영‧희영이 차례로 2인석을 차지했고, 지안‧성서‧방글‧시영이 4인석에 앉게 됐다. 특히 시작부터 ‘확신의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진영‧창현은 식사 중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놀라워하더니, MBTI는 물론 ‘생일’까지 같다는 사실에 ‘입틀막’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도 “이건 운명!”이라며 박수를 쳤다. 반면 전날 함께 고기를 구우며 ‘썸 무드’를 형성했던 미영‧희영은 대화가 자꾸만 뚝뚝 끊겨 어색한 분위기를 풍겼다.정명과 보민의 대화는 ‘대폭소’의 연속이었다. 정명이 “서울 여자 만나본 적 있어? 나는 전형적인 서울깍쟁이’인데?”라며 경남 양산에 사는 보민을 우회적으로 거절했음에도, 보민은 “재밌을 것 같다”면서 “데이트 한 번 같이 해보고 싶다. 처음부터 (네가) 천사 같이 하얀 느낌이었어”라고 불꽃 대시했다. 보민의 ‘헛다리’ 행보에 4MC는 “거의 ‘무한 긍정’의 올가미인데?”라며 짠한 웃음을 지은 뒤, 보민을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지안X성서X방글X시영의 ‘브런치 데이트’에서는 지안을 ‘첫인상 1순위’로 뽑은 성서가 “메뉴보다 자리를 골랐다”며 지안에게 어필했고, 시영도 방글에게 자신의 커피를 양보하는 등 호감을 표현해 핑크빛 무드가 형성됐다.이후, ‘랜덤 데이트’가 속개됐는데, ‘브런치 데이트’에서 같은 메뉴를 먹은 사람들끼리 매칭이 되었다. 그 결과 정명‧시영‧미영‧창현이 ‘서핑 데이트’, 성서X방글X보민이 ‘클라이밍 데이트’, 지안‧희영‧진영이 ‘아이스링크 데이트’에 배정됐다. 이중 ‘서핑 데이트’ 팀인 정명과 미영은 시영을 향해 ‘플러팅 공격’을 퍼부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러다 정명은 시영과 단 둘이 바다에 남게 되자, “난 계산 없이, 내 몸이 먼저 반응하면 좋아하는 거야”라고 과감히 대시했다. 하지만 시영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너 입술이 보라색이 된 것 같다”면서 물놀이를 끝냈다. 직후 시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정명의 대시가) 좀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정명 역시, 시영의 시큰둥한 반응을 짐작해 씁쓸한 미소를 지었고 홀로 다친 발을 치료했다. 반면 미영은 시영에게 물을 챙겨주는가 하면, 허리에 타월을 두르려하는 시영에게 “내가 묶어줄게”라며 ‘타월 플러팅’을 감행했다. 묘한 기류를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판도를 뒤집을 ‘정보공개방’이 오픈하며 또 다시 급변한 러브라인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돌싱글즈6’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0 15:41
스포츠일반

[헬스코칭③] 운동 제대로 알고 즐기자! 서핑, 시원하게 바다에 맞서려다 욱신욱신

식을 줄 모르는 폭염에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특히 서핑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핑은 작은 보드에 올라 맨몸으로 바다에 도전하는 스포츠다. 전신 운동에 효과적이며 파도를 타는 경험은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유로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활기찬 스포츠인 서핑은 부상의 위험도 있어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코어와 다리 근육 단련=서핑은 전신운동이다. 패들링과 보드 위 움직이는 과정에서 근력과 균형감각이 향상되고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자세와 동작을 수행해 관절의 근육과 유연성도 향상된다. 파도에 맞서며 움직이는 다이나믹한 동작들이 어깨와 팔 근력을 강화하고, 유산소 운동까지 더해 심폐지구력도 향상된다. 하지만 서핑 시 안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물 속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수영 능력과 안전 규칙을 숙지해야 하고, 부상과 사고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허리 통증 생겼다면=허리에 순간적인 충격이나 부담이 가해졌을 때 심각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급성 디스크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 디스크는 무리한 운동, 갑작스러운 충격 속에 디스크가 갑자기 뒤로 밀려 빠져나와 심각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허리 건강이 좋지 않았던 사람의 경우 위험이 더 커진다. 스포츠 손상 전문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 이학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급성 디스크를 방치할 경우, 증상이 만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 통증과 엉덩이, 허벅지 등에 당기고 저린 느낌이나 기침할 때 허리 전체가 울리는 듯한 느낌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급성 디스크는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다. 초기에 잘 대처하면 70~80% 정도는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존 치료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미세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이용해 밀려 나온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다. 안정을 취하고 충분히 휴식을 갖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가장 좋은 응급처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는 것은 허리에 충격을 더해 추간판탈출증의 위험이 더 커진다. 스포츠마사지나 안마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어깨 아프다면 자세 교정=서핑 보드 위에 엎드려 팔을 젓는 패들링은 서핑의 기본이며 중요한 동작이다. 패들링 시 팔의 힘으로만 젓거나 손을 너무 깊게 넣으면 어깨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어깨보다는 등이 많이 당겨져야 올바른 자세다.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 여우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를 움직일 때 충돌이 일어나 통증이 발생하는 어깨 충돌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이는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과 어깨 힘줄 사이가 좁아지면서 뼈와 근육이 부딪혀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깨 통증과 더불어 움직임 제한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심 잃으면 발목 다칠 수도=예상치 못한 파도에 휩쓸려 보드에서 중심을 잃거나 보드 위에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삐끗해 염좌나 미세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발목을 접질렸다'라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는 일상생활 중에도 흔히 일어나는 부상으로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외부 힘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바깥쪽에서 안으로 비트는 내전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데, 손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 외측 복사뼈 골절이 동반돼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 염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발목 염좌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상습적으로 발목이 꺾이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인대 손상의 경우 통증 정도에 따라 1~2주 발목을 부목 고정으로 보호하고 보조기 착용과 재활치료 등 보존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이형석 기자 2024.08.13 07:01
스포츠일반

'홈 버프' 여전하네...프랑스, 48회 수상으로 역대 최다 메달 기록 경신 [2024 파리]

안방마님에 대한 보이지 않는 메리트가 있는 걸까. 프랑스가 대회 종료까지 4일이나 남았는데도 팀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프랑스는 7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금메달 1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를 합쳐 4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7개 등 43개의 메달을 수집한 지난 2008 베이징 대회 때의 성과를 훌쩍 넘은 기록이다.르몽드 등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이를 두고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프랑스가 단일 대회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이라고 소개했다.프랑스는 이번 대회의 개최국이다. 공정을 자부하는 올림픽이지만, 유·무형의 '개최국 혜택'이 있다는 이야기는 매번 나온다.프랑스가 파리에서 올림픽을 연 건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 파리에서 처음 열렸던 건 근대 올림픽 2회 대회였던 1900년이다. 당시엔 102개를 탔다. 이어 100년 전인 1924년 7회 대회 때는 38개의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전체 메달 수만 많은 게 아니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때 기록한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15개)도 단 2개 차까지 쫓았다. 충분히 잔여 일정 동안 경신에 도전할 법 하다. 이번 대회 프랑스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도 호성적으로 이어진 걸로 보인다. 프랑스 관중들은 이번 대회 종목을 가리지 않고 주요 경기장들을 가득 채웠다. 종주국인 펜싱이 열리는 그랑 팔레는 함성으로 경기장 전체가 울렸다.국민 영웅 테디 리네르가 나선 유도에서는 리네르가 출전한 남자 100㎏ 이상급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신기록을 써내려간 천재 레옹 마르샹을 앞세운 수영 대표팀도 4개나 금메달을 가져왔다. 프랑스는 이외에도 사이클(2개) 철인 3종, 카누, 펜싱, 서핑, 남자 7인제 럭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판정 혜택이 아니더라도 홈팀의 이점은 분명하다. 다른 국가보다 한 발 먼저 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을 독점 사용해 감각을 끌어올리고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 프랑스 이전에도 각 대회 개최국들은 '홈 팀'으로 상당한 호성적을 거둬온 바 있다. 일본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27개나 휩쓸어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브라질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당시 단일 대회 자국 최다 금메달 신기록(7개)을 세웠고 영국도 2012 런던 대회에서 올림픽 '양강'으로 꼽히던 미국과 중국에 이은 금메달 29개로 3위를 달성했다. 중국도 2008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48개를 차지해 미국을 따돌리고 처음으로 메달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파리(프랑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8.0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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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24 울트라로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 생중계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에서 '갤럭시S24'(이하 갤S24) 울트라 모델을 활용한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올림픽 요트 경기는 7월 28일(현지시간)부터 8월 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항구 도시 마르세유에서 스키프, 딩기, 멀티헐, 윈드서핑, 카이트보딩의 5가지 선박 종목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요트 종목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실시간으로 실감 나게 전달하기 위해 요트에 갤S24 울트라를 설치했다.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 종목은 선수의 어깨에 데이터 송수신 역할을 하도록 스마트폰을 부착해 헬멧의 카메라 모듈과 연결했다.갤S24 울트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OIS)로 거센 파도와 바람, 높은 온도 등에서도 흔들림 없는 고화질 영상을 넓은 각도로 촬영한다. 경기 영상은 바다 위 기지국 보트를 거쳐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전송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5 17:26
IT

삼성전자, 양양 서피비치에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 구축

삼성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갤럭시Z 플립·폴드6'(이하 갤Z플립·폴드6),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 등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을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야외 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갤Z플립·폴드6의 AI(인공지능) 카메라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또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사이클이나 서핑 머신을 타며 AI 운동 코칭을 받아볼 수 있다. 사이클링 체험에서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를 4분 만에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차고 서핑을 배우는 '갤럭시 서프 클래스'도 운영된다.클래스 참여자에게는 갤Z플립·폴드6로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보정한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해당 클래스는 네이버 사전 예약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갤Z플립·폴드6의 AI 카메라 기능으로 해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포토존에서는 최적의 셀피 구도를 설정해주는 자동 줌 기능과 간단한 손동작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갤럭시 링의 제스처 컨트롤(더블 핀치) 기능을 직접 써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31 15:38
스포츠일반

외신도 극찬한 ‘올림픽 최고의 사진’…SNS서 좋아요 400만 돌파 [2024 파리]

2024 파리 올림픽 최고의 사진이 벌써 나온 것일까. 브라질 출신의 서퍼 가브리엘 메디나의 세리머니가 외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BBC는 31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서핑 종목에서 나온 사진을 두고 “이 사진이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사진일까”라는 보도를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사진은 대회 남자 서핑 예선 3라운드에 나선 메디나의 세리머니 사진이었다. 그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 타히티의 테아후푸에서 열린 경기에서 역대 올림픽 서핑 단일 파도타기 점수 중 최고점인 9.90점을 기록했다. 점수판을 확인한 메디나는 다가오는 파도에 올라타 몸을 공중으로 띄우며 검지를 치켜세웠다.현장의 많은 취재진은 이미 메디나의 세리머니를 알고 있었다고. 그중 프랑스의 제롬 브루예 기자가 절묘한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다. 바로 해수면에 떨어지기 직전의 메디나, 그리고 그의 발에 묶인 서핑보드가 수평으로 떠 있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브루예 기자는 매체를 통해 “사진을 찍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가 파도를 타는 순간을 예상하는 것이 중요했다”면서 “메디나는 그날 가장 큰 파도 중 하나에 있다는 걸 알았던 것 같다. 물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10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고 돌아봤다. 브루예 기자가 찍은 사진은 곧바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졌다. 메디나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해당 사진을 게시했다.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미 게시글이 올라온 지 하루가 지났는데, 벌써 463만 개의 ‘좋아요’가 눌렸다.한편 메디나는 예선전 3라운드에서 총점 17.40점을 기록, 지난 도쿄 대회 은메달리스트 이가라시 가노아(일본)를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애초 30일 저녁 7시에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 메디나는 월드서핑리그에서만 3번 우승한 실력자이기도 하다.김우중 기자 2024.07.31 05:30
스포츠일반

올림픽 최고의 순간?…화제 모은 브라질 서핑 선수의 ‘공중 부양’ [2024 파리]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나온 최고의 순간일까. 대회에 나선 브라질 서핑 선수가 최고의 한 컷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치 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그의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미국 매체 CNN은 30일(한국시간) “브라질 출신의 서퍼 가브리엘 메디나 9.90점에 가까운 완벽한 파도를 타며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의 파도였다”라고 전했다.메디나는 전날 악명 높기로 소문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 타히티의 테아후푸에서 열린 서핑 예선 3라운드에서 역대 올림픽 단일 파도타기 점수 중 최고점인 9.90점을 올렸다. 월드서핑리그에서 3번 우승한 메디나는, 이날 높은 파도를 완주하며 최고점을 거머쥐었다.단순 결과보다 이목을 끈 건 그의 세리머니다. 그는 바다 위에서 점수를 확인한 뒤, 파도에 올라타 몸을 공중으로 띄우며 검지를 치켜세우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현지 취재진은 메디나가 바다에 떨어지기 직전의 순간을 포착했는데, 그와 발목에 연결된 포드가 해수면에 떠 있는 순간을 절묘하게 담았다. 마치 ‘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사진이 완성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사진을 찍은 제롬 브루예 기자를 비롯한 현장 기자들이 모두 그의 세리머니를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 그중 브루예 기자의 카메라가, 절묘히 그 순간을 포착한 것이다. 브루예 기자 역시 “그냥 우연히 그렇게 됐다”라고 매체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메디나는 예선 3라운드에서 총점 17.40점을 기록,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 이가라시 가노아(일본)를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초 경기는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잠정 연기됐다.김우중 기자 2024.07.30 21:55
스포츠일반

송민 서핑 국가대표 감독, 파리올림픽 KBS 중계 해설위원 합류

송민 서핑 국가대표 감독이 파리올림픽 KBS 중계 해설위원으로 선정됐다.송민 감독은 2017년부터 한국 서핑 대표팀을 이끌며 국제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기술 분석과 선수들의 스토리를 엮어낸 깊이 있는 해설로 서핑 중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쿄 올림픽 서핑 중계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약 530만 회에 이를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송민 감독의 서핑 여정은 1987년 TV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노스 쇼어(North Shore)'로 시작됐다. 전역 후 호주 유학을 선택한 배경이다. 호주 유학 시절, 대학 수업을 마친 후 남은 시간에는 서핑에 몰두했다. 서핑 입문 당시 두 발로 보드에 서는 데만 한 달이 걸릴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연습으로 서핑 기술을 익혔다.그의 서핑 열정은 해설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송민 해설위원은 선수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서핑 기술을 결합한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도쿄 올림픽 중계 당시 '똑같은 파도는 절대 오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서핑의 철학과 인생을 연결 짓는 통찰력 있는 해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다가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송민 해설위원은 다시 한번 KBS를 통해 서핑 해설을 맡는다. 이번 올림픽은 프랑스 본토가 아닌 타히티에서 서핑 경기가 열리기에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송민 해설위원은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서핑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해설은 서핑이라는 종목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송 해설위원의 해설을 통해 서핑의 진정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4.07.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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