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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원, 글로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4년 만 배우 컴백
배우 서해원이 글로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오늘(22일) “연기력과 미모, 예술적 재능까지 모두 갖춘 서해원의 잠재력을 믿고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손을 잡고 4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서해원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서해원은 MBC ‘미스코리아’, ‘죽어야 사는 남자’, ‘비밀과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특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극 중 신화경(오승아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한우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8년 그룹 2PM 찬성의 일본 솔로 앨범 ‘트레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미술 작가로서 첫 개인전을 여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뽐냈다. 글로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4년 만에 배우로 컴백을 알린 서해원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글로빅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홍수아, 정윤서, 곽민석, 라재웅, 아인, 지은호, 신하랑, 고연수, 박다진, 윤주희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