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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소속사 옮긴 서현, 새 프로필 공개...압도적 분위기·눈빛

배우 서현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들을 공개했다.29일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서현의 결이 다른 매력과 감정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하며 새 프로필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공개된 4컷의 사진 속 서현은 상반된 콘셉트를 소화하며, 청순함부터 시크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첫 번째 컷에서는 흰색 셔츠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는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녀는, 최소화된 메이크업과 맑고 투명한 피부결로 청순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은 말없이도 감정을 전하며,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어지는 전신 사진에서는 같은 화이트 셔츠 차림에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 담백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자아내며, 청순함과는 또 다른 서현만의 부드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반면, 나머지 두 컷에서는 시크한 블랙 슬리브리스 의상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하나는 슬리브리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으로, 단조로운 배경 속에서도 서현은 눈빛만으로 공간을 압도하며 깊은 내면을 표현한다.또 다른 컷에서는 턱을 괴고 옆을 바라보며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식 없는 미니멀한 스타일 속에서도 고요하고 깊이 있는 눈빛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긴다. 서현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차선책 역을 연기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9 15:54
연예일반

‘남주의 첫날밤’ 옥택연 “사랑으로 성장한 캐릭터, 오래도록 잊지 못해” [일문일답]

배우 옥택연이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를 통해 경성군 ‘이번’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옥택연은 지난 17일 12회 대단원의 막을 내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순간 “죽음보다 정인의 슬픔이 두렵다”라며 ‘이번’의 감정의 절정을 묵직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 성현군 ‘이규’(이태선 분)로부터 ‘차선책’(서현 분)을 구해내는 것은 물론, 흑사단의 배후라는 누명을 쓴 채 의금부에 갇힌 ‘차선책’의 일가를 구해내고 역모를 작당한 성현군 ‘이규’와 흑사단을 일망타진하는 모습을 그려내 사이다 같은 결말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특히 12회에서는 ‘이규’를 죽이라는 ‘설종’(주석태 분)의 명에 “그건 또 다른 원한을 낳을 뿐”이라며, “한번 피로 얼룩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음을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스스로 칼을 내려놓았으며, ‘이규’를 향해 “이제는 연민도 죄책감도 없다. 네게 다시 한번 삶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라고 말해 ‘이번’의 단단한 성장 서사를 완성,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뿐만 아니라 숙부인 ‘설종’(주석태 분)의 사죄를 통해 그간의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더 이상 왕실의 사냥개로서의 삶이 아닌 ‘차선책’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는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엔딩을 선사했다.옥택연은 소속사 51K를 통해 “촬영 제안을 받고 대본이 빠르게 읽히고 무엇보다 ‘이번’이라는 캐릭터에 강렬하게 끌렸다. 촬영 전부터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으로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니 시원 섭섭하다. 함께 한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국내외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옥택연의 일문일답Q. ‘남주의 첫날밤’을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A. 시원 섭섭하다. 촬영 전부터 개인적으로 많은 애착을 가졌던 작품이고, 6개월여의 시간 동안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하며 촬영 내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잘 마무리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Q. 그간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도전적인 선택이 엿보이는데, ‘남주의 첫날밤’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이었나?A. 출연 제안을 받고 대본을 읽었는데 굉장히 빠르게 읽히는 게 좋았다. 무엇보다 내가 하게 될 ‘이번’이라는 캐릭터가 멋있고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대본을 읽고 난 후 원작이 궁금해서 원작 웹툰을 찾아보고 더 욕심이 생겼다. ‘이번’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또한 시청자들 역시 옥택연이란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도전하게 되었다.Q. 경성군 ‘이번’은 극중 소설 속 남자주인공 설정답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선책’을 만난 이전과 이후의 ‘이번’의 모습이 180도 다르다 할 수 있는데, 본인은 진지하지만 그 속에서 생각지 못했던 위트가 발생하기도 하고,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있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있다면?A. ‘이번’이라는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사랑을 마주할 때 불도저 같은 직진남이면서도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숙맥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부분이었다.‘이번’은 왕실의 종친으로 출중한 무예실력과 잘생긴 외모를 겸비한, 로맨스 소설의 남자 주인공의 정석 같은 캐릭터이지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고 왕실의 사냥개를 자처하며 외롭게 살아온 인물이다. 그 누구도 이러한 자신의 본 모습을 알아봐 주지 않는 세계에서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차선책’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급격하게 성장해 가는 캐릭터인데, 말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서툰 캐릭터였기 때문에 ‘눈빛’에 조금 더 신경 써 ‘이번’의 감정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Q. 그래서인지 이야기가 더해질 수록 ‘이번’이라는 인물은 냉혈한 모습보다 자신이 한 말에는 책임을 질 줄 아는 ‘내적인 무게감’을 지닌 인물이라는 점이 잘 느껴졌다. 연기하면서 ‘이번’이 더 멋있다고 생각한 지점이 있다면?A.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다. ‘차선책’이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 사랑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고 직진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Q. “얼마전 가장 큰 보물을 얻었거든", “미쳤지. 차선책에게", "내게 어울릴 만한 여자 주인공으로서의 능력을 보여봐.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해도 다 용서하지. 허나 다치는 것만큼은 용서 못 해” 등 소위 항마력이 요구되는 '집착광공' ‘이번’의 대사들이 도파민을 충족시키며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말이 많지 않은 캐릭터인데, ‘차선책’을 향한 순애보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이번’의 대사를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컸을 것도 같다. 목소리 톤 등 어떻게 상황에 집중해 ‘이번’의 대사를 했었는지 중점을 두고 노력한 부분이 있다면?A. ‘이번’을 연기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들은 어떤 대사들은 정말 로맨스 판타지 속 나올 법한, 현실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표현들을 하는 것이었다. 평상시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법한 표현들이 많았지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세계관 속 ‘이번’이라면 정말 진심에서 나오는 단어들이고 표현법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과장되지 않고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바랐다. 그래서 대사들을 표현할 때 눈빛과 목소리 톤 등 미세한 떨림 같은 부분도 감독님과 많이 논의하고 세세한 조정을 거치면서 표현했었다.Q.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A.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은 엔딩 때가 제일 멋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매회 엔딩 신을 촬영할 때마다 굉장히 설레고 기억에 많이 남았다. 특히 ‘선책’을 구하러 물에 뛰어든 6회 엔딩이 기억에 남는데, 수중 촬영이라 스태프분들도 함께 고생을 많이 했었고, 본 방송을 봤을 때 굉장히 로맨틱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Q. 옥택연과 ‘이번’의 싱크로율도 궁금하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이번’과 닮은 부분이 있다면?A. 사실 실제 옥택연과 ‘이번’의 닮은 점은 찾기가 힘들 정도로 없는 것 같다. ‘이번’은 매 순간 직관적인 태도로 냉혈하고 저돌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는데 이런 부분은 나와 굉장히 다른 부분이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훨씬 더 고민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Q. '어사와 조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이후 사극 장르를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다. ‘남주의 첫날밤’을 통해 느낀 사극 장르의 매력이 있다면?A. ‘사극’이라는 장르는 많은 분들께 상상력을 충족시켜주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원작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있어 상상력과 부딪치게 되는 순간도 있었는데, ‘사극’ 특성상 그것을 좀 더 유연하고 재미있게 풀어줄 수 있는 여지가 생겼던 것 같아서 그 점 역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좋았다.Q. 드라마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주요 OTT 상위권에 오르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드라마를 사랑해준 해외 팬 분들의 반응도 살펴봤는지? 더불어 해외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한마디 전한다면?A. 해외 팬분들도 드라마를 즐겨 보시고 많이 사랑해 주셨다고 들어서 진심으로 기뻤다.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여서 국적을 불문하고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Q. 옥택연에게 있어 ‘남주의 첫날밤’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지,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A. 촬영 내내 현장 분위기가 에너지 넘치고 굉장히 재밌었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처럼 마음이 편한 작품이었다. 시청자분들께도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걱정이나 근심, 스트레스 받지 않고 드라마를 보는 동안은 잠시나마 여러분의 마음에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Q.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메이트'의 공개를 기다리는 팬분들도 많을 텐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 혹은 캐릭터가 있다면?A. 특별히 어떤 캐릭터가 하고 싶다기보다는 좀 더 입체적이고 다양한 캐릭터에 계속 도전해 보고 싶다. 예전에는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 때문에 군복을 입은 캐릭터들은 제안을 받더라도 거절을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군복 입고 전투신을 촬영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면 재미있을 것도 같고, 액션 장르를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촬영을 마친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메이트’를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Q. 벌써 7월 중순으로 2025년의 반이 지나갔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올해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궁금하다.A. 당분간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쉼 없이 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 더 달릴 수 있도록 호흡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한 거 같다. 잘 쉬고 조만간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Q. 마지막으로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린다.A.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마다 여러분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이번’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또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드라마 끝날 때까지 ‘버선 커플’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16:28
드라마

서현 “’남주의 첫날밤’ 큰 의미…치열하고 행복했다” 종영소감

배우 서현이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 종영 소감을 전했다.18일 서현은 소속사를 통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이 작품은 제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차선책’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그녀의 상처, 아픔, 사랑을 통해 새로운 감정과 가치관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했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고 밝혔다.또 “좋은 배우들, 제작진과 함께 치열하면서도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만들어간 시간이 참 의미 있었고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서현은 “한 분 한 분 모두가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선책처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결국 그 모든 여정 끝에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실 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서현은 지난 17일 종영한 ‘남주의 첫날밤’에서 ‘K’와 ‘차선책’이라는 상반된 두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16:23
예능

서현, ‘♥로맨스 상대’ 옥택연 두고…“나랑 안 맞아” 고백 (짠한형)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옥택연과의 케미스트리를 언급했다.16일 방송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 에피소드 97에는 소녀시대 서현과 효연이 출연했다.영상에서 서현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홍보했다. 서현의 극중 상대역인 옥택연은 앞선 회차에 같은 소속사 한솥밥 식구인 소지섭과 먼저 출연했다.서현은 “같이 나왔어야 했는데 오빠가 먼저 나왔다고 해서”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신동엽)선배님이 좋아할 것 같은 내용이다”라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줄거리를 상세히 설명했다. 평범한 여대생이 좋아하는 웹소설 단역으로 빙의한 채 폭탄주를 제조하다가 남주인공과 첫날밤 엮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다. 이를 들은 신동엽이 “이렇게 재밌는 내용을 택연이는 지난번에 와서 디테일하게 설명 안 하고”라고 원성을 하자 서현은 “진짜요? 저랑은 좀 안 맞는다”라며 “다행이다 같이 안 나와서. 농담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효연 또한 “왜 택연오빠랑 안 나가고 나랑 나왔지, 나도 생각했다”면서 “같이 나가쟤서 ‘짠한형’ 팬이기도 하니까 서현 친구로 나왔다. 편한 마음으로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9:36
연예일반

뉴비트, 첫 자체 콘텐츠서 100km 대장정 완주

뉴비트가 100km 대장정의 미션을 무사히 완주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뉴비트랩’ 최종회를 공개했다.이날 마지막 원정을 앞두고 리더 박민석은 “저희끼리 지도를 보면서 가보겠다. 한번 헤쳐 나가보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경치를 즐기며 행군을 이어가는가 하면 직접 도착 시간과 거리까지 계산하며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뽐냈다.뉴비트는 늦은 시간까지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잠실 철교에 다다르자 “서울이구나”라며 감격해했다. 특히 김태양은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언제 도착하나 고민했는데 결국 오긴 온다”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고 깨달음을 전했다.이어 소속사에 무사히 도착한 뉴비트는 깜짝선물에 이어 부모님이 쓴 손 편지까지 읽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막내 김리우는 “엄마, 아빠 그리고 (뉴비트) 형들과 회사 분들이 응원해 준 게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고, 전여여정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드러냈다.여기서 끝나지 않고 뉴비트는 피날레로 깜짝 ‘호캉스’를 즐기며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 도전의 끝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단단하고 성숙해진 이들의 모습은 깊은 감동을 안겼다.이처럼 뉴비트는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장 서사를 그리며 데뷔 그룹으로서의 진정성을 증명했다. 이들은 2박 3일간의 여정 동안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돈독한 팀워크를 쌓았다. 한층 더 견고해진 '케미'와 진정성을 확인한 만큼 뉴비트가 또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로우 앤 레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Mnet 데뷔쇼 ‘드랍 더 뉴비트’와 SBS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과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케이콘 재팬 2025’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8 10:03
뮤직

뉴비트, 자체 콘텐츠 ‘뉴비트랩’ 오늘(6일) 최종회 공개… 눈물 대잔치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뉴비트랩’ 최종회를 공개한다.이날 뉴비트는 100km 완주 미션의 마지막 원정을 위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진다. 리더 박민석은 마지막 날인 만큼 직접 지도를 보며 목적지까지 찾아가겠다고 제안하며 신인의 패기를 보여준다. 이에 멤버들 역시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또한 자신만만하게 발걸음을 뗀 뉴비트는 전략적으로 거리와 시간을 계산하는가 하면 여행하듯 자신들만의 시간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눈발이 거세게 날리는 열악한 상황까지 이어지고, 막내 김리우는 “살면서 느껴본 몸의 피로 중 가장 크다”고 털어놓으며 혹독한 여정을 실감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뉴비트에게 또 다른 미션이 추가로 주어지며 다시 한번 긴장감이 맴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멤버들 모두 갑작스럽게 눈물까지 흘린다고 해 과연 마지막까지 이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특히 뉴비트의 소속사 직원들 역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멤버들을 애타게 기다린다. 과연 뉴비트는 2박 3일 동안 진행된 100km 완주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서울에 도착할 수 있을지, 또 소속사 식구들과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뉴비트의 첫 도전기를 마무리하는 ‘뉴비트랩’은 오늘(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7:19
뮤직

서현, 악플러에 법정 대응 “합의‧선처 절대 없어” [전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4일 서현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서현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한다.이하 서현 소속사 공지 전문안녕하세요. LEAD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서현 배우와 관련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알립니다.특히 다음과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합니다.-허위사실 유포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죄)-모욕적 표현 게시 (형법 제311조 모욕죄)-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성폭력처벌법 제13조 통신매체이용음란죄)-반복적인 비방, 협박성 메시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플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리드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현 배우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4 16:02
스타

서현진, 26억 전세사기 당했나…“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배우 서현진이 전세사기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2일 서현진이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서현진이 지난 4월 자신이 전세로 거주하던 주택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직접 경매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서현진은 지난 2020년 4월 해당 주택에 전세금 25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권 등기를 완료했으며, 2022년에는 1억 2500만원이 인상된 26억 25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그러나 지난해 4월 계약 만기 시점까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같은 해 9월 임차권 등기를 마친 뒤 자택을 비웠다. 이후 올해 4월 서현진 본인이 직접 경매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이 부동산은 이른바 ‘깡통전세’인 것으로 드러났고, 처음 감정가는 약 28억 7300만 원이었지만 한 차례 유찰된 후 현재 최저 입찰가는 22억 9890만 원까지 떨어졌다. 서현진이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회수하려면 낙찰가가 최소 26억원 이상이어야 하는데 현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는 가능성이 낮아 손해를 입을 것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20:35
드라마

JTBC, 금요드라마 론칭…하반기부터 ‘더블 주말 드라마’ 체제 운영

JTBC가 올 하반기부터 주말 드라마 타이틀 2개를 운영한다.JTBC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금요시리즈’를 론칭하고 금요일부터 토일드라마까지 더블 주말 드라마 체제에 돌입한다. 금요일 저녁 두 편 연속 방송되는 ‘금요시리즈’가 주말의 시작을 열고, 토일드라마가 바통을 받아 주말 볼거리를 가득 채운다.‘금요시리즈’ 첫 타자는 이동욱, 이성경 주연의 ‘착한 사나이’다.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의 감성 누아르가 펼쳐진다. 배우 송중기, 천우희 주연의 ‘마이 유스’, 서현진 주연 ‘러브 미’도 금요시리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토일드라마 라인업도 막강하다.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굿보이’가 이번 주말 출격한다. 이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백번의 추억’,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경도를 기다리며’ 등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신작들이 대기 중이다. 특히 ‘에스콰이어’는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법정 심리전을 통해 법정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배우 이진욱이 냉철하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한 엘리트 변호사 윤석훈 역을, 정채연이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 역을 맡아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백번의 추억’은 버스 안내양으로 분한 김다미와 신예은, 그리고 허남준이 그려내는 애틋한 삼각 로맨스다. 그 시절 따뜻하고 애틋했던 레트로 감성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잔잔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류승룡 주연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박서준, 원지안 주연의 ‘경도를 기다리며’가 방송된다.그동안 ‘부부의 세계’, ‘재벌집 막내아들’, ‘닥터 차정숙’, ‘옥씨부인전’ 등 히트작으로 다수 선보인 JTBC는 이번 금요시리즈 편성을 통해 또 한 번 도약할 계획이다. JTBC는 “금요시리즈 신설로 주말 황금시간대 JTBC의 장악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청자들이 꽉 찬 볼거리로 주말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JTBC 금요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하반기부터), 토일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7 16:10
스타

서현진, ‘한동훈 지지’ 가짜 포스터 등장…소속사 ”사실무근” [공식]

배우 서현진이 한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가짜 포스터에 등장했다. 28일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일간스포츠에 한 후보자 지지 표명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초상권 사용과 관련) 사전 문의 또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합성을 허락한 적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후보 지지자 온라인 채팅방에 서현진의 모습이 담긴 합성 포스터가 공유됐다. 국민의힘 상징인 빨간색 상의를 입은 서현진, 한 후보의 모습과 함께 “오늘도 함께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환영합니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해당 포스터에 사용된 이미지는 서현진이 지난 2016년 촬영한 광고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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