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이엘 헬스케어, 여대서 경구용 피임약 마이보라 캠페인 마쳐
바이엘 헬스케어가 서울 소재 5개 여자대학에서 경구용 피임약 '마이보라' 캠페인을 끝마쳤다. '나의 보라를 찾습니다'로 명명한 이번 캠페인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피임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5개 여자대학에서 남성 메신저인 ‘보라맨’이 나타나 ‘보라’라는 이름을 가진 여학생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디가드 복장의 ‘보라가드’가 캠퍼스 내에서 여학생을 안전하게 에스코트하는 퍼포먼스를 실행했다. 보라맨들은 보라 이름을 가진 여대생 30명을 발견해 보라색 꽃과 선물패키지로 특별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대생들은 남성 메신저 ‘보라맨’ 및 ‘보라가드’ 와 직접 사진을 촬영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측은 “마이보라는 높은 피임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로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25년 이상 널리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경구용 피임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이보라가 올바른 여성 피임법에 대해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피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6.18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