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NC 박준영, 키움 안우진 상대 역전 투런포…시즌 8호
NC 박준영(24)이 승부를 뒤집는 홈런을 때려냈다. 박준영은 13일 고척키움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회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5회 초 1사 1루에서 키움 선발안우진의 2구째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8호 홈런이었다. 한편 경기는 박준영의 홈런이 힘입어 NC가 6회 현재 2-1로 앞서있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10.13 20:01